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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멜팅팟 프로그램' 31일까지 접수 "개발 언어,기술 제한 無"

기술 장벽 없이 IT 개발자를 돕는 '멜팅팟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특정 기술이나 플랫폼 구분 없이 IT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멜팅팟 프로그램' 접수를 31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소정의 선발 과정을 거친 개발자들에게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커뮤니티 모임 공간 지원, 홍보 등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정 기술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멜팅팟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만이 아닌 타사의 개발 언어, 프레임워크, 플랫폼, 오픈소스 등 어떤 주제에도 관계없이 동등한 지원 기회가 부여된다. 멜팅팟 프로그램에 선정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전문가를 통한 기술 자문 ▲공간서비스 전문기업 토즈 제공의 커뮤니티 모임 공간 지원(월 1회) ▲커뮤니티 세미나 개최 시 지원 ▲매월 진행되는 마이크로소프트 멜팅팟 세미나 세션 참여 ▲마이크로소프트 MVP 지원 시 우대 ▲다양한 IT 매체들을 통한 커뮤니티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윈도우 애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멜팅팟 프로그램의 1차 신청은 31일까지며, 지원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시작한다. 접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페이스북(http://aka.ms/MSDNkrFB)에서 가능하다. 송규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멜팅팟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람과 사상 등이 함께 섞여 하나로 융화되는 용광로(melting pot)처럼 특정 기술에 국한하지 않고 개발자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앞으로 멜팅팟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더욱 건강한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25 11:26:4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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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별일없니'·장미여관 '트위스트킹' 동시 음원공개 경쟁돌입

실력파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와 남성밴드 장미여관이 25일 나란히 신곡을 발표했다. 가비엔제이는 올해 첫 싱글 '별일 없니'의 음원을 공개했다. 현 편곡자 김대홍의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이 인상적인 R&B 템포의 발라드로 짙고 섬세한 가비엔제이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가비엔제이의 '해피니스' '연애소설', KCM의 '너에게 전하는 9가지 바램' 등 히트곡을 만들어낸 민명기가 작곡 했다. '썸' '그대가 분다' '못해' '착해 빠졌어' 등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작사가 민연재가 참여했다. 가비엔제이는 "이별한 연인들의 모든 일상엔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이 남아 있다는 소소하고 보편적인 가사가 슬픔을 배가 시키는 곡이다. 대중의 가슴에 와닿는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밤낮 없이 연습에 매진하며 이번 앨범을 준비해 왔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장미여관은 신곡 '트위스트 킹'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인기 프로듀서 주영훈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90년대 콜라보'에 수록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 곡을 발표했다. 장미여관이 부른 '트위스트 킹'은 1996년 발표돼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던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재해석한 곡으로, 편곡과 창법 모두 복고적으로 표현했다. 마치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육중완과 강준우의 창법은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감상하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뮤직비디오에는 판문점을 배경으로 '트위스터 킹'의 신나는 리듬에 맞춰 코믹하면서도 역동적인 댄스를 선사하고 있는 장미여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주영훈의 코믹연기 또한 다양한 볼거리 중 하나다.

2014-03-25 11:23:4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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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 항소심서 모두 '무죄'…1심 뒤집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일부 유죄 판결을 받은 안도현(53·우석대 교수) 시인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재판장 임상기)는 11일 오전 열린 안 시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허위사실 공포와 후보자 비방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도난에 관여했다거나 도난 유묵을 소장했다는 사실이 허위라는 점에 대해 인식이 있어야 하는데, 범의에 대한 검찰의 증명이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후보자 비방 혐의에 대해서도 트위터 글이 공익 목적을 위한 것이 인정되는 만큼 '위법성 조각 사유'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인정했다. 안 시인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에서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무죄', 후보자 비방 혐의는 '유죄'를 받았다. 다만 비방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100만원의 선고가 유예됐다 당시 안 시인은 "국민의 눈높이와 달리 유죄를 선고한 재판부의 판단에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면서 "(내가)재판관이 쳐 놓은 법이라는 거미줄에 걸린 나비같다"고 말한 바 있다. 안 시인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소장하고 있거나 유묵 도난에 관여됐다는 내용의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14-03-25 11:20:33 안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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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라도서 도심수준 LTE서비스 이용한다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도심 수준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연 68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마라도에 섬 지역 전용 전송장비인 구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최대 800Mbps까지 전송이 가능한 통합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로 교체해 무선 전송망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이번 장비 교체로 이론상 최대 200Mbps 이상의 LTE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테스트 결과, 마라도에서의 LTE 내려받는 속도가 기존 대비 평균 2.3배 이상 향상됐다. 앞서 KT는 지난해 12월에도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 지역의 구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신형 장비로 교체하고 안테나 위치를 높이는 작업을 통해 LTE 품질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KT는 이러한 작업들을 통해 외곽에 있는 도서 지역에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차현 네트워크구축본부장은 "이번 장비 교체는 서해 5도에 이어 국토 최남단 마라도까지 KT의 수준 높은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도서지역 통화품질 확보를 위해 관련 인프라 시설을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4-03-25 11:15:44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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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미싱 차단 'U+스팸차단'앱 출시

LG유플러스 이용자의 스미싱 피해를 막는 'U+스팸차단' 앱이 나왔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스팸(스미싱) 문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스팸문자를 실시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U+스팸차단' 앱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U+스팸차단은 ▲스팸차단 내역 조회·복원 및 신고 ▲악성코드 의심 앱 알림 ▲백신 정기검사 활성화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각종 악성코드로부터 고객 스마트폰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팸 특화 모바일 앱이다. 이 앱을 이용하면 고객은 고객센터에 전화하지 않아도 차단 설정한 각종 번호 및 문구를 스팸 메시지함에서 한번에 조회 및 복원 할 수 있다. 스팸 차단 내역을 메일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스팸 유형별로 차단 레벨을 3단계(상/중/하)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스미싱 앱 설정'과 '백신 자동 실행 설정' 기능으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U+스팸차단 앱은 'U+스토어'에 접속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전병욱 고객서비스실장 전무는 "이 앱은 스팸이나 스미싱 피해를 줄이고 고객들에게 스팸 유형별 편의를 돕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고객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25 11:13:16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