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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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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 2022] 넷제로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 식품이 답이다

건강한 식단은 건강한 자연환경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로 만든 음식들로 꾸려졌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 하지만 급격한 과학기술의 발달은 온실가스를 만들어냈고, 지구온난화를 초래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전세계가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한 탄소중립(넷제로)과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 유통업계는 육류보다는 식물성 대체육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버려지는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신생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는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2022 제4회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FTK 2022)'가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FFTK 2022는 '넷제로 시대 미래식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푸드 리더들은 미래식품,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 방안을 현실로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기조 강연을 맡은 김소형 스탠포드 대학교 환경공학과 푸드리서치 디렉터는 현재 시점에서 바라본 미래의 식품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언급하며 미래 우주식량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우주식량을 직접 지구에서 우주로 가지고 가는 게 아니라 우주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각 음식을 즉석에서 찍어내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아이디어에서 '푸드 프린터'가 개발됐다"며 "이 프린터가 미래 주방 기기로 발전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3D 프린터와 결합한 음식 제조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는 대체 해산물과 가뭄이나 이상기후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대체 와인 '분자 와인'에 대해 설명했다. 분자 와인은 한 병에 1000만원까지도 하는 유명 브루어리의 와인과 똑같은 맛을 내지만, 포도나무 없이 만들어지고 가격은 1만원 전후에 불과하다. 김 디렉터는 "기후 위기가 푸드 테크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듯 하다"며 "과거 스마트팜 식의 수직 농업 농산물이 잘 팔릴 거라고 생각하지 못 했는데 지금은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인기 있는 식재료가 됐다. 이는 날씨의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재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푸드테크에서 '대체육'은 필수 키워드가 됐다. 이날 김태석 풀무원기술원 실장은"온실가스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식물성 식단으로 대체하는 방법"이라며 식물성 식품 섭취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두부와 대두단백질을 활용한 대체육 기술과 소재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심재민 디보션푸드 중앙연구소 소장도 기존 육류의 한계점을 지적하며 대체육을 통한 탄소 중립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민명준 리하베스트 대표가 푸드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환경과 빈곤 등 우리 사회, 더 나아가 지구 전체 공동체가 처한 다양한 문제와 관련 있다"며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의 방법과 제품들을 소개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6 14:40: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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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퀴테리' 외식업계 미식 키워드로 급부상

외식업계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샤퀴테리(charcuterie)'에 주목하고 있다. 샤퀴테리는 프랑스어로 '살코기(cair)'와 '가공된(cuit)'이 합쳐진 말로 통상 공장에서 만들어져 대량 유통되는 햄이 아닌, 유럽 전통 방식을 따라 만든 수제햄을 일컫는다. 샤퀴테리는 국내 외식 시장에서 '미식'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몇년전 SNS를 뜨겁게 달군 샤퀴테리 전문점 소금집의 '잠봉뵈르'가 그 유행의 신호탄이었다. 샤퀴테리가 미식과 트렌드를 상징하는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롯한 샌드위치 전문점, 백화점 식품관까지 샤퀴테리를 활용해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빕스의 프리미엄 포인트 '샤퀴테리존'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는 작년부터 프리미엄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리뉴얼한 매장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리미엄한 요소를 더해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과 차별화에 나섰다. 그중 일부 특화매장은 샤퀘테리존을 갖추고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샤퀴테리는 와인을 비롯한 맥주와의 궁합이 매우 훌륭하고,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으면 감칠맛을 배가시켜 요리의 품격을 높여 준다. ◆'잠봉' 인기는 '파스트라미'가 잇는다 샤퀴테리의 트렌드를 만들어낸 주인공인 잠봉. 돼지 뒷다리살을 숙성해 만든 생햄인 잠봉에 버터를 바게트 사이에 끼워 만든 잠봉뵈르는 그야말로 SNS 핫 이아템이었다. 이후 여러 프랜차이즈와 밀키트를 통해 잠봉뵈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지금은 소의 양지 부위를 훈연해 조리해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가 미식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파스트라미 맛집으로 인스타그램을 달구고 있는 위트앤미트는 사워도우에 파스트라미와 피클, 소스가 더해진 '파스트라미 퀸즈'가 대표 메뉴다. 또, 뉴욕 정통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도 최근 한국에 1호점을 오픈하며 파스트라미와 콘비프 사이 코우슬로로 맛의 밸런스를 맞춘 샌드위치인 '렌위치'를 필두로 파스트라미 인기 견인에 나섰다. 위트앤미트와 렌위치의 시그니처 샌드위치 모두 뜨겁게 제공되는 핫 샌드위치로 콜드 샌드위치인 잠봉뵈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샌드위치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백화점 델리에도 '샤퀴테리 전문점' 모시기 경쟁 요즘 미식의 격전지인 백화점 델리에서도 샤퀴테리는 그야말로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다. 식품관 내에 샤퀴테리 전문점을 입점시키는 가하면, 유명 샤퀴테리 전문점과 협업한 명절 선물세트 등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주도해가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고메이 494에서는 소금집 공방이 사퀴테리 델리에 이어 새롭게 론칭한 디저트 전문점 '소금집 파이샵'을 만나볼 수 있다. 베이커리에 수제 가공육을 더한 제품을 주로 판매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샤퀴테리를 즐기며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는 한남동에서 미식가들에게 입소문 난 '더 샤퀴테리아'가 입점했다. 샤퀴테리를 활용한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식사류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샤퀴테리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플래터도 와인과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업계 관계자는 "샤퀴테리가 MZ세대 사이에서 프리미엄 미식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맛집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레스토랑과 백화점 등이 샤퀴테리로 메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6 13:27: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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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SK핀크스㈜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SK핀크스㈜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2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디아넥스에서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과 SK핀크스㈜ 강석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주개발공사와 SK핀크스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분리배출한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을 통해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친환경 경영 실천 및 청정 제주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공동의 목표 실현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제주개발공사는 △핀크스GC 및 포도호텔, 디아넥스 내 사용 후 분리배출된 무색 페트병 회수 △호텔 내 친환경 캠페인 운영·홍보 및 업사이클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SK핀크스는 SK핀크스 내 무색 페트병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무색 페트병 분리 배출을 유도하고 제주의 청정 가치 확산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SK핀크스와 협력을 통해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확장해 나감과 동시에 관광객들과 도민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핀크스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의 청정과 공존 가치실현에 이바지하고자 진행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사업은 지난해 9월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드림타워, ㈜토스카나에 이어 4번째로 SK핀크스㈜와 협약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5.5t의 무색PET병이 수거되었고, 이는 약 21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소나무 약 6875그루를 심은 효과다. 수거된 무색 페트병은 재분류·세척·분쇄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인 원사로 탄생, 의류, 모자, 신발 등으로 생산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6 13:16: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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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PW 골드 어워드 수상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

CJ제일제당이 여성 고용 창출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이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최은석 대표가 제27회 'BPW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직여성세계연맹은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110여개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 중 하나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1급 자문 단체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1993년 'BPW 골드 어워드'를 제정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지위를 향상시키고 여성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해 남녀차별구조를 타파한 최고경영자나 단체 등에게 시상하고 있다. 최 대표는 미래지향적 리더십으로 기업경영전반에 걸쳐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하는 한편,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Diversity·Equity·Inclusion)'을 강조하며 남녀 차별 없는 업무 환경을 조성해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여성 고용 확대와 여성 승진 비율 향상 등 성별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인재 기용 성과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의 여성 임원 비율은 25.3%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여성 중간관리자 비율도 43.3%로 매우 높다. 지난해에는 김소영 ANH사업본부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해 이사회의 다양성 강화와 함께 전문성도 높였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여성 임직원의 원활한 임신·출산·육아를 돕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출퇴근하며 걱정 없이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인 'CJ키즈빌'을 운영하고, 재택근무 상시화·선택근무제 및 유연근무제 도입·집에서 가까운 사무실로 출근할 수 있는 거점오피스 운영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 대표는 "CJ제일제당은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과 기회 속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임원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이 대한민국 대표 여성 친화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6 13:13: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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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제로, 11번가서 라방…래퍼 '래원' 쇼호스트로 출격

버드와이저(Budweiser)가 11번가와 함께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 출시를 기념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한다. 버드와이저는 오는 27일 오후 9시부터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 11(LIVE11)'에서 '버드와이저 제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는 쇼미더머니 출신 인기 래퍼 래원이 쇼호스트로 출연해 힙합을 콘셉트로 꾸민 스튜디오에서 버드와이저 제로를 소개한다. 래원은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오리지널 맥주 버드와이저의 부드러운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논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판매 상품 패키지 4종은 ▲버드와이저 제로 12캔 및 24캔 패키지 2종 ▲버드와이저 제로 8캔과 텀블러 및 16캔과 텀블러 2종으로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버드와이저 제로 모양의 텀블러와 함께 구성된 패키지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단 한 시간 동안만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또한 버드와이저 그릴, 쿨러 테이블 등 브랜드 굿즈도 할인가로 판매하며, 시청자 대상으로 블루투스 헤드폰 등 사은품 추첨 이벤트도 연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대세 유통 채널로 부상한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의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며,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볼거리 등 즐거운 쇼핑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으로 버드와이저의 독자적 숙성 방법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버드와이저의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여러 상황에서 어울리는 제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6 11:28: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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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스타벅스 데이' 성황리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24일부터 26일까지 SSG랜더스 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스타벅스 데이'에서 SSG랜더스가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2연승을 이어가며 '스타벅스 데이' 역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데이' 첫 날인 24일에 고객 300명과, 25일에 스타벅스 파트너 300명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했다. '스타벅스 데이' 기간 동안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전 초청된 고객, 스타벅스 파트너에게 크리에이티브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제공했으며, 친횐경 다다익선 캠페인을 통해 이틀 동안 티켓과 개인 다회용 컵을 지참한 관람객 60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아울러, '스타벅스 데이' 기간 동안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경기 시작 전 경기장 외부 부스에서 관람객 대상 구속 측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닝간 진행되는 스타벅스 OX 퀴즈, 베리 & 베코를 이겨라, 스타벅스 이모티콘 퀴즈 등을 통해 스타벅스 여름e프리퀀시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과 서머 캐빈 파우치, 서머 코지 후디, 무료 음료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한, 24일과 25일 이틀 간 19명의 관중에게 1년 무료 음료 쿠폰이 제공됐다. 첫 날 24일 외야에 설치된 '스타벅스 홈런존'에 SSG랜더스 선수의 홈런타구 3개가 적중되어 총 15명의 관중에게 1년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했으며, 이틀 간4명의 수훈선수에게 제공된 1년 무료 음료 쿠폰이 추첨을 통해 4명의 관중에게 전달됐다. 특히, '스타벅스 데이'에 초청된 스타벅스 파트너들에게는 특별한 야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 전 SSG랜더스 더그아웃 및 스카이박스 투어, 선수 팬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시구와 시타를 통해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행사 첫 날에는 스타벅스의 인기 마스코트인 베리와 베코가 작년에 이어 시구/시타자로 나서며 SSG랜더스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으며, 25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국가유공자 후손 파트너인 스타벅스 의정부녹양DT점 조현채 점장과 분당서현역AK R점 손기배 부점장을 초청해 특별한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마지막날인 26일에는 KBO리그 출범 40 주년을 기념하여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의 어린이 팬을 초청해 야구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데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26일에도 색다른 경험을 지속 선사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하트-하트재단, 아름다운재단, 문화유산국민신탁 등 스타벅스 연계NGO 및 유관 파트너 300여명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다다익선 캠페인을 이어 나가며 티켓과 개인 다회용 컵을 지참한 3000명의 관람객에게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6 11:22: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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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혼자서도 푸짐하게…'홀로만찬세트' 할인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최근에 출시한 1인 피자, '퍼스널피자'를 포함한 세트 메뉴 '홀로만찬세트'를 한정 할인 판매한다. '홀로만찬세트'는 혼자서 푸짐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퍼스널피자와 치즈오븐스파게티, 버팔로윙&봉(4조각), 콜라(500ml)로 구성됐다. 홀로만찬세트에 적용되는 퍼스널피자 메뉴는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 '대새피자', '옥수수피자', '단호박피자', '콤비네이션피자'로 총 6종이다. 홀로만찬세트 할인은 오는 7월 21일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피자알볼로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6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문 시 '세트' 카테고리를 통해 주문할 경우에만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퍼스널피자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홀로만찬세트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피자를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사용해 72시간 저온 발효시킨 도우를 전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개량제를 첨가하거나 고온에서 강제로 발효시키지 않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일반 밀가루 도우에 비해 편안한 소화감이 장점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6 11:10: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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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두 번째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골든블루)은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Blue Moon)'의 두 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는 25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루문은 세계 최대 주류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가정용 채널에서 2021년 말 기준 크래프트 맥주 부문 판매량 1위를 달성한 프리미엄 맥주로 '오렌지 가니쉬(Garnish, 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를 활용한 특별한 음용법으로 유명하다. 블루문의 두 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지난 9일 처음 오픈한 서울특별시 역삼동 '블루문 탭하우스'에 이어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위치한 '세컨드원(Second One)'에서 운영된다. '세컨드원'은 약 3200평의 정원 위에 지상 3층 규모로 가든과 카페&베이커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전시, 마켓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갖춰진 대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피크닉'을 주요 콘셉트로 기획됐다. '세컨드원' 1층에 위치한 가든에는 블루문을 마시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블루문 피크닉 존'이 마련되며 '블루문 빵맥 세트', '블루문 피크닉 세트' 등 피크닉과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될 예정이다. '블루문 빵맥 세트'는 블루문의 상징인 '오렌지'를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를 블루문 맥주와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 ▲블루문 330ml 1병 ▲베이커리 메뉴 ▲브랜드 굿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로 구성됐다. 또한 '블루문 피크닉 세트'는 '블루문 피크닉 존'을 이용할 수 있는 세트 메뉴로 ▲블루문 330ml 2병 ▲베이커리 메뉴 ▲이벤트 스크래치 카드 ▲세컨드원 커피 메뉴가 제공된다. 이밖에 블루문 브랜디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 블루문X세컨드원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소비자들이 블루문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컨드원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까지 오픈하며 '블루문 피크닉 존'은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이번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국내 소비자들이 블루문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두 번째로 마련된 특별한 공간이다"며 "날로 더워지는 요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4 14:09: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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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엔데믹에 치맥 열기 후끈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이 엔데믹 이후 치맥세트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자사앱에서 수제맥주 세트 주문 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별도의 쿠폰 다운로드 없이 결제 시 자동 적용되며 방문포장 시에도 동일하게 4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해당되는 세트메뉴는 로제치킨, 크런치버터치킨, 황올콤보 신제품 3종과 황금올리브 치킨, 깐풍치킨, 자메이카 통다리치킨 등 인기메뉴 32종 중 1마리와 BBQ 치킨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수제맥주 GPA와 바이젠(500cc) 2캔으로 구성됐다. BBQ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수제맥주 세트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치맥을 즐기는 많은 고객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하니, 할인된 가격으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2020년 7월, 1세대 수제맥주 전문기업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를 출시했다. 약 1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총 6종으로 출시된 비비큐비어는 독일식 수제맥주의 진수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BQ는 경기도 이천에 자체 수제맥주 공장을 준비 중이며, 자체 생산 시설 확보를 통해 프리미엄 수제맥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4 14:05: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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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콘텐츠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올해 1월 비전 선포를 통해 밝혔던 새로운 지향점 'Innovating Contents Experience, LOTTE CINEMA'에 발맞춰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 경험 공간으로의 혁신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1999년 일산을 시작으로 하여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멀티플렉스로서의 위치를 지키며 오랫동안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2년 넘는 팬데믹 속에서 관객들은 스트리밍 등 영화를 소비하는 패턴이 변화했고, 이에 영화관은 영화 그 이상의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써의 변화가 필요해졌다. 이를 반영해 롯데시네마는 업계를 선도하는 위상을 지키는 동시에 관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공간 진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다양한 콘텐츠를 온전히 몰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출발점은 먼저 롯데시네마의 플래그쉽인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수퍼플렉스로부터 시작한다. 특히 롯데시네마는 지난 6월 1일 SNS 및 영화관에서 공개한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영화 예고편처럼 구성되어 약 1분가량의 길이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위치한 수퍼플렉스가 오는 11월 새롭게 태어남을 안내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 및 수퍼플렉스의 변화를 시작으로 전국 10곳에 위치한 수퍼플렉스 상영관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PLF 영화관인 21관 수퍼플렉스는 가로 34M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스크린, 돌비 애트모스와 4K듀얼 레이저 영사기를 구현하는 최고 수준의 영화관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대표 상영관이다. 향후 티저 영상으로 공개된 바와 같이 수퍼플렉스 월드타워는 완전한 몰입이 가능한 국내 최대 스크린,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최고급 좌석을 도입하여 영화 관람의 가장 주요 요소인 차별화된 3S (Screen, Sound, Seat)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새로운 경험 요소를 도입해 영화를 감상하는 곳에서 콘텐츠로의 여행을 떠나는 듯한 진화된 문화 공간으로의 변화도 가미한다고 전했다. 수퍼플렉스 외에도 월드타워 전체 공간에 대한 변화도 준비하고 있다.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하고 콘텐츠 큐레이션의 집합체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세분화된 공간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리뉴얼의 전 과정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을 진행하여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컬처스퀘어로의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롯데시네마 그리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변화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컬처스퀘어에서는 진보된 기술 특화 상영관 및 다양한 얼터너티브 콘텐츠, 그리고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콘텐츠 경험 확대와 트렌드 선도를 위한 공간의 구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니크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며, 이 모든 진행 과정 역시 또 하나의 콘텐츠로 회자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12월 최병환 대표가 부임한 이후, 주요 전략의 즉각적인 실행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TF 조직을 구성하고,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발굴, 체질 개선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변화는 전략 혁신의 한 방향으로 멀티플렉스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플래그십의 경쟁력을 최고치로 끌어올려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3 16:40: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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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장르 영화 마니아 위한 'Cinema Adult Vacation' 개최

장르 영화 마니아 위한 'Cinema Adult Vacation' 개최/CGV CGV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3주간 전국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어른들을 위한 장르 영화 기획전 '2022 Cinema Adult Vacation(시네마 어덜트 베케이션)'을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 진행하는 'Cinema Adult Vacation'은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CGV만의 독자적인 기획전이다. 새롭고 과감한 컨셉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 영화를 큐레이션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거장 감독들의 작품부터 장르 영화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미개봉작까지 총 14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MASTER&MASTERPIECE(마스터&마스터피스)', 'ORIGINALITY(오리지널리티)', 'ARTHOUSE EXCLUSIVE(아트하우스 익스클루시브)' 등 3가지 섹션으로 나눠 선보인다. 먼저, 'MASTER&MASTERPIECE' 섹션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장르 영화 대표 거장 감독들의 영화 4편을 상영한다. 서스펜스와 스릴러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레베카',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충격적인 미스터리 공포영화 '트윈 픽스'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으로 '제47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펄프 픽션'이 상영된다. 엽기적인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범죄 스릴러 '큐어'도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ORIGINALITY' 섹션에서는 감독의 연출 의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무편집 버전의 영화 6편을 상영한다. 레오 까락스 감독의 비범한 상상력을 담은 '홀리 모터스 무삭제판', 사랑의 기억을 파격적으로 그려 논란을 일으킨 가스파 노에 감독의 '러브 무삭제판' 그리고 파격적인 소재와 노골적인 묘사로 전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님포매니악 감독판 1, 2편'은 편집 및 블러 처리가 없는 오리지널 버전으로 상영된다. 'ARTHOUSE EXCLUSIVE' 섹션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개봉 전에 CGV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영화 4편으로 구성했다. '레드 로켓'과 '듀얼: 나를 죽여라'와 '멘'이 상영된다. 전국 CGV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상영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여광진 편성팀장은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7월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Cinema Adult Vacation'을 진행한다"며 "시원한 극장에서 다양한 장르 영화를 관람하며 색다르고 즐거운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3 16:34:27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 시대착오적인 유통 규제는 언제까지?

정부는 왜 대형마트의 영업규제를 놓지 못할까.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1년 이내 대형마트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영업규제 10년,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를 지난 14일 발표했다.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규제는 2012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영업제한이 있다. 현재 대형마트는 월 2회 공휴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다. 응답자 67.8%는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현행 유지'와 '규제 강화' 의견은 각각 29.3%와 2.9%로 집계됐다. 대형마트 영업규제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에 효과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8.5%가 '효과가 없었다'고 답했으며 '효과 있었다' 34.0%, '모름' 17.5% 등으로 나타났다. 효과가 없었다고 답한 이유로는 '대형마트 규제에도 전통시장·골목상권이 살아나지 않아서' 70.1%, '의무휴업일에 구매수요가 전통시장·골목상권이 아닌 다른 채널로 이동해서' 53.6%, '소비자 이용만 불편해져서' 44.3% 등을 들었다. 실제로 대형마트가 의무휴업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전통시장을 대안으로 찾는 소비자는 드물다. '대형마트가 아닌 다른 채널 이용' 49.4%, '문 여는 날에 맞춰 대형마트 방문' 33.5% 등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당일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다'는 16.2%에 그쳤다. 영업규제는 오히려 소비자의 선택권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봐야 한다. 게다가 한국유통학회가 발표한 2020년 유통 규제 평가 및 상생방안에 따르면 대형마트 점포1개가 문을 닫으면 주변 상권을 포함해 1374명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유통산업의 효율적인 진흥과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제정됐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현재의 유통 규제가 시대착오적이라고 평가한다. 더이상 유통 규제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해당 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온라인이 오프라인 시장을 대체하고 있는 현재 이커머스의 성장이 고려되지 않은 유통산업발전법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다. 유통산업발전법의 지속여부를 결정하는데 있어 규제 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실질적인 평가 후에 규제 추진 여부를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3 16:21: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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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아이얌', TV CF 공개 기념 SNS 이벤트 진행

일동후디스 CF 온에어 캡처/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는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아이얌'이 TVCF를 공개하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스런 아이와 현실 육아, 그 사이 어디쯤에 있는 우리내 육아일기'를 콘셉트로 힘들어도 마냥 귀여운 아이들과 육아맘·육아대디의 웃픈 육아 모습이 담겼다. 유명한 모델과 설정된 상황이 아닌, 리얼한 육아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지금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육아대디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한 것. 또한, 웃기고 귀여운 아이들의 개성과 지치고 힘들어도 아이를 보며 힘내는 부모, 그 곁을 함께하는 '아이얌'을 그렸고, "아이들이 맛있게 얌얌 먹는다"는 의미를 담은 '아이얌'의 브랜드명처럼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과 소리를 강조했다. 일동후디스는 '아이얌' TVCF 온에어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23일부터 3주 동안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영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아이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및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에 퀴즈 정답과 함께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모두에게 네이버페이 1000원권(최초 1회)이 증정되며 특히 1, 2, 3차 이벤트를 모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얌 제품 5종(50명), 후디스몰 1만원권 쿠폰(50명)을 증정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이얌'은 가장 안전한 원료만 엄선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제품으로 아이와 엄마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육아에 지친 육아맘·육아대디가 공감할 수 있는 리얼한 육아 영상과 SNS 이벤트를 통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23 14:50:5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