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고은아, '스케치' 키스신·베드신 뒷이야기 공개……박재정·미르의 답은?

배우 고은아가 영화 '스케치'에서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한 가운데 박재정과의 키스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5일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그는 "그동안 오빠한테 한번도 말한 적 없는 건데 키스할 때 츄츄찹찹(?) 소리가 난다. 이게 캐릭터인지 구강 구조탓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몹시 당황한 박재정은 "그 전에 사탕을 먹어서 그런 소리가 난 것 같다. 원래 먹을 때 소리가 나기는 한다"라고 해명아닌 해명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은아는 "찍을 때 정말 민망했는데 다행히 영화에는 소리가 줄여져 나왔다"며 일화를 수습했다. 앞서 고은아는 첫 베드신 촬영을 위해 8kg을 감량하는 열정을 보여 화제에 올랐다. 그는 "첫 노출 장면이다 보니 건강도 건강이지만 몸매 관리에 주력했다"며 "촬영 전부터 촬영 끝까지 거의 제대로 먹지 못했다. 컷 사인만 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 동생인 그룹 엠블렉의 미르의 반응을 물어 본 DJ의 질문에 "동생 미르가 이왕 벗는 거 화끈하게 벗으라고 했다. 캐릭터를 섹시하게 표현하라고 조언해 줬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박재정 주연의 영화 '스케치'는 27일 개봉 예정이며 현실과의 타협을 거부한 대가로 삶의 의미를 빼앗겨 버린 고독한 여자 수연(고은아)과 상대의 마음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창민(박재정)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과감하게 그린 로맨스물이다.

2014-03-25 15:47:58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운항 궤적 남인도양서 끝났다"…말레이기 추락 확인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추락 사실이 확인된 것은 영국 인공위성 인마샛 전문가들의 비행경로 분석작업 덕분이다. 이들은 실종기의 운항 궤적이 인도양 남부 해역에서 끝난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인마샛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이미 나온 다른 자료들과 비교해 실종기의 항로가 남부 항로일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비행경로 오차는 160㎞ 안팎"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당국 역시 실종 여객기가 남부 항로를 비행했으며 최종 위치가 호주 퍼스 서쪽 인도양 해상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직 항공기 잔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결론을 토대로 인공위성 등에서 확인된 물체들을 찾는 수색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호주 오리언 정찰기는 이날 인도양에서 희색, 녹색의 원형 물체와 주황색 직사각형 물체 등 2점을 발견했다. 이들 물체가 발견된 곳 역시 호주 퍼스 남서쪽 약 2500㎞ 해상이다. 이 지역은 컴퓨터 분석에서 실종 여객기의 연료가 고갈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이다. 항공 전문가들은 기체가 높은 고도에서 공중 분해되지 않고 연료 고갈로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본 골격을 유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사고 원인을 밝혀줄 블랙박스 인양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여객기가 실종 17일 만에 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되자 중국 탑승객 가족들은 망연자실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가 여객기 추락 소식을 발표하기 직전 '생환자는 없다'는 내용을 통보하자 가족들은 "믿을 수 없다"며 통곡했다고 신화망 등 중국 언론은 전했다. 소식을 접한 한 여성은 탑승했던 아들과 며느리, 손자의 이름을 부르면서 "나는 그래도 우리 가족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말레이 실종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239명 중 중국인은 154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2014-03-25 15:43:36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산토리니 날씨 서울과 얼마나 차이날까?...다음 세계날씨 서비스 확장

'산토리니 날씨'와 같이 특정 도시의 날씨를 입력하면 주간 날씨 정보와 함께 현재 서울의 일 평균 기온 대비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까지 알려준다. 포털 다음은 전 세계 5000여 개 도시의 날씨 정보를 통합 검색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세계 날씨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별 주요 도시의 현재 날씨를 한 눈에 보고 월별 평균 기온 및 강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세계 날씨검색 서비스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국내 포털 중 유일하게 5000개가 넘는 도시의 상세한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 정소연 데이터기획팀장은 "기존에는 업계 수준과 유사하게 2000여 개 도시의 주간 날씨 정보를 제공했으나, 최근 비즈니스 또는 여행의 목적으로 해외 다양한 나라와 도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세계 날씨검색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 날씨 정보는 PC나 모바일 앱 또는 웹의 다음 검색 창에서 대륙이나 국가 또는 도시 이름과 함께 날씨를 입력하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아메리카 날씨'를 검색하면 남아메리카 지도 상에 주요 도시 별 날씨 정보가 표시된다. '미국 날씨'로 검색할 경우 기존에는 일괄적으로 수도인 '워싱턴 D.C.'의 주간 날씨가 보여졌던 것과는 달리 '뉴욕'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미국 주요 도시의 현재 날씨가 한 눈에 들어온다.

2014-03-25 15:41:58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동방신기 특별열차 운행…평일에 1만여 명 신청 몰려

동방신기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동방신기는 24일 '동방신기 10주년 기념 기차여행' 이벤트를 열고 특별 초대된 180명의 팬들과 함께 전남 곡성으로 기차여행을 떠났다. 이번 이벤트에는 평일임에도 1만여 명이 응모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중국·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참여해 동방신기의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번 여행을 위해 일명 '동방신기 열차'를 편성해 하루 동안 서울역과 곡성역을 오가는 특별 노선으로 운행됨은 물론 열차 내부 역시 기념로고가 프린트된 헤드레스트와 동방신기 사진 등으로 꾸며져 시선을 끌었다. 이동시간 동안 동방신기가 직접 안내방송을 하고 객실을 돌며 출석체크, 트럼프 카드 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순서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방신기는 곡성역에 도착한 후 섬진강 기차마을에 위치한 장미공원을 방문해 레일바이크 체험 및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을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깝게 교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정규 7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동방신기는 다음달 22일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2014-03-25 15:37:34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