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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강지광 한경기 2홈런...시범경기 최고스타 등극(종합)

넥센 히어로즈의 강지광(24)이 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스타로 빛나고 있다. 강지광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시범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홈런 2개와 함께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넥센은 강지광의 활약에 힘입어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조조 레이예스를 사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린 강지광은 4회 2사 2루 상황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투런 아치를 그렸다. 그는 8일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서도 솔로포를 터트려 현재 시범경기 홈런 1위(3개)에 올랐다. 강지광은 2009년 2차 3라운드 전체 20순위로 LG 트윈스에 투수로 입단했지만 오른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선수 생활에 고비를 맞았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친 뒤 타자로 전향한 그는 지난해 퓨처스리그 21경기에서 타율 0.231 1홈런 9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강지광을 넥센으로 데려온 염경엽 감독은 장타력과 빠른 발을 겸비한 그를 '제2의 박재홍'이 될 재목으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넥센 선발 문성현(23)은 4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볼넷으로 호투했다. 대전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가 2-2로 비겼다. 7회말 내린 비로 심판진은 강우 콜드게임을 선언했다. 외국인 선발 투수의 맞대결에서 NC의 에릭 해커는 3이닝 무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했고, 한화의 케일럽 클레이는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한국 프로야구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한화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는 7회말 대타로 한국 무대 첫 타석에 등장해 중전안타를 기록했고,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대구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유순호기자 suno@

2014-03-13 16:52:4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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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전성시대…클레오 공서영 정인영 댄스VS전현무 오상진 만능 활약

'클레오 공서영 박은영 정인영 댄스-전현무·오상진 대세남' 아나운서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친정을 떠난 아나운서들이 재치있는 입담과 전직 아나운서라는 신뢰감, 그리고 타고난 끼 등을 발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평소 단아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던 아나운서들이 남다른 댄스실력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박은영 정인영 공서영 댄스 파격 변신의 시작은 박은영 아나운서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1500회 특집에서 유고걸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게릴라 데이트에 나선 박은영 아나운서는 춤을 요구하는 신현준과 시민들 응원에 이효리 '유고걸'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용과 출신다운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인 것이다. 또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 1월 31일 방송된 SBS 설특집 '스타 VS 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에 출연해 포미닛 현아의 '버블팝'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정인영 아나운서는 흰민소매 티셔츠와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포인트 안무인 골반댄스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반면 그룹 클라라 출신 공서영 아나운서는 수준급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 녹화에서는 '노는 애들, 해도 너무해!'라는 주제로 각기 다양한 놀이에 흠뻑 취해있는 젊은 세대들이 출연해 기성세대 패널들과 후끈한 논쟁을 벌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MC 김성주와 공서영은 스튜디오에 초대된 놀 만큼 놀아본 '신세대들 따라잡기'에 나서 스튜디오에 즐거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공서영은 춤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핫 클럽녀'와 짜릿한 춤 대결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음에는 잠시 주춤하며 뻣뻣한 모습을 보이던 공서영은 이내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타는 모습으로 현장을 뜨겁게 했다. ◆전현무·오상진 대세남 등극 KBS를 퇴사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JTBC '히든싱어', SBS 'K팝스타 시즌3' 등에 이어 MBC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고시-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의 MC로 발탁됐다. 그야말로 프리 선언후 승승장구 하고 있다. 또 MBC를 떠난 오상진 아나운서는 최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끼를 과시했다. 여기에 KBS2 파일럿 '진격의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에 합류해 SBS 아나운서 출신 유정현과 KBS 아나운서 조우종, 김구라, 성시경과 함께 입심 대결을 펼친다.

2014-03-13 16:17:1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