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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피날레 금메달' 획득 준비…팀 추월-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시간 관심

이제 남은건 쇼트트랙 여자 1000m결승 시간이다. 불꽃같은 스퍼트로 금메달을 수확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피날레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와 남자 쇼트트랙 500m가 남아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2일 사실상 한국 선수단의 마지막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날 오전 1시 48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는 심석희(세화여고), 박승희(화성시청), 김아랑(전주제일고)이 출전하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이 열린다.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은 이미 1000m 예선을 각 조 1위로 가볍게 통과하며 마지막 메달 사냥 준비를 마쳤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노메달 위기에 몰린 남자 쇼트트랙은 한국팀의 에이스 박세영(단국대)과 이한빈(성남시청)이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박세영과 이한빈은 500m 준준결승에 올라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처음이자 마지막 메달 획득을 위해 역주를 펼친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이승훈(대한항공)은 후배 김철민, 주형준(한국체대)과 함께 팀추월 예선경기에서 나선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 10000m 금메달 및 5000m 은메달리스트인 이승훈은 이번 대회 같은 종목에서는 각각 4위, 12위에 그쳤다. 따라서 마지막 팀추월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2014-02-21 18:0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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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FAS8000 시리즈'로 클라우드 시장 공략

넷앱이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FAS8000' 시리즈를 출시하며 가상화·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르틱 라마라오(Karthik Ramarao) 넷앱 아태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1일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열린 'FAS8000 시리즈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은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IT 인프라 구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SAN과 NAS를 동시에 지원하는 유니파이드 스토리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FAS8000 시리즈는 스케일 아웃과 광범위한 범위의 SAN, NAS 워크로드를 모두 지원하며, 샌디 브릿지 인텔 칩셋이 내장돼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은 동일 수준이거나 다소 낮췄고, 성능은 2배 가량 증가시켰다. 플래시 가속 능력도 3배 이상 높아졌다. 또한 데이터 온탭 장착으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을뿐 아니라 과도하게 스토리지 공간을 할당하게 되는 오버 프로비저닝 제거로 인력, 시간, 비용 모두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선보인 가상화 소프트웨어인 플렉스어레이(FlexArray)는 넷앱의 가상화 전용 스토리지인 V시리즈의 개방형 스토리지 컨트롤러의 가상화 성능을 FAS8000 시리즈로 옮긴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토리지를 별도의 솔루션 추가 없이 가상화 환경에서 넷앱의 FAS 시리즈와 동등한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은 스토리지를 SAN과 NAS 환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 온탭이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및 앱 통합 등 다양한 기능을 모두 지원받는다. 넷앱은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엔터프라이즈급과 미드레인지급을 점차적으로 FAS8000 시리즈로 대체하고, 향후 FAS 시리즈 제품군도 기존 9개에서 6개로 단순화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라마라오 CTO는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터넷에 연결되는 디바이스는 계속 늘어나고 이로 인한 데이터 폭증이 예상된다"며 "현재 80억~100억대의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2020년이 되면 약 500억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처럼 폭발적으로 증가한 디바이스가 쏟아내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는 오늘날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며 "각 기업들은 이 같은 데이터를 다룰 줄 아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넷앱이 이번에 공개한 FAS8000은 기존 제품 대비 보다 저렴하거나 동일한 가격으로 2배의 성능을 자랑한다"면서 "이를 통한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만물인터넷 등으로 이어지는 IT의 큰 흐름이 오래 지속되도록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성공을 결정짓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2014-02-21 17:30:2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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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김연아 서명운동…대한빙상연맹 침묵 하지마"

김연아 서명운동 참여자가 110만명을 넘긴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는 여전히 침묵중인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21일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올림픽 개최국 러시아의 '홈 어드밴티지'에 희생됐다는 편파 판정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서명운동이 일어났다. 실제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에 정식 항의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배우 한정수가 대한빙상연맹에 보낸 비난의 목소리도 화제를 모았다. 한정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빙상연맹은 지금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건가요? 이의제기 안하실겁니까"라며 "정말 세상은 공평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는 것을 보여준 올림픽 경기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서명운동만으로는 김연아가 재심사를 받을 확률은 낮아 대한빙상연맹이 나서야 할 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김연아에 대한 판정 논란에 "피겨스케이팅에서 심판의 점수에 대해 항의할 수 없다"며 이번 판정에 공식적인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뜻임을 밝혔다.

2014-02-21 17:27:4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