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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룬코리아 첫 모바일 게임 '풍운삼국' 네이버 앱스토어 입점

'풍운삼국'이 네이버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쿤룬코리아는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풍운삼국'을 25일부터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쿤룬코리아가 우리나라 시장에 진출해 처음 출시한 모바일 게임으로 2012년 5월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T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풍운삼국은 네이버 앱스토어 입점을 맞아 31번째 신규 서버를 열었으며, 출전 무장들에게 장착할 수 있는 '토템 아이템'과 PVE 전투로 토템을 구입할 수 있는 '고전 시스템', 사용하지 않은 부적을 군공 및 명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부적 교환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한편 쿤룬코리아는 '풍운삼국' 네이버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31번째 신규 서버에서 주성 레벨을 50이상 달성한 후 이를 스크린샷으로 인증한 이용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가나 초콜릿 기프티콘 및 '이문세 콘서트 VIP 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31번째 신규 서버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입문자 대상으로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2000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무기 강화 비용을 50% 할인해준다. 풍운삼국을 설치한 모든 이용자들은 게임 머니 50% 할인 쿠폰과 500금화, 정령석 100개를 받을 수 있다.

2014-03-25 14:00:46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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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인문학 발전위해 매년 20억 지원…'한국의 메디치家' 기대

신세계그룹이 인간과 삶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우는 인문학 전파에 매년 20억원을 지원하는 등 '한국의 메디치 가문'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메디치가(家)'는 지난 15~17세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약 300년 간 지속적으로 인문학과 문화 예술을 후원해 르네상스가 꽃 피우는데 기여한 대(大)상인 가문이다. 마키아벨리·단테 등 수많은 사상가와 인문학자를 발굴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미켈란젤로·보티첼리·라파엘로 등의 화가를 후원하는 등 인류 역사상 문화 예술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인문학 전파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사람이 중심이 되고 바탕이 되는 인문·예술·패션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한다'는 경영 이념이 자리잡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은 평소 "유통업의 미래는 시장점유율인 마켓셰어보다 소비자의 일상을 점유하는 라이프셰어(Life share)를 높이는데 달려 있다"고 강조해 왔다는 것이다. 신세계그룹이 이번에 매년 20억원 가량씩 지원하는 인문학 전파는 ▲인문학 소양을 갖춘 미래의 예비리더 양성 ▲전국민 대상 인문학 지식 나눔 ▲우수 인문학 컨텐츠 발굴·전파 등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신세계그룹은 "인문학의 가치와 본질에 충실해 어떠한 시련과 도전에 흔들리지 않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핵심(Core)를 단단하게 해 '뿌리가 튼튼한' 나라를 만들자는 취지이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를 인문학 전파의 원년으로 삼고 '인문학 청년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었다. 이 그룹이 마련한 청년 영웅 양성 프로그램인 '지식 향연'은 뿌리가 튼튼한 청년 영웅'을 슬로건으로 한다. '지식 향연'은 ▲인문학 중요성 전파 ▲인문학 지식과 지혜 향유 ▲매년 선정된 인문학 테마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학습 기회 제공의 순서로 진행된다. '서막'이라는 이름으로 맨 처음 열리는 지식 향연은 아나운서 정지영씨의 진행으로 오는 4월 8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출연해 200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인사말 과 함께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이었던 건축가 승효상씨의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언론인 출신의 문명탐험가 송동훈씨의 그랜드 투어 역사와 의의, 팝 피아니스트 윤한씨, 국악소녀 송소희양의 무대가 열린다.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은 '지식향연' 공식홈페이지(www.ssghero.com), 페이스북(www. facebook.com/hellossghero)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없다. 5~6월에는 서울·부산·제주를 비롯해 전국 10개 대학에서 대학생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식향연이 진행된다. 서울(세종대·이화여대·한국외대), 경기(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강원 (강원대), 충청(충남대), 전라(전남대), 경상(부산대·영남대), 제주(제주대)에서 펼쳐질 대장정에서는 김상근 연세대 교수(신학), 박웅현 TBWA코리아 최고제작책임자 (ECD), 이동진 영화평론가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장정에 참가한 대학생들 가운데 보다 깊이 있는 인문학 공부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인문학 청년 영웅'에 도전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인문학 청년 영웅은 2단계에 걸쳐 선발되며, 1단계 지식·지혜 경연을 통해 선발된 150명을 대상으로, 2단계로 6월 말 용인 신세계 인재개발원에서 인문학 경연을 벌인다. 이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신언서판(身言書判)의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문학 청년 영웅으로 선발된다. 이후 최종 선발 된 20명의 청년 영웅들에게는 △인문학의 중심지를 직접 방문하는 그랜드 투어 기회 제공 ▲신세계그룹 입사 지원 시 가점 부여 ▲소정의 장학금 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청년 영웅들은 발대식과 심화학습을 거쳐 이탈리아 로마~나폴리 ~폼페이 등으로 그랜드 투어를 떠나는데, 2014년 인문학 테마가 '아우구스투스 서거 2000년,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로마제국의 흥망성쇠'이기 때문이다. 여름방학 중 10여일간 진행될 그랜드 투어는 문명탐험가 송동훈씨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진행되며, 비용은 신세계그룹에서 전액 부담한다.

2014-03-25 14:00:2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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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4회 드라마 3파전 판도 깰까…종편 드라마의 반란 주도

'밀회'가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24일 JTBC 월화극 '밀회' 3회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기준 3.12%를 기록하며 같은 날 KBS2 '태양은 가득히'의 시청률(3.0%)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월화드라마 3위 자리를 차지했다. 마흔살 여자와 스무살 남자의 불륜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일으켰던 '밀회'는 3회 만에 오혜원(김희애)과 이선재(유아인)의 키스신이 등장하는 등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1년 종합 편성 채널 출범 당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종편 시청 거부 운동까지 일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밀회'가 기록 중인 3% 대의 시청률은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밀회'는 실력이 검증된 PD와 작가, 스타 캐스팅, 감각적인 영상 등을 무기로 초반 시청률 사냥에 성공했다. '밀회'는 지난해 '아내의 자격'으로 '찰떡 호흡'이 검증된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미 시청률을 담보한 상태였다. 안판석 PD는 과거 MBC에서 '짝' '하얀거탑' 등을 연출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여 마니아 층을 형성하는 등 일찌감치 스타 PD로 자리매김했다. 정성주 작가 역시 90년대 MBC '우리들의 천국' '신데렐라' 등을 집필하며 수 많은 명대사를 남겼다. MBC를 떠난 두 사람은 지난해 JTBC 수목극 '아내의 자격'에서 '강남 엄마'로 대표되는 한국 사회의 일그러진 사교육 열풍을 꼬집으며 불륜 코드 속에 사회 문제를 탁월하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 PD는 제작발표회에서 "남의 시선만 신경쓰고 계산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요즘 시대의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확고한 작품 세계를 드러낸 바 있다. 또 김희애와 유아인의 만남에 더해 김혜은·심혜진 등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며 '3파전'으로 불렸던 월화드라마 판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014-03-25 14:00:1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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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촬영' 서울 곳곳 교통통제…통제 구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이 시내 전역에서 촬영돼 대규모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30일 마포대교에서의 촬영을 시작으로 상암동 DMC·청담대교 진입램프·강남대로·강남 탄천 주차장·문래동 철강단지 등 6곳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촬영된다.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마포대교가 전면 통제돼 서강대교와 원효대교로 돌아가야 한다. 160번 등 버스 13개 노선도 무정차 통과하며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4번 출구와 여의나루역 1·2번 출구도 일시 폐쇄된다. 다음 달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월드컵북로(월드컵파크 7단지∼상암초교사거리)의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171번 등 버스 16개 노선이 성암로와 월드컵로로 우회 운행한다. 5일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청담대교 진입램프가 통제돼 102번 등 버스 2개 노선이 영동대교로 돌아간다.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도 일시 폐쇄된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6일 오전 4시 30분부터 정오까지는 강남대로 강남역→신논현역 한 방향이 통제된다. 140번 등 버스 36개 노선이 서운로와 논현로로 돌아가며,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11번 출구와 9호선 신논현역 5·6번 출구도 통행이 금지된다. 9~12일은 강남 탄천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고, 13일에는 영등포구 문래동 철강단지의 일부 골목길이 통제된다. 영화 촬영지와 가까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 5호선 마포·여의나루역, 7호선 뚝섬유원지역은 해당 역장의 판단 하에 수시로 통제될 수 있다. 시는 "외출 전 다산콜센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트위터를 통해 교통 통제 구간과 우회로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2014-03-25 13:55:2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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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갤럭시S5 개통 앞당겼다…오는 27일 출시 갤럭시노트4 아이폰6 출시는?

이통3사 영업정지가 갤럭시S5 출시일을 앞당겼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사 전략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5를 예정 출시일보다 2주 빠른 이번달 27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당초 갤럭시S5는 다음달 11일 전세계 동시 출시될 계획이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5 조기 출시는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하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출시일이 27일로 당겨진 것은 가입자가 가장 많은 SK텔레콤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현재 2개 통신사씩 순차적 영업정지가 시작된 가운데 KT는 다음달 26일까지,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받을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다시 다음달 27일부터 2차 영업정지를 맞는다. SK텔레콤은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되므로 갤럭시S5 출시일과 겹치지 않는다. 정부 권고로 단말기 보조금 지급이 어려워지면서 갤럭시S5 출고가는 S4보다 3만원 정도 낮은 86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갤럭시S5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4와 애플 아이폰6 출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를 갤럭시S5 출시 이후인 올 가을쯤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폰6는 8~9월께 만날 수 있다.

2014-03-25 13:47:10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