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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하나투어, '00700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 출시

SK텔링크와 하나투어가 제휴를 통해 국제전화 00700과 하나투어 마일리지가 결합된 요금제인 '00700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00700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에 가입하면 00700 표준 요금제 대비 평균 60% 정도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사용요금 1000원 당 30마일의 하나투어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투어마일리지는 국내 및 해외 여행상품과 국적기를 포함한 전세계 항공권, 숙박, 현지투어는 물론, 문화 공연, 교육, 쇼핑, 레저, 웨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회원가입만으로도 공항철도, 면세점, 공항 푸드코드 등에서 다양한 회원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텔링크는 이번 하나투어마일리지 적립요금제 론칭을 기념해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신규 요금제 가입 후 00700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1만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링크는 SK플래닛과의 제휴를 통해 OK캐쉬백 이용 고객 중 면세점, 여행 어학원 등을 이용해 적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00700 국제전화 이용시 OK캐쉬백 1000포인트 무료 적립 및 매월 사용금액당 10%의 OK캐쉬백을 적립해주는 제휴마케팅도 이달부터 3개월간 실시한다. 안태호 SK텔링크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국제전화 00700,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등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고객과의 '행복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4-04-22 10:24:3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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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통신서비스 피해 예방법 '모바일 앱'으로 확인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서비스 이용에 따른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제받기 쉽도록 언제, 어디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피해예방 매뉴얼 앱'을 개발해 무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통신서비스 이용요령 및 피해 예방법을 몰라 피해를 입기 쉽고 피해를 당해도 구제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방통위는 지난해 11월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안내서'를 책자, 리플랫 및 CD 형태로 보급한 바 있지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모바일 앱으로도 제작해 보급하게 됐다. 모바일 앱은 ▲피해사례 중심으로 예방·구제법 안내 ▲피해 발생 시 빠르고 쉽게 구제기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당 피해구제 관련 기관 전화, URL 연결 ▲만화형태로 피해예방 요령 등 총 3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 등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개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SK플래닛 T스토어, KT 올레마켓, LG유플러스 U+스토어 등 모바일 앱마켓에서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매뉴얼'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에 배포되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국민 모두가 통신서비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구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앱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4-22 09:54:2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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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초등·유치원 소풍도 줄줄이 취소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우려로 교육부가 초·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을 1학기 동안 중지하기로 한 가운데 초등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의 봄 소풍 등 야외활동도 속속 취소되고 있다. 22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유치원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세월호 사고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염려하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빗발치면서 상당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봄 소풍·현장학습 등 일일 야외활동을 무더기로 취소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의 A어린이집의 한 교사는 "부모님들의 요청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의견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며 "1년에 두 번뿐인 소풍이라 그냥 가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다른 어린이집도 다들 취소하는 것 같아 가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봉구의 B초등학교도 조만간 근교에서 갖기로 했던 현장 체험활동을 취소했다. 초등학교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발생 이후 긴급 교무회의를 열어 현장활동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일단 잠정 연기하기로 했는데 아예 취소하자는 학부모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들도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숙박형 활동은 자제하도록 하고 일일 야외활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진행하도록 지침을 내린 상태다.

2014-04-22 09:54:1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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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단막극 '18세'로 안방극장 복귀…청춘의 불안함 그려낼 예정

배우 김흥수가 소집해제 후 단막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는 27일 오후 11시55분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18세'에서 김흥수는 한석현 역을 맡아 불안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석현은 고등학교 시절 전국 체전에 나가 메달도 획득한 권투 유망주였지만 극심한 방황을 겪은 뒤 어머니가 남긴 생선가게를 묵묵히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다. 석현은 자신 때문에 돌아가신 엄마와 망가진 동생 석주(서영주)에 대한 죄의식을 갖고 있어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불안했던 과거의 그림자를 지워나가고 있는 인물이다. 김흥수는 "촬영 현장에 오랜만에 와보니 이제는 동생들이 더 많더라.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석현은 자신의 과거 때문에 똑같이 성장통을 앓고 있는 18세의 동생 석주의 무모한 표현방식을 이해하는 인물이다. 서툴게 어른이 되어가는 석현과 그런 형을 어리석고 비겁하다 여기는 석주의 성장기를 통해 우리 인생에서 늘 변하지 않는 청춘들의 불안함을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연기를 너무 하고 싶었다"며 "10년 넘게 해온 배우 생활 그리고 공백기를 지나 어느덧 삼십 대에 접어들었다. 그렇게 '18세'는 삼십대의 첫 작품이 됐다. 마음이 앞서다 보니 어려움도 있었지만 김진우 감독님, 유보라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고쳐나가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흥수의 복귀작 '18세'는 지난해 KBS 드라마 '비밀'의 유보라 작가와 김진우 PD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2014-04-22 09:44:0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