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인터뷰]"에브리온TV, 제대로 알고 가실게요~"

휴대전화 자판을 길게 누르면 우측 상단에 작게 쓰여진 숫자 버튼이 입력된다. 이 기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누군가는 이 기능의 존재 조차 모른다. 스마트폰 사용자 4000만 시대. 우리는 과연 이 똑똑한 기계를 '스마트'하게 활용하고 있을까? 별도 가입절차 없이 270여 개의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는 N스크린 업체 에브리온TV에 방문해 허옥 서비스마케팅팀 매니저를 만났다. N스크린 서비스는 TV로만 보던 방송 프로그램을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계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허 매니저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에브리온TV 캐스트를 소개했다. 그는 "에브리온TV 캐스트는 모바일과 TV를 연결하는 OTT(Over The Top)와 미라캐스트가 결합한 미니 디바이스"라며 "자체 단말에 에브리온TV 앱이 내장돼 언제 어느 TV에서나 에브리온TV를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화면을 TV에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허 매니저는 이처럼 에브리온TV 앱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이 기능을 잘 알고 활용한다면 방송 시청에 대한 선택권이 넓어질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는 "에브리온TV의 경우 모든 콘텐츠를 HD, SD, 라디오 형태로 제공한다"며 "HD는 화질이 훌륭하지만 요금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반면, SD를 이용하면 요금 부담감을 다소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 기능을 추천한다. 음악 프로그램이나 '볼륨을 높여라' 같은 채널을 소리로만 접하고 다른 업무를 볼 수도 있는데 이는 현대인의 멀티 태스킹 습관에 걸맞는 기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에브리온TV는 현대홈쇼핑 등 홈쇼핑 채널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방송을 보면서 화면을 터치하면 바로 콜센터로 연결하거나 할인 쿠폰을 주는 양방향 쇼핑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허 매니저는 "롯데홈쇼핑으로 시작했던 홈쇼핑 채널이 사용자들 호응 덕분에 홈엔쇼핑, GS쇼핑, 스카이 T쇼핑까지 들어섰다.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을뿐 아니라 제휴 관계에 따른 상시적인 할인 혜택도 눈여겨 보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종교채널도 또다른 볼거리다. "최근 증산도분들과 미팅을 했다. 현재 에브리온TV는 불교 방송, 기독교 방송 등 종교 채널의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데 주목할 점은 라이브 중계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한우리 교회같은 경우 신자들이 새벽 기도회를 이곳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다." 그렇다면 회사 직원이 270여 개의 채널 중 가장 흥미를 갖고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그는 "매일 모니터링 하는 업무 특성상 애플리케이션을 살펴보는데 요즘엔 에이핑크뉴스라는 채널에 푹 빠졌다"며 크게 웃었다. 이 채널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소식을 뉴스 형식으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이핑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역을 맡은 정은지가 속해 있는 걸그룹이다. 허 매니저의 말에 호기심이 생긴 기자가 에브리온TV에 접속해 검색 버튼을 눌렀다. 검색어에 '에이' '에이핑크' '에이핑크뉴스' '뉴스' 를 입력해도 원하는 프로그램이 결과로 보이지 않는다. 결국 영문으로 변환해 검색하니 뜬다.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해 봤다. 10여 분 시청하는데 접속 장애가 두어번 발생한다. 자동검색기능 구현과 원활한 시청이 보장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살도 채 되지 않은 에브리온TV의 올해 계획은 2030세대 신규사용자가 유입될 수 있도록 실내에서 행해지는 5인제 미니 축구 경기 풋살· 여자프로 농구 등 스포츠·레저중계에 주력하는 것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와 이용 편이성이 더해져 올해 계획을 초과달성하길 기대해 본다.

2014-03-28 14:55:30 서승희 기자
기사사진
SK플래닛 '어벤져스2' 촬영 우회로 소개 "4월 5일 차량 운행 고비"

헐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혼잡을 피하는 우회로 시뮬레이션이 나왔다. SK플래닛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T맵'을 통해 30일부터 약 2주간 서울 각지에서 진행되는 '어벤져스2' 촬영 교통통제에 따른 실시간 우회경로를 안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촬영이 예정된 장소 및 시간대별 도로 통제 상황을 실시간 교통정보 분석 시스템에 적용시켜 주변을 주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우회로를 제공한다. 먼저 어벤져스2 첫 촬영이 열리는 30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마포대교 양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SK플래닛은 서강대교와 원효대교를 대체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T맵 결과에 따르면 서강대교 및 원효대교로 마포대교 교통량이 분산된다 하더라도 40km/h 이상의 속도로 차량을 운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상암동 촬영에서는 수색로와 월드컵로를 이용하면 교통 정체를 빠져나갈 수 있다. 교통 체증은 다음달 5일이 고비다. 다음달 5일 오전 4시30분부터 15시간 동안 열리는 청담대교 부근 촬영에서는 영동대교나 올림픽대로로 돌아가야 한다. SK플래닛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도 추천했다. 특히 토요일 오후 시간대 건대역 주변에 차를 가지고 진입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촬영 관련 교통 통제 중에서 가장 심한 정체가 나타날 구간으로 꼽혔기 때문이다. 마지막 촬영이 열리는 다음달 6일 오전 4시30분부터 정오까지는 강남역 사거리에서 교보타워 사거리 진행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SK플래닛은 좌측의 경부고속도로나 우측의 논현로 이용을 권했다.

2014-03-28 14:55:09 장윤희 기자
기사사진
새로운 영웅이 등장한다···'영웅의 군단' 시즌 2 오픈

새로운 영웅들과 3막1장을 점령하자.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FULL 3D MMORPG '영웅의 군단'이 28일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시즌 2의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이번 2.0 업데이트를 통해 주인공 캐릭터 최고레벨을 기존 50레벨에서 60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퀘스트 3막 1장을 오픈했다. 3막부터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시즌 2 신규 영웅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2단계 티켓을 얻을 수 있다. 또 길드 전용 45대 45 대규모 전투 콘텐츠인 '광산쟁탈전'을 본격 도입, 40레벨 이상 유저는 하급 광산으로, 50레벨 이상 유저는 중급 및 상급 광산으로 각각 출전해 보물 '오리하르콘'을 얻기 위한 전투를 벌이게 되며 전용 도전과제도 즐겨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주인공 캐릭터가 진화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는 신규 '환생 시스템'도 적용한다. 주인공 캐릭터에 영웅 합성으로 진화 경험치를 쌓아 6성을 달성하면 환생이 가능하며 환생 시 시즌 2 영웅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 밖에도 '혼돈의 탑'에 숨겨진 특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히든 보너스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다음달 18일까지 캐릭터를 신규 생성하고 특정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서스7', '하츠', '신규영웅 휴리아 영웅 티켓'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2014-03-28 14:53:34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끊이지 않는 스포츠계 성추행…여자 컬링 코치 논란

'여자 컬링 코치 논란' 대한민국 스포츠 업계에 성추행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8월 역도 국가대표팀 총 감독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자리에서 물러난 사건이 있었다. 이후 지난 1월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태릉 선수촌에서 퇴촌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한동안 잠잠했던 성추행 사건이 또다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소치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그동안 폭언과 성추행, 기부강요를 받아온 내용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여자켤링팀 선수와 코치를 상대로 경기도체육회와 함께 긴급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코칭스태프의 폭언과 성추행, 기부강요 등 선수들의 주장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청 소속 컬링팀 김지선(27)·이슬비(26)·신미성(36)·김은지(24)·엄민지(23)은 지난 24일 캐나다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직서 제출 이유에 대해 선수들은 코칭스태프의 성추행과 폭언, 기부강요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사태 파악에 나선 도는 27일 밤 여자컬링팀 선수 4명에 대한 면담조사를 실시하고, 28일 오전 11시부터 최민석 코치 등 코칭스태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4-03-28 14:30:3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JEI English TV, TV 영어유치원 'TOKIS' 런칭

영어교육 전문채널 JEI English TV가 영·유아를 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TOKIS'를 31일 첫 방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TV를 통해서도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TOKIS'는 영아를 뜻하는 'TODDLER'와 어린이를 뜻하는 'KIDS'를 합친 줄임말로, 아이들의 다양한 수준을 고려해 STEP 1부터 STEP 4까지 순차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동화를 이용해 영어를 즐겁게 배우는 스토리(Story)편 ▲간단한 단어와 발음규칙을 배우는 워드(Words)편 ▲동화 내용과 문장을 활용해 노래와 율동으로 영어를 배우는 송&댄스(Song & Dance)편 등이 있다. 또 스토리, 워드, 송&댄스에 액티비티가 첨가된 종합 구성편도 5월에 방영할 예정이다. TOKIS의 강점은 교육전문기업 '재능교육'의 교재 '쿠키북'을 활용해 제작됐다는 점이다. 37년 교육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쿠키북' 을 통해 영어로 동화를 읽고 숨어있는 단어도 배우면서 영어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JEI English TV는 TOKIS 프로그램 런칭과 함께 유아 대상 영어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한다. 아울러 27일부터 29일까지는 TOKIS 미리보기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TOKIS는 매일 오전 9시에 방영되며 신규 프로그램 방영 기념으로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JEI English TV 홈페이지에서 TOKIS에 관한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2014-03-28 14:26:44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MVP 베이스볼 온라인' 프로야구 개막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온라인 실사 야구 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이 프로야구 개막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EA 서울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 이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골드카드 54장과 일반 선수카드 156장을 추가한다. 골드카드는 이종범, 양준혁 등 한국 프로야구 최고 선수들만 등장하는 카드로 이상훈 LG 트윈스 선수가 신규 골드카드로 제공된다. 이상훈 선수는 1994년과 1995년 2년 연속 다승왕을 차지하고, 1997년에는 구원왕에 오르는 등 LG 트윈스 전성기를 이끌었던 투수다. 이 밖에 조웅천 SK 와이번스, 랜들 두산 베어스, 이강철 KIA 타이거즈 등이 골드카드로 선보여진다. 아울러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게임 내 메인 화면을 개편한다. '구단정보'와 '선발관리' 등 이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메인 화면에 집중 배치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정규 매치' '싱글 리그 경기' 같은 주요 게임 모드는 메인 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를 돕는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2014 프로야구 개막 페스티벌'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달 27일 이후 구단을 생성한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는 '스타터 패키지'가 지급된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공주영 엔트리브소프트 MVP 베이스볼 온라인 사업팀장은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1위 실사 야구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면서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14-03-28 14:25:07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