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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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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비대면 서비스 이용자 전년比 213%↑

신용회복위원회는 올 상반기 상반기 비대면 서비스 이용건수가 11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1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신복위는 지난해 12월, 24시간 비대면 상담을 지원하는 앱과 챗봇상담, 스마트 간편대출 시스템을 갖추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상담 수요에 맞춰 '코로나 19 피해자 특별 상환유예'신청을 전화, 인터넷(홈페이지·앱)으로 접수 하는 등 비대면 업무 기반을 크게 확충했다. 그 결과 올 상반기 기준 앱 설치는 17만1577건, 챗봇상담 18만1957건(월평균 2만217건), 스마트 간편대출 신청 5521건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자 수가 크게 늘었다. 이 외에도 비대면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92%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고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신복위측은 설명했다. 신복이는 올 하반기에도 비대면 상담 채널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이계문 위원장은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이전, 선제적으로 도입한 비대면 업무 환경이 금번 코로나 사태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됐다"며 "지부를 방문하기가 어려운 분들은 비대면 상담 채널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채무상담서비스를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7-22 15:34: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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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전남행복드림론' 지원 협약…20억원 기금 출연

신용회복위원회는 전라남도,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전남 행복드림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 행복드림론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또는 개인회생 성실상환 중인 전남도민에게 연 3.5% 이내의 저금리로 긴급생계자금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전남 행복드림론 기금으로 20억원을 출연하고 신복위는 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신복위 채무조정 및 개인회생 성실상환자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5년간 약 26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복위는 서민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대출금리를 기본 금리(연 4.0%)보다 낮은 연 3.5% 이내로 지원하기로 했다.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 서민취약계층(장애인부양자·한부모가족·다자녀부양자·70세이상자·70세이상 노부모부양자)에게는 연 2.0~2.45%의 저금리로 지원, 상환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계문 위원장은 "전남 행복드림론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전남도민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협약 지자체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21 16:47: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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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 '삼성·KT도 모셔간다'

특유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다. 분명 여자의 목소리인데 무게감이 짙다. 이미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여성 최초의 장내 아나운서인 박수미(36)씨의 이야기다. 박 씨는 현재 농구와 야구, 핸드볼, 축구까지 섭렵한 국내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여성 장내 아나운서다. 가장 주된 일이라고 꼽을 수 있는 분야는 농구와 야구. 겨울에는 농구장에서, 여름에는 야구장에서 쉴 새 없이 마이크를 잡는다. 현재는 서울삼성썬더스,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과 kt 위즈(wiz) 야구단, 서울시청 여자축구단 등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올해로 벌써 16년차. 프로야구가 한창인 요즘 야구가 없는 한적한 월요일 오후에 잠실체육관 근처에서 그를 만났다. ◆아르바이트가 천직으로 박수미 아나운서는 '운좋게' 장내 아나운서를 시작했다며 대학교 1학년 시절을 회상했다. 레크레이션과에 진학한 그는 19살이었던 1학년 당시 학과 교수님의 추천으로 아나운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 "학교다닐 때 성우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장기자랑을 한 적이 있어요. 그 때 이후로 목소리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죠. 어느 날 선배들 따라 스텝으로 일을 하러 갔다가 사회자가 그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마이크가 저에게로 넘어왔어요. 그 일을 계기로 교수님의 추천으로 장내아나운서를 시작했죠." 그는 장내 아나운서 일을 시작할 당시 '나이가 너무 어린데 할 수 있겠냐'는 시선이 있을까 두려워 구단에서 요구하는 프로필 서류에 4살 많게 적었다고 한다. 누군가 질문을 할까봐 회식자리도 피했다. 스포츠 장내 아나운서는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소개하고 경기 상황을 설명하는 동시에 각종 이벤트, 선수 인터뷰까지도 도맡는다. 스포츠 룰과 경기 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고 팬들과 소통할 때는 유머 감각도 필요하다. "저는 장내 아나운서가 뭘 하는지 들어본 적 없이 농구장에 들어섰어요. 경기 비디오를 돌려보면서 나름 공부를 했지만 눈으로는 알겠는데 말로서 나오기까지가 어려웠어요. 처음에는 투포인트, 쓰리포인트, 작전타임, 선수교체 이 정도만 했던 것 같아요. 일을 배워가면서 진행 실력도 늘었죠." 이제 현장에서 박 아나운서를 보는 팬들은 그를 또 하나의 구단 캐릭터로 인식한다. 그만큼 그의 중후한 목소리가 경기장에서 존재감을 뿜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단순한 아르바이트로 시작했지만 그의 적성과 타이밍, 운까지 모든 것이 잘 들어맞았다. 교수님께서는 농구경기와 학교수업이 겹치면 수업을 대체할 수 있게 공문처리를 해주셨다. 마이크를 잡는 사람이 돈을 많이 벌던 그 시절 그는 대학교 학비도 본인이 다 해결했다고 한다. ◆야구구단까지 러브콜 그는 장내 아나운서 일이 한 해 한 해 거듭되면서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업이라는 걸 느끼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그를 원하는 구단이 많았다. 업계에서 인정해주면서 일에 대한 만족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여자농구 장내 아나운서는 한두팀 빼고는 다 해본 것 같아요. 타 구단의 러브콜이 많아지니까 내 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일이 더 만족스럽기 시작했어요. 일은 확실히 인정받기 시작하면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그는 농구로 처음 일을 시작해 핸드볼, 축구를 거쳐 이제는 야구까지 섭렵했다. 신생구단인 kt wiz가 구단 장내 아나운서 자리에 박씨를 앉히기 위해 꽤 오랜시간 구애를 했다. 그렇게 박씨는 올해로 6년차. kt wiz의 창단멤버 중 한 명으로 장내 아나운서를 맡고 있다. 역사상 야구장에 여자 장내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은 건 박씨가 처음이다. 농구장에서 금녀(禁女)의 벽 깬 그가 야구장까지 무대를 넓힌 셈이다. ◆최고의 마케팅은 승리다 자연스럽게 구단에 대한 이야기가 길게 이어졌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조기 종료, 무관중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박씨 또한 경기장에 들어설 때마다 마음이 착잡하다. "처음에는 황당했어요. 그런 단순한 마음에 제 SNS에 비어있는 경기장을 찍어서 올린 적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쉬고 있는 동료들이 생각나서 그것 마저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루 빨리 관중석이 채워졌으면 좋겠어요." 박씨는 경기장에 관중석이 하루빨리 찾아오는 것, 그리고 시즌 우승을 팬들과 만끽하는 것을 매 시즌 상상한다. "우리은행 농구단에 있었을 때 3년 연속으로 우승을 경험했어요. 그 시즌을 절대 잊지 못해요. 한 경기 한 경기 너무 몰입을 했었죠. 정말 팀이 잘할 때는 야구장에서 일을 하다가도 끝나자마자 농구장으로 달려와서 계단사이에 앉아서 팬들이랑 같이 응원을 해요. 내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만큼 짜릿한 것도 없어요." 그는 최고의 마케팅은 '승리'라는 명언을 남겼다.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 가장 짜릿했던 순간이 '내 팀이 잘할 때'인 것 보면 승리만큼 좋은 것도 사실 없다.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 지 물었다. 망설임 없이 '내 팀 우승'이었다. "경기장이 내 무대이긴 하지만 저는 주인공을 돋보이게 해주는 사람이거든요. 팀이 우승하면 시상식을 하잖아요. 그 순서가 있어요. 시상식, 헹가레, 골망 커팅 등등. 그 순간을 다시 만끽하고 싶어요. 팬들과 똑같은 마음으로요."

2020-07-21 15:53: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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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맞춤대출 서비스 확대…지원 금액 전년比 126%↑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1월 출시한 맞춤대출 앱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강화한 결과 올 상반기 맞춤대출 지원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이용자수는 201%(5만 2344명), 금액은 126%(4878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홈페이지와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건인 앱 등 비대면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64.8%로 전년 동기(18.0%) 대비 46.8%포인트가 증가, 코로나19로 상담창구 방문이 어려운 서민들이 맞춤대출을 통해 필요자금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하면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에게 180여 개 대출상품 중 가장 낮은 금리(평균금리 11.4%)의 상품을 중개하고 정책금융상품 이용 시 모집인 등을 이용했을 때보다 최대 1.5%포인트까지 금리를 인하해주는 등 금융비용 부담 경감에도 기여했다고 서금원측은 설명했다. 한편 맞춤대출서비스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만족'한 것으로 평가했다. '용이한 접근성', '편리하고 신속한 대출 진행과정' '다양한 맞춤형 대출상품 검색'을 이유로 들었다. 맞춤대출은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비롯해 은행·저축은행 등 64개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의 한도, 금리 등을 한 번에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홈페이지와 앱, 서민금융콜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2020-07-20 15:27: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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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비대면 대출 편의성 높인 모바일 앱 출시

JT저축은행은 모바일에서도 쉽고 편하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앱 'JT저축은행'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시된 앱은 여신 전문 앱으로 비대면 실명 확인만으로 대출한도 조회와 대출 신청, 대출거래약정서 조회, 상담원 연결 등 대출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대출 심사에 필요한 각종 개인금융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입력해주는 '스크래핑(Scraping)' 기술을 적용, 미리 발급받은 서류가 개인의 핸드폰에 저장되면 간편하게 바로 서류를 제출하는 등 번거로운 대출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은행 방문 없이도 앱을 통해 간편하게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은 고객 본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로 인증 가능하다. 최초 본인인증 이후 지문, 패턴 등 자신에게 가장 편한 방식으로 앱 로그인 및 대출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또 개인의 비밀번호(PIN번호) 확인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향후 앱에 대한 전반적인 안정성 검토를 거쳐 저축은행중앙회의 오픈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수신 서비스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5분 이내로 송금 완료가 가능한 앱 전용 대출 상품 출시 및 각종 핀테크와의 연계 서비스 추진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금융권에도 빠르게 확산되는 비대면 문화에 발맞추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시도록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앱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7-20 13:41: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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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상반기 휴면예금 886억원 지급…전년比 22%↑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휴면예금 총 886억 원을 원권리자에게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726억원)보다 지급액이 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휴면예금 지급 건수는 총 18만 463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1인당 평균 47만9800원의 휴면예금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휴면예금 지급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해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앞서 서금원은 휴면예금 원권리자가 창구 방문없이 보다 편리하게 휴면예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난 1월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이어 4월에는 '휴면예금 찾아줌' 등 비대면 지급신청 한도를 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운영시간도 평일 9시~20시에서 24시간으로 각각 확대했다. 또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1397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지급신청을 받고 있으며 상속인, 대리인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가까운 휴면예금 출연 금융회사의 영업점 또는 지역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휴면예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은행 예금은 5·10년, 자기앞수표는 5년, 보험은 3년, 실기주과실은 10년 이상 거래나 지급 청구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서금원에 출연된다. 서금원은 해당 휴면예금의 이자수익을 재원으로 전통시장 영세상인, 저소득층 아동 등 금융 사각지대의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서금원은 원권리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금융결제원의계좌통합관리서비스 '어카운트인포' 및 행정안전부의 행정서비스통합포털 '정부24'에서도 휴면예금을 찾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계문 서금원 원장은 "최근 언택트(Untact·비대면) 사회로 이동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휴면예금 찾기와 서민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7-19 14:17:5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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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사회형평적 인재 포함 신입직원32명 채용

신용회복위원회는'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인재 20명(채용인원의 62%)을 포함한 총 32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통해 총 채용인원(32명)의 62%인 지역인재(12명), 보훈대상자, 성실상환자(8명)로 선발한 것이 특징이다. 장애인·보훈대상, 지역인재, 성실상환자 등을 서류전형 일부에서 우대적용했으며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성실하게 이용한 자를 우대해 성실상환자도 채용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학교·연령·성별 등의 차별 문턱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언택트(Untact) 면접방식인 AI(인공지능 기반의 면접 솔루션)전형을 처음으로 도입, 객관적인 직무역량 평가를 실시하는 등 선발 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여 직무능력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진성성 있게 다가가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한분 한분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머리보다 따뜻한 가슴으로 일하는 인재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입직원들은 직무교육 등 다양한 연수과정을 거쳐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2020-07-16 15:35: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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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銀, '한국 대학 골프대회' 개최…"골프 유망주 발굴 노력"

OK저축은행은 대한민국 골프 유망주 발굴에 매진하기 위해 '제37회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 횡성에 위치한 '벨라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 3라운드 형태로 개최되며 ▲1부(아마추어부) 개인전(남·녀) ▲1부 단체전 ▲2부(프로부) 개인전 ▲2부 단체전 ▲대학원부 개인전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부문 별 1~3위 입상자에게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입회 특전 ▲국가대표·국가상비군 배점(50점) 부여 ▲총 800만 원 규모의 'OK저축은행 장학금' 수여 등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OK저축은행은 OK금융그룹과 함께 골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우선 지난 2010년부터 KLPGA 공식 투어인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0회의 대회를 개최하며 상금 일부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대회는 초대 우승자인 김혜윤을 비롯해 김하늘, 장하나, 박성현, 이정은, 김아림, 조아연 등 현재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어가는 인기 스타들을 우승자로 배출하고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 대학 골프대회는 대학생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OK금융그룹과 함께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16 15:35:4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