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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발케 피파 사무총장 "월드컵 준비 미흡" 비판

제롬 발케 피파 사무총장이 브라질 쿠리치바의 아레나 다 바이샤다 구장을 둘러보던 중 또 다시 '느릿느릿한 브라질 문화' 지적에 나섰다. 지난 22일 쿠리치바 구장을 찾은 발케 사무총장은 "구장 내외부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이전에 상 파울루의 이타케라옹 구장을 방문했던 그는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와서야 모든 준비를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어 그의 예언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발케 사무총장은 또한 피파가 구장의 통제권을 얻기 8일 전인 5월 14일에야 단 한 번의 구장 시설 테스트가 이뤄질 것으로 봤으며 "가장 이상적인 것은 두, 세 번의 테스트이다. 그러나 시간 문제상 단 한 번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구장 완공의 마지막 데드라인이 있다면 바로 5월 13일이다. 그래도 개막 바로 전에 아슬아슬하게 준비가 끝나는 것이다 다름 없다"라며 혹독하게 비판했다. 쿠리치바 구장은 지난 2월 대부분의 공사를 끝냈으나 오늘까지도 여전히 관중석의 절반이 설치되지 않았다. 아레나 다 바이샤다 구장을 시작으로 경기장 환경 조사에 나서는 피파는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 포르탈레자의 아테후 지 이라세마 구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UOL Noticias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4-24 18:07:20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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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파울루 "물 낭비하면 벌금 부과한다"

물 부족에 시달리며 수로 건설까지 계획했던 상 파울루 주가 물을 낭비하는 시민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안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제라우두 아우키민 주지사는 최근 그랑지 상 파울루 시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제 3의 수자원 공급지를 이용하기로 했으며 평소 보다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 가구에 벌금을 부과하는 안을 발표했다. 근 몇 달 간 칸타데이라 저수 시설의 저수량이 바닥을 드러내자 낸 특단의 조치인 셈이다. 시민들이 반발의 조짐을 보이자 아우키민 주지사는 "사용량을 20% 정도 줄이는 가구에는 30%의 요금 할인을 하겠다"라고 밝히며 반대 의견을 잠 재우려 노력했다. 지난 주 브라질 저수 시설 관리감독 위원회는 주 정부 측에 칸타데이라 저수지의 사용량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현재 상 파울루 주의 저수지 이용률이 칸타데이라의 한계 가용치를 이미 넘어섰기 때문이다. 현재 저수지에는 수문 높이에도 못 미치는 물만이 저장돼 있으며 그랑지 상 파울루 시는 전체 수도 사용량의 절반에 가까운 47%를 칸타데이라 저수지에서 공급 받고 있어 사태가 더 악화될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위원회의 권고에 아우키민 주지사는 저수량이 6%에 이를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기술적 휴식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stadao.com.br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4-24 18:04:45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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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류승룡 "첫 액션 도전 불안했지만 의미 컸다"

배우 류승룡이 영화 '표적'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류승룡은 24일 공개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뛰고 몸으로 부딪히는 액션 연기는 처음 해보는지라 불안감이 있었다. 그러나 첫 액션 연기 도전이라 의미가 컸다"고 밝혔다. 이어 "노련미가 있으면서도 거친, 감정이 담긴 액션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다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최선을 다해 촬영했던 것 같다. 새로운 모습을 관객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30일 개봉할 '표적'은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등에 출연해 '1000만 배우'가 된 류승룡의 첫 액션 영화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다음달 14일 개막할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리메이크 했다.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렸다. 24일 언론시사회에서 공개된 '표적'에서 류승룡은 거칠면서 묵직한 액션을 유려하게 펼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4-04-24 18:00:42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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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맥도날드, '외국인' 시간제 근로자 고용 잠정 중단

캐나다 맥도날드가 외국인 시간제 근로자 고용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 밝혔다. 최근 캐나다에선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어왔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캐나다 맥도날드 인력자원부 부회장 랑 지야르(Len Jillard)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악용된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에 당분간 관련 프로그램을 정지시킬 것이라 밝혔다. 그는 "이 문제는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으로썬 중단하는게 옳다는 판단에서 이렇게 발표하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지야르 부회장은 이미 캐나다정부에 중단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으며 이는 노동부 장관인 제이슨 케니(Jason Kenney)에게도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야르 부회장은 외국인 근로자 채용시 필요한 AMT문서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AMT문서는 캐나다의 모든 회사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기본 서류다. 이번 맥도날드의 결정에 따라 캐나다 국민들의 취직 조건이 상대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캐나다의 몇몇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에선 캐나다인 근로자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경우 의무적 기본비율만 지킨 뒤 나머지를 외국인 근로자로만 채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캐나다 언론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4-24 17:54:48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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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임시완 재벌 2세 변신…멀끔한 자태 뽐내

'연기돌' 임시완의 수트 자태가 공개됐다. 다음달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트라이앵글' 제작진은 극중 재벌 2세 윤양하 역을 맡은 임시완의 사진을 공개했다. '트라이앵글'은 어린 시절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임시완이 연기할 윤양하 캐릭터는 광산을 경영하는 부잣집으로 입양돼 부모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슬픔과 언제 다시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앞서 임시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변호인' 등에서 아이돌 이상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도 다시 한 번 그의 연기력이 빛을 발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임시완이) 스스로 윤양하를 심도 있게 해석해냈고 연기하고 있다. 제작진은 120% 만족하고 있다"며 "점점 '트라이앵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임시완이 맡은 바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월화극 '기황후' 후속작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 스케일 큰 작품을 함께한 유철용 PD와 최완규 작가가 5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04-24 17:07:4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