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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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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카페, 경산 신도시에 펜타힐즈점 오픈

일리카페 펜타힐즈점 내부 전경/큐로에프앤비 ㈜큐로에프앤비는 지난 10일 경산시에 '일리카페 펜타힐즈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리카페는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하는 최고급 이탈리안 브랜드이다. 미국식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차별되는 정통 이탈리아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일리카페 펜타힐즈점은 국내 35번째 오픈하는 매장이다. 신도시 속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등학교까지 인근에 자리하며, 경산시민들의 안식처인 중산지라는 호수와 근린공원이 가까히 조성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일리카페 펜타힐즈점은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오픈 기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 선착순 20명에게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일리 로고 머그를 증정하는 것은 물론,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싱글 플로우팩을 1개 증정해 매장에서 직접 일리캡슐 머신을 체험할 수도 있다. 또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는 모든 커피 메뉴 구매 고객에게 일일 선착순으로 미니 크로와상을 증정한다. ㈜큐로에프앤비 관계자는 "경북 경산시의 경산중산점에 이어 펜타힐즈점에서도 고객들이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하는 이탈리아 명품 커피 '일리카페'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하는 일리카페 펜타힐즈점에서 고객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리카페는 '프란체스코 일리(Francesco Illy)'가 1933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설립한 3대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40여개 나라의 카페, 레스토랑, 호텔, 사무실 및 가정에서 매일 800만잔 이상 소비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환경적인 운영 기업에게 주어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콥(B-Corp)' 인증 뿐 만 아니라, 에티스피어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8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2 13:3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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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국제빙상연맹 신임회장, ISU 설립 이후 최초 비유럽인 당선

비유럽인 최초 ISU(국제빙상연맹) 회장에 당선된 김재열 집행위원(오른쪽)과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너시스 BBQ는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집행위원이 6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진행된 제58회 국제빙상연맹 정기총회에서 ISU(International Skating Union, 국제빙상연맹) 신임회장에 당선됐다고 12일 밝혔다. 10일 정기총회에서 국제빙상연맹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집행위원은 1892년 ISU가 설립된 이후 130년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으로 당선된 쾌거를 이뤘으며 특히, 피겨, 스피드, 쇼트트랙, 싱크로나이즈 등의 빙상 종목은 동계스포츠의 핵심이기에 이번 선출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는 김 회장 외에 패트리샤 세인트 피터(Patricia St.Peter, 미국), 수잔나 라카모(Susanna Rahkamo, 핀란드), 슬로보단 델리치(Slobodan Delic, 세르비아) 등이 출마했으며, 김 회장은 총회에 참석한 전 세계 68개국, 85개 연맹의 119개 유효 투표권 중 77표를 얻었다. 이번 김재열 회장의 당선으로 한국 스포츠의 위상 제고는 물론 한국이 국제 스포츠계에 더 많이 진출하는데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열 회장은 "스포츠는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이 있다. 경제, 문화,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사례를 모델 삼아 동계스포츠에서 소외된 세계 여러 나라들에게 희망과 격려 그리고 성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아울러 국제 스포츠의 폭 넓은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정기총회 기간 내내 ISU 집행위원과 회원국을 일일이 만나 인사는 물론 지지를 호소하는 등 김재열 회장의 당선에 힘썼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2 12:22: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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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자원재순환 인정받아…'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왼쪽)이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에게 서울특별시 환경상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26회를 맞는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자원순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총 5개 분야 수상자 20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스타벅스가 일회용컵 없는 에코 매장 운영과 커피박 재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스타벅스는 2021년 4월에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도입을 통한 일회용컵 사용률 0% 도전 등 탄소 감축 30%를 위한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을 시작해 서울 지역에서는 11월부터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시청 인근 12개 매장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개인 다회용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올해 1월부터 개인컵 이용 시 300원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확대했다.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하면 에코별 누적 10개 적립 시마다 다음날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해 별 적립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매월 10일 진행하는 '일(1)회용컵 없는(0) 날' 캠페인 등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커피박 재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선순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도, 보성, 하동, 제주도 농가 등에 2015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 총 21만1500 포대를 기부했으며,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4230톤에 달한다.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푸드 상품의 원재료로 사용되며 자원선순환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는 "환경과 지속가능은 미래 사회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는 스타벅스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특별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을 위해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2 12:12: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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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의 끝없는 진화…특별관 늘리며 스크린X2.0시대 개막

4DPLEX Contents Biz. 방준식 팀장이 10일 기자간담회에서 CGV의 전략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CGV CGV가 전세계 최초로 '스크린엑스 프리미엄 라지 포맷(ScreenX Premium Large Format)'을 공개하며 또 한번의 극장 진화를 이끌어냈다. CGV는 11일 '영등포ScreenX관' 오픈을 앞두고 전날 CGV영등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ScreenX PLF'소개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미래사업 구조 혁신을 위한 상영관 진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CGV 조진호 콘텐츠기획담당은 "CGV는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온리 원 콘텐츠', '프리미엄&프라이빗', '4DX/스크린X 밸류 업', '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4가지의 사업 방향성을 설정하고 극장의 진화를 추진해왔다"며 "극장을 찾는 고객들의 영화관람이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일상의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별관 부문의 혁신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산 전과 비교했을 때 CGV 특별관의 관객 수 회복률이 일반관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대비 2021년 전 세계 영화 시장의 회복률이 48%에 그친 데에 비해 특별관에선 65%로 17%포인트 높았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영화 관람 수요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CGV에 따르면 프리미엄·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관을 이용하는 관람객 연령 분포는 30대가 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와 40대가 각각 18%씩 차지했다. CGV 조진호 콘텐츠기획담당이 10일 기자간담회에서 CGV의 전략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CGV 조진호 담당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물리적·심리적 독립된 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커졌다"며 "프라이빗 박스는 넓고 쾌적한 공간감을 기반으로 다른 고객과 물리적 차단이 가능해 언택트 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CGV용산아이파크몰의 스카이 박스(SKY BOX)와 CGV연남과 서면상상마당의 스위트 시네마(SUITE CINEMA) 등은 프라이빗 박스로 전환하고, 연내 4개 사이트에 프라이빗 박스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CJ 4DPLEX의 방준식 콘텐츠비즈팀장이 4DX 및 스크린X 기술의 진화에 대해 발표했다. CGV는 지난 2013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다면 특별 상영관 스크린X를 선보인 이래 꾸준히 스크린과 콘텐츠를 확대해오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8개국 350개 스크린을 확보해 글로벌 대표 특별관으로 자리매김했다. CGV영등포 ScreenX PLF 전경/CGV 방준식 팀장은 "스크린X PLF는 그 동안 쌓아온 스크린X 기술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영화 관람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전세계 유일무이한 다면 상영 특별관"이라며 "스크린X 전용 콘텐츠 제작 및 제작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콘텐츠 관람 경험의 극대화를 이뤄 스크린X 2.0 시대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CGV영등포를 스크린X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특별관의 지속적인 진화를 통해 관람 환경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CGV가 기술 특별관과 콘텐츠 확보, 프리미엄 서비스에 주력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관객 수가 줄고 그 사이 OTT(오버 더 톱) 이용자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극장을 떠났던 관객의 발걸음을 되돌리려면 차별화 전략이 필요했을 터.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2019년 전국 극장 관람객은 2억300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지만,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이후 관람객이 급감해 2021년엔 6000만명에 그쳤다. 극장용 공연 콘텐츠를 CGV영등포 ScreenX PLF에서 상영하는 모습/CGV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극장 내 취식이 가능해지면서 OTT시장의 성장세는 한풀 꺾인 분위기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가 올해 1분기 20만명 감소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조 담당은 "OTT 가입자 수가 감소한 반면, 극장에서는 영화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넘어섰다"며 "OTT 소비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CGV는 영화에 몰입해서 볼 수 있도록 기술 특별관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을 리뉴얼해 462석 규모로 재개관한 '영등포 스크린X관'에서는 '스크린X PLF'를 처음 공개했다. '스크린X PLF'는 세계 최대 서라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좌·우 스크린과 10개의 프로젝터가 광활한 뷰를 완성해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기존 스크린X관이 좌·우 벽면체를 활용했다면, '영등포 스크린X관'은 실버스크린을 설치해 더욱 또렷하고 선명해진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극장용 공연 콘텐츠를 CGV영등포 ScreenX PLF에서 상영하는 모습/CGV 또한 조명, 안개, 레이저 등 환경 설비를 갖춘 '공연 특화 시스템'이 도입되어 극장용 공연 콘텐츠를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콘서트, e스포츠, 강연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독보적인 몰입감과 현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등포 스크린X관'에 프리미엄 관람 환경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박스(PRIVATE BOX)'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프라이빗 박스'는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독립된 소규모 상영관이다. 안락한 리클라이닝 소파 좌석과 쾌적한 관람을 가능하게 하는 공기청정기,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 개별 사운드 시스템으로 오페라 극장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 보다 프라이빗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CGV는 '스크린X PLF' 및 '프라이빗 박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2 11:44: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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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럭비 국가대표팀 후원 나선다

스폰서십 협약식에서 악수하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서훈교 대표이사(왼쪽)와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오른쪽)/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창사 이래 최초로 대한럭비협회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럭비 국가대표팀 후원에 나선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전날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10층 대한럭비협회 대회의실에서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서훈교 대표이사와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2022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3년간 6억원 규모의 건강식품을 제공하며, 대한럭비협회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CI와 BI를 럭비 대회 및 국가대표 유니폼 등에 노출하기로 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종합 건강생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한럭비협회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어느 스포츠보다도 체력 소모가 큰 럭비의 특성을 반영해, 균형영양식 1위 브랜드 뉴케어의 영양설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운동 전후 간편한 영양 및 단백질 보충, 면역력 증강에 힘쓸 예정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내년으로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에게 ▲대표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 등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다양한 균형영양식과 단백질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비인기 스포츠에 해당하는 럭비의 발전 및 대중화를 지원하는 메세나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라는 럭비의 팀플레이 정신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럭비가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하는 스포츠가 될 수 있게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는 "건강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국가대표팀이 승전고를 울릴 수 있도록 최고의 신체 컨디션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럭비의 대중화와 럭비협회가 성공적으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0 17:3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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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축구 평가전 매출 전주 동기 대비 약 40% 상승

bhc치킨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당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40% 가량 증가했다./bhc치킨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당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 2일 브라질, 6일 칠레와 승부를 겨룬 평가전 당일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각각 25%, 61% 등 두 자릿수로 대폭 상승했다. 특히 한국의 손흥민과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격돌해 경기 전부터 대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2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의 경우 전월 동기 기준 매출이 78% 상향하는 등 껑충 뛰어 눈길을 끈다. 세부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올해 첫 신메뉴인 '치퐁당 후라이드'로 조사됐다. 2위는 '뿌링클'이 차지했다. 2일, 6일 모두 1위, 2위 순위가 동일해 '치퐁당 후라이드'의 무서운 상승세와 bhc치킨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인기를 실감케 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그간 열린 평가전 시합에서 치킨 메뉴 매출이 가시적으로 상향된 만큼 향후 진행 예정인 파라과이, 이집트와의 경기에서도 매출 순항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서 bhc치킨의 메뉴를 즐기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수 있게 제품 개발, 서비스 향상 등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4월 '치퐁당 후라이드'를 출시하고 전국 매장을 통해 본격 판매에 나섰다. '치퐁당 후라이드'는 바삭하게 튀긴 치킨 위에 새우와 마늘 향이 가득 밴 독창적인 후레이크를 올려 맛,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색 메뉴다. 재치 있는 TV CF도 주목할 만 하다. bhc치킨은 5월부터 전속 모델 전지현이 '치퐁당 후라이드'를 각종 방법으로 먹는 모습을 담은 TV CF를 온에어 하면서 제품 특성과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0 16:36: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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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집나간 입맛 과일로 잡는다

이디야커피가 충남 수박과 토마토를 활용한 생과일 주스를 선보였다. /이디야커피 식품·외식업계가 달콤하면서도 수분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주재료로 한 메뉴를 선보이며 이른 더위에 지친 소비자를 공략한다. 수분 손실이 많은 여름은 과일 섭취가 늘어나는 시기인데다 코로나19로 건강관리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음료도 과일 음료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이에 카페에서는 여름 한정 과일 음료 및 디저트를 내놓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논산 수박과 부여 대추 방울토마토를 주재료로 '생과일주스 2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소비자에게 호응이 컸던 수박과 식사대용에 먹거리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토마토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생과일 수박주스의 경우, 무더운 여름철 갈증해소에 안성맞춤이다. 논산에서 재배된 당도 높은 고품질 생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었다. 11브릭스(brix) 이상의 논산 수박만을 사용하여 수박 고유의 달콤함과 청량함을 더욱 극대화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부여 대추 방울토마토를 통째로 갈아낸 음료다. 높은 포만감까지 제공해 다이어트중인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아임파인망고스무디, 아임파인망고설빙/설빙 설빙은 여름과일의 대명사 파인애플과 망고를 활용한 트로피칼 디저트 '아임파인망고설빙'을 출시했다.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메뉴로 블루큐라소를 활용한 파란색 우유 얼음에 노란빛의 파인애플과 망고 큐브를 풍성히 얹어 또렷하면서도 인상적인 색감을 이끌어냈다. 연유 대신 망고 소스를 별도 제공해 풍미를 높이는 한편, 파인애플잎 모양의 픽을 꽂아 여름 휴가 느낌을 연출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돌(Dole) 코리아는 감귤을 활용해 '감귤 컵'과 '후룻바틀 감귤'을 내놓았다. 감귤을 제철 상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00% 과즙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했다. 제조과정에서 첨가물과 가공을 최소화하는 클린라벨 리뉴얼이 적용돼 있어 아이들을 위한 영양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다만 시중에 파는 과일 음료는 당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다.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생과일 음료는 한 컵의 당 평균이 31.7g로 당류 하루 영양성분기준치(100g)의 31.7%다. 이는 각설탕 약 10개 분량이다. '얼려먹는 야쿠르트' 5월 판매량이 1000만 개를돌파했다. /hy hy는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해 인기를 모은 샤인머스캣 맛에 이어 두 번째 과일 맛 제품인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를 출시했다. 5월 한 달간 1030만 개 팔렸으며 이는 일평균 약 33만 개로 1초당 4개 가까이 팔린 셈이다.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3400만 개다. 전년 대비 약 17% 신장한 수치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더 가파른 성장세다. hy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여름철 건강간식으로 인기다. 올해는 평균 기온이 관측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더워 이른 판매량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일을 음료나 디저트가 아닌, 한끼 식사 재료로 활용한 메뉴도 줄줄이 나오고 있다. 써브웨이가 '아보카도 꿀조합 샌드위치 3종'을 선보였다. /써브웨이 써브웨이(Subway®)는 최상급 아보카도로 만든 퓨레를 넉넉히 곁들인 '아보카도 꿀조합 샌드위치 3종'을 선보였다.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샌드위치', '로스트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 '베지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3종으로 고객들로부터 아보카도와의 찰떡 궁합을 인정 받은 메뉴로만 구성했다.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피클, 올리브, 할라피뇨 등 매일 아침 손질한 다채로운 채소에 아보카도 퓨레가 더해져, 생기 가득한 신선함과 아보카도 본연의 건강한 맛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가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를 선보였다.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는 여름 한정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를 10일 출시한다.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는 붉은대게살, 관자살, 새우, 랍스터볼, 플라워 스퀴드 총 5가지 씨푸드 토핑을 통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트로피컬 치즈 스틱과 애플 망고 트로피컬 버터 무스, 프로마쥬 블랑 크림 치즈 무스로 구성된 망고링이 씨푸드의 풍미를 더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더위에 지쳐 갈증이 나고 식욕이 떨어졌을 때 과일만큼 매력적인 식재료가 없다"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호기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국적인 열대 과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5:0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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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주 해안 정화활동 앞장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과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가 지난 8일 표선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반려해변 가꾸기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하이트진로는 전날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반려해변 표선해변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은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와 함께 표선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 9월에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 표선해수욕장을 첫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왔다. 반려해변이란 개인,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 관리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과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가 지난 8일 표선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하이트진로 해안 정화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11월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 실시하며 반려해변 관리를 코로나19 이전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다시 정상화하고 추후 해변 입양 확대를 계획 중"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3:44: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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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무설탕 브랜드 '제로' 마케팅 힘준다

롯데제과가 최근 선보인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제과는 오는 15일 광고 영상 본편을 TV,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광고에는 배우 이성경이 등장,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로'를 어필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달 '제로' 5종을 출시, 온라인과 백화점 채널을 통해 먼저 선보였다.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설탕 없이 이렇게 달달하다니 신기하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각종 SNS를 통해 후기를 공유했다. 롯데제과는 이에 힘입어 제품 판매를 슈퍼마켓, 할인점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로 확대했다. 롯데제과는 TV광고를 비롯하여 현장 POP 설치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로' 제품은 총 5종으로,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와 빙과류인 '제로 아이스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가 있다. 이들 제품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했다. 특히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에 비해 각각 25%, 30% 가량 저감하여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제품은 패키지에 친환경 소재인 프로테고, FSC인증 종이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이미지까지 고려했다. 롯데제과는 추후 초콜릿, 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제로' 브랜드를 더욱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06-09 13:41: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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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 론칭…당일 생산, 당일 출고 원칙

동원디어푸드가 D2C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론칭했다. /동원그룹 동원디어푸드가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육백점'은 '세상의 다양한 고기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산 한우와 한돈은 물론 미국, 호주 등 다양한 산지의 고기를 취급하는 신선육 브랜드다. 축산 전문가가 전국의 농가로부터 직접 엄선한 품질 좋은 고기를 중간 유통 경로 없이 자체 식품 온라인몰인 '동원몰'과 '더반찬&'을 통해 판매하는 D2C 유통 구조를 갖춰 가격이 합리적이다. 일반 축산물의 경우 농장-도축장-육가공-도매-소매 등의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치는 반면 '육백점'은 동원그룹 계열사 동원홈푸드 산하의 축육부문이 보유한 자체 육가공장과 전국 유통망 등을 활용해 모든 유통 단계를 직접 관리한다. 동원디어푸드는 이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하여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더욱 신선한 품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육백점'이 취급하는 한우와 한돈은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발송을 준비한다. 수입육의 경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을 보유한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들어와 신선도를 유지한다. 또한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10시에서 익일 오전 7시 사이에 상품을 배송하는 새벽 직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신선한 고기를 제공한다. 동원디어푸드는 '육백점'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D Live'에서 고기 전문 유튜버 '정육왕'과 9일 저녁 8시부터 각종 신선육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한우, 한돈을 비롯해 마블링이 풍부한 호주산 MB5 등급의 소고기 등 인기 품목 10여 종을 오는 30일까지 최대 39% 할인 판매한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물가가 치솟으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유통 단가를 낮추는 것이 추세"라며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서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신선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3:33: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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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서 개인컵 이용 주문 5개월간 1천만건 넘어서

스타벅스에서 개인컵 이용 주문 올들어 5개월간 1천만건을 넘어섰다./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에서 개인컵을 이용해 주문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개인컵 주문 건수가 1140만건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3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컵 혜택 관련 시스템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5월까지 개인컵 이용 건수는 누적 9765만건에 달했다. 누적된 혜택 건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최대 약 513억원에 이른다. 개인컵 사용이 늘어나면서 다회용컵 사용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는 개인 다회용 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개인컵 이용 시 300원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확대했다.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하면 에코별 누적 10개 적립 시마다 다음날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해 별 적립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서 매월 10일에 맞춰 '일(1)회용컵 없는(0) 날'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일에도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일 하루 동안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컵을 이용해 개인컵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을 받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3주년의 의미인 23에 일(1)회용컵 없는(0) 날을 상징하는 숫자 10을 곱해 총 230명의 고객을 추첨하며, 고객이 자신의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개인컵 혜택을 적용 받으면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2:3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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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칼로리 에너지음료 '핫식스 더킹 제로'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핫식스 더킹 제로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제로 칼로리 에너지음료 '핫식스 더킹 제로'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에너지음료가 공부 및 업무 시 집중력 강화를 위해 마시는 수요 외에도 운동 및 야외 활동 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음용하는 등 음용 상황이 세분화되고 있고 해당 소비층이 칼로리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점에 주목해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핫식스 더킹 제로는 2010년 출시한 '핫식스'의 제조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과라나추출물, 마카추출액, 타우린 등 성분을 함유하고 샤인머스켓향과 리치향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맛을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핫식스를 상징하는 불사조 이미지가 적용되어 에너지음료로서 강렬함을 살렸고 세련되고 날씬한 느낌을 주는 검은색 배경으로 제로 칼로리의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에 출시한 핫식스 더킹 제로를 포함해 핫식스 오리지널 250mL, 핫식스 더킹 파워, 펀치 355mL 2종, 저칼로리 핫식스 더킹 포스, 러쉬 355mL 2종 등 총 6종의 제품 구성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맛, 성분 뿐만 아니라 칼로리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강렬한 짜릿함을 '핫식스 더킹 제로'에서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현재 자사몰 '칠성몰'을 포함해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유튜브를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론칭, e스포츠 대회 후원 등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2:24: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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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안성팜랜드 호밀밭 축제 참여 성료

한우자조금이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호밀밭 축제에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방문객들이 한우, 뽀로로 인형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 최대 농축산 테마파크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호밀밭 축제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사했다고 9일 밝혔다. 안성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호밀밭 축제에서는 호밀과 청보리 등이 조화를 이룬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축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가축 퍼레이드 공연, 레이싱 카트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한우자조금은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우 불고기, 한우 채끝 등 미각을 일깨우는 한우 시식을 제공하는 한편, '한우 스파크 미로 이벤트', '한우 달고나 뽑기', '한우+뽀로로 인형탈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이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한우 캐릭터 풍선', '한우 띠부띠부 씰', '한우 쿠션' 등 다양한 캐릭터 굿즈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이 우리 한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한우의 우수한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2:1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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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 역삼동에 오픈

골든블루가 '블루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골든블루)은 서울 역삼동에서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Blue Moon)'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미국 버지니아, 파나마 시티, 스페인 발렌시아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설립된 블루문 브랜드 하우스인 블루문 탭하우스에서 운영된다. 포스트 COVID 19 시대를 맞아 '다시, 함께(Together Again)'를 테마로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한 갈증 해소와 함께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블루문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6월 9일부터 12월말까지 운영되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블루문 맥주가 가득 담긴 잔에 싱그러운 주황색 오렌지 가니쉬의 모습을 모티브로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해 블루문 특유의 산뜻함과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선보인다. 6월 9일부터 이틀 동안 오픈 이벤트로 ▲블루문 생맥주를 가장 올바르게 따르는 '베스트 퍼포머(Perfoamer) 챌린지'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블루문 각인 전용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7월부터는 매월 15일이 속한 주의 목요일을 '블루문 데이'로 선정해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가 12월말까지 지속된다. 단,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미성년자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다. 박용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회장은 "블루문의 우수성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고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달콤, 상큼한 블루문과 함께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2:08: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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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그룹 윤리헌장 선포…ESG 경영 본격화 반영

KT&G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사 공통의 행동기준을 담은 'KT&G 그룹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열린 'KT&G 그룹 윤리헌장 선포식'에서 백복인 KT&G 사장(왼쪽 네 번째)과 국내 7개 자회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KT&G KT&G는 그룹사 공통의 행동기준을 담은 'KT&G 그룹 윤리헌장'을 전날 선포했다고 9일 밝혔다. 'KT&G 그룹 윤리헌장' 선포식은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해 KGC인삼공사, 영진약품, 코스모코스, KGC라이프앤진 등 국내 7개 자회사 대표와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진행됐다. KT&G는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는 한편, 그룹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공통의 가치판단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윤리헌장을 새롭게 개정했다. 특히, 지난 2003년 제정된 이후 세 번째 개정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그룹 윤리헌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ESG 경영 본격화 등 변화한 사업환경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KT&G 그룹 윤리헌장'은 회사 경영이념인 '바른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을 기초로 8개 주제, 3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 '업무윤리' '자산 및 정보보호' '국내 및 국제 거래' '사회에 대한 약속'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하위 항목에는 책임 있는 연구개발, 소셜미디어 이용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윤리헌장은 문화와 언어가 다른 그룹사 전 구성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해외법인 및 국내외 자회사 등 21개사에 각국의 8개 언어로 제공된다. 또, 기존 법조문 형태에서 벗어나 서술형 문장을 사용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가 추가돼 보다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행동규범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KT&G 관계자는 "윤리경영 강화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을 강화해 내부통제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관리 시스템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윤리경영 시스템으로 지난해 한국감사협회로부터 '내부감사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매년 '윤리실천서약서' 서약, 윤리경영 교육, 윤리경영 캠페인 'Think Twice' 등 윤리경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1:42: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