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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오늘의 운세] 1월 28일(음력 12월 9일)

[쥐띠] 48년생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60년생 초조해 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72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되도록 피하세요. 84년생 결단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소띠] 49년생 기분전환이 필요한 하루니 회포를 푸세요. 61년생 준비되지 않은 사업은 손해 볼 수 있으니 충분히 검토하세요. 73년생 화해하는 하루이니 먼저 사과하면 좋습니다. 85년생 학업이나 일에 큰 성과가 있으니 집중력을 갖으세요. [범띠] 50년생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62년생 막연한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합니다. 74년생 아무리 싫고 화가 나는 것도 견디면 보약이 됩니다. 86년생 엎지른 물은 다시 담지 못하니 빨리 잊는게 좋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성실하게 준비하면 하늘이 도울 것입니다. 63년생 되도록 외출은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75년생 직장이나 바깥에서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87년생 외출하면 행운이 따를 수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행운이 따르지만 김칫국부터 마시진 마세요. 64년생 재물운이 좋은 하루입니다. 76년생 인내심을 갖고 다시 계획을 세우는게 좋습니다. 88년생 기회는 다시 찾아 오게 마련입니다. [뱀띠] 53년생 노력해도 잘 운이 따르지 않습니다. 65년생 구관이 명관입니다. 77년생 서두르지 말고 순리에 맞게 실천하세요. 89년생 잠시 뜻을 접고 기다리면 다시 기회가 올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겸손하게 행동하면 좋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66년생 욕심내지 않으면 작은 소망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78년생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90년생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참으면 오히려 인정을 받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사소한 것에 연연해하지 마세요. 67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오고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 됩니다. 79년생 기쁨은 함께 나눌수록 더욱 커집니다. 91년생 주위와의 조화가 필요한 하루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일이 꼬여도 조급해 말고 느긋하게 대처하세요. 68년생 계획대로 밀어부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80년생 거래하면 이득이 있습니다. 92년생 주위를 살펴보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주변에 동요되지 말고 중심을 잡으세요. 69년생 무리한 욕심보다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81년생 마음의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93년생 주위의 간섭으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개띠] 58년생 망설임보다는 자신감 있는 추진이 필요합니다. 70년생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82년생 새로운 시도는 피하고 마무리에 힘쓰세요. 94년생 서두리지 말고 차근차근 노력하세요. [돼지띠] 59년생 기대하던 결과가 없더라도 실망은 금물입니다. 71년생 노력만큼 결실을 맺기는 힘듭니다. 83년생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친구나 동료와 의논하세요. 95년생 서두르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순리대로 행동하세요. /사주스타(www.sajustar.com) 060-300-8400

2015-01-28 07:00:2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결정을 못 짓고 있어요. 답답합니다 (1월28일)

궁금녀^^여자 86년 07월 20일 음력 저녁 8시20분경 Q:서른이네요. 86년 음력 7월 20일 저녁 8시 20분경 여자입니다. 결정을 못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답답합니다. 작년에 의류 사업으로 타이밍이 안 좋았는지 잘 안되어 작년12월 한 달 전에 접었습니다. 한 달 정도 쉬고 있는데요.. 뭘 해야 될는지 답답합니다. 여태 계속 의류 쪽에 관심이 많아 의류매장에서만 일했는데, 다른 분야로 가면 다시 배워야 하는 단계라 막막하네요.. 바리스타 쪽으로도 해보고 싶고.. 전 뭘 해야 잘 풀린 런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A:사주란 아주 작은 의미로는 한 인간의 인생 로드맵(Road map)입니다. 하지만 사주의 본래 의미는 인간이라는 사회를 나타내는 시스템이므로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해석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하나의 고립된 사주로 삶을 해석한다면 놓치는 것이 많게 됩니다. 다들 아는 얘기를 해보겠는데 직업을 선정할 때 자신의 성정과 운이 맞아야 성공을 할 수가 있으며 차선책으로는 자신이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선배들께 진로를 묻고 사주풀이를 묻기도 하는 것입니다. 섬유, 비철금속이 적합하기에 의류나 액세서리는 맞는다고 봅니다. 그러나 삼형이라는 역동적인 기운이 존재하므로 영업이나 판매도 좋겠으나 기술을 습득해야 재물과 합을 이루게 됩니다. 바리스타 또한 기술이니 환영할 일이지만 긴 안목으로 끈기 있게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귀하는 근면하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는 남다른 근기(根氣)가 있습니다. 첫인상은 다소 냉정해보이지만 성격이 꼼꼼하고 향후 다가올 일에 대한 생각이 많은 편인데 남의 일로 인한 걱정이나 고민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생일에 신금(辛金)은 흑백(黑白)이 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은 자기 마음에 드는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보호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일지(日支) 편인(偏印)은 쉽게 포기하기도 하여 결실을 보기 어렵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축인오(丑寅午)탕화(湯火)의 기운이 내재하여 때때로 비관하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2015년은 곡각살(曲脚殺)로 일 년 내내 운전에 유의하고 신중해야하며 짧게 배운 것으로 소규모의 창업은 금물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1-28 07: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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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온 에어 야간비행' 한일 문화교류 앞장…내달 5~12일 도쿄 공연

뮤지컬 '온 에어 야간비행'이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뮤지컬 '온 에어'의 시즌5 격인 이 작품은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자취를 감춘 뒤 일본에서 라디오 DJ를 맡으며 라디오 PD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로맨틱 뮤지컬이다. 실제 한류스타들이 가수 역할을 맡아 일본 배우들과 호흡한다. 대사의 70% 이상이 일본어로 구성됐다. ㈜뮤지컬 온에어가 한국배우 섭외는 물론 제작에 대한 모든 것을 프로듀싱 하고, 일본 최대 문화 콘텐츠 유통사인 피아 주식회사가 일본배우 섭외·유통, 현지 홍보를 담당했다. 이 때문에 뮤지컬 '온 에어 야간비행'은 한국과 일본의 협력으로 완성된 글로벌 뮤지컬인 셈이다. 캐스팅 또한 화려하다. 남주인공 제이 역에는 '한류돌' 초신성 윤학과 유키스 케빈, 틴탑의 천지가 출연한다. 여주인공 아야 역에는 일본 여성가극단 다카라즈카 출신 마나카 아유와 일본판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을 연기한 와타비키 사야카가 무대에 선다. 이 외에도 극 중 그룹 스파크 멤버로 유키스의 준, 에이피스의 영원과 영욱이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프로듀서 신정화 대표는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이 협업을 통해 문화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성종완 연출은 "한일 배우들 모두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있어 기대되고, 언어는 다르지만 특별히 한국인, 일본인이라는 의식 없이 즐겁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온 에어 야간비행'은 오는 2월 5~12일 일본 도쿄 롯본기에 위치한 제프 블루시어터 롯본기에서 공연된다. 제작사 측은 배우들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국내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2015-01-27 16:23:0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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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도핑 양성' 외신도 대서특필…"깔끔한 이미지 퇴색"vs"병원 책임"

'박태환 도핑 양성반응' '마린보이' 박태환(26·인천시청)의 도핑 양성 반응 소식에 외신들도 일제히 보도에 나서며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은 "박태환은 깔끔한 이미지와 모범생 같은 외모로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운동선수로 '마린보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며 "그러나 도핑 양성 반응으로 그런 이미지가 다소 퇴색된 것으로 보인다"고 27일(한국시간) 전했다. 박태환은 지난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기에 앞서 진행된 국제수영연맹(FINA)의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12월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 수영 전문 잡지 '스위밍월드매거진'은 "아시아권에서 두 번째로 높은 관심을 받는 선수가 도핑에 적발됐다"며 박태환의 금지약물 검출 소식을 전했다. 이 잡지는 중국의 대표적 수영선수 쑨양(24)도 최근 도핑 적발로 징계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박태환과 관련된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 하지만 박태환은 "한 병원에서 놓아준 주사 때문"이라며 "수차례 주사에 금지약물 성분이 있지 않은지 물었고 문제없다는 답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박태환이 주로 훈련했던 호주의 유력지 시드니모닝헤럴드 역시 병원에서 문제없다며 놓아준 주사 때문이라는 박태환 측의 주장을 자세히 전했다. 이와 관련, 세계반도핑기구(WADA) 관계자는 "박태환 같은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은 대회 참가 여부와 별도로 수시 검사를 받는다"며 "징계 등 제재 수준은 청문회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환에 대한 청문회는 2월말 열릴 예정이다.

2015-01-27 13:35:0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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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이라크전 마친 슈틸리케 감독 "결승전 상대는 호주" 단언

호주 정찰위해 뉴캐슬로…맞춤 전략 만들겠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5 호주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27일 오후 8시(현지시간)에 열리는 호주와 아랍에미리트의 준결승전을 직접 관전하러 뉴캐슬로 떠난다. 호주와 아랍에미리트의 승자는 오는 31일 시드니에서 한국과 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동행하는 코치들과 머리를 맞대고 경쟁국의 전력을 눈앞에서 분석해 우승을 위한 맞춤형 전술을 짜낼 계획이다.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23일에도 준결승전을 위해 시드니에 입성하자마자 선수들을 숙소로 보내고 캔버라로 떠났다. 준결승의 상대인 이란과 이라크의 8강전을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직접 정찰하기 위해서다. 캔버라는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3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리였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그 날 경기를 모두 정찰해 소화한 뒤 다음 날 새벽이 돼서야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왔다. 24일 재개된 훈련에서 면도도 하지 못한 채 수척한 얼굴로 나타났다. 슈틸리케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상대가 호주가 될 것이라고 이례적으로 단언했다. 그는 "호주는 아주 잘 준비된 팀"이라며 "팀 전술적으로 훌륭하고 개별 선수들도 자기 역할을 잘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5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2015-01-27 09:33: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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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수호신' 오승환 출국…"올해 구속 올리고 블론세이브 줄인다"

괌 개인훈련서 웨이트 트레이닝 집중…체지방 낮춰 '한신의 수호신'이 된 오승환(33)이 긴 개인 훈련과 짧은 휴식을 마치고, 팀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오승환은 27일 오전 검게 그을린 얼굴과 더 탄탄해진 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떠났다. 지난해 12월 27일 괌에서 전 동료 삼성 라이온즈 선수, 한신 후배 투수와 함께 개인훈련을 한 오승환은 25일 귀국해 비자 등을 해결한 후 이날 출국했다. 오승환은 29일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간다. 2월 1일 오키나와 기노자에서 시작하는 한신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서다. 일본 진출 첫해인 2014년 2승 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하며 선동열 전 감독이 1997년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기록한 38세이브를 넘어선 오승환은 한국인 최초로 일본 무대 구원왕에 등극하는 새 역사를 썼다. 클라이맥스시리즈 6경기에 모두 등판해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고, 일본시리즈에서도 3차례 등판하는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 오승환은 지난해 11월 3일 귀국해 자선행사 등에 참가했다. 휴식은 길지 않았다. 국내에서 틈나는 대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오승환은 같은해 12월 27일 괌으로 건너가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오승환의 개인훈련은 일본에서도 화제였다. 한신 후배 가네다 가즈유키, 이와모토 아키라가 "오승환과 함께 훈련하고 싶다"며 괌으로 건너갔고 일본 스포츠전문지가 오승환의 개인 훈련을 집중 취재했다. 짧은 휴식과 개인훈련을 마친 오승환은 일본으로 향하는 김포공항에서 "블론세이브를 줄이면서 팀 우승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지난해보다 구속(최고 구속 157㎞)이 더 나오고, 높은 구속을 오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구속과 구위에 대한 의욕도 드러냈다. 그는 괌에서 진행한 개인 훈련에 대해 "체력 훈련에 많은 신경을 썼다. 음식조절도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에 힘쓰면서 만족스러울 정도로 체력을 키웠다"며 "체지방을 낮추면서 원하는 체중에 도달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2015-01-27 09:09: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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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슈틸리케호' 결승전까지 환상 일정표…사실 호주의 시나리오

조별리그서 한국 승리하며 일정 빼앗아…결승전도 5일 후 '느긋'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 대회에서 환상의 토너먼트 일정으로 결승전까지 향했다. 이는 애초 주최국인 호주가 우승을 위해 기획한 시나리오라는 관측이다. 지난 26일 시드니에서 열린 한국과 이라크의 준결승이 끝난 뒤 라디 셰나이실 이라크 감독은 불만을 제기했다. 이라크는 23일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다. 그러고 나서 3일 동안 허겁지겁 회복만 한 뒤에 8강전을 치러 하루를 더 휴식한 한국과 맞붙었다. 반면 한국은 17일 호주와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5일을 쉬고 22일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렀다. 이어 4일을 쉬고 26일 이라크전을 벌였다. 결승전 역시 5일 뒤인 31일 펼쳐진다. 현재 한국이 즐기는 이 대진은 원래 호주가 우승을 위해 만든 홈 이점이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호주가 개최국으로서 수월하게 결승에 진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뒀다"며 "우리가 호주가 짜낸 유리한 일정을 호주와 맞붙어 우리의 것으로 빼앗아왔다"고 말했다. 호주는 조별리그에서 개막전(A조 1차전)을 하루 먼저 치른 뒤 같은 날에 A조 2차전에 들어가 하루를 더 쉬는 이점을 누렸다. 가뿐하게 2연승을 거둔 뒤 한국과의 3차전을 준비했다. A조에서 1위로 8강에 진출하면 준결승전도 하루 먼저 치를 수 있었다. 이런 우승 시나리오는 한국을 꺾으면 완성될 수 있었다. 그러나 호주는 A조 3차전에서 한국에 발목이 잡혀 조 2위로 준결승전을 하루 더 늦게 치르는 험한 길을 걷게 됐다. 슈틸리케호가 호주와의 3차전을 앞두고 이미 8강 출전권을 확보했으나 총력전을 펼친 까닭에는 일정도 한 요인이었다. 호주는 27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승리할 경우 4일을 쉬고 한국과 맞붙는다. 이라크를 2-0으로 제압한 슈틸리케 감독은 27일 선수단에 전면 휴식을 지시했다.

2015-01-27 08:58:01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이직을 위해 퇴사 결정 (1월 27일)

아디다스츄리닝 남자 83년 2월 17일 음력 오전7시 Q:서울의 설계사무소에서 근무했습니다. 저에게는 이렇게 앉아서 컴퓨터와만 일하는 게 적성에 맞지 않다고 느껴 언젠가는 고향인 대전으로 이직을 할 것 같아 여자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일이 바빠 쉽게 이직을 알아보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2014년11월 퇴직을 결심하게 되어 대전으로 내려와 지인의 회사에 영업직으로 원서를 넣어봤으나 경력이 맞지 않아 떨어졌습니다. 두 달이지나 이제 본격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 하는데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선택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해봅니다. A:음력 2월지나 식품직종으로 인연이 되는 취직이 열려있습니다. 다른 변화에 선뜻 차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그리 인연이 된다면 어려운 일이라 여기지 말고 움직이십시오. 발전의 동기가 되어 7월에는 지금보다는 안정이 되겠으나 나보다 나이어린 선배 경력자와 소소하게 트러블이 일기도 하니 언행에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11월에 급여가 적어 다시 이직을 생각한다고 보는데 그리된다면 다시 상담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2월에 이성을 만난다면 상처를 입는 형국이니 2016년 초기에는 복잡한 시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귀하의 성정은 '화산의 형상'에 생일지에 일인(日刃)이니 대개 완고하여 고독과 연관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장점으로 예의바르고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자신에 대해서 손해를 끼치는 상대를 포용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로 자비로우며 생각의 폭이 넓어 타인에 대한 배려가 깊고 동정심이 많아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영역이나 능력 외에서 운신을 하려면 심상이 흔들리게 됩니다. 마음이 급해지고 진로가 수정되어 빈번한 변화를 야기하는데 기대와 결과는 어긋나기 십상입니다. 순리라는 말이 있는데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 앉혀 기획하고 자신을 연마하면 이루지 못할게 없습니다. 타고난 자질을 살려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 애초에 준비가 안 되어 떨어진 것이니 다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면에 사주구조는 생월지의 사주 뿌리 속에서 해당하는 직업의 경우도 있으므로 정직한 학자풍에 전통의 계승을 중요시 하는 직업도 인연이 되고 상업의 역마 기운도 있으니 과거에 부모님들이 하셨던 일들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상회 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1-27 07:03:42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월27일(음력 12월8일)

[쥐띠] 48년생 실수는 인정하는게 좋습니다. 60년생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하세요. 72년생 자만심때문에 꼬일 수 있으니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84년생 상처를 줄 수 있는 직선적인 말은 피하세요. [소띠] 49년생 섣불리 결정하지 말고 신중하게 판단하세요. 61년생 타인에게 의존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결정하세요. 73년생 뜻밖의 여행지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85년생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볼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50년생 급할수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62년생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일에 집중하세요. 74년생 피곤할 수 있으니 집에 일찍 귀가하여 쉬는게 좋습니다. 86년생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들을 수 있으니 언행을 삼가하세요. [토끼띠] 51년생 기대한 바를 이루기 힘든 하루입니다. 63년생 마음을 비우고 욕심은 삼가하세요. 75년생 뜻을 세워 정진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87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보다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용띠] 52년생 모든 일이 막힘이 없고 평안합니다. 64년생 아랫사람의 도움이라도 무시하지 마세요. 76년생 과로하지 말고 건강부터 챙기세요. 88년생 정면돌파가 필요합니다. [뱀띠] 53년생 모든 것이 무난한 순조로운 하루입니다. 65년생 일이 잘 풀리지만 베푸는 마음도 함께 필요합니다. 77년생 계획했던 일이 이루어집니다. 89년생 쓸 데 없는 소문에 마음을 뺏기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길이 험난하니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66년생 혼자 삭히지 말고 스트레스는 친구와 함께 푸는게 좋습니다. 78년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 하지 말고 한가지에만 집중하세요. 90년생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갈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기대한 결과를 얻기 힘들고 새롭게 준비해야 합니다. 67년생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세심하게 행동하세요. 79년생 바깥일보다는 가정의 화목에 최선을 다하세요. 91년생 남의 일에 괜히 참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68년생 하는 일마다 잘 풀리는 하루입니다. 80년생 칭찬받는 일이 있지만 겸손하면 더욱 좋습니다. 92년생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과유불급 지나치면 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59년생 주위의 제안은 많은데 세심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81년생 감정적으로 행동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93년생 사고수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행동하세요. [개띠] 58년생 무기력해하지 말고 적당히 활동하며 긴장감을 가지세요. 70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되도록 피하세요. 82년생 조금 손해보더라도 마음에 두지 말고 내일을 생각하세요. 94년생 생각은 많으나 몸이 잘 따르지 않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오랜 만에 벗을 만나 즐거운 하루입니다. 71년생 지나간 일은 빨리 잊는게 좋습니다. 83년생 거래가 있다면 느긋할 수록 유리합니다. 95년생 처음 생각한 것이 최선의 선택이니 빨리 실행하세요. /사주스타(www.sajustar.com) 060-300-8400

2015-01-27 07: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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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이라크전 수중전 예상…도박사들 일제히 "한국 승리"

'한국 이라크전 수중전 예상' 한국과 이라크 축구 대표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전에도 수중전 변수가 불거졌다. 호주 기상당국은 경기가 열리는 2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수확률은 64%, 기온은 섭씨 21도로 예보됐다. 경기 중에 비가 내리면 잔디와 공, 잔디와 축구화의 마찰 강도가 달라지고 선수들의 시야가 좁아진다. 강우량에 따라 땅볼이 더 빨리 나아가기도 하고 쉽게 제동이 걸리기도 해 일단 안정적 패스 플레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한국은 지난 10일 오만과의 A조 1차전에 이어 13일 쿠웨이트와의 2차전을 강우 속에 치렀다. 이후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감기 몸살을 앓았다. 한편 경기 전 호주의 승부 예측 전문가들은 한국이 이라크를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베팅정보사이트 오즈체커 호주판에 따르면 현재 한국과 이라크의 준결승전 승부예측 게임을 개설한 업체 15곳이 모두 이라크보다 한국의 승리 배당률을 낮게 책정했다. 한국의 승리에 책정된 배당률은 1.6∼1.67로 나타났으나 이라크의 승리에 제시된 배당률은 6∼7에 이르렀다. 무승부 배당률은 3.2∼3.5로 집계됐다.

2015-01-26 15:2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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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서 빠진 지동원 연습경기 결승골 '부활 날개짓'

후반기 시작 앞두고 독일 2부리그 팀과 연습경기서 '눈도장' 2015 아시안컵을 치르고 있는 '슈틸리케호'에 빠진 지동원(25·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2부리그 팀과의 연습경기서 골 맛을 봤다. 지동원은 26일(한국시간) 독일 퓌르트의 슈타디온 암 라우벤벡에서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연습경기에서 후반 11분 팀의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에 앞장섰다. 2014-2015 시즌을 도르트문트에서 시작했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던 지동원은 지난해 말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소속이던 2013년 임대된 것을 시작으로 인연을 이어온 익숙한 팀이다. 지동원은 후반기 첫 경기를 앞두고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이끄는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에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전반 27분 베네딕트 뢰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시작하며 교체투입된 카이우비가 후반 4분 헤딩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지동원의 결승골까지 나오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이 종료 직전 3-1을 만들 뻔했으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며 지동원의 활약을 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다음달 2일 국가대표 김진수(23)가 속한 호펜하임과 18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2015-01-26 13:53:17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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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로야구 5연패 1선발에 달렸다…'밴덴헐크 후계자' 찾기 고민

새용병 피가로 150㎞대 중반 강속구 주목 통합 5연패를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가 릭 밴덴헐크(30)를 대체할 선수찾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밴덴헐크는 지난해 삼성의 1선발을 맡아 13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그는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뛴다. 밴덴헐크와 재계약에 실패한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31), 타일러 클로이드(28)를 영입했다. 이중 피가로는 시속 150㎞대 중반의 강속구를 던지며 '제 2의 밴덴헐크'가 될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가로는 2011·2012년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활약한 뒤 2013년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해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내슈빌 사운즈에서 중간계투로 뛰며 4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3.73을 올렸다. 삼성의 품을 떠난 밴덴헐크는 2012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21경기(선발 19경기) 13승 5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고, 이듬해 삼성과 계약했다. 삼성 입단 직전 해 성적은 밴덴헐크가 좋았지만, 피가로는 2013년 밀워키에서 33경기에 등판(3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14)하는 등 '풀타임 메이저리거'의 경력을 쌓았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영입 전 기록을 보면 밴덴헐크와 피가로가 큰 차이는 없다"며 "밴덴헐크가 꾸준히 선발로 뛰다 한국에 온 점, 피가로는 일본 무대에서 뛰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한 점에서 각각 앞서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건은 한국 프로야구의 빠른 적응 여부다. 밴덴헐크 역시 한국 입단 첫해인 2013년 7승 9패 평균자책점 3.95로 부진했다. 하지만 삼성은 시즌 중 밴덴헐크를 2군으로 보내 슬라이드 스텝 등을 손보며 '밴덴헐크의 한국화'에 힘썼다. 지난해에도 4월 2군에서 양일환 투수 코치, 가도쿠라 겐 코치와 함께 투구 자세를 손봤다. 류중일 감독은 "밴덴헐크를 에이스로 만드는데 1년이 넘게 걸렸다"며 "피가로가 한국 야구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삼성의 괌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피가로는 2월 1일까지 체력과 구위를 다진 후, 2월 중순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펼쳐지는 평가전에서 실전 투구에 돌입할 계획이다.

2015-01-26 11:26:02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