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영일
기사사진
'요우커(游客)', 사상 첫 日 누르고 국내 대형마트 점령

중국 관광객이 백화점과 면세점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일본 관광객을 누르고 국내 대형마트에서도 큰 손으로 떠올랐다.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이 겹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9일 간 외국인 매출을 집계한 결과 중국인 매출이 일본인 매출을 1.5배(72.0%) 이상 넘어섰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년도 매출과 비교에서도 중국인 관광객 매출은 51.5% 늘었지만 일본인 매출은 37.6% 감소했다. 올해 들어 지난 6일까지 롯데마트의 중국인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일본인 매출을 21.8% 넘어섰다. 과거 중국의 휴무일, 명절 등에 따라 매출이 엎치락뒤치락 한 적은 있지만 누계 매출로 중국인 매출이 일본인 매출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는 지난 몇 년간 한국 드라마와 K-pop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에 한일관계 악화 지속, 국적항공사의 일본노선 축소 운항, 엔화 약세 등으로 일본 관광객은 지속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지난 3월말까지 국내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105만여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9% 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일본인 관광객 수는 61만여 명으로 작년보다 14.5% 가량 줄었다. 특히 롯데마트를 찾은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의 소비 성향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롯데마트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1인당 평균 구매액은 6만5000원 정도로 일본인 관광객의 4만6000원 보다 41% 가량 높았다. 롯데마트의 일본인 1인당 구매금액은 2011년 5만1000원대에서 2012년 5만원, 지난해 4만7000원으로 계속 하락했다. 그러나 중국인의 1인당 구매금액은 2011년 6만2000원, 2012년 6만3000원, 지난해엔 6만4000원 가량으로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구매하는 대표적인 품목은 홍삼정, 전통차 등 건강식품으로 지난해 대비 6배(531.2%) 가량 매출이 늘었고, 일본인 관광객의 경우 김 등 건해산물을 주로 구매해 같은 기간 두 배(134.1%) 가량 매출이 늘었다. 정재우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매출을 분석해 보니 매출에서도 국가별 성향이 두드러지게 차이가 있었다"며 "추후 국가별 고객 성향 및 상품 선호도 분석을 바탕으로 상품을 준비하고 관련 마케팅도 차별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4-05-08 11:51:48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사고] 메트로신문-메뉴판닷컴 공동 "색다르고 건강한 먹거리로의 여행"

"색다르고 건강한 먹거리로의 여행" [편집자주] 메트로신문은 창간 12주년을 맞아 독자여러분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돕기 위해 메뉴판닷컴과 공동으로 매주 금요일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연재합니다. 메뉴판닷컴(www.menupan.com)은 맛집, 요리 전문 포털사이트로 웹 메뉴판닷컴과 모바일 전국 맛집 톱 1000, 아이쿠폰 등의 매체를 보유·운영중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항상 감사한 분들께 마음을 표현하는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바쁜 일상을 탓하며 기성품이나 상품권 등으로 대체했다면 이번에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우리네 전통 떡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받는 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떡 레시피를 소개한다. ◆단호박떡케이크 분량: 2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645㎉ / 조리시간: 60분 -주재료: 멥쌀가루 400g, 단호박 1/8개 -부재료: 키위 1개, 방울토마토 7개, 밀감통조림 1/4캔, 체리 2개, 잣 약간, 호박씨 약간, 말린대추 1개, 딸기 2개 -양념: 설탕 40g 1. 멥쌀은 깨끗하게 씻은 뒤 상온에서 8시간 물에 불린 후, 물빼기를 한다. 물빼기를 한 멥쌀은 쌀 무게의 1.1%에 해당하는 소금을 첨가한 뒤 한번 빻아 놓는다. 2. 단호박은 4등분으로 잘라서 껍질을 깨끗이 제거하고 속의 씨를 꺼낸 뒤, 푹 익도록 쪄내서 식힌다. 3. 빻아 놓은 쌀가루 무게의 35~40% 에 해당하는 찐 단호박을 넣고 골고루 으깨어 섞고 잘비벼 다시 한번 빻아 고운 가루로 만든다. 4. 두 번 빻아 놓은 가루는 체로 내려서 쌀가루 무게의 10%에 해당하는 설탕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5. 설탕을 섞은 가루를 원형 케이크틀이나 사각형 케이크틀에 면보를 깔고 안친다. 6. 시루에 성형틀을 넣고 스팀을 이용해 35~40분 가량 면보자기를 덮어 찐다. 7. 케이크형 떡을 받침에서 분리한 후 실온에서 식히고 부재료(키위·방울토마토·밀감·딸기·체리·잣·호박씨)를 얹어 장식한다. ◆꽃부꾸미 분량: 2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186㎉ / 조리시간: 30분 -주재료: 찹쌀 4컵 -부재료: 물 1.5컵, 식용유 약간, 대추 6개, 밤 8개, 석이버섯 3장, 쑥갓 적당량, 팥앙금 150g -양념: 소금 2작은술, 꿀 2큰술 1. 찹쌀은 3~4회 깨끗이 씻은 후 물에 8~12시간 정도 담갔다가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 후 분량의 소금을 넣고 가루로 빻는다. 2. ①을 끓는 물로 익반죽해 직경 6~7㎝ 정도 되도록 둥글 납작하게 빚는다. 3. 팥앙금은 직경 1.5㎝ 정도가 되도록 둥글게 만들어 둔다. 4. 밤은 껍질을 벗긴 후 곱게 채를 썰고, 대추는 돌려 깍아 씨를 뺀 뒤 곱게 채썬다. 5. 석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깨끗이 비벼 씻어 배꼽을 떼고 물기를 없앤 후 채썬다. 6. 쑥갓은 깨끗이 씻어서 작은 잎을 떼어 놓는다. 7.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만든 반죽을 넣어 한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가운데 팥앙금을 넣고 반을 접어 지진다. 8. 지져낸 떡 위에 준비한 밤채·대추채·석이채·쑥잎을 장식하고 꿀을 발라낸다. ◆밤단자 분량: 2인분 / 난이도: 어려움 / 열량: 230㎉ / 조리시간: 80분 -주재료: 찹쌀가루 가루 4컵, 밤 10개 -부재료: 유자 껍질 1개, 꿀 3큰술, -양념: 올리고당 40g, 소금 약간 1. 찹쌀가루를 체에 내리고 물을 고루 뿌려 찜틀에 안치고, 김 오른 찜통에서 25분간 쪄낸다. 2. 유자는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 껍질만 얇게 벗겨 곱게 다지고, 밤은 삶아서 껍질을 벗겨 체에 내린다. 3. 잘게 다진 유자껍질을 밤고물의 1/2과 섞어 꿀 1큰술과 버무린 뒤 밤톨만하게 둥글려 빚는다. 4. ①의 떡을 절구에 쳐서 찰지게 치댄다. 5. 도마에 꿀 1큰술을 바르고 떡을 쏟아서 두께 1㎝, 폭 6㎝로 갸름하게 펴놓는다. 6. ⑤ 위에 ③의 유자소를 얹고 떡을 빚어서 막대 모양으로 만든 다음 3㎝ 정도씩 손으로 끊는다. 7. ⑥의 떡을 둥글게 빚어 꿀 1큰술을 바르고 밤고물을 고루 묻힌다.

2014-05-08 11:12:42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외식업계, 여성야구팬의 마음을 훔쳐라

프로야구 개막된지도 어느덧 한달여가 지났다. 매 경기 각 구단의 순위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날씨가 좋은 5월,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경기장을 찾는 재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경기를 관람하며 즐기는 먹거리다. 최근 야구장을 찾는 여성팬들이 점점 늘면서 치맥이나 피자 등 기름진 패스트푸드 일색인 야구장 먹거리를 피해 칼로리는 낮추고 맛은 더한 웰빙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스시도시락부터 호텔 쉐프의 수제 도시락까지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외식업계의 테이크아웃 메뉴들이 야구장을 찾는 여성관객들에게 새로운 야구장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도시락은 저칼로리 스시도시락이다. 회전초밥레스토랑 스시로는 야구장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누름초밥 도시락'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목동야구장 인근에 위치한 스시로 목동점은 야구장을 찾는 고객들의 도시락 주문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생선으로 담백하게 즐기는 '누름초밥 도시락'이 패스트푸드 중심의 야구장에서 가볍고, 산뜻하게 한끼를 즐기고자 하는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귀띔했다. 야구장에서도 '제대로' 된 든든한 한끼식사를 원한다면 신세계의 프리미엄 식품관인 'SSG 푸드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조선호텔 도시락이 있다. 호텔 쉐프가 직접 조리한 프리미엄 럭셔리 도시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식·중식·일식은 물론 죽·비빔밥·김밥까지 1만원대부터 최대 7만원대까지 도시락의 종류와 가격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간단하게 허기만 채우고 싶다면 본도시락의 샐러드 메뉴가 제격이다. 싱싱한 야채 위에 부드럽고 고소한 계란을 올린 '에그 샐러드'와 '블랙페퍼돈까스 샐러드' '케이준치킨 샐러드'까지 총 3가지 종류로 개당 3200원과 45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이다. 샐러드 보다 더 가볍게 배를 채우고 싶다면 돌(Dole)코리아의 '후룻볼'을 추천한다. 파인애플·트로피칼·복숭아 총 3가지 종류인 '후룻볼'은 100% 과일주스에 과일을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넣은 웰빙제품이다. 경기장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골수 팬들에게는 한 손에 들고 먹는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중독성 강한 리코타 치즈로 미식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카페마마스의 클럽샌드위치는 가격대비 알찬 구성으로 샌드위치 하나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최근 한식의 새 문화를 만들어가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밥버거도 야구장 먹거리로 제격이다. LK상사가 운영하는 '쉐프밥버거'는 26종이 넘는 다양한 메뉴와 훌륭한 맛으로 저렴하고 맛있는 웰빙주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도의 인증을 받은 우수한 경기미와 신선한 식재료와 질 좋은 원재료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쉐프밥버거 1개당 평균 가격은 2000원 선.

2014-05-08 11:12:0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스무디킹, 가정의 달 'Love Shake' 캠페인 실시

오리지널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대표 김성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스무디로 사랑을 전하는 '5월엔 스무디로 Love Shake' 캠페인을 열어 온 가족이 행복한 5월 만들기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친구·연인에게 건강을 담은 스무디로 'Thank You·LOVE·SMILE(감사·사랑·웃음)'을선물하자는 취지 아래 마련됐으며, 5월 한달 간 스무디킹의 스테디셀러 TOP3 제품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블렌더보틀(Blender Bottle)'세트를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비타민 가득한 건강스무디 '골드키위선샤인', 칼로리 걱정없는 날씬스무디 '슬림앤슬림 스트로베리', 내 몸에 좋은 착한스무디 '엔젤푸드' 중 택1(레귤러 사이즈)하면 약 3만원 상당의 블렌더보틀을 스무디와 함께 레귤러(R) 1만7000원, 라지(L) 1만9000원으로 만날 수 있다. 미국 선데사의 블렌더보틀 안에는 특허받은 스테인리스 볼이 포함되어 있어 각종 영양파우더를 첨가한 건강음료를 흔들어 마실 때 유용하다.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스무디킹의 TOP3 제품에 각각 콘셉트를 부여한 것도 눈에 띈다.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땐 'Thank You' 골드키위선샤인, 친구와 연인에게 보내는 진실한 사랑엔 'LOVE' 슬림앤슬림 스트로베리, 사랑하는 아이에게 선사하는 행복한 웃음의 'SMILE' 엔젤푸드 등 스무디의 특징에 맞게 의미를 더했다.

2014-05-08 08:25:34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강강술래 감사의 달 '건강선물' 파격 할인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세트를 파격할인 판매한다.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를 통해 이달 15일까지 보양식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세트(800㎖·5팩·15인분)는 3만3400원, 소용량세트(350㎖·5팩·10인분)는 1만9500원,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6봉)는 2만1600원에 40% 할인 판매한다. 또 이달 30일까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통등심돈가스와 모짜렐라치즈돈가스, 칠칠한우떡갈비, 흑임자한돈너비아니가 각각 1세트씩 들어간 어린이선물세트도 40% 할인된 3만90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버블건 장남감을 선물로 증정한다. 같은 기간 영광법성포에서 자연해풍에 3개월 이상 건조하여 만든 국내산 보리굴비 10마리 세트는 10만4000원, 20마리 세트는 7만2000원에 2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어버이날(8일) 하루 동안 전 매장에서는 60세 이상 방문고객에게 고급향기부채와 냉면쿠폰 2매를 소진시까지 증정하며, 늘봄농원점은 특별 라이브 공연도 진행한다.(여의도점은 부채만 증정) 5월 말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 최정상 골프웨어 캘러웨이 의류상품권(10만원)을 증정한다. 자연 친화적인 고기능 소재를 사용하고 정체된 화려함이 느껴지는 고품격 디자인으로 골프투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돋보이게 한다.

2014-05-08 08:19:43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바둑 대표팀 공식 출범…中에 빼앗긴 명예회복 담금질 나서

바둑 국가대표팀이 공식 출범했다. 유창혁 감독과 최명훈 코치가 이끄는 바둑 국가대표·상비군은 7일 오후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남녀 국가대표 11명, 상비군 18명, 육성군 4명 등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유 감독과 최 코치 외에도 이창호·이세돌 기술위원, 목진석 기술멘토, 김성룡 전력분석관 등 화려한 멤버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한국기원은 지난해 열린 세계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컵을 모두 중국에 빼앗기자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팀과 상비군을 구성했다. 바둑 대표팀은 국내 랭킹 1·2위인 박정환 9단과 김지석 9단을 비롯해 상위권 랭커들이 대거 포함됐다. 상비군은 1989년 이후 출생한 어린 유망주들로 구성했다. 대표팀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합동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다음달 9일부터는 제19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무대가 열리는 강릉에서 전지훈련도 가질 예정이다. 국가대표와 상비군 훈련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2억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주)원익과 (주)사이버오로에서 각각 1억원씩 협찬했다. ◇2014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 명단. ▲남자국가대표(7명) = 박정환 김지석(주장) 이세돌 최철한 박영훈 강동윤 조한승 ▲여자국가대표(4명) = 최정 박지은 김혜민(주장) 조혜연 ▲상비군A팀(89년 이후 출생자 8명) = 나현 이지현 안성준 김정현(이상 시드) 류수항 한태희 안국현 김세동(이상 선발전) ▲상비군B팀(96년 이후 출생자 6명) = 변상일 이동훈 신진서 신민준 김진휘 한승주 ▲상비군 여자팀(4명) = 김윤영 오정아 오유진 박태희(이상 선발전) ▲육성군(4명) = 김채영 설현준 최영찬 김명훈(이상 감독 추천)

2014-05-07 21:48:5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서울메트로 노조 "실제 설비 다루는 본사 인력은 120명에 불과"…통합관리 불안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설비 유지·보수 업무 상당수를 과도하게 외주화해 통합 관리체계에 이상이 생겨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7일 서울지하철노조에 따르면 서울메트로는 2008년부터 설비(시스템) 유지·보수 부문의 핵심 업무로 볼 수 있는 ▲전동차 경정비 ▲모터카 운전 ▲스크린도어(PSD) 운영 등 3가지 업무를 외부 민간업체에 위탁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외주 업체가 맡은 이 업무들의 총 정원은 382명으로 서울메트로 소속으로 설비 유지·보수 업무를 맡은 인력 120명의 3배가 넘는다는 것이다. 현재 서울메트로의 본사 기술직 인력은 총 2406명이다. 하지만 노조는 이들 중 외주 업체 직원들처럼 현장에서 실제 설비를 다루고 있는 인력이 120명에 불과하다. 서울메트로가 외부에 위탁한 설비 업무는 지난해 말까지 11가지로 이들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까지 모두 합치면 외주 인력은 훨씬 더 늘어난다. 서울메트로는 현재 ▲정보화 시스템 ▲지상부 급전선 보수 ▲신호설비 ▲냉방설비 유지 ▲소방설비 관리 ▲에스컬레이터 관리 등을 외부에 맡기고 있다. 외주 업체 인력 급증이 지하철의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관리를 해쳐 결국 열차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제 이번 추돌 사고는 신호기 오류가 주원인이었다. 이 오류의 원인이 된 신호연동장치 데이터 수정 작업은 외부 민간업체가 맡았다. 데이터 수정 2시간 뒤부터 신호 체계에 문제가 발생했지만 서울메트로는 오류를 인지하지 못했고, 사고 발생 14시간 전에 이를 알아챘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당시 상왕십리역에서 여러 번 열리고 닫히면서 문제를 일으킨 스크린도어(PSD) 관리 업무도 외주 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에 데이터 입력으로 오류를 일으킨 업체는 그 업무와 관련해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어 잘못이 발생해도 우리 직원이 알아차리기가 어려웠다"며 "외주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많은 부분에서 통합관리 체제가 불완전해졌다"고 말했다.

2014-05-07 21:33:18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맥도날드, 10·11일 전국 드라이브 스루 매장서 불고기 버거 무료…쿠폰북 증정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전국 드라이브 스루 이용객에게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제공하는 '드라이브 스루 데이(Drive-Thru Day)' 행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방문해 차 안에서 주문을 하면, 차량 한 대당 불고기 버거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서비스로 7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장당 선착순으로 1000개씩 추후 드라이브 스루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맥도날드 제품 할인 및 1+1 쿠폰이 포함된 쿠폰북을 증정한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는 "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스루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 전국 매장의 약 40%를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운영하며, 자동차 이용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드라이브 스루 데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발맞추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가 지난 1992년에 국내 최초로 업계에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은 바쁜 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출근이나 퇴근길, 그리고 주5일 근무 등으로 늘어난 주말 나들이 길에 운전자들이 자동차에 탄 채 주문하고 바로 받는 편리한 24시간 서비스다. 2010년 이후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현재 맥도날드는 350여개 매장 중 국내 최다수인 138개를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2014-05-07 18:14:02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모바일쇼핑, 가정의 달 선물 전년比 3배↑…PC기반 온라인마켓 눌러

가정의 달 선물 준비도 모바일이 PC기반의 온라인 마켓을 누르고 강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동안 품목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모바일을 이용한 구매가 전년 동기 대비 3배(217%)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모바일 판매량이 가장 크게 늘어난 품목은 가방·패션잡화로 전년 대비 3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가 높은 유아동의류도 4배(303%) 이상 늘었으며, 장난감은 지난해 보다 3배(201%) 가량 많이 팔렸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선물하기 좋은 여성의류, 화장품·향수의 경우 각각 214%, 186%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PC 판매량은 특정시기와 상관없이 구매하는 생필품류가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가정의 달 선물 카테고리인 장난감, 여성의류 등의 경우 PC 판매량은 작년 대비 오히려 소폭 감소해 비교됐다. 같은 기간 판매수량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가정의 달 선물과 밀접한 품목들이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했다. 모바일 전체에서 가장 판매량이 많은 품목은 여성의류로 조사됐고, 2위는 화장품·향수가 올랐다. 3위는 신선식품, 4위는 가공·즉석식품이 차지했다. 가방·패션잡화의 경우 5위, 유아동의류와 장난감은 각각 7위와 10위에 랭크됐다. 판매량이 높은 10개 품목 중 절반 이상이 가정의 달 관련 카테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PC에서는 문구·사무용품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G마켓은 2009년 업계 최초로 쇼핑 앱을 선보인 이후 최근 3년간 모바일 쇼핑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11년 1%였던 비중이 2012년 3%로 증가했고, 2013년에는 평균 16%까지 성장했다. 올들어서는 모바일 판매 비중이 25%를 넘어서고 있다. G마켓 모바일팀 배상권 팀장은 "모바일 쇼핑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가정의 달 관련 선물 구매도 모바일을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모바일쇼핑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전용 프로모션을 마련하는 등 모바일 이용고객을 위한 혜택을 늘린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5-07 17:59:56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롯데닷컴, 15일까지 '키엘 수분크림' 단독 선출시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키엘의 신제품인 'New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을 단독 선 판매한다.이 제품은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로 피부를 보호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며, 사막식물 추출물로 수분을 효과적으로 저장, 유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기존 수분 젤 크림에 '쿨링'효과가 강화돼 멘톨 유도체의 쿨링효과로 바르는 즉시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고 여름철 더위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 피부 표면의 피지를 조절하여 여름철 고민되는 번들거림 역시 케어가능 하다는 것이 이번 신제품의 강점이다. 오일·인공 색소·인공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50㎖사이즈(3만9000원)와 125㎖점보사이즈(7만2000원)도 함께 출시됐다. 이번 선 판매 기간 동안 해당 제품 구매 때 피부 표면의 피지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클렌져'와 무알콜의 오일-프리 포뮬러로 피부 표면의 과잉 피지를 줄여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토너' 그리고 'New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으로 구성된 오일-프리 라인 3step 대용량 샘플을 증정한다. 'New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50㎖'를 구매 시에는 오일 프리 토너 40㎖ 대용량 샘플을 증정한다.

2014-05-07 17:44:33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