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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격경쟁···애플 8GB 아이폰5C·저가형 아이패드 출시

저가 시장 개척에 나선 애플의 행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애플은 18일(현지시간) 메모리 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인 8기가바이트(GB) 아이폰5C를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중국 등 5개국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영국 판매가가 429파운드(약 76만1000원)로 16GB 모델에 비해 40파운드(약 7만1000원) 저렴하다. 중국 판매가도 4088위안(약 70만6000원)으로 16GB 모델보다 400위안(약 6만9000원) 싸다. 애플은 이날 아이패드2를 단종하는 대신 이를 대체할 대화면 저가 기종으로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이 후속 모델은 2012년 11월에 나왔다가 한동안 단종됐던 4세대 아이패드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주요 사양은 화면 대각선 길이 9.7인치, 해상도 2048×1536, 화소 밀도 264 인치당픽셀(ppi)인 레티나 디스플레이, 애플 A6X 시스템온어칩(SoC), 1080p 영상 촬영이 가능한 500만 화소 아이사이트 카메라, 배터리 사용시간 10시간 등이다. 하지만 가격은 저렴하다. 16GB 와이파이 전용 모델 기준으로 국내에서 50만원, 미국에선 3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애플의 이같은 가격인하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저가 공세를 막아내는 동시에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저가형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폰·태블릿 시장에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혁신이 더 이상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가격경쟁에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다. 이에따라 모바일·태플릿 시장의 가격 인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2014-03-19 15:32:3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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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밥 줬다가 270만 원 벌금 폭탄

벌써 몇 년째 비둘기에게 밥을 주며 돌봐온 엘리아니 피뉴 할머니는 최근 들어 큰 고민이 생겼다. 당장 최대 6000 헤알(273만 원)의 벌금을 내야하기 때문. 할머니가 벌금을 내야 하는 이유는 비둘기에게 먹이를 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캉피나스 시 위생감시국의 루이스 엥히키 마르치넬리 하무스에 따르면 할머니는 항소를 통해 자신을 변호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절차가 끝나야 정확한 벌금이 산정된다. 벌금의 범위는 최소 600 헤알(27만 원)에서 최대 6000 헤알(273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노파가 비둘기에게 밥을 주는 행위 외에도 직접 아파트의 베란다까지 새들을 데려왔기 때문에 행인 뿐만 아니라 건물 거주자의 건강상태에 위협을 가했다는 입장이다. 캉피나스 시 측도 그동안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 조항은 없었기 때문에 '공공위생 오염 행위'를 근거로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6월, 메트로 신문(브라질 캉피나스 지부)는 이미 '비둘기 할머니'에 대한 이웃들의 항의섞인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하려 했으나 할머니가 이에 응하지 않아 실패한 바 있다. 당시 이웃들의 증언에 따르면 주민들 뿐만 아니라 상점 주인들도 비둘기가 발생시키는 오물과 악취에 고통 받았으며 2009년에는 급기야 신고까지 접수 됐으나 구체적인 조치는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3-19 15:31:21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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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크림 합병으로 러시아-서방 '신냉전 시대'

우크라이나 크림 공화국을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 간 대립이 '신 냉전'으로 치닫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크림 공화국 합병 조약을 체결하자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일제히 비난 성명을 발표하며 강력한 추가 제재조치를 경고했다.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림공화국 총리와 크림의 러시아 합병 조약에 서명했다. 그는 서명에 앞서 "크림은 떼어낼 수 없는 러시아의 일부였으며 러시아의 구성원으로 강력하고 안정적인 자주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분열을 원치 않는다. 러시아가 크림에 이어 다른 지역도 합병할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번 합병 조약은 러시아 헌법재판소의 승인과 상하원의 비준을 얻어 발효된다.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은 조약 비준 절차가 이번 주말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푸틴 대통령이 새로운 냉전 신대의 개막을 공식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크림 사태가 소련 해체 후 지속돼온 국제질서를 뒤흔들었다는 점에서 그에 견줄만 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러시아가 자국과 주변국의 안보에 위협을 받을 경우 그에 맞서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러시아의 '강공'에 미국과 EU등은 2차 제재 조치를 내리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백악관은 "크림반도를 공식 합병하려는 러시아를 규탄한다"며 "앞으로 제재조치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크림 주민투표와 독립선언, 푸틴 대통령의 크림 합병 등이 모두 국제법에 어긋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영국도 러시아에 대한 군수품 수출허가를 중단하고 해군의 러시아 방문 및 합동훈련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 한편 크림공화국 수도 심페로폴의 우크라이나 군부대에서 우크라이나 군인 1명을 포함해 2명이 사망했다. 푸틴 대통령이 합병 조약에 서명한 지 몇시간만에 무력 충돌이 발생한 것이다.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장악한 뒤 이 지역에서 무력 충돌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03-19 15:28:02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