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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서명운동, ISU에 재심사 촉구항의 …100만명 돌파

김연아가 은메달에 그친 가운데 '피겨 여왕'의 명예를 회복시키려는 누리꾼들의 서명운동 청원이 21일 오후 3시49분 현재 101만4990건을 돌파했다.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선 현재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인터넷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탄원서 인원이 100만을 넘으면 재심사가 가능하다고 알려졌으나 금메달 판정이 번복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현재 폭발적인 호응을 감안할 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빙상연맹(ISU)가 움직임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김연아의 경기가 끝난 후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연아야 고마워 동참해주세요. 국제빙상연맹에 제출하는 재심사 요청서 입니다. 라스트 네임(Last name)에 성을, 퍼스트 네임(First name)에 이름 그리고 메일만 기재하시면 됩니다." , "ISU홈페이지 들어가셔서 밑으로 쭉 내리시면 카테고리 있습니다. 그중 ABOUT ISU 위에 있는 CONTACT US 누르시면 사진처럼 뜰거에요. 토픽은 피겨스케이팅 선택하시면 됩니다" 등 김연아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누리꾼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1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점프에서 삐끗했어도 149.59점을 기록하며 합계 224.59점을 받아 현재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014-02-21 15:47:5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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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허시, 소트니코바...미셸 콴 동메달로 주저앉힌 제2의 사라 휴즈사건?

미국 피겨 전문 기자인 필립 허시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둘러싼 편파 판정 논란을 사라 휴즈 사건에 비유했다. 허시는 20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칼럼을 통해 "소트니코바는 피겨 역사상 가장 큰 의문으로 남을 심사위원단의 결정에 의해 러시아에 최초의 여자 싱글 금메달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우승이 휴즈의 우승만큼이나 놀랍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라 휴즈는 2000년 미국 선수권과 2001년 세계 선수권에서 여자 싱글 3위에 그치는 성적을 보유하며 특별히 주목받지 못한 선수였다. 그러나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어이없는 채점 방식으로 인해 '피겨 전설' 미셸 콴을 동메달로 주저앉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후 사라 휴즈는 세계 선수권에서 6위에 오른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은메달, 제2의 사라 휴즈 사건이다", "김연아 은메달, 정말 세계적인 이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1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점프에서 삐끗했어도 149.59점을 기록하며 합계 224.59점을 받아 현재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2014-02-21 15:15:3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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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에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선임

제9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에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사장이 선임됐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반도체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김 사장을 전동수 전 협회장(삼성SDS 사장)의 뒤를 이어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2016년 2월까지다. 김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 국내 반도체 시장이 일본을 제치고 처음으로 시장점유율에서 2위를 차지했다"며 "경제성장 둔화로 IT 성장 역시 위축되는 경향이 있지만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반도체는 다시 한 번 도약해야 할 산업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 인력양성과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력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반도체 업계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환경안전분야도 강화해 반도체가 친환경 산업으로서 위상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협회장은 "차세대 성장엔진 발굴을 위해 반도체 분야에서 미래 기술개발을 지속 추진한다면 IT 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신규 사업비로 220억원을 책정해 모바일기기, 자동차용 반도체, 중국시장 진출 시스템반도체 연구개발(R&D) 등 10개 안팎의 과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4-02-21 14:58:3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