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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김소연-성준 달달한 찜질방 데이트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에서 김소연과 성준이 핑크빛 무드에 접어들었다. 오는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15화의 부제는 '다시 시작됐다. 연애의 지옥!으로 성준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주연의 설레면서도 두려운 마음을 현실적인 연애 감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주연은 지난 25일 방송된 14화에서 주완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남자친구 강태윤(남궁민)에게 이별을 고했다. '로필3'은 오는 4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신주연(김소연)과 주완(성준)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으로 이날 방송에서 주연과 주완은 찜질방을 찾아가 알콩달콩 데이트를 하는 등의 모습이 등장한다. 제작진은 "주연과 완이 서로를 향한 마음에 한층 더 진지하게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어떤 관계의 변화를 일으킬지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는 여성 시청자들이라면 공감할만한 현실적이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 번째 시즌인 '로필3'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그리며 20대 여성 시청층에서 평균 시청률 3.1%, 최고 3.7%를 기록했다.

2014-03-03 21:59:27 김지민 기자
中 '양회' 개막…테러·스모그·부패척결 등 논의 시작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인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가 3일 정협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양회에서는 집권 2년차를 맞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조치가 마련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양회를 앞두고 지난 1일 쿤밍 철도역에서 칼부림 난동이 발생, 테러 문제가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스모그 문제를 비롯한 환경오염 문제도 핵심 논제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정협 개막식은 쿤밍 테러 사건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 위정성 정협 주석 등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을 비롯한 참석자 2000여 명은 약 1분간 고개를 숙여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 미국과 함께 주요 2개국(G2)으로 부상한 중국은 이번 양회를 계기로 '강한 군대'등을 표방하며 대외적으로 '강한 중국'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리커창 총리가 오는 5일 전인대 개막식에서 발표하는 정부 업무보고에서 올해 중국의 국방예산이 얼마나 증가할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시 주석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부패척결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가 나올지도 주목된다. 고속성장 시대를 마감한 중국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과 관련, 어떤 '묘수'를 들고 나올지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이날 정협 개막식에는 정협 위원 전체 2229명 가운데 2172명이 참석했다. 장쩌민·후진타오 전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전 총리 등 전직 지도부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다. 전인대는 5일 개막해 13일 폐막한다. 전인대에서는 정협이 건의한 예산심의 등 주요 사안들이 결정된다.

2014-03-03 19:00:06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