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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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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전기 원리 알려준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

소니코리아는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관악구, 동작구, 마포구 복지관 소속 초등학교 5~6학년생 30명을 초청해 과학의 원리와 환경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 4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의 최신 인기 3D 영화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함께 관람하고 소니 본사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소니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가 만들어지고 저장되는 원리 등에 대해 배웠다. 참가자인 최현우(가명·13) 학생은 "영화 속에서 스파이더맨과 싸우는 일렉트로맨이 등장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 전기에 대해서 배우니 훨씬 쉽게 이해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관람 후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를 지키는 방법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소니코리아 환경팀이 진행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에너지의 과소비가 불러일으키는 환경의 오염과 위험성 등을 알려주고 스스로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불필요하게 불을 자주 켜지 않기, 엘리베이터보다 계단 이용하기,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않기 등과 같은 아이디어들을 내며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했다. 소니 사이언스 프로그램은 소니 본사가 글로벌 차원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 4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에서는 다양한 소니 사이언스 프로그램 중에 전기가 만들어지고 저장되는 과정에 대한 원리를 배우고 LED 라이트의 불을 밝힐 수 있도록 발전기를 만드는 워크샵을 진행했다.

2014-05-12 15:13:0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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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브라운', 스웨덴 '구스타프베리' 커피잔에 쏙

네이버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스웨덴 명품과 손잡았다. 라인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과 '코니'가 스웨덴 장인의 손길을 거쳐 12일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스웨덴 대표 도자기 브랜드 '구스타프베리'의 커피잔 세트와 고급 문구 브랜드 '북바인더스디자인'의 패브릭 노트 세트로 북유럽 전통 수작업 제작 방식으로 각각 1000개 한정 생산됐다. 특히 구스타프베리는 스웨덴 왕실에도 납품하는 북유럽 키친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스웨덴 외의 브랜드와의 콜라보 프로젝트 진행은 라인이 최초다. 구스타프베리 커피잔 세트는 개별 제품 상자에 1000개 제품 중 몇 번째 제작된 것인지를 의미하는 에디션 넘버가 새겨져 있다. 또 구스타프베리의 크리스티나 스트란드베리 CEO는 "1825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전통방식 그대로 수작업을 하고 있으며 라인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멋진 제품을 만들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바인더스디자인 말린 린드그렌 PR담당은 "1926년 당시의 제작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라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지금까지 우리가 시도해보지 않았던 정말 새로운 작업으로 이 제품들이 전 세계로 나간다고 생각하니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다. 라인의 프리미엄 콜라보 제품은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 위치한 '라인 프렌즈 스토어' 글로벌 1호점과 라인 온라인 브랜드 스토어(http://linefriendsstore.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홍콩과 싱가포르의 팝업스토어에서도 살 수 있다. 라인은 지난달 22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 정규 브랜드 샵 '라인 프렌즈 스토어'를 오픈하고 인형, 피규어, USB 등 80종 400여 가지 제품을 선보였으며, 향후 더 많은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콜라보 제품의 장르를 더욱 확대해날 예정이다.

2014-05-12 12:07:2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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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 리뷰]삼성 NX미니...명품 셀카 비결 다있네

명품 셀카 비결 모두 담았다 꼼꼼IT 리뷰 - 삼성 미러리스 'NX 미니' 2030 여성들은 사진 찍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식당에서 흔한 음식을 먹을 때도 일단 먹거리를 향해 셔터를 누른다. 특히 자신의 얼굴은 물론 친구의 얼굴을 함께 담는 '셀카' 촬영 빈도가 높다. 그런데 카메라를 거꾸로 돌려서 자신의 얼굴에 맞춘 뒤 팔을 길게 뻗어 사진을 찍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셀카 잘 찍는 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지 않은 이상 렌즈 안에 얼굴을 넣기가 매우 어렵고 얼굴이 들어갔다 해도 흔들리는 팔을 주체하지 못해 사진이 망가지기 일쑤다. 삼성의 렌즈 교환형 미러리스 'NX 미니'는 셀카에 특화된 제품이라 할 만하다. 이 제품의 백미인 회전식 디스플레이 덕인데 액정을 들어올리면 얼굴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어린이도 손쉽게 자신의 모습을 찍을 수 있다. 디스플레이를 들어올림과 동시에 카메라의 전원이 켜지는 기능도 있어 마음이 훈훈해진다. 셀카와 관련된 재미있는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사실 헤드업을 한 뒤 셀카를 찍으려면 셔터 위치 탓에 왼손을 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왼손잡이에게는 더 좋은 일이지만) 그래서 NX미니가 고안한 기능이 '윙크샷'이다. 액정을 보고 눈을 '깜빡'하면 2초 뒤 촬영이 된다.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면 3초 뒤 촬영이 이뤄지는 기능도 있다. 셀카를 위해 태어난 제품인 만큼 가볍고 날씬하다. 두께 22.5mm,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으로 일반적인 커피 한 잔 보다 가볍고 동전 지갑보다 얇다. 민트 그린, 화이트, 핑크, 블랙, 브라운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컬러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2000만 고화소 BSI CMOS 센서와 1/1만6000초 초고속 셔터 스피드 등 스펙도 준수한 편이다. 가격은 9mm 렌즈 번들은 44만9000원이며, 9-27mm 렌즈 번들은 54만9000원이다. 두 렌즈를 모두 갖춘 더블 렌즈 번들은 69만9000원이다.

2014-05-12 11:43:4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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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드' '돌직구' 소셜커머스 2세대의 반란

소셜커머스 2세대의 반란 '티드' '돌직구' '29CM' 신개념 e커머스 네트워킹·역경매·새 경험 등 강조 스마트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티몬, 쿠팡과 같은 소셜커머스는 월 거래액 1000억원을 넘을 정도로 e커머스의 간판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하지만 1세대 소셜커머스에 반기를 든 신개념 소셜커머스 브랜드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반란을 예고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와 쇼핑이 결합된 소셜 네트워킹 커머스(SNC) '티드(TID)'는 다른 이용자가 '내 상점'에서 물건을 사면 판매 금액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어 구입과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게 한 쌍방향 참여형 커머스다. 즉 나의 장바구니를 친구에게 공개하고 그 친구가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면 나에게도 적립금이 쌓이는 방식이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이색 제품과 디자이너 소품, 해외 직구상품 등 판타지를 자극하는 물건이 즐비해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두 달 여만에 다운로드 수 10만건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아이폰6'를 1차 출시국 현지에서 직접 확보해 출시 즉시 당첨자에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위치기반 SNS 기업 씨온이 내놓은 딜매칭 앱 '돌직구'는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음식점 등의 장소를 찾을 때 소비자와 가맹점이 1대 1 로 흥정을 벌여 가격을 정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가 '지역, 일정, 인원, 예산' 등의 조건을 달아 '돌직구' 앱에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인근 매장 점주들이 '30% 할인, 고기 2인분 서비스, 음료 무료 제공' 등의 조건을 제시해 역경매를 벌인다. 식당에서 실시간으로 각종 조건을 제시하며 입찰을 해오면 사용자는 마음에 드는 곳 하나를 선택하면 예약이 끝난다. 돌직구 앱은 출시 이후 전국 8000여개 매장이 가입해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상반기에 여행·숙박·패션 등의 업종을 추가한 신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프레젠테이션(PT) 커머스 '29CM'는 상품이 지닌 역사와 스토리를 함께 제공한다. 단순히 제품의 특성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 제품과 브랜드의 스토리, 구매 혜택을 사용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하듯 전달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전달한다. 고객은 29CM의 PT에서 브랜드의 상품과 스토리를 경험하고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9CM는 최근 탐스, 러쉬 등과 PT를 진행했으며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에 이어 iOS앱을 출시했다. 이정락 티드 마케팅 차장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요구한다. 누가 먼저 어떠한 형태의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느냐가 e커머스 시장 2라운드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5-12 11:15:26 박성훈 기자
게임 규제 기업 실적 옥죄기 본격화

게임규제 기업 실적 옥죄기 본격화 매출 33% 하락 위메이드 3일만에 주가 15%↓ 셧다운제와 같은 온라인게임 규제가 본격적으로 게임 기업의 실적을 옥죄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최근 16세 이하 청소년이 자정부터 오전6시까지 온라인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는 셧다운제가 합헌이라고 결정하면서 '4대 중독법'과 같은 추가 규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져 게임 기업들의 근심은 더욱 커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 9일 다소 충격적인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97억원, 영업손실 105억원, 당기순손실 11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와 비교해 33.1%, 전 분기 대비 15.3% 감소한 것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21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6.8% 감소한 것으로 특히 웹보드게임에 대한 정부 규제 시행으로 3월 한달 웹보드게임 매출이 1월 대비 60% 이상 줄었다. 이들 기업의 부진한 실적은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위메이드 주가는 7~9일에만 14.91% 떨어졌다. 실적 발표일인 9일 무려 11.36% 빠졌다. 같은 기간 주요 게임사의 주가도 형편은 마찬가지다. 코스닥에 상장된 20개 게임사의 평균 주가 하락률은 -4.33%로 -1.51%에 그친 코스닥 평균 하락률과 대조를 이뤘다. 오는 13일 게임빌, 14일 네오위즈게임즈, 16일 엔씨소프트의 실적 발표에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정부 규제가 게임사의 실적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모바일게임이 득세하면서 온라인게임의 파이가 줄어든 부분도 없지 않다"며 "모바일 게임이 주력인 CJ넷마블은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이 132% 상승했다"고 말했다.

2014-05-11 10:36:3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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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굴욕' 미 법원 "오라클 자바 API 저작권 인정"

미국 법원이 컴퓨터 프로그램의 저작권을 인정했다. 이는 프로그램의 특허를 인정해 보호하는 것보다 수준이 높은 것이다. 미국 워싱턴 컬럼비아특별구(DC) 소재 연방항소법원은 9일 '오라클 대 구글'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소송 사건에서 "프로그램에도 저작권에 따른 보호를 인정할 수 있다"며 원고 오라클의 손을 들어줬다. 이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저작권'을 인정할 수는 없다"는 피고 구글 측 주장을 배척하고 보호 범위를 넓게 인정한 것이어서 글로벌 IT업계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파기환송심 등 향후 재판에서 "구글 안드로이드가 자바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오라클 측 주장이 받아들여질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항소법원 재판부는 이번 사건을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으로 파기환송하면서 다시 재판을 열도록 명령했다. 캐슬린 오맬리 판사는 결정문에서 "원하는 작업들을 컴퓨터가 수행하도록 지시하기 위한 명령어들의 집합에는 저작권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표현이 포함돼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고 판시했다. 즉 자바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가 저작권에 따른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오라클 측 주장을 인정한 것이다. 오라클은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만들면서 자바 API 37종의 구조, 순서, 조직을 베껴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2010년 10억 달러(1조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1심 재판을 맡았던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의 윌리엄 올섭 판사는 "자바 API에 대해 저작권 보호를 인정할 수 없다"는 구글 측 주장을 받아들였으나 이번 항소법원 결정에 따라 이를 뒤집고 다시 재판을 해야 한다.

2014-05-10 17:18: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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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사고 캐나다 휘슬러 벤쿠버 출사 가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플래그십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1 X Mark II'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로 떠나는 '마음껏 탐닉하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출사 이벤트를 연다. 이번 출사 이벤트는 G1 X Mark II의 구매 고객들에게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대자연을 체험케 하고 카메라로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캐논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 캐나다 관광청이 함께 진행한다. 출사 이벤트는 G1 X Mark II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정품 등록을 마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5개 대표 지역 중 꼭 가보고 싶은 곳을 선택하고 그 이유와 본인 블로그 URL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6월 2일 캐논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0명은 2014년 6월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주요 관광지로 출사를 떠난다. 고풍스런 옛 멋을 간직한 빅토리아,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휘슬러 그리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 4대 미항 밴쿠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2014-05-09 14:22:47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