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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증 대리점이 올레샵에서 직접 판매하는 '오픈샵' 운영

KT 대리점이 올레샵에 직접 입점해 판매하는 '오픈샵'이 등장한다. KT는 지역 상권 위주로 제한되어 있던 중소 대리점의 판매 기반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고객이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대리점이 직접 올레샵에 입점해 판매할 수 있는 오픈샵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픈샵에서는 단말기별 가격비교, 대리점별 판매단말 리스트와 가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직영으로만 운영해오던 올레샵의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은 오픈샵을 통해 가입하도록 했으며, 기기변경은 기존과 동일하게 올레샵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오픈샵에서 구매할 경우 택배 발송뿐 아니라 거주지 주변의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구입한 단말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KT는 오픈 이벤트로 오픈샵 이용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아반트리 블루투스 헤드셋과 데이터 로밍 1만원권 및 아이스크림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박혜정 KT 마케팅부문 IMC본부 본부장은 "이번 오픈샵 론칭을 통해 대리점에는 더욱 공정한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픈샵이 고객 차별적 혜택 수혜 이슈를 해결하고, 투명한 통신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18 17:30:32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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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임명동의안 '뜸들이기'…정치적 부담·'자진 사퇴'시키려는 포석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의 재가를 21일 귀국 이후에 검토하겠다고 방침을 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박 대통령의 이런 방침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이 나라 제2의 도시인 사마르칸트로 출발하는 비행기 안에서 갑작스럽게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순방 일정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들었지만 설득력이 떨어진다. 청와대는 전날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을 미룬 것에 대해 우즈베크 정상회담이 길어져서 전자결재의 시간을 놓쳤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의지만 있다면 우즈베크 시간으로 18일 아침 일찍 결재를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미룬 것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무적 판단이 필요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낳는다. 그동안 문 후보자가 총리로 내정된 이후 야권은 물론 종교·교육·시민단체는 그의 그릇된 가치관과 역사 인식을 문제삼아 "자진 사퇴" "지명 철회"를 요구해왔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판단하자고 주장하던 새누리당 내부에서 조차 사퇴론이 고개를 들었다. 친이계 좌장 이재오 의원의 발언을 시작으로 친박계 좌장 서청원 의원까지 자진 사퇴를 촉구했고, 18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선 정홍원 국무총리마저 "여러 주위 상황에 대해 본인이 잘 판단하리라 본다"며 정부도 한 발 물러나는 듯한 의사를 밝혔다. 결국 박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내에서 상당한 논란을 빚고 있는 문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재가할 경우 이후에 벌어질 각종 시나리오와 그에 따른 정치적 파장에 대해 숙고의 시간이 필요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또 박 대통령이 직접 내정한 문 후보자를 지명 철회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문 후보자에게 자진사퇴를 권유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여당 내에서도 부정적 기류가 확산하고 있어 문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 임하더라도 본회의 인준 표결 통과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14-06-18 17:13:2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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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예고 불곡고 정화여상 3D프린터 득템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18일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3D프린터 나눔 이벤트'를 종료하고 3D프린터를 받는 고교 총 5곳을 선정했다. 기간 내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학교는 경기예술고등학교,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불곡고등학교, 서울로봇마이스터고등학교,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등 총 5개 학교다. 해당 학교에는 학교당 1대의 3D프린터와 함께 프린터 소재(컬러별 4종), 교육 프로그램(1회) 패키지가 제공된다. 3D프린터 나눔 이벤트는 지난 5월 27일부터 총 3주 간 '3D프린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사연을 공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는 게임인재단 3D프린팅연구소 페이스북에서 총 1만명 이상에게 구전돼 전국적으로 총 10개의 학교, 약 500명의 학생들이 사연을 보내오는 등 3D 프린터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은 "기부가 단순 기부로 그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3D프린터가 생각보다 다방면으로 학생들 교육에 활용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게임인재단은 보다 실질적인 형태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재단 내 게임인재단 3D프린팅 연구소를 두고 3D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게임인재단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게임인재단 3D프린팅 체험관을 경기도 판교역에 개소하고 매달 개강하는 정기 강좌와 특강 등 3D프린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3D프린팅 연구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mein3dlab)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6-18 16:51:3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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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인구 300만 시대', 이색 가족 캠핑 아이템 눈길

아웃도어 열풍과 함께 늘어나기 시작한 국내 캠핑 인구는 약 300만명으로 매년 10% 이상 꾸준히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캠핑시장 규모도 2008년 2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4500억원으로 54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올해 아동용 텐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3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옥션과 GS샵에도 각각 30%, 20%로 올랐다. 이 같은 캠핑 열기와 함께 기존의 '밥 먹고 자고 오는' 식의 단조로운 캠핑 문화가 다양한 키즈 캠핑 아이템으로 이색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장난감 브랜드 '너프(NERF)'는 '너프 르벨'은 여자 아이들도 야외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슈팅놀이를 즐길 수 있다. '너프 르벨 가디언 크로스보우'는 너프 블라스터 고유의 에어 펌프 기술과 '석궁' 디자인의 절묘한 조합으로 남자아이들 못지않게 파워 넘치는 게임을 즐기는 여자아이들에게 적합하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기엔 물놀이가 제격이다 '슈퍼소커'는 물놀이의 진수를 알려줄 필수 아이템으로 가압식 물통을 채용해 기존 제품보다 훨씬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할 수 있고 사거리와 정확도도 월등하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가족이 함께 모여 앉아 추억의 보드게임을 즐겨보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대표적인 보드게임인 '모노폴리'는 1935년에 처음 만들어져 현재까지 세계 103여 개 국에서 2억개 이상 팔린 전설적인 명작 보드게임이다. 경제지식과 치밀한 투자 전략을 통해서 자산을 늘려야 하기 때문에 투자의 진수를 알려주는 게임이다. 캠핑용품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인 텐트는 최근 아이와 어른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알록달록한 색감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기능과 룩(look)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최근 1979년 인디언들의 노마드 라이프스타일에서 착안된 A텐트에 디자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티메티 레트로 A텐트'를 출시했다. 인디언들의 상형문자 형식의 심볼과 문자를 패턴화 시켜 적용한 디자인과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위트있는 그래픽 요소, 티피와 메티라는 캐릭터의 스토리도 적용했다. 블랙야크 키즈도 동심을 사로잡는 제품인 '원터치 텐트 야크키즈팝업'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원터치로 아이들만의 공간을 창조할 수 있으며 팝업 원터치 형태로 손쉽게 설치 가능하다. 방수 및 방품 기능을 강화하고 텐트 측면과 후면엔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텐트를 전용 극장으로 변신시키는 휴대용 프로젝터도 캠핑의 재미를 더해줄 아이템이다. LG전자의 '미니빔 스마트 프로젝터 TV(PF87K)'는 휴대용 LED 프로젝터 최초로 Full HD 고해상도 패널을 탑재했고 최대 1000안시루멘(ANSI-Lumens) 밝기 및 10만 대 1의 명암비로 초고화질 영상을 선명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2014-06-18 16:23:17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