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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진세연 걸스데이 아이유 공통점은

넥슨 연예-광고계 큰손 등극…연예인도 게임 모델 선호 추세 잘 나가는 연예인이들이 속속 넥슨 사단에 합류하고 있다. 이에 연예계와 광고계에서는 "넥슨이 큰손"이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다. '시라소니'를 그린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신정태 역을 했던 김현중의 애인으로 열연해 남성 팬들을 사로잡은 진세연은 넥슨의 스마트폰용 퍼즐 액션 게임 '퍼즐 던파' CF 모델로 낙점됐다. 7월 1일 출시되는 이 게임에서 진세연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의 단아한 매력을 고스란히 발산할 예정이다. 퍼즐 던파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인기 직업인 '남귀검사' '여거너' '여마법사' 캐릭터를 중심으로 하는 퍼즐 게임으로 상대편 몬스터(AI)와 번갈아 가며 3개 이상의 같은 모양 퍼즐을 맞추며 공격해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던전앤파이터' 유저는 강동원·하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를 공짜로 볼 수 있다. 이는 넥슨이 7월23일 개봉하는 이 영화와 제휴 이벤트 '던파:군도의 시대'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던파 유저는 개봉일 즈음에 이 영화를 단독으로 볼 수 있는 상영회에 참석할 수 있다. 넥슨과 영화사 측은 이날 유저들에게 '깜짝 선물'을 할 예정이다. 대세 아이돌 걸스데이도 넥슨을 빛내고 있다. 모바일 풀 3D MMORPG '영웅의 군단'을 알리는 것은 물론 게임 내 '걸스데이' 캐릭터를 출시한 상태다. 걸스데이의 네 멤버인 민아, 유라, 소진, 혜리는 모두 시즌3 영웅 캐릭터로 등장하며 각각 활, 검, 지팡이, 총을 무기로 활용한다. 앞서 넥슨은 톱가수 아이유를 던파의 모델로 기용했으며 지난해 최대 히트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김성균(삼천포)과 도희(조윤진) 커플을 액션 게임 '사이퍼즈'의 알리미로 내세웠다. CF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국악소녀' 송소희 역시 넥슨의 총싸움게임 '서든어택'에서 홍보모델은 물론 게임 내 캐릭터로 활약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극심한 불황이 이어지면서 광고업계와 연예계도 타격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넥슨과 같은 대형 게임업체 덕에 고사 상태를 면하고 있다"며 "연예인들도 소비자의 관심이 큰 게임 상품의 모델로 나서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2014-06-26 12:41:1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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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루 한 시간씩 한 달 타면 2.5㎏ 감량'

자전거를 찾는 여성들이 부쩍 많아졌다. 무조건 굶기보다 먹으면서 운동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전거타기가 대표적인 건강 다이어트 방법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자전거타기는 전신운동으로 심폐기능 강화, 내장지방과 복부비만 감소에 효과적이다. 근육량을 증가시켜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고 체내 소비칼로리와 기초대사량을 높여 쉽게 살찌지 않는 체질로 바뀔 수 있게 도와준다. 시속 25㎞ 속도로 타면 시간당 200~300㎉가 소모되는데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300㎉ 정도 줄이고 매일 한 시간씩 자전거를 타면 한 달 동안 약 2.5㎏ 정도의 체중감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대표 박찬우)는 자전거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여성들을 위해 올바른 운동이 되도록 몇가지를 조언했다. 먼저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장의 높이, 안장의 전후 위치, 핸들과 안장의 거리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안장의 높이는 앉은 채 다리를 쭉 폈을 때 발꿈치가 아래로 놓인 페달에 닿는 정도의 높이가 적당하다. 안장이 너무 낮으면 페달을 밟을 때 다리에 부담이 가고 너무 높으면 척추에 무리가 간다. 안장의 전후 위치는 안장에 앉아서 두 페달의 높이가 같아지도록 발을 페달에 올렸을 때 구부러진 무릎의 끝과 페달 중심이 수직으로 만나는 위치가 가장 좋다. 핸들과 안장의 거리는 앉아서 핸들을 잡았을 때 상체가 45도 정도 숙여지는 거리가 적당하다. 대부분의 생활자전거 취급 매장에서는 체형에 맞는 자전거를 고를 수 있도록 피팅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조언을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자전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목적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적합한 것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생활형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산악자전거나 로드사이클, 미니벨로 등과 비교했을 때 가성비가 좋고 체형이 작은 여성들도 쉽게 탈 수 있다.

2014-06-26 12:40:5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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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기분 좋은 날' 트로트로 흥나는 안방

'트로트의 연인'·'기분 좋은 날'…"세대 통합, 시청자 확보" 트로트가 안방을 흥겹게 하고 있다.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가 특정 트로트를 부르며 활력을 준다. 아예 트로트를 주제로 한 드라마도 있다. 친근하게 다가가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KBS2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은 지난 23일 첫 회 방송부터 반짝이 의상과 구성진 트로트 가락으로 코믹 장르의 매력을 부각했다. 작품은 트로트 꿈나무 최춘희(정은지)와 트로트를 경멸하지만 재기를 위해 최춘희를 가수로 키워야 하는 장준현(지현우)의 만남을 그린다. 드라마 배경 음악으로 활용된 트로트가 귀를 사로잡아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정은지는 작품에서 가수 남진의 '님과 함께'를 자주 부른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라는 가사는 소녀가장 최춘희의 꿈과 고단함을 그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최춘희는 긍정적이고 발랄한 인물이기도 하다. '님과 함께'를 빠른 리듬으로 바꿔 부르며 자신의 현 감정과 상황을 대신한다. 이재상 PD는 "평범한 사람들이 좋아할 소재라고 생각하며 이웃과 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트로트를 소재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배우 나문희는 SBS 주말극 '기분 좋은 날'에서 가수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흥얼거린다. 이 노래는 작품의 OST다. 가수 홍진영은 원곡의 신나는 트위스트 리듬에 특유의 콧소리를 가미했다. 작품은 홀로 키운 세 딸의 완벽한 결혼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엄마가 오히려 시집을 가게 되는 유쾌한 내용을 다룬다. 홍진영의 '내 나이가 어때서'는 극을 한층 더 경쾌하게 한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26일 "트로트를 보여주는 방식이 중요하다"며 "구식 느낌이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대 통합이 가능해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4-06-26 12:09:0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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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남주혁·혜박, 교복 차림에도 '모델 포스' 물씬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모델 혜박과 남주혁이 등굣길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제작진은 "남주혁과 혜박이 지난 23일 오전 7시께 진행된 첫 녹화에서 학생들 틈에 섞여 교문을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관계자는 "무엇보다 눈에 띈건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남주혁과 혜박의 교복패션이었다"며 "학생들과 똑같은 교복차림이었지만 단연 돋보이는 스타일로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주혁과 혜박의 등장에 등굣길이 런웨이가 된 것처럼 느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데뷔와 동시에 뉴욕을 사로잡은 모델 혜박은 각종 디자이너 컬렉션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모델스닷컴의 세계 여자 모델 랭킹 18위에 오르기도 했다. 남주혁은 모델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최근 악동뮤지션의 '200%'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다음달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주일간 고등학교로 돌아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전할 예정이다.

2014-06-26 12:08:3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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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조기축구 감독만도 못할 수도…준비 잘 할 것"

홍명보 감독이 겸허하게 기적을 기다리겠다며 벨기에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홍 감독은 벨기에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H조 3차전을 하루 앞둔 26일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벨기에는 벌써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그들에게 우리 경기가 어떤 의미를 지닐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경기가 중요하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우리는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는 1·2차전 부진으로 지적받고 있는 전술에 대해 "우리가 알아서 판단할 것이다. 감독이 어떤 날은 좋은 감독이다가 어떤 날은 조기축구 감독만도 못한 사람이 된다. 준비를 잘해서 중요한 경기에 나설 선수를 잘 정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원톱 스트라이커 박주영에 대해 "첫 경기 내용을 볼 때 박주영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더 큰 점은 수비가 실점을 너무 쉽게 허용한 것이었다. 그 때문에 경기가 기울어졌다"며 "전체적으로는 박주영이 그 가운데서 균형을 잡는 데 문제가 없었다. 공격적 부분을 따지만 우리가 찬스를 못 만든 것이 사실이다"고 3차전 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주문한 것에 대해 "16강에 나가려면 여러 조건이 있다. 그 조건이 우리에게 좋지 않다. 국민에 희망을 주는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2014-06-26 12:08:17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