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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매니아 무협 온라인게임 '날(NAL)' 상반기 공개

게임 아이템 거래 업체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온라인포털 아이엠아이가 정통 무협 온라인게임을 선보인다. 아이엠아이는 24일 전북 전주 아이엠아이 사옥에서 상반기 중 공개서비스 예정인 '날(NAL)'의 신작 설명회를 열고 콘텐츠 세부내용과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날(NAL)은' 중국 픽셀소프트가 4년여 간 400여 명의 개발 인력을 투입한 풀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지난해부터 글로벌 게임기업 텐센트가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 중이다. 5월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가는 '날(NAL)'은 다른 유저들과 직접 승부를 펼치는 다양한 종류의 PvP(Player vs Player) 시스템 및 무협 게임 특유의 화려한 경공시스템, 3D모션캡쳐기술 등이 특징이다. 7개의 직업으로 구분된 캐릭터 동작과 실제 무술고수의 움직임과 일치하는 3D 모션캡쳐기술을 적용해 무협게임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동작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빠른 플레이를 선호하는 국내 유저 특성에 맞춘 '날(NAL)' 콘텐츠도 소개했다. 현재까지 현지화 작업을 마친 50여 개의 던전과 3000개의 퀘스트, 캐릭터 별 150여 종에 이르는 주무기(총 1000개) 등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여기에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전 간 밸런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레벨봉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유저간 레벨 격차를 실시간으로 종합해 자동으로 최고 레벨 구간을 개방하는 시스템이다. 또 방대한 던전에서의 이동이 용이하게끔 '경공 시스템'과 '탈것'에 대한 비중을 높였다. 대표적인 이동수단인 말의 경우 유저들은 이동뿐 아니라 유저들 간 '경마'와 다양한 스킬 구현이 가능한 '마상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이엠아이 게임사업부 신동준 본부장은 "오랜 시간 현지화 작업을 거친 만큼 원작의 명성을 국내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날(NAL)'을 비롯해 올해 총 4종의 라인업을 추가하며 게임사업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4-04-24 14:33:3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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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입사 후 바빠서 영어 공부 안 한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입사 이후 바빠져 영어 공부에 소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BM시사닷컴(대표 오재환)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대부터 40대까지 직장인 683명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60%(410명)가 '입사 후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응답자 중 74%(303명)는 입사 6개월 안으로 영어 공부를 소홀히 했다고 답해 영어를 취업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아직까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는 바쁜 직장 생활과 영어 사용이 필수적이지 않은 업무 환경이 지목됐다.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지 않는 이유로 '일상 업무로 바쁘다'라는 답변이 가장 많은 46%(188명)를 차지해 1위로 꼽혔고 '평소 회사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다'가 32%(131명)로 뒤를 이었다. '취업에 성공해서 동기부여가 없다'라는 답변도 16%(65명)를 차지했다. 반면 직장인 대다수가 지속적인 영어 학습을 하고 있진 않지만 영어 공부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설문 대상자 683명 중 72%(490명)가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 직장인 중에서는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 싶다'라는 응답이 43%(210명)로 가장 많아 영어 말하기·듣기 능력에 대한 큰 갈증을 나타냈다. 그 밖에 '업무에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가 32%(157명), '이직을 위한 토익 점수' 23%(113명) 순이었다.

2014-04-24 14:17:4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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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스 이어 김기태 전격사퇴…팀 성적 감독 생존과 직결

'모이스 이어 김기태 전격사퇴' 국내외 스포츠 감독들이 소속팀의 부진한 성적으로 옷을 벗고 있다. 팀 성적은 감독들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이 해임된데 이어 국내에서는 프로야구 LG 김기태 감독이 전격 사퇴했다. 맨유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이스 감독이 구단을 떠난다"며 "구단은 그가 감독으로 있는 동안 보여준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후임감독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라이언 긱스가 임시 사령탑을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이스 감독은 2012―2013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후임으로 이번 시즌부터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화려한 성공의 역사를 지닌 맨유 사령탑이 됐지만 지난해 8월 커뮤니티 실즈 외에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결국 모이스 감독은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불명예 퇴진했다. 반면 김기태 감독은 지난 시즌 LG를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시즌 초반 성적 부진으로 사퇴했다. 김기태 감독 사퇴 소식은 23일 LG트윈스 구단이 공개했다.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 종료 직전에 김기태 감독 사퇴 소식을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김기태 감독 사퇴 사유는 김기태 감독이 직접 성적 부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개인적 사정으로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조계현 수석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잡았다. 김기태 감독은 2009년부터 LG트윈스 2군 감독을 맡았고, 2011년 10월 제11대 감독으로 취임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LG는 지난해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하며 11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올 시즌은 김기태 감독이 이끈 22일 경기까지 4승 1무 12패에 그쳤다.

2014-04-24 14:11: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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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모바일 서비스 전격 개편

곰TV가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하고 모바일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인터넷미디어 곰TV는 엔터테인먼트 영상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곰TV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 방송, 게임, 뮤직, 애니, 무료 등 직관적인 카테고리 구성을 선보였다. 또한 기존에 무료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공해온 곰TV 앱에 유료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유·무료 콘텐츠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곰TV 웹의 강점을 곰TV 앱에서도 그대로 살렸다. 초고화질 스마트 플레이어와 간편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곰TV 앱에 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최신 방송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만 묶은 '3분 TV'와 실시간 인기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곰차트' 등 곰TV만의 서비스도 모바일에 적용했다. 아울러 곰TV 웹과 모바일 웹, 곰TV 앱 등 세 개의 플랫폼 간 상호 연동을 통해 자신이 구매한 콘텐츠를 모바일과 PC에서 자유롭게 재생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 곰TV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이용가능하며 iOS 버전은 이달 말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곰TV는 이번 모바일 개편을 기념해 옥션 구매고객 3만명에게 선착순으로 1500원 상당의 곰캐시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로 제공되는 곰캐시는 옥션에서 발급받은 후 곰TV 모바일 웹 또는 곰TV 앱에서 다음달 31일까지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박정민 곰TV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모바일 사용자에게 보다 즐거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및 제휴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4-24 13:54:43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