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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살벌한 이중구 아닌 '따뜻한 오빠'로 변신

배우 박성웅이 팬미팅서 영화 '신세계'의 살벌한 캐릭터 이중구에서 벗어나 따뜻한 남자로 변신했다. 박성웅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서초동 한 음식점에서 박성웅의 팬 이벤트 '오빠가 쏜다!'를 열었다"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배우가 직접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행사는 당초 70명 추첨으로 정해졌는데 500통이 넘는 신청 메일이 왔다"며 "지방은 물론이고 멀리 해외에서도 온 팬도 있을 정도로 그 반응이 정말 대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웅은 앞치마를 두르고 등장해 팬들의 잔에 와인과 음료를 따라주고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등 다정한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또 신청 메일 중 눈에 띄는 사연을 직접 뽑아 포옹, 백허그 등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이후 박성웅은 모든 팬들과 악수를 하고 셀카를 찍는 등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박성웅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많은 사랑과 행복을 누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연기하며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팬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지난해 영화 '신세계'에서 이중구 역할로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후속작 tvN 드라마 '우와한 녀'와 최근에 개봉한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에 이르기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현재 박성웅은 영화 '역린'과 '황제를 위하여' 촬영을 마친 상태다.

2014-02-26 11:26:3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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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병원에서 힐링콘서트 개최

올림푸스한국이 병원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올림푸스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올림푸스 앙상블의 '2014 힐링 콘서트'의 첫 무대가 지난 25일 건국대병원 로비에서 개최됐다. '힐링 콘서트'는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올림푸스의 기업 정신을 담아, 병원 치료 탓에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및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눈높이를 맞춘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심리적 치유에 기여하고 희망을 전하는 '착한 클래식 공연'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올해 힐링 콘서트는 올림푸스 앙상블뿐 아니라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 중 클라리넷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 클라리넷 앙상블'이 함께 참여해 더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스티브 바라캇의 '플라잉', 헝가리 춤곡인 몬티의 '차르다시'를 비롯해 대중적으로 친근하면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특히 영화 '미션'의 테마곡 '가브리엘 오보에'는 올림푸스 앙상블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과 첼리스트 박고운이 하트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들과 협연해 마음을 치유하는 맑고 아름다운 연주로 공연을 지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올림푸스한국은 3월 2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음악으로 전하는 치유와 소통의 메시지'를 주제로 연중 공연을 지속할 예정이다.

2014-02-26 11:18:2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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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LG유플러스, 'MWC 2014'서 세계 최초 '3밴드CA' 시연

화웨이와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 콩그레스 2014(MWC 2014)'에서 LG유플러스와 세계 최초로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3CC- CA)을 선보였다.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은 3개의 LTE주파수 대역(10Mhz+10Mhz+20Mhz 단방향 기준)을 하나로 묶어 최대 3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는 트래픽 분산을 통해 평균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여 끊김 없는 음성·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대역 LTE-A 기술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트래픽 급증 현상을 해결 해 준다. 화웨이 부스에서 진행된 3밴드 주파수 묶음기술 시연은 850MHz, 2.1GHz 및 2.6GHz 주파수를 적용해 이뤄졌다. 다중 비디오 스트림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속도를 측정, 최고 속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 시연 속도는 450Mbps에 달한다. 화웨이 부스에서는 또 코어 네트워크·기지국·테스트 단말 등 다양한 제품 시연을 선보였다. 3밴드 주파수 묶음기술은 올해 상용화 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을 한 바 있다. 딩 넝 화웨이 코리아 지사장은 "LG 유플러스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을 선보였다"며 "통신시장에서 화웨이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3밴드 주파수 묶음 기술 상용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4-02-26 11:16:55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