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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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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실적 호조…"패밀리룩 수요 덕"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가 상반기 매출 목표 대비 124%를 달성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의 실적 호조에 따라 올해 키즈 매출 목표를 약 20% 상향 조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키즈 부문 매출은 6월 마감 기준 연초 사업목표 대비 124%를 기록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패션 업계 전반의 실적 저조에도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8% 상승하는 등 국내 키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적을 이끈 제품은 신학기 용품으로, 백팩 제품은 90% 이상 판매율을 기록했다. 점퍼, 티셔츠 상품도 85%의 판매율을 보이며 봄 시즌 제품 판매율을 73%로 끌어올렸다. 이는 시장 평균치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여름 상품의 판매율도 기대 이상의 순항 중이다. 바람막이류의 경우 6월 마감 기준으로 86%의 높은 판매율을 나타내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성인용 베스트셀러 제품 '월리스 바람막이' 키즈 라인은 패밀리룩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해당 카테고리 매출을 이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라인의 빠른 성장과 인기는 MZ 세대를 사로잡은 성인 브랜드의 영향이 컸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모들을 중심으로 자녀와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도 한몫했다. 또 키즈 단독 매장 확대 등 유통 채널 다각화로 소비자와의 접점도 강화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는 단독 매장의 수도 약 40여 개로 늘어나고 있으며 성인 제품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국내 키즈 시장 규모의 확대와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 속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트렌디한 감성과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8 12:52: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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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일상 필수품이 된 라이온코리아 '아이!깨끗해' 손 세정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일상생활 속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제품이 있다. 바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라이온코리아의 메가히트 손 세정제 제품 '아이!깨끗해'이다. 본격적인 백신 접종 확대로 잦아드는 듯 싶던 코로나 19의 4차 대유행으로 청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라이온코리아의 '아이!깨끗해' 제품군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이! 깨끗해' 2021 브랜드 캠페인 영상 캡쳐. /라이온코리아 ◆ 품질 최우선 전략으로 8년 연속 판매 1위 비트, 참그린 등의 생활용품으로 인지도를 높인 라이온코리아에서 대표적인 손 씻기 위생용품 브랜드는 단연 '아이! 깨끗해(이하 아이깨끗해)'다. 약 16년 전인 2005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아이깨끗해는 2013년부터 8년 연속 판매 1위(칸타월드패널 기준)를 기록하며, 개인위생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개발 단계부터 품질과 안전성을 최우선시하는 철학을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낸 결과다. 아이깨끗해는 99.9%의 항균 효과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생활 속 유해세균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도 99.9% 이상 세정해준다. 또한 인공색소, 실리콘, 파라벤 7종, 트리클로산, 설페이트계면활성제, CMIT, MIT 등 13가지 걱정 성분을 배제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이깨끗해 손 세정제는 한 번의 펌핑 만으로 풍성한 거품이 나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손을 씻을 수 있게 한다. 특히 손 씻기를 숙제처럼 여기던 아이들이 거품을 즐기며 스스로 손을 씻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기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고체형 비누와는 달리 위생적인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이다. 건강한 피부를 위한 우수한 보습력도 강점이다. 아이깨끗해 전성분 중 정제수 다음으로 가장 많은 함량을 차지하는 것은 보습제다. 하루에 여러 번 손을 씻는 것을 고려해 보습력을 보완한 것이다 보습력을 보완한 '아이! 깨끗해 프리미엄 모이스처' 제품 이미지. /라이온코리아 ◆소비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출시 및 마케팅 아이깨끗해 브랜드는 코로나19 이후 잦은 손 씻기로 건조하고 거칠어진 손 피부 고민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습 성분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개발된 손 세정제 '아이깨끗해 프리미엄 모이스처 2종'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힐링코튼', '퓨어로즈' 두 가지 향으로 출시됐으며, MZ 세대가 선호하는 화이트 톤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아이깨끗해 브랜드 담당자는 "아이깨끗해 프리미엄 모이스처는 강력한 보습력에 더해 소비자들의 민감해진 피부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사용 직후 부드러운 촉감뿐 아니라 미니멀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향이 시각적, 후각적 만족도까지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깨끗해는 우리 사회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민·관 협력 사업 '아장아장 캠페인'을 통해 2013년부터 누적 20만여 출산가정에 아이깨끗해 핸드워시를 무상 제공해왔다. 아이깨끗해를 판매하는 라이온코리아는 이 캠페인을 통해 연간 국내 출생아 27만여 명(2020년 기준, 통계청) 중 4분의 1이 넘는 7만여 가정(전국 50개 지자체)에 출산축하 선물세트를 지원하며 소비자 앞에 한 발짝 다가섰다. 올해 초부터 2022년 2월 말까지는 1년 정도 영화관 CGV와 손잡고 전국 CGV 직영점 110곳에 '아이! 깨끗해 프리미엄 모이스처'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을 다중이용시설을 지원하는 동시에 문화 관람객들의 개인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발달장애인과 협력해 선보인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즌2 제품 이미지. /라이온코리아 ◆ '휴대용·8가지 향·장애인 협력 에디션' 라인업 화려 아이깨끗해는 다양한 소비 트렌드를 공략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라이온코리아는 아이깨끗해의 세정력과 항균력 그대로 실외에서도 청결 유지를 돕는 '휴대용 핸드워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핸드백, 파우치, 책가방 등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 사이즈로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다 사용한 후 아이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리필 제품을 넣어 용기 재사용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항균 99.9%의 의약외품으로 휴대용 소독겔도 선보였다. 감염 주 매개체인 손의 유해 세균을 물 없이도 효과적으로 제거 가능하다. 작은 펌프 타입 용기(50㎖)여서 휴대하고 다니며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손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과일향, 플로랄향 등 8가지 향 옵션에 더해 매년 시즌 한정으로 발달장애인과의 협업해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도 2년째 선보이고 있다. '아이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은 발달장애 작가가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하며 세트 조립 및 판매도 발달장애인들과 협력한다. 장애인 근로 사업장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는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들의 더 나은 일자리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라이온코리아의 한상훈 대표는 "아이깨끗해는 출시 국내 손세정제 시장을 선도해온 브랜드로, 코로나 사태를 맞아 개인 위생관리 습관 형성에도 기여했으며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가치 창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늘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5 15:47: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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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도 어쩔 수 없이 '스테이케이션'…호텔가, 자체 이색 프로그램 마련

레스케이프 '글램핑 스위트' 패키지 객실 전경. /조선호텔앤리조트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휴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던 것도 잠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어딘가로 떠나는 여행보다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는 도심 속 호캉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여름 휴가 트렌드 역시 한 곳에 머무르며 편안한 휴식을 보내는 '스테이케이션'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15일 호텔가는 여행 계획이 사라진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 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스위트 객실에서 글램핑을 체험할 수 있는 '글램핑 스위트'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글램핑 스위트' 패키지는 최상급 객실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프라이빗하면서도 럭셔리한 글램핑을 경험할 수 있다.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은 19세기 프랑스 귀족의 저택에서 영감을 받은 프렌치 감성을 바탕으로 응접실 공간과 침실, 미러 장식의 드레스 룸, 욕실과 입구의 게스트 화장실까지 갖췄다. 넓은 객실 내에는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협업해 노르디스크를 대표하는 코튼 텐트인 이든 테크 미니와 라운지 체어, 코튼 캔버스 웨건 등 캠핑 용품이 세팅된다. 또, 체어 시트, 보관용 팩색,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된 노르디스크-헬리녹스 라운지 체어 2개와 함께 시중 미판매 제품인 노르디스크 한정판 워터 저그 1개를 제공해 특별함을 더한다. 해당 패키지는 일~금요일은 150만원, 토요일은 160만원(10% 세금 별도)으로 이용 가능하며,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은 기본 성인 2인 기준으로 투숙 가능하다(6세 미만 직계 자녀 2인까지 동반 투숙 가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하는 '세계 와인 프로모션'은 와인 미식가들의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 호주, 칠레, 아르헨티나 등 하나의 와인 생산국을 테마로 한 달 동안 해당 국가의 와인을 합리적인 금액에 판매하는 것이다. 이달에는 미국을 테마로 해 유명 와인 생산지인 나파 밸리, 캘리포니아, 오리곤, 러시안 리버 밸리, 소노마 카운티 등의 지역 와인들을 엄선,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세심하게 선정한 이번 와인들은 병당 2만1000원(세금 포함)인 캘리포니아산 가성비 와인 롱 반부터 와인 전문 앱 비비노의 세계 상위 탑 5%를 기록한 조쉬 카베르네 소비뇽,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 취임식 공식 오찬 와인으로 선정되었던 덕혼 와이너리의 디코이 스파클링 와인까지 개성있는 와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4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더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야외 온천 스파 씨메르를 레몬 콘셉트로 단장한 '썸머 레몬 스파'를 오는 16일 오픈한다. '썸머 레몬 스파'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레몬 향으로 활력을 되찾는 '리바이탈라이징'을 콘셉트로 마련한 야외 온천이다. 레몬 나무 테마와 해운대 전경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경관을 감상 가능하다. 매일 오후 4시에는 생 레몬으로 꾸민 씨메르 레몬 배스도 체험할 수 있다. 레몬 향 가득한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치휴 레몬 썸머' 패키지도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씨메르 및 야외 오션스파 올데이 이용 혜택과 함께 아쿠아 바의 시원한 음료를 제공한다.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26만원부터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5 15:04: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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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케어비, 이유식 용품으로 가득 채운 ‘처음박스’ 이벤트

케어비 '처음박스' 구성품 이미지. /남양유업 남양유업의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가 아기들 이유식 용품으로 알차게 구성된 '케어비 처음박스'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전했다. '케어비 처음박스'에는 ▲케어비 이유식 할인 쿠폰 ▲랄라비 실리콘 턱받이 ▲쁘띠팡 빨대컵·이유식 스푼 ▲젠한국 이유식 용기 ▲마더스콘 실리콘 흡착 식판 ▲베베숲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 ▲아토베베 아기워시 또는 아기로션 등 약 10만원 상당의 육아 필수 아이템들로, 인기 유명 브랜드로만 엄선해 구성됐다. 케어비몰 회원 대상으로 펼치는 이번 이벤트는 케어비 회원 가입 후 당월 1팩 이상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 내 간단한 댓글만 달면 참여가 완료되고,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씩 '처음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처음박스' 당첨자 중, 사용 후기를 남긴 베스트 리뷰어 3명에게는 '케어비 유전자 검사키트' 및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케어비 처음박스'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케어비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이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는 4~15개월 및 이유식 완료기 이후의 아기를 위한 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전자 분석을 통해 아이에게 부족한 영양을 담은 맞춤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케어비만의 장점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5 13:15:4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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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6월 '중소형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 큰 성과"

지그재그가 6월 운영한 중소형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서 참여 소호몰 평균 매출이 참여 전 대비 232% 증가했다.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가 지난 6월 진행한 중소형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 결과, 참여 소호몰 평균 매출이 참여 전 대비 23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중소형 판매자가 플랫폼에서 매출 증대를 경험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중소형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고 시스템과 마케팅 툴 등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능을 통해 중소형 소호몰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각 소호몰 콘셉트에 맞는 기획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획전이 진행되는 동안 배너와 푸시 메시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고객의 쇼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지그재그 개인화 광고 서비스 '파워업 AI 광고'에 대한 광고 운영비도 지원한다. 프로그램 기간동안 지그재그와 전략적 협업 관계의 공식 대행사 지그재그 프리미어 에이전시는 판매자의 광고 효율 관리 및 플랫폼 내 여러 기능 활용 방법에 대해 서포트한다.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지그재그 프리미어 에이전시가 담당하는 소호몰 중 2021년 상반기(1월~5월) 월 평균 매출 1000만원 이하 소호몰 30곳을 선정해 중소형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출은 프로그램 직전(5월 24일~6월 13일) 대비 최소 102%에서 최대 1296%까지 상승했으며, 평균 232% 증가했다. 광고 운영 지표 역시 클릭률과 구매 ROAS(광고비용 대비 수익률)가 120% 이상 증가하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효과적인 노출과 매출 증가로 앱 내 쇼핑몰 순위 및 즐겨찾기가 급격하게 상승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지그재그는 지난 6월에 이어 금주부터 7월 25일까지 2주간 2차 중소형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판매자의 폭을 넓히고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1월~5월) 월 평균 매출액 3000만원 이하 소호몰로 범위를 확대했다. 하반기에도 추가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 많은 판매자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중소형 판매자의 빠른 매출 향상을 위해 플랫폼 내 다양한 기능의 시너지를 경험해볼 수 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이 소호몰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5 13:15: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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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상반기 거래액 전년 대비 73%↑…누적 거래액 7500억원

에이블리가 올해 상반기 누적 거래액 7500억 원을 돌파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올해 상반기 거래액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누적 거래액 7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에이블리 거래액 분석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73%가량 증가했다. 작년 7월 누적 거래액 3000억원 돌파에 이어 1년 만에 7500억원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유입이 대폭 증가하면서 누적 다운로드 수도 2200만건을 넘어섰다. 에이블리는 셀러와 유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다양한 스타일과 카테고리의 신규 쇼핑몰 및 브랜드 입점 증가와 업계 최고 기록인 465만(월간 활성 사용자 수)유저들의 앱 내 활발한 활동이 견고한 성장의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 에이블리는 패션 앱 중 가장 많은 마켓과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 셀러를 시작으로 MZ 세대에게 사랑받는 중대형 쇼핑몰과 어패럴 브랜드가 에이블리에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뷰티와 홈데코, 핸드메이드 등 리빙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누적 마켓 수는 1만7000여 개를 넘어섰고 일 평균 약 5000개의 신상품이 쏟아지는 추세다. 에이블리 유저들의 활발한 앱 사용과 만족도도 눈에 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의 한국인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와 애플(iOS) 스마트폰 사용자 조사에 따르면, 에이블리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매달 월간 사용자 수(MAU) 1위를 기록하며 2021년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쓴 패션 전문 쇼핑 앱에 올랐다. iOS 앱스토어 기준 업계 평균 플랫폼을 평가하는 리뷰 수가 약 3~4만 개임에 반해 에이블리는 33만개의 평가를 보유하고 있다. 만족도 점수는 5점 만점 중 4.7점으로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유저들의 상품에 대한 관심을 뜻하는 누적 '상품 찜' 수는 4억개, 상품 리뷰는 누적 1600만개를 돌파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와 함께 해준 셀러들과 많은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 덕분에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에이블리의 독보적인 빅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유저 취향에 맞게 이어주어 셀러와 유저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5 12:30: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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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F샵, 라이브 커머스와 동영상 콘텐츠로 무장한 새 홈페이지 선봬

SSF샵 리뉴얼 버전 모바일 화면 이미지. /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은 고객에게 재방문을 유도하고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SSF샵은 브랜딩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라이브 커머스와 동영상 콘텐츠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전문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유튜버, 셀럽 등이 진행하는 '세사패(세상이 사랑하는 패션) LIVE'로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스타일링에 대한 즉각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사내 임직원을 비롯한 패션 전문가들이 생방송으로 솔루션을 제안한다. SSF샵은 MZ세대의 워너비 브랜드 아미(Ami)를 시작으로 꼼데가르송, 메종키츠네, 구호플러스 등의 브랜드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SSF샵 공식 유튜브 채널 '세사패TV'를 통해 셀럽 및 크리에이터, 사내 직원과 협업해 패션/라이프스타일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예능형 콘텐츠로 재미와 공감도 이끌어낸다. 방송인 광희와 딘딘,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모델 정혁, 방송인 김구라와 래퍼 그리 부자, 개그맨 이용주,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 등이 세사패TV에 참여한다. SSF샵은 진정성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세사패 크리에이터'도 운영한다. 유튜브를 직접 운영하거나 끼와 재능을 갖춘 패션 피플로 구성해 신상 및 트렌드 소개, 스타일링 체험, 의류 관리 등에 대한 알짜 정보를 방출한다다. 또한, SSF샵은 직관적인 이미지로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전문관을 오픈했다.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을 고도화함으로써 탐색 시간과 피로도를 낮추고,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했다. 남성/여성/라이프/뷰티 등의 카테고리에 따라 브랜드별 상품 코너로 이동할 수 있고, 고객의 성별에 맞게 보이는 카테고리에 변화를 줘서 짧은 시간에 원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유행하는 아이템은 '전문관'으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이고 선택을 용이하게 했다. 우먼 셀렉트, 멘 큐레이션, 럭셔리, 골프, 스포츠 등 전문관을 통해 콘셉트별 브랜드 및 상품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몰로 자리매김하고자 SSF샵의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패션 고관여 고객에게 정보와 재미를 넘어 고감도의 패션 문화를 다양한 형태로 경험케 함으로써 패션 업계 대표 온라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5 12:07: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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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생활용품대리점에 '재난극복지원금' 약 5억2200만원 지원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LG생활건강 본사 건물 전경.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전국 생활용품대리점에 총 5억2200여 만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달 중으로 생활용품대리점 당 100만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한다. 현재 LG생활건강과 거래를 하고 있는 생활용품대리점은 전국 116개점으로, 총 1억1600만원이 지원된다. LG생활건강은 이와 별도로 생활용품대리점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1인당 40만원, 총 1억3100여 만원의 인건비도 지원한다. 아울러 생활용품대리점의 쉽고 편리한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단말기도 제공한다. 단말기 구매 비용은 총 2억7500만원으로, 8월 중으로 각 대리점에 무상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4월과 6월 생활용품대리점을 대상으로 상생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해 총 9억7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연말까지 동반성장 출연금 57억원을 조성하고 대리점, 협력회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일선 대리점의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협력업체는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의 동반자로 고통을 분담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5 11:08:1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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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업체, 종합외식기업 대격돌…치킨 이외 '식품'으로도 경쟁

교촌치킨의 감자스틱 제품인 '치킨맛스낵 2종' 이미지. /교촌에프엔비 코로나19 배달 수요 폭증의 여파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이익을 누렸지만, 잠재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주요 치킨 업체는 종합외식기업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치킨업체 경쟁 구도는 업계 내부 경쟁을 넘어서 기존 식품 기업과의 경쟁을 바라볼 정도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는 치킨업계가 치킨만 팔아서는 요즘과 같이 경쟁이 치열한 때 살아남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치킨 전문점은 개인 매장까지 합해 3만개를 넘어서며 이미 포화 상태에 다다른 수준이다. 이에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첫 유가증권시장에 직상장하며 700억원 가량의 실탄을 장착한 교촌에프앤비는 올해를 교촌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해로 삼고 가정간편식, 수제맥주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육류도매업으로 업종명을 등록시킨 교촌에프엔비는 지난해 햄버거류인 '리얼치킨버거' 출시 및 확대, 허닭과 제휴한 '교촌 닭가슴살 도시락' 5종에 이어 프레시지와 협업한 '교촌 통순살치킨'을 잇따라 선보이며 치킨 사업 기반인 닭고기를 활용해 간편식 판매에 공들이고 있다. 여기에 교촌에프엔비는 수제맥주 사업을 전개를 위해 지난달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양조용 원료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수제맥주 사업은 사업다각화 및 신사업 진출 모색의 일환으로, 이후 교촌은 인덜지주식회사에 최종 양수도 대금 확정 및 잔금지급을 완료하며 수제맥주 사업과 관련된 유.무형자산을 취득했다. 교촌에프엔비는 현재 자체 수제맥주 3종 등을 치킨과 함께 판매 중이다. 교촌에프엔비 측은 기업설명을 통해 "2분기 이후 수제맥주 사업 본격 추진과 HMR 신제품 지속 출시로 지난해보다 상승한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hc치킨을 운영하는 bhc그룹은 연이은 식품기업 인수를 통해 치킨업체를 넘어 종합외식기업으로 변화 중이다. 최근에는 패밀리레스토랑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재매각 본입찰에 참여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외식기업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까지 품을 경우 현재 운영 중인 한우 전문점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그램그램을 비롯해 외식 분야 전반을 아우를 수 있게 된다. bhc는 이를 위해 캐나다 온타리오 교직원 연금 등으로부터 3000억원 투자를 이끌어냈다. 또한, bhc는 HMR 시장에 주목해 전담팀을 구성, '창고43' 브랜드를 HMR 브랜드로 육성키로 하고 올해부터 '소고기국밥' '추어탕' 등을 출시했다.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의 소스를 활용한 8종을 포함, 총 28종의 제품으로 HMR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bhc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그동안 다양한 외식 브랜드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적인 기술력을 담은 프리미엄 HMR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 출시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HMR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해 종합식품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다른 치킨업체 제너시스 bbq는 수제맥주 직생산에 나서고 킴스클럽의 자체 브랜드인 오프라이스와 손잡고 HMR 신제품 내놨다. bbq 수제맥주는 GPA, IPA, 바이젠, 둔켈, 헬레스, 필스너 6종에 이를 정도로 전문화·다양화됐다. bbq가 수제 맥주를 내놓은 것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 최초 시도였으며, 경기 이천시에 양조공장을 건설하고 수제맥주를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이 수제맥주 양조장이 완공되면 연간 150만ℓ의 수제맥주를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 bbq는 HMR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킴스클럽으로 유통채널을 확장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 전국 38개점 킴스클럽 및 온라인 이랜드몰에서 '통살 닭다리구이' 등 간편식을 팔고 있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식 시장의 위기 및 간편식 시장 과열이 도래한 가운데 치킨업체까지 식품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4 16:06: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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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선, 네이버 풀필먼트 센터 입점…"생리대 '내일배송' 시작"

오드리선이 네이버 풀필먼트 센터 입점을 통해 스마트 스토어 구매 고객에게 내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드리선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네이버 내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내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의 풀필먼트 센터 입점을 통해 오드리선의 제품을 오후 11시 30분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내일배송 서비스는 오드리선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된 모든 제품이 대상이다. 오드리선의 대표제품인 'TCF 더블코어 생리대'부터 '그린웨이 생리대', '울트라슬림 생리대' 등을 비롯해 100% 순면 화장솜 '내츄럴코튼 화장솜'과 전성분 EWG 그린등급 여성청결제 '펨 클렌즈 폼' 등이 포함된다. 오드리선 제품의 내일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드리선 스마트 스토어에서 오후 11시 30분 이전에 주문 시 바로 제품이 출고돼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오드리선 스마트 스토어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배송 서비스를 적용,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내일배송 서비스 도입은 네이버의 풀필먼트 센터 입점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이는 AI를 통한 수요 예측 및 디지털 기술로 통합 물류관리가 가능한 네이버 자체 물류센터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여성들의 생활 필수품인 생리대와 청결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도입에 힘쓸 방침이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4 13:28: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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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라퓨마, MZ 세대 타깃 온라인·아웃도어 브랜드로 리론칭"

정통 아웃도어에서 온라인 기반 애슬레저 브랜드로 MZ 세대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 근본적 변화 리론칭한 라푸마의 새 컬렉션 '2021 프리폴 컬렉션' 화보 이미지. /LF LF가 기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를 MZ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온라인 유통 기반의 아웃도어 애슬레저 브랜드로 리론칭(Re-Launching)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아웃도어 관련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LF가 시장과 소비자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해 약 2년 만에 라푸마의 리론칭을 결정했다. 라푸마는 25~35세 소비자를 타깃 고객으로 재조정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이들에게 친숙한 온라인 유통망을 무대로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빠르게 펼칠 계획이다. 라푸마는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가치'를 뜻하는 '플러스 벨류(PLUS VALUES)'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애슬레저룩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트렌디한 핏과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특징으로, 무채색 기반에 포인트 컬러를 더했다. 의류와 신발은 물론, 바이크용 반바지, 판초 우의, 브라탑과 레깅스 등 등산, 하이킹, 캠핑과 같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군을 출시한다. 라푸마는 총 30여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프리폴(Pre-Fall) 컬렉션'을 시작으로 오는 2021 가을·겨울 시즌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경량성을 갖춘 패딩 시리즈,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의 신선한 협업 제품 등 MZ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F 스포츠사업부장인 김혁 상무는 "라푸마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성을 강점으로 하는 온라인 기반 아웃도어 애슬레저 브랜드로 탈바꿈했다"며 "브랜드의 새로운 철학 아래 밀레니얼 세대의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푸마는 온라인 기반 브랜드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LF몰에서 이달 26일까지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 및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제품 리뷰 작성 시 5명의 고객을 선정해 라푸마 버킷햇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4 13:28: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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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지원…양궁·골프 선수 유니폼 등

왁이 제작 지원하는 2020 도쿄올림픽 우리나라 국가대표 골프 유니폼 이미지.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기능성 경기복과 액세서리 등을 지원하며 힘을 더한다. 코오롱FnC는 14일 자사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이 각각 양궁, 골프 국가대표의 유니폼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코오롱스포츠가 지원하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 유니폼은 태극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국민의 민족성을 백색으로 상징, 건곤감리 4괘를 허리선의 곧은 라인으로 디자인했다. 곡선의 소매는 태극의 라인을 형상화하여 휘어지는 활처럼 유연함을 나타낸다. 이 유니폼 디자인은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양궁 선수들이 경기 시 상의 칼라를 접는 습관을 감안, 칼라를 부드러운 형태로 유지할 수 있게 이중 편직했다. 또 경기복 상의의 경우 여름철 야외에서 펼쳐지는 경기의 특성을 감안해 현지 기후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6:6 메쉬 조직 흡한속건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목 뒷부분에는 메쉬 소재를 적용, 통기성을 강화했다. 하의는 쿨링 기능이 있는 파인쿨 소재로, 요철감이 있는 특별한 조직을 사용해 청량감을 준다. 코오롱스포츠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상·하의와 모자로 구성된 경기복과 트레이닝복 등의 제품을 후원한다. 왁이 제작 지원하는 골프 유니폼은 국가대표 선수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탄생됐다.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와 청색, 홍색 및 백색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해 대한민국 고유의 감성을 담아내는 동시에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도쿄의 고온다습한 기후 속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량, 흡한속건, 냉감 기능성을 가진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왁은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 중에 착용할 티셔츠, 팬츠, 트레이닝복과 같은 의류 상품은 물론, 캐디백과 보스턴백, 양말 등 액세서리까지 총 38개의 제품을 지원한다. 한편, 코오롱FnC가 운영하는 남성 정장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는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이 개/폐회식에 착용할 정장 단복을 공급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4 13:28:5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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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KFC '고추콰삭치킨' 외

KFC 신제품 '고추콰삭치킨' 포스터 이미지. /KFC ◆ KFC '고추콰삭치킨' KFC가 고추의 알싸한 매운 맛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신메뉴 '고추콰삭치킨'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FC는 여름 시즌을 맞아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자 고추콰삭치킨을 선보였다. 지난달 선보인 핫통삼겹베이컨버거에 이어 매콤한 소스를 활용한 두 번째 여름 신메뉴다. 고추콰삭치킨은 매운 고추를 이용해 만든 알싸한 고추 소스와 바삭한 칠리콘후레이크를 더해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으로, 최근 멀티테이너 정준하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VIP 랜선 시식회'에서 하반기 신제품으로 미리 선보인 바 있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메이크업' 라인업.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 LG생활건강이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오휘의 새로운 럭셔리 메이크업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에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독자성분인 '시그니춰 29 셀'과 피부에 빛을 더하는 '쥬얼 파우더 콤플렉스' 성분이 담겨있으며, 귀족의 미용법으로 알려진 화밀 공법으로 완성됐다. 이번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은 선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팩트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선 베이스'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함께 거친 피부결, 어두운 피부톤을 보정해 베이스 메이크업 전 피부 컨디션을 다듬어준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파운데이션'은 수분감 있는 텍스처가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돼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파우더 팩트'는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발려 매끈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 투쿨포스쿨 '크린토피아X피니쉬 세팅 팩트' 투쿨포스쿨이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와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크린토피아X피니쉬 세팅 팩트'를 11번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단독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린토피아X피니쉬 세팅 팩트'는 13일 오후 8시부터 11번가 라이브 방송 코너 '라이브11(LIVE 11)'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컬래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중 세탁망과 크린토피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세탁권을 무료 증정한다. 정상가는 2만2000원으로, 브랜드 쿠폰과 11톡 친구 쿠폰 적용 시 최대 45%까지 할인된다. 투쿨포스쿨 마케팅팀 관계자는 "실용성은 기본, 재치 있는 콘셉트가 더해진 제품을 선호하는 MZ 세대를 겨냥해 크린토피아와 함께 이색적인 컬래버를 진행했다"며 "갓 세탁을 마친 보송한 이불 빨래처럼 피부에 산뜻함을 선사하는 세팅 팩트로 올여름 무결점 메이크업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이소이 '민감피부 걱정 마! 진정 징크썬' 아이소이가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논나노 무기자차 징크옥사이드 100% 선크림 '민감피부 걱정 마! 진정 징크썬'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일상 속 자외선 차단은 물론, 마스크를 쓰면서 반사되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여름철 높은 온도와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2중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 케어할 수 있도록 기획, 출시됐다. 다른 자외선 차단 성분 대비 자외선(UVA,UVB) 차단 범위가 넓은 징크옥사이드만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성분 논나노 테스트를 완료했고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해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소이만의 민감케어 복합성분 '나투로 JC(Naturo JC)'까지 함유해 여름철 다양한 원인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센텔리안24 마데카 스페셜 키트 '쿨 썸머 에디션'. /동국제약 ◆ 센텔리안24 '쿨 썸머 에디션' 동국제약의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여름 한정판인 마데카 스페셜 키트 '쿨 썸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오는 14일부터 TV홈쇼핑을 통해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와 함께 구매할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쿨 썸머 에디션은 센텔리안24의 ▲마데카 릴리프 토너 ▲마데카 릴리프 로션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Rx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 ▲마데카 블레미쉬 커버 크림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기초 스킨케어 제품에 기미케어 앰플, 기능성 토탈 케어 크림 및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자외선 차단 효과를 선사하는 커버 크림까지 더해 기미, 잡티, 주름, 자외선 등 여름철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2021-07-13 16:18: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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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되자 당충전? 국내외 부는 젤리 열풍…'K-젤리' 내세우기도

베트남서 판매되는 '마이구미(현지명, 붐젤리 BOOM Jelly)' 제품 이미지. /오리온 코로나19 장기화에 더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달콤한 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당충전'이 유행하며 국내외로 젤리 열풍이 불고 있다. 13일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젤리 시장은 2015년 1000억원 대비 지난해 2000억원 중반대로 증가했다. aT도 지난해 말 "아이들은 원격수업으로, 직장인은 재택근무로 집안에서의 일상을 보내는 동안 스낵 시장이 호황을 누린다"며 "특히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우울함이나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져 단맛의 푸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식품외식산업 동향을 분석한 바 있다. KOTRA의 해외시장 뉴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캔디나 젤리형태의 건강식품이 인기고, 일본 등에서도 더위 대책용으로 젤리를 비롯한 달콤한 스낵류가 잘 팔리고 있다. 이 같은 젤리 열풍을 타고 크라운제과는 6월 초 출시한 '새콤달콤' 여름 시즌에디션 '수박맛'이 한달 만에 완판기록을 썼다고 13일 밝혔다. 여름 한철(3개월) 판매물량으로 준비했던 100만개가 단 한달 만에 소진된 것이다. 이 기간 중 매출은 5억원(AC닐슨 환산기준)으로 3초당 1개씩 판매된 셈이다. 이는 새콤달콤의 주력 시장이었던 대형마트나 동네 슈퍼마켓이 아닌, 젊은층이 많이 찾는 편의점 한 채널에서만 거둔 성적이다. 시즌한정 제품을 비롯해 새콤달콤 전체 매출도 증가했다. 현재 추세라면 새콤달콤은 처음으로 월매출 20억원 고지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크라운제과는 당초 준비한 물량(100만개)이 예상보다 일찍 소진되자 8월까지 200만개를 추가 생산해 공급한다. 또한, 오리온은 대표 젤리 제품 '마이구미'를 내세워 베트남 현지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에서 젤리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리온이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K-젤리'의 위상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호찌민 공장에 젤리 생산 라인 구축을 결정하고 현지에서 마이구미(현지명 붐젤리 'BOOM Jelly')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제품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차별화된 젤리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중 무더운 베트남 날씨 속에서도 젤리가 녹지 않고 우수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도록 했다. 2019년부터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수출을 시작한 마이구미는 초기에는 소득 수준이 높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형마트 등에 판매됐다. 마이구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탱글한 식감, 앙증맞은 과일 모양으로 베트남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대형마트 내 매출이 '투니스', '고래밥' 등 기존 인기 스낵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젤리는 대표적인 선진국형 간식으로, 최근 베트남 소득 수준이 증가하면서 젤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현지 젤리 생산 라인 구축을 통해 젤리 시장을 선점하고, 젤리 카테고리를 파이와 스낵을 잇는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국내 대표 스낵 기업 롯데제과는 추억의 젤리 '참새방앗간'을 약 20년 만에 재출시하기로 했다. '참새방앗간'은 세 가지 과즙이 들어간 정통 젤리로 지난 1992년 출시됐다. 복숭아, 포도, 사과 맛 3종의 제품으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주목받으며 지금까지도 종종 해당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재출시 요구를 받아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참새방앗간'은 2002년 당시의 제품 콘셉트를 그대로 적용해 특유의 참새모양을 살렸으며 포장 패키지도 이전처럼 노란색을 주로 사용했고 제품명의 글자체도 전과 같이 적용했다. 이번에는 복숭아, 파인애플, 포도 등 3가지의 젤리를 한 봉지에 담았다. 롯데제과 측은 "'참새방앗간'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먼저 판매하며 추후 다른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3 15:58: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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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고체형 비누 제품 완판…2030 세대에 인기"

자주 고체비누 '제로바' 라인 제품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최근 친환경에 관심이 높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성분까지 착한 고체형 비누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지난 6월 초 고체 비누 '제로바' 6종을 출시했는데, 5개월 치 판매 예정 물량이 출시 한달 만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자주 제로바 제품을 구매한 고객의 80%가 20~30대 소비자로 드러났다. 자주의 제로바는 건성 및 지성용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주방세제 등 총 6종으로 출시됐다. 플라스틱 용기 대신 친환경 인증 FSC종이에 콩기름으로 인쇄한 패키지를 적용해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방부제나 인공향, 인공색소 등을 뺀 착한 성분으로 제작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제품은 샴푸바로, 액상형 샴푸의 주 성분인 정제수를 뺀 고농축 제품이다. 액체 샴푸보다 2배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샴푸바 1개에 플라스틱 통 2~3병을 절감하는 효과를 낸다. 이외에도 콩 단백질로 푸석한 머릿결을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트리트먼트바, 쌀뜨물과 베이킹 소다, 소금 등의 원료를 함유한 설거지바 등이 인기다. 자주 제로바의 6개 제품 중 4개 제품이 입고 즉시 매진돼 현재 예약 판매에 돌입한 상태다. 고급 수입 뷰티 브랜드의 고체비누도 비누 하나에 5만원을 육박하는 고가의 제품임에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의 고체 비누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다. 엄선된 최상의 원료만을 사용, 19세기 비누 제조 방식을 그대로 계승해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매 고객이 급증하면서 올해 1~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스웨덴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은 지난해 국내 론칭 당시 3종의 고체 비누를 판매했는데,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2종을 추가 수입해 총 5종의 고체 비누를 선보이는 중이다. 이중 자연 분해가 가능한 노끈이 내장된 '솝 로프'는 욕실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라부르켓 고체 비누의 1~6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고체비누 시장이 커지면서 쓰임새나 성분을 다양화하고 짓무름 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들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고체비누뿐만 아니라 대나무 소재 생활용품 등 환경친화적 제품의 종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13 14:53:5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