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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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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하정우·강동원 "우리 개그로 친해졌어요"

'군도' 주연 '남남케미' 자신…상대 반전매력 공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하정우와 강동원이 '남남 케미'를 자랑했다. 강동원은 10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군도' 제작보고회에서 하정우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현장에서 너무 웃기다. 눈만 마주쳐도 웃겼다"면서 하정우의 얼굴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정우는 "강동원이 내 개그 패턴을 이해해줬고 서로 신뢰감을 갖고 개그를 주고 받았다"라고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강동원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마초적인 면이 있다. '군도' 멤버 중 가장 상남자"라고 의외의 모습을 전했다. 하정우와 강동원은 극중 각각 백정 출신으로 의적 무리 군도의 에이스가 된 도치와 탐관오리의 서자이자 백성의 적인 조윤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배역에 대한 고충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영화에서 머리를 밀고 수염을 기르는 등 거친 모습으로 변신한 하정우는 "매일 아침 머리를 미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다. 초반엔 전기면도기로 밀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여러 도구를 사용해봤다"고 재치 있게 소감을 밝혔다. 이 영화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강동원은 "데뷔한지 10년이 넘어 겨우 사람답게 연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적응하는 노하우조차 까먹었다. 촬영을 하며 조금씩 적응을 하기 시작했다. 속앓이를 심하게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제작보고회에는 윤종빈 감독과 조진웅·김성균·마동석·정만식도 참석했다. '군도'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0년을 배경으로 백성의 편에 서고자 했던 의적 무리 군도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다음달 23일 개봉된다.

2014-06-10 14:36:27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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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연출

한류스타 보아의 오빠인 권순욱 감독이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공식 트레일러 연출을 맡았다. 영화제 측은 10일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메타올로지 대표인 권순욱 감독이 트레일러를 연출했다"고 밝히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권순욱 감독은 '보아의 오빠'라는 타이틀로 대중들에게 먼저 알려졌지만,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광고, 드라마 트레일러 등 다양한 영상을 연출한 실력파 감독이다. PiFan과 10년 전 오프닝 영상 제작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인연을 맺었다. 이번 트레일러에는 '조선명탐정: 놉의 딸'에 캐스팅된 신인 배우 김수연이 출연했다. 그는 꿈을 통해 자신의 세계와 현실을 오가며 재미있는 인형 놀이를 하는 소녀로 분해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영화제 측은 "김수연과 다양한 작품에서 자유로운 상상력과 독특한 개성을 보여준 권순욱 감독의 만남을 통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판타지를 눈앞에서 실현해줄 강력하고 입체적인 트레일러가 완성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공식 트레일러는 19일에 개최될 기자회견에서 첫 공개 되며, 영화제 기간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PiFan은 다음달 17일부터 11일간 열린다.

2014-06-10 11:46:49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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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의 마술사' 김형범, 이색 축구 웨딩화보 공개…일반인 여친과 이달 결혼

축구 선수 김형범이 이색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화보에서 나란히 축구공을 들고 붉은 색 유니폼을 입은 채 다정하게 손을 잡고 마주 보는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을 담당한 관계자는 "촬영 내내 예비 신랑, 신부가 동갑내기 특유의 편암함과 활발함으로 긴장 없이 촬영에 임했다. 빼어난 비주얼과 기럭지를 자랑하는 선남 선녀답게 마치 화보와 같은 스타일리시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형범은 6월 14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준비를 담당하는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측은 "예비신부는 네일아트 샵을 운영하는 모델 같은 미모의 재원이다. 2년간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4년 울산 현대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김형범은 전북 현대, 대전 시티즌, 경남 FC 등에서 활약했고 2006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도 큰 공을 세웠다. 그는 '프리킥의 마술사', '무회전 슈터'라는 별명과 함께 한국 선수들 중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프리킥 골을 넣은 베테랑 선수로 통한다. 지난달 태국의 축구 명문 구단 부리람에서 러브콜을 받아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김형범은 신혼여행 후 부리람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06-10 11:21:48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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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초대형 판타지 로맨스로 주목

'미녀와 야수' 초대형 판타지 로맨스 '해리포터' '삼총사3D' 제작진 총출동 19일 개봉될 영화 '미녀와 야수'가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마담 드 빌뇌브의 오리지널 원작을 최초로 실사화 한 이 영화는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외로운 야수(뱅상 카셀)와 그를 사랑한 아름다운 벨(레아 세이두)의 운명적이고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제작비 4천만 유로(약 552억 원)가 투입됐다. '늑대의 후예들'로 제34회 시체스영화제 멜리스-유럽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카메라 앵글과 미장센을 활용해 천재적인 연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삼총사 3D' 등 할리우드 판타지 전문 제작진도 총출동해 판타지 세계를 스크린에 구현했다. 이들은 야수의 성과 거대한 숲 등의 배경을 실제 같은 세트와 특수효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완성했다. 의상 감독으로는 '본 아이덴티티' '향수' '삼총사 3D' 등의 의상을 담당했던 피에르-이브 게로가 참여했다. 그는 무려 100 페이지에 달하는 룩북(Look-Book)을 바탕으로 영화의 배경이 된 제1제정시대와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화려한 의상을 완성해 영화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탁진현기자

2014-06-10 10:27:46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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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명량' 등 해전 다룬 대작들 개봉…여름 무더위 식힌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명량' 등 해전을 소재로 한 대작들이 올 여름 개봉해 무더위를 식힌다. 여름 개봉 예정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손예진이 바다를 제압한 해적단 여두목 여월 역을, 김남길이 배짱 두둑한 전설의 산적단 두목 장사정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를 펼친다. 유해진·이경영·오달수·김태우·박철민·신정근·김원해·조달환·이이경·설리 등이 출연한다. 지난 3일 공개된 1차 예고편이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고 캐릭터 포스터가 200만에 가까운 클릭수를 기록하는 등 영화는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달 30일 개봉될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747만 관객을 동원한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으로 변신했다. '명량'의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는 왕과 조정으로부터 버림받고 고뇌에 휩싸인 충신 이순신 장군과 일본군을 이끌고 나선 용병 장수 구루지마(류승룡)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거대한 결전을 앞두고 카리스마를 뽐내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2014-06-09 15:06:30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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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최민식·류승룡 카리스마 '불꽃' 대결…예고편·포스터 공개

다음달 30일 개봉될 영화 '명량'의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747만 관객을 동원한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으로 변신했다. 티저 예고편은 왕과 조정으로부터 버림받은 충신 이순신 장군의 고뇌에 찬 모습과 승산 없는 전쟁을 앞두고 절망에 빠진 조선 수군, 그들 앞에 나타난 왜군의 거대한 전열을 보여주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이순신 장군을 직접 잡기 위해 일본군을 이끌고 나선 용병 장수 구루지마(류승룡)와 모든 면에서 열세에 놓인 조선을 보며 압도적 승리를 예상하는 일본군의 모습이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명량'의 티저 포스터 2종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거대한 결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과 구루지마의 압도적 위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민식은 눈빛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강한 기운과 에너지, 묵직한 카리스마로 외모부터 완벽하게 이순신 장군으로 변신했다. 류승룡은 얼굴을 가린 채 날카롭고 짙은 눈빛을 쏘는 구루지마로 분했다. 제작진은 "전라도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실제 바다 위에서의 촬영을 감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전쟁의 볼거리와 액션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014-06-09 14:04:30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