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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부산 여행…'보수동 책방골목' '비앤씨제과' '해운대 바다마을' '가야밀면' '도삭면'

KBS2 '생생정보통'에선 1일 힐링 여행 부산 편이 방송된다. 부산의 명소와 먹을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중구 보수동 1가 책방골목 '보수동 책방골목'은 익히 유명하다. 어린왕자를 테마로 그린 골목길을 비롯해 가게 셔터문과 벽은 그래피티로 꾸며져 나름의 운치를 자랑한다. 책방 골목을 방문하면 반드시 들러야하는 곳은 유진스낵이다. 부산 고로케, 크로켓 맛집으로 알려졌다. 37년째 이어져오는 분식집이며 2대 째 가업을 이어가기 위해 현재 차기 사장이 전수를 받고 있는 중이다. B&C 제과는 32년 전통 빵집이다. 부산 중구 창선동 1가에 위치해 있으며 가맹점 빵집보다 손님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옛날 빵과 옛날 식 포장으로 추억을 선사하고 시식 상품도 많은 편이다. 무엇보다 제5회 캘리포니아 건포도 신제품 콘테스트 최우수 기술상을 수상한 이정배 공장장이 B&C제과의 자랑이다. 무가당 막걸리 천연 발효빵을 구입하기 위해 가게를 찾는 손님이 있을 정도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바다를 보며 랍스터를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도 소개된다. '해운대 바다마을'은 싱싱한 랍스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의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43년 전통의 가야밀면 집도 방문한다. 부산 3대 밀면 집 중 한 곳이다.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에 위치해 있으며 육수에서 한약재 냄새가 난다는 후문이다. 밑반찬은 절인 무 딱 한 개로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는 부산 대표 맛집이다. 부산 도삭면, 따우샤미엔도 소개된다. 찹쌀 탕수육과 칼국수 면같은 넙직한 면발이 이색적이다. 보통 면보다 쫄깃하다는 평가가 지대해 미식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2014-05-01 19:03:5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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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연애 세포 자극…'동갑 배우' 박종찬·김지안, '플로리스트 한의사' 최민지·송영섭, '포졸 사또' 정다은·김주경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세 커플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3세 동갑 연인, 박종찬과 김지안은 30일 방송내내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이들은 말을 놓는 것으로 거리를 좁혔고 공통의 취미를 공유하며 첫 만남부터 오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배우 커플이기도 하다. 박종찬은 배우 박준규의 아들이며 김지안은 성신여대에 재학중인 연기 지망생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박준규와의 만남도 성사됐다. 박종찬은 김지안을 예쁘다고 소개했고 김지안은 애교로 호감을 샀으나 노래를 부르라는 성화에는 응하지 않았다. 포졸과 사또 커플인 김주경 축구 코치와 정다은 KBS 아나운서도 재밌는 만남을 이어갔다. 정다은 아나운서의 이상형으로 유소년 축구클럽 축구코치 김주경이 출연했고 김주경은 "내 성격은 온순한데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저돌적으로 변할 것 같다"고 했다. 정다은은 김주경을 본 뒤 "콧수염을 이상형의 조건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내가 이상형을 제대로 설명을 안한 것인가"라며 다소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센스있는 김주경의 행동과 말에 점차 마음을 열어 향후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 가장 순탄하지 못한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은 플로리스트 최민지와 한의사 송영섭이다. 첫 만남은 앞선 두 커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설렛다. 그러나 송영섭의 돌직구 스타일과 무뚝뚝한 성격은 최민지를 속상하게 했고 급기야 매일 봐야한다는 방송 규칙도 어기고 4일 동안 서로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고 설득 끝에 최민지가 먼저 송영섭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연락을 취하기로 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진 듯한 대화를 이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14-05-01 17:53:18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