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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참담한 심정…대안 말씀드리며 대국민 사과하는게 도리"

박근혜 대통령은 "대안을 갖고 앞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말씀을 드리는 게 도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로 종교지도자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하는 정부로서 이번 사고에서 너무나 큰 국민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으로서도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유언비어와 확인되지 않은 말들이 퍼짐으로써 국민과 실종자 가족에게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주고 사회에 혼란을 일으키게 돼 정말 가슴아픈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일은 국민이나 국가 어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부로서도 더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를 수습하면서 정부의 재난대응시스템의 취약성에 대해 절감했다"며 "앞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제대로 된 국가재난 대응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로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서정기 성균관장, 천도교 박남수 교령, 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협의회장 돈관 스님, 한국교회희망봉사단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등 10명이 참석했다.

2014-05-02 11:42:00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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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라디오스타 전국FM', "어린이날엔 어린이가 DJ!"

CJ헬로비전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채널 대표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전국FM'을 어린이 전용 방송으로 제작한다. 전국 7개 지역 40여 명의 어린이DJ가 참여하며 총 8시간 릴레이 방송을 통해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진짜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든다. '라디오스타 전국FM'은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TV 방송 프로그램으로, 시청자가 직접 일일 DJ가 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CJ헬로비전 양천방송에서 '라디오스타 양천FM'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부산FM, 강원FM, 경인FM, 호남FM 등 7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어린이날 특집 라디오스타 전국FM은 ▲초등학교 6학년의 '내년엔 나도 청소년!' ▲사투리대회 대상 어린이의 '아따~ 내 말 좀 들어보소' ▲최연소 트로트 가수의 '장윤정 언니는 나의 꿈' ▲어린이 영화감독과 영화배우의 '내 인생의 베스트샷!' 등 10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어린이DJ들은 넘치는 끼를 자유롭게 펼치고 직접 선곡한 노래를 곁들여 신나는 입담을 자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념일마다 해당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주목하자는 기획 의도에서 시작됐다. 제작진은 시청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지역채널의 특성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라디오의 장점을 살려 어린이의 마음이 가장 쉽고 진솔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이기용 CJ헬로비전 지역채널총괄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라디오스타 전국FM은 지역 주민들이 DJ로 참여해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어린이날 특집이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세계인의날, 부부의날에도 각각의 주인공이 DJ가 되는 특집 방송을 제작한다. CJ헬로비전 지역채널은 헬로tv Ch3번에서 볼 수 있으며 가정의 달 프로젝트 특집 편성은 기념일마다 오전 9시 오후 5시 전국으로 동시에 송출된다.

2014-05-02 10:39:2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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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긴 의사' 홍영재 vs 안병선의 감동 스토리

헬스메디tv, 오는 2일 휴먼 다큐 '닥터스 스토리' 방송. 현대미디어가 운영하는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휴먼 다큐멘터리 '닥터스 스토리' 5회에서는 오는 2일 '암을 이긴 의사'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암을 이긴 의사, 그것도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암을 이긴 홍영재·안병선 의사의 이야기가 교차로 전파를 탄다. 유명 산부인과 의사였던 홍영재씨는 2001년 어느 날 대장암 3기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이어 전이 여부를 검사하는 도중 신장에도 암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 한쪽 신장과 대장을 절단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계속되는 항암치료로 체중은 20kg 가까이 빠지고 온몸이 부르텄지만, 그는 포기 하지 않았고 결국 암을 극복해 지금은 건강강좌를 하며 전국에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안병선 의사는 갑상선암을 치료하던 중 위암 3기의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수술을 통해 위의 70%이상을 잘라내게 됐지만, 민간요법부터 최신의학까지 공부하며 암에 지지 않으려 끊임없이 노력했다. 현재도 한 달에 한번 피검사를 하고, 일주일에 세 번은 맨발로 산책하며 아침마다 식물성 기름으로 가글링을 하는 오일 풀링을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일매일 자신이 먹은 것과 혈압을 꼼꼼히 기록하는 안병선 의사의 모습과 희망의 끈을 붙잡듯 그녀를 찾아온 암 환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또 두 개의 암을 이겨낸 홍영재·안병선 의사의 일상을 살펴보고, 그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힘든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희망으로 버텨낸 '암을 이긴 의사'들의 이야기는 오는 2일 저녁 8시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닥터스 스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4-05-02 10:38:26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