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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대학생과 시민이 참여한 '젊은 가이드북' 나온다

프랑스 툴루즈에서 시민과 대학생들이 참여한 관광책자가 생긴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관광책자는 툴루즈 시민 4명 중 한 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책자엔 툴루즈비즈니스스쿨(TBS)의 재학생 50여명이 직접 테스트한 600여개의 레스토랑, 바, 상점 리스트도 담겨있다. 책자 초판엔 총 1만7000여 곳의 툴루즈 볼거리가 담겨있었지만 이번 6번째 개정판에선 총 11만5000가지의 다양한 툴루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TBS의 동아리 회장 기욤 카이(Guillaume Caill)는 "이번 책자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로 자기매김 할 것이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개정판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우린 분야에 따라 직접 리스트를 뽑아서 이들의 허가를 받고 직접 테스트를 해봤다. 조금이라도 아쉬운 점이 있을 경우엔 책에 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 가족 위한 항목 따로 있어 이어 대학생들은 "다른 가이드북과는 달리 직접 방문을 해보고 매년 바뀌는 부분을 바로바로 수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대학생들은 주로 툴루즈 연간 행사 및 상업지구 분석을 맡았다. 한편 이번 개정판엔 아이들을 위한 항목이 추가됐다. 여기에 참여한 대학생 발렝탕 르그랭(Valentin Legrain)은 "학생들만 이 가이드북을 읽는게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항목들을 가감했다"라고 밝혔다. 또 가이드북은 11만 유로(한화 약 1억5597만원)를 들여 앱으로도 만들어진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선 툴루즈 지역별 관광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 델핀 타약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5-10 23:19:40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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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 이색 도전자 '눈길'…샘 오취리·크리스 존슨·전봉현·홍다현

'마셰코' '마스터셰프 코리아' '마스터셰프 코리아3'(이하 '마셰코3') 대장정의 서막이 올랐다.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올리브TV '마셰코3' 예선전에 약 7000여 명의 도전자가 몰린 가운데 평소 방송에서 활약했던 낯익은 도전자들도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섬마을 쌤'에서 활약한바 있는 가나 청년 샘 오취리는 고향에서 자주 먹었던 땅콩수프와 주먹밥으로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먹는 방법도 가나 식으로 손을 이용해 달라고 요구해 심사위원을 깜짝 놀라게 한다. 독특한 가나 음식으로 엄격하고 냉정한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 TV 광고에서 쇼핑하는 아내를 기다리는 남편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외국인 남편 크리스 존슨도 '마셰코3'에 도전한다. 긴장감에도 발랄함을 잃지 않던 크리스는 강레오 심사위원을 '강오레'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날 평소 즐겨 해먹는다는 독일식 수제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조연배우로 활동했던 전봉현이 요리에서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보겠다는 각오로 세 명의 심사위원 앞에 선다.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도 떨지 않았던 그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자신이 만든 요리의 이름도 까먹을 정도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홍다현도 '마셰코3'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1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 출신의 홍다현 도전자는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요리'로 앞치마를 거머쥐겠다는 포부를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05-10 22:43:5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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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 시즌 5번째 홈런포…3-2로 승리 거둬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5번째 홈런포를 날렸다. 10일 일본 후쿠오카의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4회말에서 2점 홈런을 날리며 팀에 보탬이 됐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세이부 선발 도가메 겐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이대호는 도가메의 6구째 시속 103㎞ 커브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왼쪽 스탠드 가운데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는 지난 1일 오릭스전 이후로 첫 홈런으로 전날 상대 투수진의 느린 커브에 타이밍을 빼앗겨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아쉬움도 덜어냈다. 이날 이대호는 다른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1회부터 1사 1, 2루의 기회를 맞았지만 도가메의 시속 104㎞ 커브를 때린 타구가 2루수 앞으로 굴러가 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됐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초구 143㎞ 한가운데 직구를 때렸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고 8회말에는 2사 3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7로 내려갔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2-2로 맞선 8회말 우치카와 세이치의 희생플라이로 천금 같은 결승점을 얻어 3-2로 승리를 거뒀다.

2014-05-10 22:24:5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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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오승환, 10경기째 '1이닝 노히트' 행진…팀은 패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2)이 10이닝 연속 노히트노런 기록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10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초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1이닝을 막고 지난달 11일 요미우리전부터 계속된 '무안타 이닝' 행진을 10이닝째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이날 오승환은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오승환은 첫 타자인 초노 히사요시에게 시속 146㎞ 높은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마쓰모토 데쓰야에게도 스트라이크존 구석으로 직구 세 개를 연달아 던졌다. 오승환은 다카하시 요시노부에게 다시 한 번 시속 142㎞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내며 삼자범퇴로 9회를 마쳤다. 공 16개 만에 1이닝을 마무리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93에서 1.80으로 떨어졌다. 한신은 9회말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점수를 내지 못하고 경기가 연장전으로 이어지자 10회초 오승환에 이어 후타가미 가즈히토를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한신은 10회초 바뀐 계투진이 난타당해 3실점, 3-6으로 졌다. 한편 현재 오승환의 기록은 한신의 이전 수호신이던 후지카와 규지(현 시카고 컵스)의 종전 기록인 8⅔이닝 연속 노히트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2014-05-10 22:06:5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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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롯데 꺾고 하루 만에 2위 복귀…KIA, 한화 누르고 2연승(상보)

두산 베어스가 더스틴 니퍼트의 시즌 첫 완투 속에 타선까지 폭발하면서 삼성 라이온즈의 7연승을 저지했다.NC는 롯데 꺾고 하루 만에 2위에 복귀했고 KIA는 한화를 누르고 2연승을 올렸다 . 두산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15안타를 몰아치고 삼성을 17-2로 대파했다. 이로써 전날 좌완 에이스 유희관을 내세우고도 홈런 4개를 포함한 17안타를 얻어맞고 삼성에 2-12로 대패한 두산은 하루 만에 깨끗하게 설욕했다. '삼성 킬러' 두산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9이닝을 홀로 책임지면서 5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4개를 곁들어 2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니퍼트는 올 시즌 9개 구단 투수 중 처음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니퍼트는 이날까지 삼성을 상대로 통산 14경기에서 10승 1패를 기록했다.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NC가 롯데 자이언츠를 4-2로 꺾고 삼성을 제치고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6번 타자 좌익수 박정준이 2-2로 맞선 5회말 결승 솔로포로 시즌 첫 아치를 그리는 등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NC의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투수 이재학은 5이닝 동안 2실점하고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KIA는 대전 원정경기에서 2홈런 포함, 18안타로 한화 이글스 마운드에 뭇매를 가하며 11-5로 이겨 2연승했다. 선발등판한 데니스 홀튼이 6⅔이닝을 3실점으로 막고 역시 시즌 4승(2패)째를 올렸다. LG 트윈스는 목동구장에서 선발 우규민의 호투와 모처럼 계투진이 제몫을 하면서 선두 넥센 히어로즈에 4-2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 사슬을 끊었다. 우규민은 넥센의 강타선을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묶고 승리를 챙겨 시즌 성적을 2승 2패를 기록했다.

2014-05-10 21:25:1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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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신기록…대표팀 탈락 시원하게 한풀이?

대표팀 탈락을 한풀이 하듯 포항 스틸러스의 최고 미드필더 이명주(24)가 프로축구 K리그의 공격포인트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명주는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클래식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전반 26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고무열의 패스를 받은 뒤 드리블로 밀집수비를 뚫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5분에는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자로 잰 듯 강수일의 머리에 얹어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킬러 스루패스로 김승대의 골을 도와 이날 세 번째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이로써 그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2라운드 경기 득점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공격포인트 행진을 10경기까지 늘렸고 이날 경기까지 올 시즌 5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폭발적 활약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아쉽게 최종명단에서 탈락했다. 포항은 승점 25를 기록,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이상 21점), 전남(20점) 등을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조수철이 동점골을 터뜨려 전북과 1-1로 비겼고 상주 상무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고 무승 행진을 4경기(3무1패)에서 마쳤다. 경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결에서 1-1로 비겼다.

2014-05-10 20:51:4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