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UFC 맷 브라운, 에릭실바 누르고 승리...심판 경기 중지 시켜

'UFC 에릭실바-맷브라운 격돌' UFC Fight Night 40에서 맷 브라운(33·미국)이 에릭 실바(29·브라질)를 꺾고 커리어 3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맷 브라운은 11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U.S 뱅크 아레나에서 벌어진 'UFN40'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에릭 실바를 꺾었다. 이로써 현재 웰터급 랭킹 7위 브라운은 지난 2012년 2월 'UFC 143' 크리스 코프 전부터 시작된 자신의 연승숫자를 '7'로 늘렸다. 또 이번 승리로 그동안 여섯 번의 승리가 상대적으로 약한 상대들과의 대결에서 거둔 것이었다는 비판에서도 조금은 자유롭게 되었다. 이날 경기는 양 선수의 난타전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초반 에릭 실바의 니킥이 맷 브라운의 복부를 강타하면서 경기가 종료되는 듯했다. 하지만 맷 브라운도 에릭 실바의 복부 강타 공격에 이어 안면을 강타하는 펀치를 이어갔다. 이후 에릭실바는 1라운드 종료를 앞두고 맷 브라운의 공격에 반격조차 하지 못하며 무참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역시 맷 브라운의 계속되는 공격에도 정신력으로 버텨냈다. 그러나 에릭실바의 정신력도 3라운드를 넘기지 못했다. 3라운드 경기초반 맷 브라운은 에릭실바에게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이후 엘보우 공격을 적중시킨 뒤 연이어 펀치를 적중시켰다. 결국 심판이 경기를 중지시키는 사태까지 갔다.

2014-05-11 14:04:5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다이어트 성공하려면…'밀가루 끊기' 도전하라

'밀가루 끊기 다이어트 필수'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밀가루 끊기가 주목받고 있다. 탄수화물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과일의 섭취를 늘려야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밀가루와 고기 끊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밀가루 끊기를 실천한 후 아랫배가 들어갔음을 밝혔다. 밀가루 끊기의 중요성은 몸매 관리에 예민한 걸그룹 멤버들의 식단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지난 3월 컴백을 앞둔 에이핑크 박초롱은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식단을 공개했다. 당시 박초롱은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에 "냠냠. 조금만 기다려 판다들. 다이어트하는 초롱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닭가슴살과 고구마, 커피 한 잔이 놓여 있다. 또 걸그룹 스카프도 저칼로리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스카프 소속사가 공개한 식단은 고구마, 감자, 요거트, 우유, 과일 등으로 이뤄져 화제가 됐다. 이는 걸그룹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김조한도 '걸그룹 식단'을 공개했다. 김조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놀라운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의 점심식사, 계란 몇 개 더 먹을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샐러드 두 통고 사과, 토마토, 삶은 계란 흰자와 노른자로 구성된 다이어트 식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처럼 다이어트를 위해 밀가루 끊기에 도전해야 하는것은 바로 탄수화물 때문이다. 빵은 정제된 탄수화물인 밀가루로 만들어 지고 빵을 만드는 과정에 첨가되는 버터, 소금, 설탕, 베이킹 파우더, 이스트, 글루텐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첨가물들이 다량 사용됐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은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2014-05-11 13:35: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국회 '꽃' 후반기 상임위원장 누구?…여야 '3선들 전쟁'

여야의 새 원내대표 선출이 마무리되면서 정치권의 관심은 19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국회직의 '꽃'에 비유되는 상임위원장을 누가 맡을지가 초미의 관심이다. 19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었던 18명의 상임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29일로 종료함에 따라 여의도에는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노리는 여야 중진 의원들의 '불꽃경쟁'이 이미 시작됐다. 후반기에도 새누리당이 10개, 새정치민주연합이 8개의 상임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유력한 가운데 일부 상임위는 여야 각당의 내부 '교통정리'가 안돼 경선을 치러야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상임위원장에는 관례상 3선 중진 의원들의 전면 배치가 예상된다. 새누리당 신임 원내지도부는 9일까지 제출받은 소속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 신청 결과를 토대로 이달 안으로 상임위원장 선정을 끝낼 방침이다. 이완구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맡는 국회 운영위원장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상임위가 조정 대상이다. 금융당국을 담당하는 정무위원장을 놓고 김재경 의원과 옛 경제기획원 출신의 정우택 최고위원이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당내 조율을 거쳐 두 사람 중 한 명이 정무위원장을 맡고, 다른 한 명은 '세월호 참사'로 중요성이 부각되는 안전행정위원장으로 선회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기획재정부를 소관하는 기획재정위원장으로는 경제통인 정희수 의원이 유력하게 거명된다. 방송 관련 현안과 '창조경제'를 다루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자리는 진영 의원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당 사무총장인 홍문종 의원도 후보로 거론된다. 외교통일위원장에는 유기준 최고위원이 의욕을 보이고 있으나, 한 번도 상임위원장을 맡은 적이 없는 5선의 이재오 의원도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경선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국방위원장은 군 장성 출신의 황진하 의원이 물망에 올라 있고, 국가정보원 개혁 과제를 안고 있는 정보위원장에는 4선의 원유철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예결위원장 후보로는 관료 출신이자 경제통인 김광림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19대 국회 첫 예결위원장을 맡았던 장윤석 의원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자는 목소리도 들린다.

2014-05-11 13:27:54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