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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 우크라 해군에 최후통첩은 헛소리"

러시아 흑해함대가 크림반도 주둔 우크라이나 해군에 최후통첩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함대 대변인이 밝혔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흑해함대 대변인은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 해군에 최후통첩을 했다는 보도는 헛소리"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크림반도에서 우리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해군)의 머리를 부딪치게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이 무력 충돌을 선동하고 있지만 절대 흔들리지 않겠다는 뜻이다. 앞서 우크라이나 인테르팍스 통신은 우크라이나 국방부를 인용, 흑해함대가 크림반도 주둔 우크라 해군에 항복을 권유하며 최후통첩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같은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흑해함대가 확인한 것이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이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철군을 요청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부통령이 러시아가 군대를 철수시키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조사팀 파견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2014-03-04 09:39:55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