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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선미 가요계 돌풍 조짐...원더걸스 넘어선 색다른 매력

최고 인기를 누리던 여성 그룹 원더걸스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선미가 가요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원더걸스를 떠난지 3년 7개월 만이던 지난해 8월 '24시간이 모자라'로 컴백을 알린 뒤 지난달 17일 자신의 두 번째 앨범 '풀 문'의 타이틀곡 '보름달'로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는 과거 원더걸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 콘셉트로 팬심을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맨발 퍼포먼스를 선보인 '24시간이 모자라'에 이어 이번에는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파격적인 소파 안무를 비롯해 선미의 황금비율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보디커브, 그리고 선미의 트레이드마크인 맨발 안무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대 위 넘치는 자신감은 물론 퍼포먼스에도 선미만의 색깔이 녹아들어갔다. 이같은 노력은 컴백 일주일 만에 나타났다. 지난 2일 SBS '인기가요'에서 정상에 오르며 솔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선미는 "이렇게 큰 사랑 속에 1위를 하게 돼 너무 마음이 벅차다. 저 선미와 함께 달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리고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선미는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2014-03-03 11:44: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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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김수현 전지현' 덕 제대로 봤다

네이버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김수현·전지현의 이름값을 제대로 보고 있다. 지난달 27일 종영한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간접광고(PPL)로 노출된 '라인'의 인지도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천송이(전지현)와 도민준(김수현)은 라인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드라마 방영 이후 라인은 주요 앱 장터에서 다운로드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하루 평균 60만∼7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6일에는 국내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3일 글로벌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별그대 방송 마지막 주인 지난달 26일과 27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인은 국내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 각각 11위, 14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구글 플레이에서는 국내 인기 무료 앱 12위, 10위에 올랐다. 네이버가 '별그대'에 라인 간접광고를 시작한 지난 1월 16일에는 앱스토어에서 81위, 구글플레이에서는 72위였다. 드라마에서 라인이 등장하는 동안 60∼70위가량 순위가 오른 것이다. 네이버는 '별그대'를 소재로 라인 메시지를 다양한 이미지로 꾸미는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는 등 PPL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고, 실제로 가입자를 끌어들이는 효과를 봤다. 해외에서도 라인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중국 앱스토어 순위도 지난달 27일 9위, 지난 1일 14위로 상위권에 오른 상태다. 이 드라마는 동남아에 수출될 가능성이 커 라인을 사용하는 글로벌 고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라인은 지난달 기준 글로벌 3억4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2014-03-03 11:27:1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