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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안전 월드컵 위해 로봇 팔까지 동원

특수 방독면과 유니폼, 장갑차량, 폭발물 처리 로봇. 이는 더 이상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브라질 정부가 이 모든 특수 장비를 월드컵 기간 내 치안과 안전 확보에 동원하기로 했기 때문. 브라질 남부의 히우 그랑지 두 술 주에서 사용될 이 장비를 구입하는 데는 브라질 법무부의 역할이 컸다. 법무부가 총 9000만 헤알(421억 원)을 기부했기 때문이다. 총 예산 중 상당 부분은 치안 관리를 위한 지휘감독소를 건설하는데 쓰였으며 5월 20일까지 도시 전체에 CCTV가 설치돼 강도나 절도 사건을 예방할 예정이다. 안전부의 아이르통 미셸스는 "월드컵은 공공안전에 지대한 기술적 기여를 했다. 월드컵이 끝나도 장비는 도시에 남아 활용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단연 장갑차다. 한 번에 21명의 병력을 목적지까지 이동시킬 수 있으며 60 m까지 뻗어 나가는 물 대포를 이용해 불법 시위를 비교적 안전하게 제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셸스 경관은 "장갑차는 꼭 시위 진압을 위해 도입된 것은 아니다. 경찰은 체계적인 규정 속에 반드시 필요할 경우에만 장비를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시민들을 안심시켰다. 월드컵이 개최될 모든 도시에는 장갑차가 보급될 예정이며 현재 장비는 상 파울루의 한 군수업체가 담당해 생산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포르투 알레그리에서는 폭발물 해체를 위한 로봇 팔이 시험 단계에 들어가 많은 이의 이목을 끌었다. /ZeroHora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4-22 15:39:00 손동완 기자
세월호 참사 관련 정치권 '말실수 릴레이'…불신만 커져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당 지도부의 언행 주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의원들과 가족의 부적절한 언행이 잇따르고 있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신속한 구조활동 지원과 대형참사에 따른 민심 수습에 나서야 할 정치권이 '말실수 릴레이'로 인해 혼란을 부추기고 있어 정부에 대한 불신만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는 다른 사람의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권 의원은 첨부된 동영상의 여성이 실제 실종자 유가족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자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잠시 퍼온 글로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뒤 해당 글과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다. 같은 당 한기호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북한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간접 비난한 데 대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다"고 주장, 생존자 구조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에 좌우 이념의 잣대로 색깔론을 제기한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같은 당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는 20일 폭탄주 술자리에 참석,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 또 같은 당 이재오 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는 각각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침몰사고를 애도하는 자작시를 SNS에 올렸다가 희생자나 가족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막내 아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일었다. 정 의원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며 사죄문을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측 인사들도 부적절 언행과 행동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광주시당위원장인 임내현 의원은 20일 광주에서 개최된 마라톤 대회에 '국회의원 임내현'이라고 적힌 조끼 등을 착용하고 참석해 논란을 빚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의 6·4 지방선거 예비후보였던 송정근씨가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진도체육관 방문 당시 사회를 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세월호 탑승자 중 송씨의 가족은 없었다. 같은 당 장하나 의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선내 진입 등이 이렇게 더뎌도 될까. 이 정도면 범죄 아닐까? 내 마음도 이런 데 가족들, 친구들의 마음은 어떻게 위로할까"라는 글을 올려 구조대원을 범죄자 취급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14-04-22 15:27:19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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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정글행 홍일점 합류하나…인도양 편 게스트 출연 논의

'유이 정글행 선택하나'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SBS '정글의 법칙' 인도양 편 홍일점 합류를 준비하고 있다. 22일 SBS 관계자는 "유이가 '정글의 법칙' 인도양 편 출연을 확정했다"라며 "조만간 첫 촬영을 위해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이 소속사 관계자도 "최근 '정글의 법칙' 인도양 편 게스트 출연 제의를 받고 세부적 일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조만간 출연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MBC 주마극 '황금무지개' 촬영을 마친 유이는 그간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최근 인도양에 레위니옹 섬을 답사했으며 주변 지역을 돌며 제반 사항 등을 체크하고 있다. 이번 인도양 편은 '정글의 법칙' 14번 째 지역이 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은 그동안 아프리카 나미비아, 인도네시아 파푸아, 남태평양 바누아투, 러시아 시베리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에콰도르 아마존 및 갈라파고스, 뉴질랜드, 네팔 히말라야, 중앙아메리카 벨리즈, 아프리카 탄자니아 및 사바나, 남태평양 미크로네시아, 보르네오, 브라질을 다녀왔다. 현재 '정글의 법칙'은 인도양 섬 투어에 함께할 멤버들을 섭외하고 있다.

2014-04-22 14:51:5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