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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회까지 방심금물…"드디어 해피엔딩?"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가 대장정의 결말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19회에선 마지막회를 앞두고 극의 갈등이 절정에 달했다. 윤정완(유진)은 드라마 작가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며 오경수(엄태웅)와의 결혼을 고민하기 시작해 갈등에 빠졌다. 두 사람의 위기 때마다 로맨틱한 매력으로 다시 정완의 마음을 돌렸던 경수가 다시 한 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밀고 당기기' 진수를 보여줬던 연상녀 연하남 커플 김선미(김유미)와 최윤석(박민우)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혼자 산부인과를 찾은 선미 곁에 윤석이 예고없이 찾아와 선미의 마음을 흔들었지만 민우는 예정대로 파리 유학길에 올라 두 사람의 '밀당 로맨스'의 결말이 미지수에 빠졌다.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권지현(최정윤)을 본 이규식(남성진)의 마음은 결국 무너졌고 지현은 규식의 어머니에게 "기본 예의만 지켜주신다면 전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하지만 안도영(김성수)과 권유경(김수진)의 연결고리가 남아있어 세 사람의 엇갈린 인연이 어떤 방향으로 풀릴지 마지막회까지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시작한 드라마이기에 마지막까지 가슴 찡한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며 "세 여자가 각자 자신의 사랑을 이루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회는 11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2014-03-11 20:00:5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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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에 학교를!'..프랑스 공대생들 특별 모금 진행해 눈길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대학생들이 세네갈에 학교를 짓기 위해 특별 모금을 진행했다. 그르노블공과대학(INPG)에 재학중인 학생 15명은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바로 세네갈의 한 학교에 건물을 증축하기 위해서다. ◆ 크라우드펀딩 목표는 1000 유로 지난해엔 13명의 학생들이 힘을 모아 세네갈의 다른 지역에 학교 건물을 짓기도 했다. 프로젝트를 담당한 1학년 학생 마리 소니에르(Marie Sonier)는 "이 프로젝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세네갈의 아이들에게 교육적 교류 뿐만 아니라 활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목표액인 7500 유로(한화 약 1106만원) 중 1000 유로(한화 약 147만원)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지원받을 예정이다. 담당자는 "우린 목표액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다. 간식, 달력, 팔찌를 판매하는가 하면 공연을 준비하고 복권도 판다"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목표액을 모은 뒤 6월 10일부터 8월 7일 사이에 두 팀으로 나뉘어 세네갈로 떠나게 된다. 도착한 후엔 실제 건축 현장에 파견돼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엔 개인적 비용이 많이 든다. 세네갈까지 가는 비행기 티켓도 따로 구매할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하숙을 하더라도 식비 및 전기료를 모두 지불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마리 리안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3-11 19:38:31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