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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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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텐센트, 온라인 게임 매출 증가하며 1분기 이익 65% 상승

텐센트 중국의 거대 게임·소셜미디어 기업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 Ltd)가 목요일 분기 이익이 65%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경영진은 중국 정부가 거대 테크기업에 대한 조사를 강화함에 따라 규정 준수에 주력하고 있다고 재차 밝혔다. 로이터는 지난달 텐센트가 중국의 반독점 규제당국으로부터 100억 위안이 넘는 벌금과 독점적인 음악 권리 포기, 일부 음악자산 매각 등의 지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텐센트는 알리바바 계열사 앤트그룹과 함께 규제당국의 비은행 결제사업 조사도 받고 있다. 텐센트는 비즈니스 서비스, 게임, 숏폼 동영상 컨텐츠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디오 게임이 매출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텐센트는, 지난주 연례 비디오 게임 컨퍼런스에서 60개가 넘는 새 타이틀을 공개했다. 그리고 올해 말 리그오브레전드 모바일 버전 출시와 닌텐도와의 제휴를 통한 포켓몬 게임 출시도 생각하고 있다. 매출은 25% 증가한 1353억 위안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1345억 9000만 위안을 넘어섰고, 온라인 게임 매출은 17% 증가했다.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3 14:17: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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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스냅, 진정한 AR글래스 첫 공개…잠재력 크지만 한계도 여전

스냅 인기 있는 소셜 카메라앱 스냅챗으로 가장 잘 알려진 스냅(Snap Inc)이 첫 증강현실(AR) 글래스를 발표했다. 아르스레크니카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정한 AR글래스라고 동의할 만한 제품이다. 스냅이 만들었던 이전 글래스 제품과 마찬가지로 이 제품 역시 '스펙터클'(Spectacles)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스펙터클은 최소한 당장은 일반 대중을 위한 소비자용 제품으로 구입할 수 없을 것이다. 대신 스냅은 개발자들과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글래스를 배포해 새로운 사용경험과 필터를 창출하는 데 활용하도록 할 것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스냅챗에 특화된 툴 '렌즈 스튜디오'(Lens Studio)를 사용하여 사용경험과 필터를 구축할 것이다. 스냅챗 사용자들이 서로 주고받는 동영상에는 일반적으로 단순한 AR 필터가 적용되고 있는데, 스펙터클을 통해 스냅챗 렌즈를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보고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스냅은 이전 세대 스펙터클 제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제품을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와 연계시키는 마케팅 전략을 취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5-23 14:17: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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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손정민 씨 부친 "무한의 후회가 우리 부부를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경찰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고 손정민군 친구 A씨의 휴대전화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 뉴시스 고(故)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23일 SNS에 "초조하고 너무 야속하다"고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고(故) 정민씨가 숨을 거둔지 한달이 다 돼가지만 명백히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손 씨는 23일 자신의 SNS에 "한밤중에 코앞의 장소로 나간 아들은 지금이라도 문을 열고 들어올것 같은데 이제 웃는 얼굴을 볼 수가 없다니 '왜?' 라는 질문이 끊이질 않는다"며 그는 "이사오지 말걸, 밤에 내보내지 말걸, 원래 학교를 다니게 할걸, 밤에 한번만 더 연락해볼걸 하는 무한의 후회가 우리 부부를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며 고통스러움을 표현했다. 손현씨는 "속절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의혹에 비해 소득없는 진행이 우리를 초조하게 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저런 상황이 "빨리 모종의 결단을 내리라고 압박(하는 것 같아) 야속하다"며 초조한 심정을 글로 적었다. 손현씨는 고(故) 정민씨가 사고 직전까지 후배를 살뜰하게 챙긴 카카오톡 내용도 공개했다. 고(故) 정민씨는 친구 A씨와 만나기 한시간 여 전인 지난달 24일 밤 9시28분 후배에게 "너 오토바이 타다가 다쳐서 병원생활한다고 들었다. 얼른 나아서 보자"며 위로의 문자를 보냈다. 이에 후배가 25일 새벽 0시55분 "감사합니다, 얼른 회복해서 뵙겠다"며 답을 했다. 한편,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 손씨 유류품에서 발견된 흙 등을 등을 통해 고(故) 정민씨의 사망 경위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1-05-23 11:19: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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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다시 암호화폐 지지 발언...예수가 강아지 안고 있는 사진도 올려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1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악셀 스프링어 시상식에 참가한 모습. /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다시 암호자산을 지지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CNBC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통화와 암호화폐가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암호화폐 쪽에 서겠다고 적었다. 머스크 CEO는 "진짜 싸움은 법정통화와 암호화폐 간에 벌어진다. 결론적으로 나는 후자인 암호화폐를 지지한다"고 트윗했다.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예수가 강아지를 안고 있는 그림을 올렸다. / 머스크 트위터 머스크는 도지 코인에 대한 언급도 빠트리지 않았다. 이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예수가 도지코인의 상징으로 추정되는 강아지을 안고 있는 가운데 "네가 원하면 시바견(도지코인)을 애완용으로 키울 수 있다"고 글을 올렸다. 해당 트윗에 가상자산 투자자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당신 때문에 돈을 잃고 인생을 망쳤다"고 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22일 오전 3시(한국시간 23일 오전 4시) 시점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3만8000달러 안팎으로 거래됐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3 10:53: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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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3일 코로나19 확진자 585명...서울 180명·경기 15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6명으로 집계된 지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2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총 확진자가 585명으로 500명 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5929명(해외유입 888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8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5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대구 57명, 충남 24명, 울산 23명, 강원 18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7명, 유럽 1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49명으로 총 12만 5881명(92.61%)이 격리해제돼, 현재 811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31명(치명률 1.42%)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23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3만 9516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4933명으로 총 379만 266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3만 4583명으로 총 174만 343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3 09:46: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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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암호화폐 세금 탈루 방지 대책 내놓아..."1만 달러 이상 거래 국세청에 신고"

비트코인이 8000만원을 돌파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빗썸 강남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 뉴시스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를 이용한 세금 탈루 방지 대책을 세웠다. 20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1조8000억달러 규모 '미국 가족 계획'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일련의 조세 준수 준칙을 발표했다. 재무부는 암호화폐를 "중요한 관심사"로 제시하면서 "세금 탈루 등 다양한 불법 행위를 조장함으로써 중요한 탐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1만달러(약 1100만원)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는 반드시 국세청(IRS)에 신고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현금거래와 마찬가지로 1만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자산을 수령하는 기업체들도 신고해야 한다"고 알렸다. 암호화폐,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결제서비스 계좌 등이 모두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CNBC는 재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 담당자들이 곧 암호화폐 규제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탈세를 잡아 대규모 부양책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 구상과 발맞춘 것,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1 08:38: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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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 모습 드러내...'왼손에 결혼반지로 추정'

2019년 1월 빌 게이츠-멀린다 게이츠 부부가 인터뷰에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 뉴시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이 19일(현지시간)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게이츠는 이날 공개된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경제 회복 글로벌 포럼' 영상에 출연해 코로나19 사태 및 백신 접종, 기후변화 대응, 경제 전망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지난 3일 부인 멀린다와의 이혼을 발표한 후 16일 만에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것. 게이츠는 18~19일에 걸쳐 진행된 이 포럼의 마지막 연사로 영상에 등장해 수잔 클라크 미 상공회의소 회장과 대담하는 형식으로 20여분에 걸쳐 발언을 이어갔다. 게이츠는 대담에서 "우리는 다음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에 도움이 될만한 수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연구개발(R&D) 투자, 생산시설 가동, 전문가 확보 등을 통해 다음번엔 우리가 겪어야 했던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상에서 담담한 표정과 차분한 어조로 발언을 이어갔고, 개인적 근황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하지 않았다. 뉴욕포스트는 게이츠가 자신의 거처에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가 자신의 견해를 밝히면서 활기찬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가 왼손 약지에 끼고 있던 반지는 결혼 반지로 추정된다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최근 빌 게이츠-멀린다 게이츠의 이혼 사실이 발표되자 그가 결혼 후에도 회사 여직원들에게 부적절한 만남을 요구했다거나, 미성년 성착취 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친분이 있었다는 등 추문이 이어지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1 08:33: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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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중단 합의...수백명의 사망자 남겨

5월 2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시민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군의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의 잔해를 보고있다. / 뉴시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수백 명의 사망자를 낸 가자 지구 유혈 충돌을 중단한다. 충돌이 발생한 지 11일째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20일(현지시간) 가자 지구 휴전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내각은 성명을 통해 "조건 없는 상호 휴전에 관한 이집트의 계획을 수용한다"라고 밝혔다. 하마스 역시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전은 21일 오전 2시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이로써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1일에 걸친 유혈 충돌을 간신히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충돌은 유대교와 이슬람교, 기독교가의 성지인 동예루살렘 갈등이 주된 원인이다. 지난달 중순 라마단(이슬람 금식 기간) 시작 직후 동예루살렘에 있는 알아크사 모스크의 무슬림 종교활동을 이스라엘이 제한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양측 주민이 충돌했고 이스라엘 정부가 동예루살렘 인근 세이크 자라 지구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시민들을 내쫓으려는 사건이 더해지며 사태가 커졌다. ] 하마스의 로켓 발사에 대응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현재까지 양측에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구체적으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최소 232명,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최소 12명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에는 어린이도 있어 국제 사회에 아픔을 더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유혈 충돌 과정에서 "하마스에게 매우 비싼 값을 치르게 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국제 사회에선 사망자가 늘며 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이번 충돌 국면에서 중동 중요 동맹인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줄곧 지지해 왔다. 그러나 민주당 내 진보파를 중심으로 비판 목소리가 높아지고 국제 사회의 압박도 커지자 긴장 완화를 촉구했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1 08:21: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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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미아' 이용찬...NC 다이노스로 이적 "최대 27억"

한국 프로야구 투수 이용찬이 NC다이노스로 이적한다. / 뉴시스 자유계약선수(FA) 미아로 남아있던 투수 이용찬(32)이 NC 다이노스로 이적한다. NC는 "FA 신분인 이용찬과 3+1년, 최대 27억원에 계약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계약세부 조건은 계약금 5억원 포함 보장 14억원, 옵션 13억원이다. 계약 4년 차인 2024년은 서로 합의한 조건을 달성할 경우 실행된다. 김종문 NC 단장은 "이용찬은 안정된 제구력과 경기를 풀어가는 운영 능력을 갖춘 투수로, 우리 팀 마운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찬은 "NC가 좋은 팀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같이 해보고 싶었다. 일원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던져서 팀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그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두산 팬 여러분과 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용찬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에 1차 지명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두산에서만 뛰며 통산 342경기 53승50패4홀드 90세이브 평균자책점 3.88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오른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뒤 시즌을 일찍 접은 그는 시즌 뒤 FA 자격을 얻었지만, 몸 상태에 물음표가 붙으면서 새 팀을 찾지 못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21 08:08: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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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페이스북, '라이브 쇼핑 프라이데이' 출시한다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쇼핑 열풍을 활용하기 위해 주력 제품인 페이스북 앱에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이 도입한 '라이브 쇼핑 프라이데이'(Live Shopping Fridays)는 뷰티·패션 브랜드 라이브 동영상 서비스로 7월 16일에 개시될 예정이다. 베진가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사용자는 각 브랜드의 페이스북 페이지나 모바일 '쇼핑' 탭 또는 북마크를 통해 '라이브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쇼핑객들은 '라이브 쇼핑'을 통해 최신 제품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사이즈, 핏, 팁 등을 문의할 수 있다. 브랜드들은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며 재미있는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고, 페이스북 '숍'(Shops)을 통한 편리한 결제로 구매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라이브 쇼핑' 기능은 결제 시 적용되는 판매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사용자 개인정보보호가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했을 때, 추가 수익원을 발굴하는 것은 페이스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닷컴의 경우, 기업들이 제품 집중조명, 실시간 프로모션, 채팅을 진행할 수 있는 '아마존 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5-20 18:34:3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