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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빅맨' 방송 전 4부작 편성…강남 엄마 다룬 스릴러

4부작 드라마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가 14일부터 2주동안 KBS 월화드라마를 대신한다. 작품은 지난해 방송됐던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4부작 중 하나이며 방송 당시 심야시간대 1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화제가 된 바있다. 이에 KBS는 지난 8일 종영한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의 후속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고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이후에는 강지환·최다니엘·이다희·정소민 주연의 '빅맨'이 28일부터 첫 방송될 예정이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매회 4명의 강남 엄마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펼치며 하나의 사건을 향해가는 옴니버스식 작품으로 배우 송선미·변정수·김세아·신동미가 출연했다. 작품은 30대 엄마들의 인간 탐구를 표방하고 있으며 극중 배역들의 연령대와 동일한 실제 30대 여배우들이 캐스팅돼 현실적인 대사와 익숙한 소재로 주부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 전망이다. 장르적 특성도 시청 묘미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아이들의 인생에 모든 것을 올인하는 강남 엄마들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를 들춰낼 소프트 스릴러다. 실종 아동 사건을 둘러싼 네 배우의 이야기와 범인이 누군지 밝혀지는 순간까지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다.

2014-04-14 22:22:4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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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메밀국수 달인이어 석이버섯 달인 조명…'중앙모밀' '금암소바' '미나미소바' 눈길

'메밀국수 달인이어 석이버섯 달인까지' SBS '생활의 달인'을 통해 소개된 달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소개된 곳은 서울 한복판에서 정통 일본식 메밀국수를 선보이는 남창수 달인이 운영하는 식당은 '미나미소바'(서울 서초구 서초동 1668-7)다. '미나미소바'는 일본 정통 메밀국수를 고수하고 있는 곳으로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남창수 달인은 공기와 빛 면을 활용해 메밀의 찬 성격을 유지했다. 반죽할 땐 계란물을 사용해 면을 부드럽게 했다. 80%의 메밀가루가 들어가면 뭉쳐지지 않는 메밀 성질을 계란물을 써 만회했던 것이다. 이곳은 3명의 주방장이 음식을 만들며 일본에서 유명한 요리학교 졸업했다. 정통 일본식 소바를 먹기에 좋은 곳이다. 두 번째로 소개된 전주 '금암소바'(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729-8)집은 황옥주 달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전주에 위치한 이곳은 시원한 국물과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일반 음식점에서는 메밀국수를 작은 그릇에 담아내지만 이곳은 냉면 그릇에 소바를 준다. 무려 45년 전통의 맛을 지켜온 정권택 달인이 운영하는 '중앙모밀'(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동 96-2)은 탱글탱글한 메밀면이 특색이다. 직접 공수한 봉평 메밀을 사용하며 100도씨에서 삶은 면을 냉수와 얼음 마찰을 하며 식감을 살리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석이버석 달인이 등장해 주목받았다. 석이버섯 임기락 달인은 해발 1000m의 고지대서 줄 하나에 의지해 암벽에만 핀다는 검은 꽃을 채취한다. 소고기보다 비싼 석이버섯은 30년에 한 번씩밖에 채취할 수 없어 약초꾼과 버섯꾼들에게는 귀한 재료로 알려져있다.

2014-04-14 22:13:4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