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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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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중국 보다 싸게 만들 수 있어", 테슬라 공장 원하는 인도 정부

인도 교통부 장관이 테슬라가 인도에서 중국보다 낮은 비용으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다며 테슬라 공장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테슬라 Model Y / 손진영기자 son@ '인구 대국' 인도가 중국을 걸고 넘어지며 테슬라 공장 적극 유치에 나섰다. 중국 상하이에는 테슬라 공장 '기가팩토리'가 있다. 인도의 니틴 가드카리(Nitin Gadkari) 교통부 장관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인도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경우 생산 비용을 중국보다 낮출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테슬라가 인도에서 모델 3 전기 세단을 수입 및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드카리 장관은 인터뷰에서 "자동차를 인도에서 조립하는 것보다는 현지 공급업체를 고용하여 인도에서 전체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러면 더 많은 양보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어떠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인도는 전기차, 배터리, 기타 부품의 현지 제조를 촉진하여 값비싼 수입을 줄이고 주요 도시의 환경오염을 억제하고자 하고 있다. 이는 각국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고자 글로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나온 행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3 17:10: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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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MS, 최대 연례행사 이그나이트서 새로운 플랫폼 '메쉬' 공개

알렉스 키프만(Alex Kipman) 마이크로소프트 AI 및 혼합현실 기술 펠로우가 기조연설에서 혼합현실 플랫폼 '메시'를 시연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최대 연례행사 '이그나이트'에서 증강현실(AR) 및 혼합현실(MR)의 미래를 위한 '메시'(Mesh)라는 이름의 새로운 플랫폼을 발표했다. 게임스팟 보도에 따르면 이를 통해 사용자는 홀로그램으로 공유된 가상 공간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메시는 MS 클라우드 애저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사용자를 연결한다. MS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Ignite)에서 사용자가 공유된 가상 공간을 점유하고 사용자 간에 지속되는 홀로그램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홀로렌즈 2(HoloLens 2)의 미래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홀로렌즈2는 국내에도 출시된 상태다. 메시는 MS가 홀로렌즈 2를 통해 수행한 작업의 연장선처럼 보이는데, 이는 이미 수많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용했던 협업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하는 것이다. 과거 E3에서 선보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 홀로렌즈 데모와 마찬가지로, 게임 분야의 경우 MS는 포켓몬고(Pokemon Go) 데모를 통해 잠시 손을 댔을 뿐이다. 애플도 홀로렌즈 2와 비슷하게 2000 달러 이상의 가격을 책정하게 될 자체 가상현실(VR)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어, MS와 유사한 구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3 17:10: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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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로쿠, 닐슨 동영상 광고 사업 인수…주가 3.7% 상승

로쿠가 닐슨의 어드밴스트 비디오 애드버타이징 사업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 로쿠 제공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 업체 로쿠가 닐슨(Nielsen)의 어드밴스드 비디오 애드버타이징(AVA) 사업을 공개하지 않은 액수에 인수하기로 합의하면서, 로쿠의 주가는 3월 1일 연장 거래에서 3.7% 상승했다. 닐슨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4.6% 올랐다. 스마터애널리스트 보도에 따르면 로쿠는 닐슨의 광고 및 콘텐츠 측정 제품인 '토탈 애드 레이팅스'(TAR)를 플랫폼에 통합하기 위해 장기적인 상업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닐슨은 광고 측정 및 데이터 분석 회사다. 닐슨의 AVA 사업에는 동영상 자동 콘텐츠 인식(ACR) 및 동적 광고 삽입(DAI) 기술이 포함된다. AVA 사업 인수는 텔레비전 운영업체를 위해 로쿠의 엔드투엔드 DAI 솔루션 출시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 간의 상업적 계약의 결과로 퍼블리셔는 로쿠의 미디어 판매 및 광고 구매 플랫폼인 원뷰(OneView)에서 닐슨 디지털 콘텐츠 등급(DCR)과 디지털 광고 등급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미국 내 콘텐츠 스트리밍 사업이 인기를 끌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로쿠는 하드웨어를 판매 하는 사업 부문과 영상 전후 광고를 시청하면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시청자들이 전통적인 케이블 TV를 떠나는 '코드 커팅' 현상에 힘입어 로쿠는 지난해에만 주가를 3배 이상 올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3 17:10: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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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도이치텔레콤, 독일에서 백신 접종 여권 관련 입찰 나서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이 독일 정부를 상대로 디지털 백신접종 여권 입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이치 텔레콤 제공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이 독일 정부를 상대로 디지털 백신접종 여권 입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여행을 재개하기 위한 범유럽적 노력의 일환이다. 팀 회트게스(Tim Hoettges) 도이치텔레콤 CEO는 금요일 인터뷰에서 관련 입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옌스 슈판(Jens Spahn) 독일 보건부장관은 백신접종 여권이 12주 내로 EU 차원의 제도로서 준비되기를 희망하고 있는데, 이 여권은 소지자가 접종을 받았거나 코로나19에서 회복되어 어느 정도 면역이 있다는 증거로 활용될 수 있다. 부분 국영기업인 도이치텔레콤은 기기 간 블루투스 단거리 무선 메신저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사람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알림을 제공하는 독일 스마트폰 앱을 공동 설계했다. 약 2600만 건 다운로드된 이 '코로나 경고'(Corona Warn) 앱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기업 SAP와의 제휴를 통해 제작되었다. 그러나 SAP는 이번 디지털 백신접종 여권 사업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2 17:13: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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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인스타그램, 4인용 동영상 스트리밍 ’라이브 룸’ 출시

인스타그램 라이브가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된다. / 인스타그램 클럽하우스(Clubhouse), 트위터 스페이스(Twitter Spaces) 같은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 라이브가 참가자 수를 2배로 늘려 하나의 방송을 최대 4명이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슬래시기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기몰이 중인 오디오 중심 서비스 클럽하우스를 노골적으로 겨냥하여 출시된 것은 아니지만, '인스타그램 라이브 룸'(Instagram Live Rooms)은 공유 방송을 훨씬 더 간편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출시된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2017년 말에 업데이트되어 2명이 진행할 수 있는 화면 분할 방송을 지원해왔다. 최근에 추가된 '라이브 배지'(Live badges) 같은 툴도 지원될 예정인데, 시청자는 배지를 구입해 디스플레이함으로써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나 스트리머를 서포트할 수 있다. 라이브 룸은 인스타그램 쇼핑과 라이브 모금 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은 동영상 모더레이팅과 관련하여, 라이브 룸 방송 참가자에 의해 차단된 사람은 방송을 시청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고, 댓글 차단, 댓글 필터 등 기존의 라이브 모더레이팅 툴 역시 라이브 룸에 그대로 적용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2 17:13: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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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서비스형 블록체인 시장 대폭 성장 전망...6년 새 39.5% 성장률

블록체인 시장 규모가 2027년까지 249억 4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 픽사베이 글로벌 서비스형 블록체인 시장의 규모는 2027년까지 249억 4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며, 예측기간 동안 39.5%라는 인상적인 연평균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전문매체 베진가 보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은 무역 금융, 은행 대출, 현금흐름 문제 등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여러 문제에 있어 최적의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블록체인 기술이 전 세계 무역금융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형 블록체인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가치는 2019년 19억 달러로 나타났다. 서비스형 블록체인 시장 분석 결과, 이 부문에서 금융 대기업과 거대 테크기업 간의 협업 사례가 늘고 있다. 2019년 5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 JP모건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의 발전 및 채택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고객은 MS의 애저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JP모건의 분산원장 플랫폼 쿼럼(Quorum)을 이용하여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2 17:13: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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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예타 조사 면제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재석 229인, 찬성 181인, 반대 33인 기권 15인으로 가결됐다. 가덕도 신공항 사업 추진은 4·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부산 지역에 최대의 현안으로 떠올랐었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면제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를 간소화하는 등 내용이 담겨있다. 다만 환경영향평가는 실시하도록 했다. 여당은 후속조치도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정 후 곧바로 후속조치에 나서겠다"며 당내 가덕도신공항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약속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하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핵심 인사와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숙원이 하루라도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입법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야당은 대통령이 부산시장 보권선거를 앞두고 노골적인 선거 개입에 나섰다며 비판했다.

2021-02-26 16:59: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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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버라이즌 등 세 기업이 5G 주파수 경매에서 810억 달러 낙찰

버라이즌 등 세 기업이 5G 주파수 경매에서 810억 달러를 입찰해 낙찰받았다. / 버라이즌 제공 미국 최대 규모의 무선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Verizon)과 AT&T, T-모바일(T-모바일)이 최근 치러진 연방통신위원회(FCC)의 5G 주파수 경매를 장악하면서 경매는 기록적인 낙찰가인 8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게 됐다. 씨넷 보도에 따르면 셀코 파트너십(Cellco Partnership)이라는 입찰자로 참여한 버라이즌 (Verizon)은 3511개의 주파수 스펙트럼 면허에 무려 450억 달러를 입찰하여 경매에 가장 큰 금액을 투자했다. 무선통신 전문가들은 이미 중대역 스펙트럼 경매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C 밴드와 같은 중대역 스펙트럼은 지리적 커버리지와 대량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용량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5G 배치에 중요하게 여겨진다. FCC의 제시카 로젠워설(Jessica Rosenworcel)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경매는 미국의 5G 접근방식이 글로벌 경쟁자들과 견줄 수 있는 빠르고 안정적이며 보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중대역 스펙트럼으로 전환되었음을 반영한 결과"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6 15:01: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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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파라마운트 플러스, 올해 오리지널 시리즈 36종과 3만 편 넘는 TV 에피소드 내보낸다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고 바이아컴CBS CEO가 말했다. / 바이아컴CBS 바이아컴CBS의 CEO 밥 바키쉬(Bob Bakish)에 따르면, '콘텐츠의 산'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스트리밍을 통해 TV 프로그램 3만 편 이상, 영화 2500편, 스포츠 이벤트 1000개 등을 제공한다. 이어 매월 새로운 리얼리티 시리즈를 포함하여 올해 오리지널 시리즈 36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파라마운트는 개봉 후 30~45일 이내에 '엄선한' 영화를 스트리밍할 계획이며, 그 밖의 신작 영화는 최초 개봉 후 90일 만에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자체적으로 새 영화 비비스 & 버트헤드(Beavis & Butthead)를 비롯해, 데일리 쇼 진행자 트레버 노아(Trevor Noah)의 주간 시리즈 인사이드 에이미 슈머(Inside Amy Schumer)의 귀환을 방영하게 된다.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CG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스타트렉:프로디지(Star Trek:Prodigy)를 제일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해당 시리즈는 니켈로디언에서 방영된다. 바이아컴CBS는 지난 2019년 미국 3대 지상파 방송 중 한 곳인 CBS와 거대 미디어 기업 바이아컴과 합병을해 거대 미디어 기업의 탄생으로 관심을 모았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6 15:01: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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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빌 게이츠 "비트코인이 지구상 가장 많은 전기 사용"

빌 게이츠가 비트코인에 엄청난 전기가 소모되고 있다며 자신의 재단에 디지털 화폐를 처리하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고 클럽하우스 대화방에서 밝혔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격이 6천5백만원에 근접한 가운데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고객센터 전광판 앞을 업비트 관계자가 지나고 있는 모습 / 손진영기자 son@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 빌 게이츠가 비트코인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비트코인은 그 동안 인류가 발견한 방법 중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수요일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Clubhouse) 대화방에서 진행된 CNBC의 앤드류 소킨(Andrew Sorkin)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투자전문매체 베진가 보도에 따르면 게이트는 그렇게 많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디지털 화폐를 처리하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고 말을 이었다. 자신의 재단에서 디지털 화폐를 작업 중임을 넌지시 알리는 듯했다. 그는 "우리 재단은 현지 화폐를 처리하듯 디지털 화폐를 처리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채굴 및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는 여전히 상당하지만 암호화폐 분석업체인 아케인리서치(Arcane Research)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디지털 기술의 배출량 중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16억 톤으로 추산된다. 한편, 빌 게이츠는 요새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투자 수단인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23일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처럼 부자가 아니라면 비트코인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해선 중립적인 견해를 갖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과 익명성 탓에 사기와 자금 세탁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6 15:01: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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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코인베이스, 상장 앞두고 12억 달러 매출 공개

암호화폐 기업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하기 위해 당국에 서류를 제출했다. / 코인베이스 제공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나스닥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서류를 제출하여 암호화폐 기업으로서는 첫 주요 기업공개로 큰 진전을 이뤘다. 골드만삭스, JP모건, 앨런앤컴퍼니, 시티그룹이 코인베이스의 상장을 맡는다. 코인베이스는 1년 동안 매출이 전년보다 2배(5억 3400만 달러)이상 늘은 12억 달러를 기록하고 영업이익 322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을 냈다. 더 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상장 서류 제출은 암호화폐 가격의 변동성이 향후 코인베이스에 중대한 위험이 된다는 뜻이다. 상장 서류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모든 수익원은 암호화 자산과 광범위한 암호경제에 의존하고 있다"고 서류는 밝히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성공에는 지속적으로 암호화폐와 관련한 금융 규정을 준수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코인베이스는 자유주의를 내세우는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도외시되던 전통적인 고객조사의무를 채택한 최초 거래소 중 하나였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코인베이스 상장은 IT 기업 최대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 베이스의 기업가치는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6 15:01:0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