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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켈란 루츠, 젊고 섹시한 헤라클래스로 눈길

다음달 개봉 예정인 액션 판타지 블록버스터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인 켈란 루츠가 역대 헤라클레스를 맡은 배우들과는 다른 매력을 스크린에 펼쳐낸다. 이 영화는 고통 받는 세상을 위해 신이 선택한 인간 헤라클레스의 이면에 드리워진 고뇌와 역경 그리고 영웅으로서의 운명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트와일라잇'의 꽃미모 뱀파이어 에멧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대세남 켈란 루츠가 헤라클레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1958년작 '헤라클레스'의 스티브 리브스, 1983년작 '헤라클레스'의 루 페리그노, 1970년작 '뉴욕의 헤라클레스'의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 역대 헤라클레스들은 모두 보디빌더 출신으로 엄청난 근육과 마초적인 이미지를 어필하며 힘 센 영웅에 초점을 맞췄다. 루츠는 이들과는 다르게 가장 젊고 섹시한 헤라클레스를 선보인다. 과하지 않은 탄탄한 근육과 잘생긴 얼굴,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위용을 뽐내며 짜릿한 액션을 펼치는 것은 물론 연인 헤베와의 가슴 뛰는 로맨스로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레니 할린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헤라클레스 캐스팅에서 우리가 주안점을 둔 부분은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피이자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뉴페이스를 찾는 것이었다"며 루츠가 적격이었다고 밝혔다. /탁진현기자 tak0427@ [!{IMG::20140306000117.jpg::C::320::스티브 리브스}!]

2014-03-06 13:12:21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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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자 떠난 수목극 본격 시청률 경쟁…'감격시대' '쓰리데이즈' '앙큼한 돌싱녀'

절대강자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떠난 수목 안방극 왕좌를 놓고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별그대'가 시청률을 잠식하던 일주일 전과 달리 세 드라마 모두 두자릿수를 넘으며 1위 자리를 두고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 또 현재 지상파 3사가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가 각기 다른 장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볼거리도 풍부해졌다. KBS2 '감격시대'는 지난 5일 12.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1930년대 격동의 시절을 배경으로 한 '감격시대'는 무협시대극이라는 장르에 누아르를 접목해 화려한 색감과 세련된 스타일로 새로운 장르 개척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다. SBS가 새롭게 선보인 대작 '쓰리데이즈'가 1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회부터 턱밑까지 추격했다. '쓰리데이즈'는 첩보 액션뿐만 아니라 멜로와 감동이 어우러진 복합 장르 드라마로 속도감 있는 전개가 매력적이다. 약 100억원이 투입된 대작인 만큼 이후에도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10.3%를 기록한 MBC '앙큼한 돌싱녀'의 선전 역시 눈여겨 볼 만 하다. '앙큼한 돌싱녀'는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적인 특성 탓에 시청자 유입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상욱과 이민정이 환상 호흡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회 유쾌한 전개가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아직까지는 수목극 최강자가 가려지지 않은 가운데 세 드라마 중 누가 끝까지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4-03-06 13:02: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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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영업정지 일주일 앞으로…또다시 보조금 대란 터질까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동통신3사에 대해 이르면 12일부터 영업정지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앞두고 또다시 보조금 대란이 터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6일 미래부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의 '과도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라'는 시정명령을 어긴 이통3사에 대한 제재 방안을 7일 발표할 계획이다. 김주한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이통3사에 대한 사업정지는 사실상 확정했다"며 "다만 사업정지 기간 기기변경마저 포함할 지 여부를 방통위와 막바지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날 오전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통3사 CEO와 만나 이 같은 제재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이 있는 이통3사가 불법보조금 지급 등 위법행위를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불법보조금을 근절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데이터요금 30% 인하나 유심 가격 20% 인하 등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방안을 강구해달라"며 "사업정지 기간 중소 제조사나 유통사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지원할 만한 방안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사실상 각 사별 45일의 이통3사 영업정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앞두고 또다시 보조금 대란이 터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최근 211대란, 226대란, 228대란, 301대란 등 수없이 쏟아지고 있는 보조금 대란은 이통3사 영업정지를 앞두고 보조금이 살포되면서 이뤄진 것. 이에 따라 이통3사가 영업정지를 앞두고 보조금을 대거 살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휴대전화를 바꾸려는 이들의 잠못드는 밤이 또다시 이어질 것 같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래부는 이번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치를 또다시 위반할 시 강력한 법적 제재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한 국장은 "재차 시정명령 불이행을 하게 되면 징역 3년 이하, 벌금 1억5000만원까지 형벌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면서 "이번 조치 역시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이뤄진 만큼 이통3사에서 이를 고려해 자정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03-06 12:39:09 이재영 기자
미래부, 이통3사 이르면 12일부터 영업정지 조치…"기변 허용여부 논의 중"

불법 보조금과 관련 시정명령을 어긴 이동통신3사의 영업정지가 이르면 12일께부터 진행될 방침이다. 김주한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정책국장은 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통신3사 CEO 업무협력 간담회 개최 결과' 발표에서 "이통3사에 대한 영업정지 결과 발표가 7일 이뤄질 예정"이라며 "되도록 다음주 후반부터 본격적인 영업정지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이어 "현재 영업정지 내용에 기기변경을 허용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방송통신위원회와 마지막 협의중에 있다"며 "이와 관련한 협의만 끝나면 곧바로 이통3사에 대한 제재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르면 12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정지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불법 보조금 살포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통3사에 1064억원이라는 역대 최대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아울러 과도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오히려 이통3사는 이에 아랑곳 않고 70만~140만원에 달하는 보조금 폭탄을 앞세우며 통신 시장 혼란을 부추겼다. 결국 방통위는 시정명령을 어긴 이통3사를 제재해 달라며 미래부에 요청했고, 미래부 측은 이를 받아들여 영업정지를 확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영업정지 일정과 방법 등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45일 2개사 동시 영업정지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에 대한 정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통신사업자는 사업허가 취소 또는 3개월(90일)의 사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반행위의 경중에 따라 기본 사업정지 일수의 50%인 45일을 가중 또는 감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이통3사에 최소 45일에서 최장 135일의 사업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 김 국장은 "이통3사 CEO 모두 45일 이상의 사업정지 조치를 받는데 이의가 없었다"면서 "다만 사업정지 기간 동안 기기변경을 허용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우수했지만 일부에서 이용자 불편 최소화, 판매점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부 허용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부는 최근 사업정지로 인해 중소 제조사나 유통업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데 공감한다며 이를 위해 이통3사에서 지원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이통3사가 스스로 불법보조금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대국민 발표 등을 통해 통신 시장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14-03-06 12:38:2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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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 광역시서 '광대역 속도챌린지' 진행…LTE 속도 뽐낸다

KT가 LTE폰이나 LTE-A폰을 사용하는 타 통신사(SK텔레콤, LG유플러스) 고객들과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비교하는 '광대역 속도챌린지'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서울, 수도권과 모든 광역시에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상용화한 KT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광대역 속도챌린지' 팀을 구성, 5개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주요 지역 약 200곳에서 속도 측정 앱을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비교하고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화이트데이인 14일에는 '파이터'로 변신한 윤형빈과 미녀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속도챌린지 행사 현장에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시작된 '광대역 속도챌린지'는 대전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등 37여 곳에서 진행됐으며, KT는 총 800번의 속도 비교 중 775회의 승리를 기록, 96% 이상의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 중이다. 신훈주 KT IMC담당 상무는 "지방 광역시까지 가장 촘촘하고 빠른 광대역 LTE-A 커버리지와 속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통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소비자들이 KT 광대역 서비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몸소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06 11:53:4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