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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3명, 여고생 2명과 성관계"…동문부회장, 검찰에 고발 충격

경기지역의 한 사립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 3명이 학생 2명과 성관계를 했다는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됐다. 이 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A씨는 13일 "2011~2012년 B 여고 교사 3명이 학생 2명과 성관계를 했다"며 "어제 이들을 아동·청소년에 대한 강간, 강제추행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해당 교사를 엄벌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2명의 피해 학생 중 1명이 너무 힘들어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차례 상담을 하며 교사 3명과 성관계 사실을 털어놨다고 적혀있다. 해당 상담센터는 지난해 3월 이런 학생과의 상담 사실을 학교 측에 통보했다. 그러나 학교 측이 이런 사실을 은폐, 해당 교사들이 현재까지 학교에 근무하며 여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학교를 방문, 교장에게 파렴치한 교사의 퇴출을 요구했으며 다음날 교사 1명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갑자기 사직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 교장은 "상담센터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성 상담을 한 것과 교사가 연루됐다'는 내용을 통보한 것 외에 아무것도 밝히지 않아 사실 여부조차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사직한 교사도 학생과 성관계를 부인한 채 일신상의 이유를 사직 이유로 내세워 사표를 수리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2014-05-13 11:21:4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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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그룹' god '믿고 듣는' 휘성 1위 경쟁 치열…음원사이트 상위권 장악

'god 휘성 1위 경쟁 치열' 돌아온 1세대 국민그룹 god와 '믿고 듣는' 휘성이 음원차트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god의 '미운오리새끼'가 5월 1주차(5월 5일~5월 11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god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곡 '미운오리새끼'는 god 특유의 감성적인 화법으로 그려낸 'god표 발라드'곡이다. 이어 엑소 한국 유닛인 엑소-K의 미니앨범 2집 수록곡들이 주간차트를 휩쓸었다. 타이틀 곡 '중독'이 2위, 같은 앨범 수록곡 '월광', '런', '러브, 러브, 러브' 등 전 곡이 주간차트 20위권 내에 진입하며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반면 휘성은 컴백과 동시에 6개 음원차트 1위 점령하며 '음원킹'다운 면모를 보였다. 휘성은 지난 12일 새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을 발표했다. 이후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휩쓸었다. 현재(오전 8시 기준) 엠넷·벅스·소리바다·지니·올레뮤직·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6곳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는 트렌디한 R & B 솔 스타일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 곁을 지키면서 영원히 사랑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묘사했다. 감미롭게 내뱉다가 강하게 토해내는 특유의 보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한다. 이번 앨범은 2011년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놈들이 온다' 이후 2년 7개월만의 신보.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를 포함, '노래가 좋다' '네 옆에 누워' '너라는 명작' '모르고 싶다' '돈 벌어야 돼'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휘성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 작곡뿐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의 작사를 맡았다. 휘성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작곡가 김도훈을 비롯, 이상호·미친감성·KZ·문지영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휘성은 14일 방송되는 MBC 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14-05-13 11:17: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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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거장'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 3년만에 내한공연…세월호 참사 추모곡 준비

'피아노의 거장'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가 아들과 함께 국내서 피아노 연주 무대를 연다. 손가락 손상으로 2007년부터 피아노 독주 무대서 은퇴한 후 지휘자로 활동 중인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블라다미르 아시케나지는 아들 보브카 아시케나지와 함께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2011년 이후 3년 만의 내한공연이다.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는 절정의 테크닉과 음악 속 깊은 매력을 끄집어내는 표현력으로 폴리니, 아르헤리치와 함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솔로 연주 은퇴 후 시드니 심포니와 유럽연합 유스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지휘에 열중하며 독집과 듀오 음반을 발매했다. 보브카 아시케나지는 2005년 스타인웨이 1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래로 공연과 레코딩을 이어오고 있다. 아시케나지 부자는 내한공연에서 슈베르트의 '헝가리풍의 디베르티멘토',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외에 러시아 음악인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한다. 두 피아니스트는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추모곡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설은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맡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0일 오후 7시30분 금산 다락원, 31일 오후 7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진행된다.

2014-05-13 11:03: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