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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우린 환상의 호흡"

KBS2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조선총잡이'에서 애절한 사랑을 한다. 이준기는 개화기에 칼을 버리고 총을 잡아야만 했던 조선의 마지막 검객, 박윤강을 연기한다. 남상미는 박윤강의 연인이며 호기심 많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수인 역을 맡았다. 앞서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2007)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떤 케미를 그려낼 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준기는 "상대역에게 익숙해질 시간은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며 "7년 전의 인연이 있었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바로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남상미와의 재회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호흡은 정말 최고다. 모든 촬영을 함께 준비한다. 일터가 아니라 마치 놀이터에서 즐기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덧붙였다. 남상미도 무한 신뢰를 보이며 화답했다. 그는 "오누이 사이 같아 편안하다"며 "이런 감정이 보태져 박윤강과 정수인의 멜로를 그려내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남상미는 '조선총잡이' 속 사랑에 대해 "첫사랑을 떠올리는 시청자도 많을 것"이라며 "눈물샘을 자극할 정도로 슬프고 감동적인 멜로이기도 하다"고 기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25일 '골든 크로스' 후속으로 첫 방송.

2014-06-19 07:14:4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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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내던지고 웃음만발?…티저 영상 공개

다음달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0초 분량의 예고편에는 두 남녀 주인공 연우진(공기태 역)과 한그루(주장미 역)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환한 웃음으로 바라보며 손깍지를 끼고 원을 그리며 돌고 있다. 하지만 연우진이 한그루의 손을 놓게 되고, 넘어지는 한그루의 코믹한 표정이 티저 영상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연우진은 넘어지는 한그루를 걱정하기 보다 돌아서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 영상은 극중 연우진·한그루의 캐릭터를 간접적으로 표현해낸 것"이라고 밝혔다. 연우진이 한그루의 손을 일부러 놓아 버리고 웃음 짓는 장면이나 눈을 가리고 딴 짓 하는 모습이 '결혼질색남' 공기태와 '결혼집착녀' 주장미를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방영 중인 '갑동이' 후속으로 방송될 16부작 '연애 말고 결혼'은 삼대독자 장손으로 억지로 결혼을 강요 받는 완벽남 공기태가 집안의 결혼 의지를 포기시킬 목적으로 집안 어른들이 절대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여자 주장미를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계약연애 로맨스를 다룰 예정이다.

2014-06-19 05:14:2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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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카카오톡 사용할까?…'트로트의 연인' "진지하게 웃길 것"

배우 신성록이 출연하는 KBS2 새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엔 어떤 메신저가 등장할까? 그는 전작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카카오톡 개 캐릭터인 '카톡개' 닮은 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신성록은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아직 메신저가 나오는 장면이 없었다"며 "카카오톡이 아닐 수도 있지만 눈치있게 제공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톡개' 닮은 꼴로 불리는 것에 대해선 "대중과 친근해질 수 있어서 좋다"며 "'별에서 온 그대'에서 초반엔 소시오패스로 검색어에 오르더니 이내 카톡개로 화제가 돼 어안이 벙벙하긴 했었다"고 말했다. 신성록은 '트로트의 연인'에서 기획사 샤인스타의 젊은 사장, 조근우 역을 맡았다. 전작과 다른 엉뚱한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날 "소시오패스 역할이 강렬했는지 눈을 뜨기만 해도 무섭다고 한다"며 "'트로트의 연인'에선 진지하게 웃기는 캐릭터다"고 역할을 설명했다. 작품은 트로트에 인생을 건 최춘희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 스타 장준현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23일 첫 방송.

2014-06-19 04:13:5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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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에 이어 이번엔 '황금거탑'…다음달 첫 방송

tvN '푸른거탑' 제작진과 출연진이 '황급거탑'으로 다시 뭉쳤다. tvN은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에서 '황금거탑'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을 배경으로 한 '황금거탑'의 메가폰은 거탑 시리즈의 민진기 PD가 잡았다. 극본은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정인환 작가, 봉준호 사단의 조감독 출신 조승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출연진 또한 '푸른거탑' 시리즈 그대로 이어간다. 최종훈·이용주·김호창·김재우·정진욱·백봉기·황제성 등이 등장한다. 최종훈은 두메산골 거탑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원조 토박이이자 노총각으로 출연한다. 이용주는 아버지가 거탑 마을에 남긴 땅을 담보로 국가가 지원하는 농촌 정착금을 받으려는 위장 귀농인 역을 맡았다. 김호창은 고시공부에 실패하고 귀농한 학구파 농업인을 연기하며 지난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광기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재우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욱하는 성격의 마을 청년회장을, 정진욱은 김재우의 논밭을 빌려 농사짓는 소작농으로 등장해 콤비 연기를 펼친다. 백봉기는 돈 관계에 확실한 마을 슈퍼 주인으로, 황제성은 중앙정부 입성을 꿈꾸는 거탑마을 농촌 지도원으로 나선다. 민 PD는 "'푸른거탑'이 추억의 군 에피소드로 공감을 샀다면 '황금거탑'은 농촌의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모습을 담으며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귀농 가구가 급속도로 늘고 있지만, 농촌에 대한 막연한 환상으로 귀농에 뛰어들었다가 실패를 경험하는 사람이 많다. '황금거탑'은 많은 이들이 갖고 있는 농촌에 대한 아날로그적 환상을 비틀면서도 그 속에 흐르는 끈끈한 사람의 정을 특유의 비장미로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금거탑'의 첫 방송은 다음달 23일 오후 11시다.

2014-06-19 02:15:07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