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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야고마워’ 전세계 트윗 44만 건 폭주

'진정한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가 전 세계 트위터 타임라인도 화려하게 수놓았다. 전세계 트위터리안들은 21일 새벽(한국 시각)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숨이 멎을듯한 아름다운 연기로 선수생활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한 김연아 선수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이날 하루 동안 발생한 전세계에서 작성된 트윗량은 총 113만7000건으로 동계올림픽 기간 중 가장 많은 트윗량을 기록했다. 세계 최고의 피겨여왕을 겨루는 이번 경기에 전세계 트위터리안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아사다 마오 선수가 경기를 끝낸 새벽 1시 42분에는 4900여 건의 트윗이, 김연아 선수가 연기를 마친 새벽 3시 51분에는 4100여 건의 트윗이 작성됐다. 반면 금메달을 목에 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선수의 경기 직후 작성된 글로벌 트윗은 1900건에 불과했다. 트위터코리아(@twitter_kr)가 20일 오전 7시부터 하루동안(한국 시간)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한 글로벌 트윗량을 조사한 결과,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 선수를 언급한 각각 46만 건, 44만 건 작성됐다.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열렸던 전날 하루동안 김연아 선수를 언급한 글로벌 트윗이 20만 건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반면 금메달을 차지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선수와 관련해서는 약 10만 건의 트윗이 작성됐다. 한편 수많은 트위터리안들은 김연아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공통적으로 '#연아야고마워'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해당 해시태그는 21일 새벽 4시부터 발생하기 시작, 오전 10시(현재 시각)까지 무려 총 2만2000여 건 작성되며 트위터 트렌드에 랭크되기도 했다. 국내외 셀러브리티 역시 김연아 선수의 마지막 경기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트윗으로 남겼다. 방송인 홍석천(@Tonyhong1004)씨는 "우리에게 감동의 눈물을 선사해준 김연아 선수, 진정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우리의 진정한 여왕이고 진정한 금메달이며 아름다운 꽃입니다."라고 감격의 마음을 전했고 가수 조권(@2AMkwon) 역시 "김연아 그냥 말이 필요 없는 최고입니다"라고 트윗을 작성했다. 일본의 피겨스타 안도 미키(@M1K1_ANDO)는 "그녀와 같은 시대에 함께 있다니! 고맙고 축하한다!"고트윗을 작성했고,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에반 라이사첵(@EvanLysacek)은 "금메달이든 은메달이든 상관 없이, 오늘밤 그녀 최고의 연기를 다시 볼 수 있었다는 것이 행운이었다"며 김연아 선수의 트위터(@Yunaaaa)에 멘션을 남겼다. 석연 찮은 판정에 대한 주요 외신 기자들의 트위터 반응도 있었다. 미국 NBC 기자(alexgoldberger)가 작성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선수의 경기는 훌륭했지만, 김연아 선수는 (금메달을) 도둑 맞았다."는 트윗은 2000여 차례 리트윗(RT)됐고, 영국의 BBC 기자(@OllieW) 역시 "러시아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김연아 선수가 두 번째라니 말도 안 된다"며 편파 판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2014-02-21 14:03:2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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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일주일'로 가요계 도전장…2NE1-소녀시대 경쟁예고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용감한 형제와 손을 잡고 걸그룹 컴백 대란의 첫 번째 주자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21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용감한 형제의 10주년 기념 음원 '일주일'을 공개했다. 소녀시대·2NE1 등 대표 걸그룹이 연이어 컴백을 예고한 상황에서 먼저 음원을 공개해 2, 3월 음원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애프터스쿨의 히든카드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다. 용감한 형제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매달 1곡씩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총 10곡 10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발표할 예정으로 앞서 가수 임창정(그렇게 당해놓고)을 시작으로 포미닛(살만 찌고)과 손을 잡고 음원을 공개해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데뷔 앨범부터 히트곡 '너 때문에'로 애프터스쿨이 정상에 우뚝 설 수 있게 음반 프로듀서를 맡아준 인연으로 용감한 형제의 이번 프로젝트앨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바쁜 국내외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녹음에 참여하는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애프터 스쿨의 신곡 '일주일'은 곡 초반 감성을 적시는 건반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 '일주일이 지났는데 넌 날 잊었니'라는 가사가 겨울 감성을 깨우며 연인과의 이별 뒤 일주일간 겪는 여성의 내밀한 심경변화를 담아냈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최근 발표한 효린 '너 밖에 몰라', 포미닛 '살만 찌고', 임창정 '그렇게 당해놓고', AOA '짧은 치마'가 모두 정상에 오르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2014-02-21 14:02: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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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에이스 이재학 '아이온' 유니폼 입은 이유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이 대만 프로야구팀 평가전에서 엔씨소프트의 현지 법인 엔씨타이완과 리니지2, 아이온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이번 유니폼은 대만 전지훈련 중 엔씨타이완이 서비스하는 리니지2와 아이온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상의 가슴에는 아이온 로고 ▲왼팔에는 리니지2 로고 ▲오른팔에는 엔씨타이완 로고와 함께 'Happy New Year'라는 문구 ▲모자에도 리니지2와 아이온 로고가 붙어 있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21일 2013년 대만리그 우승팀인 '통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스'와 경기를 하면서 특별 제작된 유니폼을 입는다. 27일 'EDA 라이노스'와의 경기에도 같은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2월 19일부터 대만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만 현지 팀들과 총 7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해 글로벌 기대작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을 대만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블소는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지난해 11월 중국 시장에 진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고 수준 높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현재 개방식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14-02-21 13:42:1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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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은메달 편파판정- 미셸 콴· 카타리나 비트 ·배성재 등 국내외 바판거세

'피겨 여왕' 김연아의 은메달 판정 결과에 대해 국내외 관계자들의 편파 판정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미국 피겨 전설' 미셸 콴은 21일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의 연기를 본 후 석연치 않은 결과가 나오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빌리버블!(Unbelievable!)"이라며 황당해 하는 글을 남겼다. '동독의 피겨 여제' 카타리나 비트도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고 판정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국내 전문가의 지적도 만만찮다. 정재은 SBS 해설위원은 "심판진이 소트니코바에게는 수행 점수(GOE)를 몰아줬고 김연아에게는 인색했다"며 "김연아의 점프가 훌륭했음에도 1점~2점의 GOE만 매긴 심판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배성재 SBS 아나운서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푸틴 동네 운동회 할거면 우린 왜 초대한 거냐"며 "소치는 올림픽의 수치"라고 비난했다. 앞서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반면 1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149.59점을 기록하며 합계 224.59점을 받아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014-02-21 13:41:3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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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백신인줄 알았는데 스미싱···개인정보 물론 공인인증서까지 빼가

모바일 백신으로 위장해 공인인증서를 빼가는 스미싱이 등장해 주의가 필요하다. 안랩은 'V3 모바일 플러스'를 사칭해 악성코드를 심는 스미싱 문자가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스미싱 문자는 안랩의 금융거래 구간 보안제품인 'V3 모바일 플러스'의 악성코드 감염 알림 메시지를 흉내내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정보보호] MY주민번호로 안전하게 보호 h***://**.am/** (혹은 h***://cox.**/3***)'라는 메시지로 마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안내하는 것처럼 사용자를 속인다는 이야기다. 사용자가 이 주소(URL)를 클릭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My Service'라는 앱이 설치된다. 이 앱은 실행했을 때 아무 화면도 뜨지 않지만 사용자 몰래 수신 전화·문자 내용을 유출하는 악성코드를 심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인인증서를 빼내는 방법은 더욱 교모하다. 앱을 실행한 지 약 1시간이 지나면 V3모바일플러스를 사칭한 허위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뜨는데 이 화면을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발견됐다며 치료하라는 화면이 나타난다. 사용자가 '치료하기'를 누르면 치료화면이 나타나지만 그 사이에 악성코드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공인인증서를 빼내고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은행 앱의 종류를 조사한다. 특히 이후 '감염으로 인해 공인인증서에 치명적인 오류가 예상되어 보안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띄운 후 사용자 스마트폰에 설치된 은행 앱과 같은 종류의 가짜 앱 화면을 보여준다. 이후에는 공인인증서 정상작동을 확인한다는 명목으로 이름,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이체비밀번호, 인증서 암호, 보안카드 일련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등장하는데 이를 입력하면 개인정보가 해커에게 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안랩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문자에 포함된 URL을 실행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며 "안랩이 무료로 제공하는 스미상차단 전용 앱 '안전한 문자' 등을 내려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2014-02-21 13:33:0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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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응원 이어져…'공정하다' '판정논란' 해외 반응 엇갈려

'공정한 경기' '판정 논란' '연아야 고마워' '소트니아코바 비매너'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가 21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확정지은 후 나온 이야기다. 국내외 언론들이 김연아 경기 점수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의 모습에 대한 국내·외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소트니코바 비매너 모습에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연아는 21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김연아보다 총점에서 5.48점을 더 받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의 심판진에게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USA투데이는 "더 나은 경쟁자들보다 어린 러시아 선수에게 점수를 더 많이 준 9명의 심판 중 한 명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때 판정을 조작하려다 1년 자격 정지를 받은 사람"이라며 "또 한 명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협회 회장의 부인"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뉴욕타임즈는 "공정한 경기"라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뉴욕타임즈는 "김연아는 고요하고 관능적인 탱고 연기를 한 뒤 144.19점을 받았다. 김연아는 소트니코바가 했던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지 않았다. 또 김연아는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에서 최고 점수를 받지 못했다. 김연아는 총점 219.11로 은메달을 따냈다"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소트니코바는 준비돼 있었다. 김연아는 기술 수행이 충분하지 못했다"라고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목에 건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문제는 스트니코바의 점프 실수와 관련된 내용은 지적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국내 팬들은 김연아 경기후 '연아야 고마워' 등의 글을 올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인터뷰 도중 자리를 떠나는 비매너적인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2014-02-21 13:29: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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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명예 회복 서명운동…ISU 항의 오후 1시 현재 40만 건 육박

김연아가 은메달에 그친 가운데 재심사를 촉구하는 누리꾼들의 청원이 21일 오후 1시 현재 4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알지에선 현재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인터넷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이날 김연아의 경기가 끝난 후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연아야 고마워 동참해주세요. 국제빙상연맹에 제출하는 재심사 요청서 입니다. 라스트 네임(Last name)에 성을, 퍼스트 네임(First name)에 이름 그리고 메일만 기재하시면 됩니다." , "ISU홈페이지 들어가셔서 밑으로 쭉 내리시면 카테고리 있습니다. 그중 ABOUT ISU 위에 있는 CONTACT US 누르시면 사진처럼 뜰거에요. 토픽은 피겨스케이팅 선택하시면 됩니다" 등 김연아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누리꾼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1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점프에서 삐끗했어도 149.59점을 기록하며 합계 224.59점을 받아 현재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014-02-21 13:16:15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