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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악성글 유포 누리꾼 잇달아 검거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피해자를 우롱하는 글을 올린 누리꾼들이 경찰에 잇달아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2일 인터넷에 현장 구조상황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A(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간잠수부인 것처럼 가장해 "현장에 시체가 많아 수습하거나 구조하려고 하는데 현장 책임자가 방해해 아무런 일을 못한다"는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 명의의 2대의 휴대전화로 각각 '세금 처먹는 김상사' '장미여관'이라는 아이디로 채팅앱에 가입한 뒤 마치 서로 다른 사람인 것처럼 대화하고 이 화면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LPG 가스배달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민간 잠수부 관련 자격증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경찰은 SNS에 세월호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비하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고등학생 B(18)군도 검거, 조사하고 있다. B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 등에 총 9회에 걸쳐 세월호 사고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을 모욕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세월호 피해자를 모욕하는 글이 있다"는 누리꾼의 신고로 아이디가 정지되자 12개의 아이디를 추가로 만들어 번갈아 사용했으며 누리꾼들의 비난에 욕설로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4-04-22 13:37:07 윤다혜 기자
미래부 '빅데이터 아카데미', 전문가 202명 배출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6월 출범한 재직자 대상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빅데이터(거대자료) 아카데미'를 통해 금융·의료·제조·유통·게임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빅데이터 전문가 202명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부는 '빅데이터 아카데미'의 지난 한 해 성과를 정리하고 기술·분석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빅데이터 아카데미 우수 프로젝트 사례집'을 발간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교육 연수 중 실시한 프로젝트의 발굴부터 개발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소개하며, '빅데이터 프로젝트' 추진 기업과 전문가들이 방향을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빅데이터 아카데미는 총 8주 교육과정 중 이론 강의(2주) 외에 ▲영화흥행 예측 분석 ▲상장폐지기업 예측 분석 ▲쇼핑몰 상품 트렌드 분석 플랫폼 등 36건의 파일럿 프로젝트 실습(6주)도 병행했으며, 주목할 만한 사례로는 '상장폐지기업 예측 분석'을 통해 실제로 정확한 예측을 보여 재무정보 서비스 업체로부터 추가 개발 의뢰를 받기도 했다. 또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중 실시한 다양한 빅데이터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현업에 복귀해 공공 및 민간 66개 기관에서 실시하는 빅데이터 프로젝트 70여건에 참여하는 등 산업계 전반에서 성괄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빅데이터 기술전문가 2기를 수료한 김훈동 신세계S.COM 과장은 교육 중 실시한 '온라인 쇼핑몰 실시간 분석 시스템'을 현업에 적용해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특성이 반영된 종합쇼핑몰을 올해 새해 첫 날 오픈했다. 강성주 미래부 국장은 "지난해 빅데이터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빅데이터 아카데미 세부 커리큘럼을 보완 중"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업무 여건상 교육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가 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4-22 13:16:35 이재영 기자
미래부, '2014 해외주재관 협의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과천 미래부 청사 및 대덕연구단지 등에서 소속 해외주재관을 대상으로 '2014 해외주재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외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주요국가에 주재하는 미래부 파견 해외주재관 10명을 대상으로 미래부 주요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고 창업 및 기술사업화 전문가와의 토론 등 재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국내 벤처·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주요 전략국가별 현지거점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는 주재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그 역할을 강조하고 실질적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외주재관 전원을 소집했다. 첫날인 23일에는 미래부 주요업무 및 창조경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국제협력 종합계획과 벤처창업기업 해외진출지원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오후에는 유관기관별 기술사업화 및 해외진출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24일에는 지난해 9월에 설립한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서울 상암 소재)로 글로벌 창업 및 기술애로 전문가 컨설팅 현장을 찾아간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대덕연구단지 내에서 중점적으로 기술사업화 추진을 하고 있는 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또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술력과 민간기업의 펀드가 합작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중소기업(콜마 B&H)도 방문해 성공 요인과 해외진출 시사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세계 각지에서 우리나라 국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관들을 격려하고 미래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지상황을 누구보다 정확히 간파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주재관은 해외진출 지원의 핵심 인력으로,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역할과 임무가 주어진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2014-04-22 13:02:4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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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라는 소박한 합창이 필요할 때…'그가 그립다'

◆그가 그립다 유시민 외/생각의길 세월호 참사로 희망과 신뢰라는 단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작지만 희망의 불씨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세상과 나눠야할 시기인 것이다. 그리고 지금 한 사람을 향한 그리움을 이 시대 희망의 미학으로 엮은 스물두 명의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그 그리움을 글로 풀어내 작지만 소중한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바로 '바보 대통령' 노무현 주위를 맴돌다 지금은 한 없이 그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동 시대의 사람들이다. 그가 우리 곁을 떠난지 5년이 된 올해 이들은 그가 남긴 정신과 희망을 먼저 공유하고 있다. 그른 것에 대항하는 용기, 인간에 대한 예의와 가치를 수호하는 정의로움, 그 무엇보다 사람을 위해 불의를 참지 않겠다는 소신이 필요한 시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말이다. 또 이들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살기 위해서는 언제나 희망의 불씨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고졸이지만 자신의 의지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했던 옛 기억을 떠올리며 얼마나 성실히, 얼마나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를 얘기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슬픔도 감추지 않았다. 그리고 슬퍼하는 사람이 당신 혼자만은 아니라고 흐느낀다. 우리 모두 함께 슬퍼하고 있고 마음 속 희망의 꽃망울을 터뜨려야 한다는 위로의 메시지인 것이다. 더욱이 노무현 대통령과 일상을 함께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노무현을 만날 수도 있고 책의 메시지를 생각하며 여운을 오래도록 간진할 수 있는 테마앨범도 수록돼 있다. 그리움은 그리움에서 끝나지 않고 소망으로, 희망으로, 가능으로 바뀔 수 있다. 저자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뤄진다고 믿고 이제 눈 앞의 시련을 딛고 일어나야 할 때다.

2014-04-22 12:36:3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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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모음] 어니스트 티의 기적 등

경제·경영 ◆어니스트 티의 기적 세스 골드먼·베리 네일버프/부키 금전적 성공과 사회적 책임 모두를 거둔 유기농 공정무역 음료 회사 '어니스트 티'의 이야기를 그린 비즈니스 만화다. 수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제품·지속 가능성·파트너십 등의 원칙을 지키며 성공한 '착한 기업'의 경영 스토리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왜 사람이 힘든가 남상훈/알투스 세상의 모은 일은 사람에게서 시작되고 이런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 간의 갈등을 해소해야 공감을 이끌어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이에 저자는 경영학적인 관점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든 문제를 풀어내고 있다. 자기계발 ◆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아리카와 마유미/웅진지식하우스 불안한 시대를 사는 여성들에게 던지는 잔잔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선택지가 많기에 더 불안할 수밖에 없는 여성들에게 선택지를 줄여야만 인생에 떠밀려가지 않는다며 10년 뒤의 모습을 더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어야 한다고 냉정하게 조언한다. 건강 ◆솔직한 갱년기 가이드 캐롤라인 카/아롬미디어 폐경기를 단계별로, 주제를 세밀하게 나눠 설명하며 여성들이 자신의 몸의 변화와 증상에 대해 잘 이해하고 더 편안하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도표와 사례, 항목별 정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에세이 ◆미스터 나이팅게일 문광기/김영사 잘나가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간호사가 된 저자의 이야기다. 책은 생사를 넘나드는 병원에서의 치열한 일상, 삶과 죽음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살고자 몸부림치는 환자와 살리기 위해 몸부림치는 의료진의 고뇌와 슬픔이 서려 있다. 자기계발 ◆멘탈 리허설 조관일/21세기북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현실은 생존을 위한 전쟁터다. 그래서 힐링 열풍이 요란하지만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후 치유가 아닌 사전 조치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매일 출근 때마다 멘탈 리허설을 해 앞날을 예측해보고 대비하라고 조언한다. 일과 생활의 자기혁명은 여기부터 출발한다. 가정/생활 ◆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이 원현주 외/시너지북 교육자, 심리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일곱 명이 아이와 가슴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법을 공개한다. 이 책은 일곱 저자들의 경험담과 가치관을 담아 재미있고 톡톡튀는 육아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저자의 말에 주목하며 행복한 가정을 노하우를 배워보자. 역사/문화 ◆우리도 몰랐던 한국사 비밀 32가지 이수광/북오션 이 책은 고조선시대부터 구한말 고종 때에 이르기까지 5000년의 역사 속 대표 사건들을 재구성했다. 태종 13년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관측됐다는 기록, 고려시대 무신정변, 조선시대 양녕대군 폐위 등 굵직한 역사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민중사까지 광범위하게 저자는 소개한다. 계층을 망라하며 역사 속 미스터리를 파헤친 것이다.

2014-04-22 12:36:1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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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한국인에게 영어란 무엇인가

◆한국인과 영어 강준만/인물과사상사 한국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영어 교육 광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백만원짜리 영어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지 못해 난리고, 자녀의 조기 영어 교육 때문에 기러기 아빠가 늘어나고 있으며, 진학과 취업을 위해 토익·토플 학원이 성행하다 못해 대리시험까지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영어를 공용어로 써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올 정도로 우리 사회의 영어에 대한 욕구에는 일종의 광기가 어려 있다. 대체 한국인에게 영어란 무엇일까. 저자는 한국인에게 영어란 권력이자 종교이자 공포라고 정의하며 한국 사회에서 최대의 생존 무기로 군림하고 있는 영어에 대해 시대별로 파헤쳐 분석한다. 저자에 따르면 영어는 이 땅에 들어올 때부터 '권력'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사교권 장악의 수단이자 입신의 수단이었고 '영어를 모르면 패배자가 된다'는 인식이 시작됐다. 해방 이후 미군이 들어오자 미국적인 것을 받아들이는 것, 즉 영어를 배운다는 것이 일종의 시대정신이 됐다. 본격적인 수출시대가 열린 70년대에는 영어가 생존의 문제가 됐으며 90년대 국제화와 함께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2000년대에는 영어와 정치가 유착해 대통령 후보들까지 영어교육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이니 당연히 우리 영어 교육열은 전쟁을 방불케할 정도이며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저자는 '영어 전쟁'도 대학 입시 문제처럼 그 배경에 서열이 존재하기 때문에 개선하기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하다고 진단한다. 서열 미화만큼이나 서열 타파라는 주장도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대신 그 중간에 '서열 유동화'라는 제3의 길을 제안한다. 노력하기에 따라 서열이 달라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만 영어 광풍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주장이 해결책일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 사회와 영어에 대한 그의 분석은 날카롭고 흥미롭다.

2014-04-22 12:35:2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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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드라마 재개·예능 방영 예정…케이블은 '시기상조'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올스톱' 됐던 방송가가 월화드라마 방영을 시작으로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MBC는 지난 21일 월화극 MBC '기황후'를 방영하며 정규 방송 회복에 나섰다. 오는 23일부터는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방영을 재개하며 지난16·17일 결방됐던 수목극 '앙큼한 돌싱녀' 역시 오는 23·24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별바라기'도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 역시 지난 21일 전파를 탔다. 하지만 SBS는 '신의 선물'을 비롯해 수목극 '쓰리데이즈'와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특선 다큐 '최후의 툰드라-땅의 노래' 등을 뉴스 특보와 이중 편성해 두고 사고 소식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KBS의 경우 드라마는 정상적으로 방영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은 결방할 예정이다. KBS는 1TV를 통해 특집 뉴스를 내보낸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1TV), '천상여자'(2TV)를 정상 방송했다.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지난 20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TV)가 정규 편성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자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결방한 이후로 대부분 결방 방침이 내려졌다. 지난 21일 '안녕하세요'의 결방에 이어 '우리동네 예체능'(22일), '해피투게더3'(24일), '불후의 명곡', '인간의 조건'(25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26일) 등 모든 예능이 편성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연예·오락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는 케이블 채널들은 오는 27일까지 대부분 결방될 전망이다. CJ E&M의 케이블 채널들은 오는 24일까지 모든 연예·오락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까지 결방키로 했다. 관계자는 "방송 재개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지난 19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된 올리브TV의 '마스터셰프 코리아3'의 방영 시기도 아직 미지수"라고 밝혔다. 특히 tvN은 오는 24일까지 모든 예능물을 결방키로 하고 월화극 '마녀의 연애'와 시트콤 '감자별'도 방송하지 않을 예정이다. 엠넷 '와이드연예뉴스'는 오는 23일까지 결방이 확정됐으며, '엠카운트다운'도 지난 17일에 이어 오는 24일 결방된다. 드라마의 경우 24일 이후로 방송이 재개될 확률이 높지만 관계자는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금토극 '갑동이'의 방송 여부는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4-04-22 12:02:28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