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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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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정근우·노경은 등 스프링캠프 줄잇는 부상 악령…"우리 떨고 있니"

프로야구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주의보'가 발령됐다. 10개 구단들은 시즌 준비를 위해 현재 미국이나 일본 등 따뜻한 나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중이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소식에 울상이다. 먼저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핵심자원인 조동찬이 쓰러졌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무릎 통증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는 조동찬은 지난 9일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껴 조기 귀국했다. 삼성은 직접적인 부상이 아니라 예방 차원이기 때문에 MRI(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결과에 따라 오키나와 캠프 재합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삼성은 조동찬 외에도 진갑용(허리), 채태인(왼 무릎) 등이 경미한 부상으로 한동안 팀훈련을 함께 하지 못해 노심초사하고 있다. 다행히 지난달 27일 1차 캠프인 괌에서 훈련중 허리 통증으로 조기 귀국한 에이스 윤성환이 국내 치료를 마치고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로 합류해 한숨을 돌렸다. 일본 고치에서 훈련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는 14일 '내야의 핵' 정근우의 부상 소식에 가슴을 졸였다. 정근우는 1루수가 송구한 공에 아래 턱 부위를 맞아 하악골(아래턱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수술까지 가는 상황은 피했지만 개막전 출전은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김성근 감독은 "전력의 반을 잃었다"며 정근우의 부상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훈련하는 두산 베어스도 15일 투수 노경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노경은은 실전 투구를 하는 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검사 결과 턱관절에 미세골절이 생긴 것으로 나타나 턱에 금이 간 부위를 와이어로 고정하는 응급처치를 받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붙박이 마무리 이용찬이 입대로 떠난 자리를 노경은으로 메운다는 계획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밖에도 롯데 자이언츠의 박준서(발목)와 SK 와이번스의 윤길현(햄스트링) 등도 경미한 부상에 시달렸다. 스프링캠프는 새 시즌을 시작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기량을 다듬는 자리다. 하지만 부상을 당한다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어 각 구단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2015-02-16 14:42:15 김민준 기자
[오늘의 운세] 2월16일 월요일 (음력 12월28일)

[쥐띠] 48년생 음식물 주의와 운동도 필요합니다. 60년생 능력 밖의 일을 추진하면 힘듭니다. 84년생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도 드리고 가족을 챙기세요. 96년생 집안에 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가족간에 불화를 주의하세요. 61년생 경거망동은 금물,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73년생 힘들때 가족이 가장 튼튼한 울타리입니다. 85년생 남탓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는게 좋습니다. [범띠] 50년생 체면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게 좋습니다. 62년생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74년생 침착하게 다음 기회를 노리면 좋은 소식이 기대됩니다. 86년생 의심은 받지만 오해가 곧 풀립니다. [토끼띠] 51년생 협력자를 만나 일이 잘 진행됩니다. 63년생 나아가면 어려우나 물러나면 오히려 얻을 수 있습니다. 75년생 분주한 하루지만 성공할 기운이 보입니다. 87년생 너무 큰 자만심은 금물입니다. [용띠] 52년생 성실하게 노력하면 길합니다. 64년생 어려움을 인정하고 더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76년생 너무 밤 늦게까지는 외출하지 마세요. 88년생 현재의 성공에 너무 만족하면 실패가 우려됩니다. [뱀띠] 53년생 안 좋은 관계는 빨리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65년생 시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운이 따르는 하루입니다. 77년생 끝까지 밀고 나가는게 좋습니다. 89년생 지금 하는 일이 별 이득이 없습니다. [말띠] 54년생 다른 사람과의 시비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66년생 운이 따르니 열심히 추진하세요. 78년생 외부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90년생 지금까지의 진지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집니다. [양띠] 55년생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생각하세요. 67년생 인내하면 귀인을 만날 것입니다. 79년생 일시적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마세요. 91년생 금전운은 좋지만, 말과 행동은 조심해야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경쟁을 위해 좀 더 노력이 필요합니다. 68년생 동료와 함께 하는 일의 성과가 좋습니다. 80년생 힘에 부치나 기운을 내면 잘 풀립니다. 92년생 물러나 지키면 윗분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9년생 덕을 베풀면 쉽게 일이 풀립니다. 81년생 후배에게 잘하면 더욱 당신을 따를 것입니다. 93년생 직접 행동보다는 주위의 도움을 받으세요. [개띠] 58년생 사소한 일도 사려깊게 처리하세요. 70년생 주위에 아픈 사람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82년생 철저히 준비하고 조심해야 하는 하루입니다. 94년생 주변엔 사공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으세요. [돼지띠] 59년생 지나친 모험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71년생 미리 준비하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83년생 계획대로 진행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95년생 너무 욕심내지 말고 차근차근 진행하세요.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2-16 07:00:5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올해 연애 운과 결혼은 언제쯤 할 수 있을지 (2월16일)

눈부신 햇살 여자 85년 3월 25일 음력 오후 4시 5분 Q:선생님 작년에 저의 연애 운에 대해서 2014년~2015년 내내 삼각관계를 유의하여 심사숙고하라고 말씀해주셨던 적이 있는 데요. 너무나 속상하게도 남자친구가 전 여자 친구와 연락을 하고 만나려고 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다시 상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믿고 싶었지만 용서가 되지 않아서 이별에 이르렀는데요. 올해 연애 운과 저는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지... 결혼은 언제쯤 할 수 있을지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 지금 이 힘든 시간에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A:귀하는 '마르지 않는 습토'와 같은 형상으로 서정적이며 아름답습니다. 미인박복이라 하듯이 음기(陰氣)를 품어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성향이 강하여 사랑에 집착할 수 있는 기운이 있는데 좌절될 경우 고독함이 강하게 밀려와 비관하는 일면이 많습니다. 역학(易學)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일반적으로 여성이 결혼을 하게 되는 시기는 남자에 해당하는 관성 운(官星運)과 자식에 해당하는 식상 운(食傷運)이 들어올 때와 태어난 일지(日支)에 관성이나 식상과 합을 이룰 때 결혼을 하게 되는데 이를 알기위해 사주(四主)를 보는 것이겠지요. 대운(大運)이나 연운(年運)에서 관성 운이나 식상 운이 오면 상대를 만나게 되지만 특히 대운보다는 연운에서 강하게 작용합니다. 배우자감을 만나는 시기는 관성 연도나 식상 연도가 들어오기 전 해인 경우가 많고 그 다음 해인 관성 연도와 식상 연도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귀하 사주8자에는 눈에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교제를 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2017년까지는 묶여 있는 형국이 되어있으니 만나도 성혼에 이르지를 못하고 있으므로 풀리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2015년은 생일지(태어난 날)에서 관고(官庫:남자를 나타내는 관성이 창고에 갇혀 있는 형상)의 백호살(白虎殺:흰 호랑이가 미쳐 날듯이 흉함)은 남자로 인한 고통이 따르게 되므로 다시이어 진다해도 마음약해지기보다는 없었던 인연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의 대상을 만나야하는 사주이니 아무래도 나이차이가 나고 경제적인 기반도 닦아져 있는 사람을 만나야할 것입니다. 노랑(老郞)으로 표현되는 나이 많은 신랑을 만나야 사네 안 사네가 이어지지 않고 평온할 것으로 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2-16 07: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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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라이벌 서울 SK 제압…유재학 감독에 500승 선물

유재학(52) 울산 모비스 감독이 국내 프로농구에서 사령탑으로서 처음으로 500승 금자탑을 쌓았다. 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4-2015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라이벌 서울 SK를 70-60으로 꺾었다. 이로써 유 감독은 정규시즌 개인통산 500승384패(승률 56.6%)를 기록, 다승 부문 2위 전창진 KT 감독(423승302패·승률 58.3%)을 제치고 가장 먼저 500승 고지를 밟았다. 유 감독은 1998-1999시즌 대우 감독에 부임한 이후 무려 17시즌 동안 한 시즌도 빠뜨리지 않고 코트를 지킨 장수 사령탑이다. 이날 경기에서 모비스는 35승12패를 기록해 SK(32승14패)를 2.5경기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SK는 최근 창원 LG, 원주 동부, 인천 전자랜드에 패한 뒤 이날도 지면서 2011-2012시즌 이후 3년 만에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모비스는 전반전을 40-35로 마친 뒤 3쿼터 시작과 함께 양동근이 3점슛, 문태영이 2점슛을 잇달아 림에 꽂아 45-35로 달아났다. SK는 김선형이 4쿼터 초반에 5점을 연속으로 책임지며 추격에 다시 열을 올렸으나 양동근이 맞불을 놓으면서 기세는 그대로 소멸했다. ◆ 동부, KCC 잡고 6연승 동부는 전주 KCC와의 홈 경기에서 73-60으로 승리하며 최근 6연승의 신바람 속에 SK를 3위로 밀어내고 2위가 됐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7점으로 골밑을 든든히 지킨 동부는 김주성(16점), 두경민(15점)도 공격에 힘을 보태 최근 홈 경기 8연승, KCC 상대 6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KCC는 9일 허재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으나 이후 지휘봉을 잡은 추승균 감독대행도 3연패를 당했다. 팀은 최근 8연패다. ◆ 오리온스 팀 최다 104점 기록 오리온스는 LG를 홈으로 불러 104-81로 완파했다. 오리온스가 이날 넣은 104점은 이번 시즌 한 경기 팀 최다 득점 기록이다. 종전에는 모비스와 LG가 한 차례씩 기록한 102점이 최다였다. 오리온스는 트로이 길렌워터(27점), 리오 라이온스(22점)의 '외국인 듀오'가 맹공을 펼쳤고 이승현(18점), 허일영(15점) 등 국내 선수들의 공격도 호조를 보였다.

2015-02-15 16:58:1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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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파이터' 헨더슨, UFC 웰터급 데뷔전 서브미션승…13cm 큰 태치 제압

한국계 '김치파이터' 벤 헨더슨(31·미국)이 종합격투기 웰터급 데뷔전에서 체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브랜든 태치(29·미국)를 서브미션 승으로 제압했다. 헨더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퍼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60 웰터급 매치에서 태치를 4라운드에 서브미션으로 꺾었다. 지난달 19일 라이트급 도널드 세로니와 맞붙었던 헨더슨은 한 달도 안된 기간 만에 체급을 올려 웰터급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정확한 킥과 테이크 다운 성공률은 헨더슨의 강점이지만, 태치는 MMA 무대에서 거둔 11번의 승리를 모두 1라운드 KO로 장식한 UFC의 떠오르는 신성이다. 특히 태치는 188cm로 신장에서 헨더슨보다 무려 13cm 가량 크다. 그러나 헨더슨은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가진 태치를 상대로 빠른 몸놀림을 통해 피해 나가며 1라운드를 잘 버텼다. 2라운드에서도 헨더슨은 백스텝을 밟으며 영리한 움직임으로 경기 템포를 조절했다. 이어 3라운드에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태치의 안면을 강타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나갔다. 기세를 탄 헨더슨은 4라운드 중반 테이크 다운에 이어 엘보우와 파운딩, 니킥을 꽂았다. 이어 일어나려는 태치를 쵸크로 압박해 항복을 받아냈다. 이날 승리로 헨더슨은 통산 22승 5패를 기록했다.

2015-02-15 15:39:3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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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경기당 0.5골 남은 경기는 15개…차범근 19골 기록도 넘는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이 화끈한 해트트릭을 앞세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데뷔 이후 자신의 한 시즌 역대 최다골(14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손흥민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정규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쏟아냈다. 레버쿠젠은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며 4-5로 패했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눈부셨다. 손흥민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이번 시즌 12·13·14호골(DFB 포칼 1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 포함)을 잇달아 작성했다. 정규리그만 따지면 6·7·8호골이다. 2010년 함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의 한 시즌 최다골은 12골이다. 이제 팬들은 손흥민이 분데스리가에서 한국 축구를 알렸던 차범근(62) 전 수원 삼성 감독의 대기록을 넘어설 수 있는가에 쏠리게 됐다. 차 전 감독은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에서 17골, 포칼에서 2골을 넣으며 한국 역대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19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손흥민이 5골만 넣으면 차 전 감독과 타이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앞으로 손흥민은 정규리그 13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2경기) 등 1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28경기에 나서 14골을 작성했다. 경기당 0.5골을 넣은 셈이다.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20골 고지도 넘어설 수 있다는 계산이다.

2015-02-15 10:06:29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