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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타일러 권, 소녀시대 3호 탄생?…윤아-승기, 수영-정경호 커플 이어가나

'윤아 이승기' '수영 정경호' '제시카 타일러 권?'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약속이나 한듯 연일 열애설로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새해 벽두부터 윤아가 톱스타 이승기와 핑크빛 열애로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더니 불과 이틀 만에 수영과 정경호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후 소녀시대는 한동안 잠잠했다. 그러나 둘과 두 달 만에 제시카와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소녀시대 소속사는 과거 윤아와 수영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하던 모습과 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시카 타일러 권과의 열애서과 관련해 13일 소녀시대 소속사는 "확인해 본 결과 타일러 권과는 친한 지인일 뿐이다.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제시카는 타일러 권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며 두 사람이 홍콩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내용이 보도돼 화제가 됐다. 타일러 권은 일반인임에도 불구, 업계에서는 유명한 인물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계 미국인인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현재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코리델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에도 투자를 한 바 있으며, 타일러 권은 지난해 3월 홍콩에서 열린 잉황그룹의 봄맞이 파티에 빅뱅 지드래곤, 이병헌, 2PM, 소녀시대, 김희선, 2AM 조권 등의 영상 메시지와 함께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타일러 권은 홍콩의 톱스타인 질리안 청과 공개 열애 중이어서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질리안 청과 타일러 권의 열애는 중화권에서 2012년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보도되며 화제를 뿌렸고, 질리안 청은 "한국인 남자친구와 사귀는 것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2014-03-13 14:04: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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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디바' 김추자 컴백…'가왕' 조용필 효과?

'김추자 컴백' 국내 가요계에 '가왕' 조용필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46년차 가수 조용필은 지난해 4월 정규 19집 '헬로'를 내놓으며 가요계에 '조용필 신드롬'을 일으켰다. 아이돌 그룹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요계에 예상치 못한 돌풍이었다. 지난해 음악시상식에서도 아이돌이 아닌 기성 가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다관왕에 오르며 레전드는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가요계에 때아닌 '조용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9년차 이승철과 24년차 신승훈도 각각 정규 11집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여기에 가수 김추자가 33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김추자는 오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늦기전에'를 개최하며 컴백한다. 1981년 결혼한 김추자는 그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이로써 김추자는 33년 만에 컴백해 팬들과 다시 조우한다. '늦기전에'는 1969년 발표된 김추자의 데뷔곡과 동명의 타이틀으로 다음달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추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신곡 무대도 공개할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1969년 데뷔한 김추자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거짓말이야' '님은 먼 곳에' 등을 70년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2014-03-13 13:58: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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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3D 드라마 '강구이야기' 제작…드라마 시장 새로운 지평 열어

SBS가 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연다. '상속자들' '별그대' '신의 선물' 등 지상파 방송 3사 방송사 중 드라마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SBS가 막대한 자금과 시간을 투자해 이달 말 3D 드라마 '강구이야기'를 선보인다. 3D 드라마는 지상파 방송 3사와 케이블 채널을 포함해 처음으로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 최초이기도 하다. 경쟁사의 경우 3D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제작비와 기술로 인해 제작에 대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SBS 관계자는 "'강구이야기'는 기존에 방영되고 있는 일반 드라마와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의 제작 비용과 3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며 "3개월의 제작 기간은 16부작 미니시리즈 제작 기간과 맞먹는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겨울 촬영을 진행해 겨울 눈의 모습과 바닷바람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구이야기'는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운명적이고도 애틋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박주미와 이동욱이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여온 홍성창 PD와 2013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14-03-13 13:57: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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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장현성 반전의 아이콘, 시청자 소름

배우 장현성이 소름돋는 반전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장현성은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암살을 꾸민 반전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을 경악케했다. 장현성이 연기하는 함봉수는 대통령 경호관으로, 투철한 애국심과 타고난 리더십을 지닌 인물이다. 12일 방송된 3회에서는 사라진 대통령과 울려퍼진 총성으로 인해 암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한태경(박유천), 그에게 총격을 입었다는 함봉수를 의심한 이차영(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영은 봉수를 치료한 의무팀장에게 "경호실장님의 사격 솜씨가 좋다고 들었다"고 의심의 날을 세웠다. 이에 의무팀장은 "만약 실장님이 자작극을 벌인 거라면 청와대 경호실장이 대통령 저격에 가담했다는 얘기"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듯 발끈했다. 장현성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존재감으로 대통령 암살범의 용의자가 가장 아닐 것 같은 인물 함봉수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허를 찌르는 최고의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대통령의 암살범 용의자로 쫓기는 태경은 암어를 통해 대통령이 있는 곳을 찾아냈고, 봉수 역시 같은 시각 전화로 위치정보를 전달받는다.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봉수와 이를 막으려는 태경의 두뇌싸움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014-03-13 13:57:04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