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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 방송인 오상진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 재능기부

코요태 빽가와 방송인 오상진이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에 재능기부를 했다. 24일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는 한국노바티스와 공동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인 '디어 투모로우즈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으로부터 우리의 미래를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시작하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디어 투모로우즈' 사진전은 국내에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코요태의 멤버이자 프로사진작가인 빽가(본명 백성현)가 전체 사진 콘셉트 기획 및 사진촬영을 맡았고, 방송인 오상진이 오디오북을 통해 사진 설명을 맡았다. 빽가는 "큰 병을 앓고 난 후유증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크게 남는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라며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우들에게 본인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 일깨워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진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라는 생소한 질환으로 고통받고 힘들었을 어린 친구들의 마음을 본인의 목소리로 어루만져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계기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재능기부에 선뜻 나서준 배경을 전했다.

2014-04-24 17:07: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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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기' 끝날 막바지 총력전…해저발굴단도 투입

세월호 침몰사고 9일째인 24일 선체 3층 선수와 4층 선수, 선미에 있는 다인실을 중심으로 수색이 진행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해지는 소조기가 이날로 끝남에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에다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합류해 700여 명의 최다 인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이 탔던 세월호 4층 중앙 객실에 대한 집중적인 수색을 처음 시도했다. 사고대책본부는 사망자의 시신이 해상에서 유실될 경우를 대비해 선체를 기준으로 원형 수색 구역을 설정해, 해군과 공군이 합동 수색을 강화했고, 저인망 등 어선 36척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전날 밤 자정까지 159명의 희생자를 수습했고, 이날 12명의 희생자를 추가로 수습해 오후 4시 현재 사망자는 171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131명이다. 한편 이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장례식장에는 단원고등학교 정모(18)양의 영결식이 열리는 등 사랑의병원(2명)과 산재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한도병원(1명), 동안산병원(1명), 안산장례식장(1명), 안양장례식장(1명)에서 단원고 학생 14명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25일에는 사망학생 23명의 발인식이 치러진다.

2014-04-24 16:49:5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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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코리안리거 주말 대공습

손흥민 '도르트문트 킬러' 본능 이청용 팀 분위기 반전 이끄나 구자철·박주호 팀 상승세 활력소 잉글랜드와 독일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 코리안리거들이 주말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은 오는 27일 오전 1시 30분 '꿀벌군단' 도르트문트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도르트문트 킬러'로 유명하다. 함부르크에서 뛰었던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와의 2차례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넣었으며, 올 시즌에는 레버쿠젠 소속으로 15라운드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 기록했다. 최근 손흥민이 한층 물오른 컨디션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손흥민이 정규리그 10호골과 시즌 두 번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의 이청용(26·볼턴)은 8경기 만에 패배한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청용은 26일 오후 11시 셰필드 웬즈데이 FC의 힐스보로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또 구자철(25)과 박주호(27· 이상 마인츠)도 이날 오후 10시30분 뉘른베르크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리그 7위 마인츠(승점47)는 최근 5경기 2승(3패)으로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6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승점49)와 불과 승점 2점 차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뉘른베르크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리그 5·6위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주어진다. 특히 뉘른베르크는 최근 두 경기 연속 4실점을 할 정도로 수비력이 빈약하다는 점에서 구자철이 과감한 드리블 돌파로 동료들의 슈팅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박지성과 지동원·홍정호·김보경 등 해외파 선수들도 주말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2014-04-24 16:21:53 양성운 기자
현대·GS 등 장애인 고용 저조…1582곳 명단 전격 공개

정부가 지난해부터 장애인 고용률이 낮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명단을 공개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1.8% 미만인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공기업·준정부기관과 1.3% 미만인 국가·지자체(비공무원 채용)·민간기업·기타 공공기관 등 총 1582곳의 명단을 24일 공개했다. 30대 그룹 중에는 현대차·LG·SK·포스코·현대중공업·신세계·동부 등 24개 그룹의 계열사 99곳이 명단에 올랐다. 이중 현대그룹이 0.81%로 가장 저조했고, GS 0.85%, 부영 0.85%, 대림 0.98% 순이었다. 30대 대기업에 대해 정부가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본 기준은 1.3% 미만이다. 국가기관·지자체(공무원 채용) 중 명단 공표 대상이 된 10곳 중에는 국회(1.43%)가 헌법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이 올랐다. 울릉군(1.66%)과 세종시교육청(0.95%) 등 8개 교육청도 포함됐다. 세종시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은 또 비공무원 장애인 고용률도 각각 0%, 1.29%로 집계돼 명단 공개대상이 됐다. 공공기관 중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0.63%) ▲기초과학연구원(0.62%) ▲한국원자력의학원(0.76%) ▲서울대학교병원(0.90%) ▲한국국방연구원(0.94%) 등 5곳이 고용률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

2014-04-24 16:21:17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