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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윤은혜 연기 아닌 패션으로 새로운 활약 예고

배우 유인나와 윤은혜가 연기자가 아닌 새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유인나는 유진의 뒤를 이어 케이블 온스타일 '겟 잇 뷰티'의 MC로 발탁됐다. 5일 온스타일은 "유인나가 2030 여성들의 워너비스타이자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만큼 '겟 잇 뷰티'의 새 MC로 적격"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인나는 연예 프로그램과 라디오를 진행하며 탄탄한 진행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겟 잇 뷰티'를 더욱 빛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유인나는 현재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 중이며 '한밤의 TV 연예'를 진행한 바 있다. 또 KBS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활약하고 있다. '겟 잇 뷰티' 기효영 PD는 "차세대 뷰티 아이콘 유인나의 합류와 함께 메이크업뿐 아니라 뷰티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나가 합류한 '겟 잇 뷰티'는 3개월 간의 정비를 마치고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윤은혜는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윤은혜는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와 손잡고 자신이 디자인한 가방 라인 '그레이스'를 출시했다. 윤은혜가 직접 디자인한 가방은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되며 '그레이스 프리미엄 라인'은 개별 넘버링을 통해 총 20개만 출시될 예정이다. 윤은혜의 가방 라인은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오는 10일 사만사 타바사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4-02-05 15:07:16 양성운 기자
독감 '비상'…치료제 타미플루 품귀현상

2009년 '신종플루'라 불리며 전세계를 강타한 A형 독감(H1N1)이 올 겨울 다시 유행하고 있다. 특히 유일한 치료제인 '타미플루'가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가 15.3명으로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독감유행주의보 기준인 12.1명을 넘어섰다. 이어 지난달 13일은 25.6명, 지난달 18일은 30.2명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보건당국은 앞으로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환자 수가 50∼60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제는 일부 약국들이 현재 타미플루 추가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조제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다. 서울 서대문구 한 약사는 "설 연휴 지나고 타미플루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났으나 물량이 여의치 않아 곤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09년 신종플루 유행 이후 대유행을 대비해 1300만명분의 타미플루를 비축하고 있지만 아직 비축분을 풀지 않고 있다. ◆A형 독감 예방법 A형 독감은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기침과 재채기 등을 통해 감염되므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좋고 맞았다고 하더라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손을 자주 씻어야 하며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을 권장한다. 독감에 걸렸다면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필요하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은 삼가고 방문한 후 급성 열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곧바로 검역소나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2014-02-05 14:59:36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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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장관 연이은 망언 "여수 1차피해 GS"…웃음보 터지기도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연이은 망언과 태도 논란이 물의를 빚고 있다. 윤 장관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당정협의회에서 "1차 피해는 GS칼텍스, 2차 피해는 어민"이라고 말해 의원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 답변에 대해 새누리당 제4정조위 간사인 이현재 의원이 "GS칼텍스가 가해자지 왜 1차 피해자냐"면서 "도선사 관리 등 기강이 제대로 안 돼 있으니 인재고, 그럼 GS칼텍스가 가해자 아니냐. 장관의 문제인식이 잘못됐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윤 장관은 의원들이 어민들의 피해 실태 파악과 선보상 촉구를 하자 "우리가 하고 있다"면서 짜증 섞인 반응을 해 강석호 제4정조위원장으로부터 "'우리는 하고 있는데 자꾸' 이런 식의 답변은 장관으로서 지양해달라"는 지적을 들었다. 그러자 윤 장관은 답변하면서 억울하다는 듯 웃음을 보였고, 그런 윤 장관의 모습에 의원들은 "지금 웃음이 나오냐", "자꾸 웃지 말고 이야기하라"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 이어 구체적인 선보상 대책 계획을 묻는 여상규 의원 등의 질문에 윤 장관은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씀대로 그렇게 갈 것이다. 며칠 내에 할지 빨리 말씀은 못 드린다"며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장관은 여수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코를 막는 등 진중하지 못한 태도로 비판을 받아왔다.

2014-02-05 14:59:16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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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후보 '정몽준·김황식·이혜훈'…'3파전' 빅매치 예상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맞붙는 경선 '빅매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현재 여권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는 김 전 총리와 함께 7선으로 당 대표를 지낸 정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또 이 최고위원은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정 의원은 5일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 "제가 서울시장 출마를 하는데 무슨 제도적 어려움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주식 백지신탁이 출마에 걸림돌이 되느냐"는 질문에 "모든 문제를 다 포함해서 그렇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비공개회의 이후 황우여 대표와 별도로 만나 서울시장 선거를 비롯한 지방선거 전략에 대해 논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 의원은 서울시장에 출마할 경우 법 절차에 따라 주식 백지신탁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 시민을 위해서 할 일이 있고, 우리 당을 위해 할 일이 있다고 판단한다면 하겠다"며 "박원순 시장보다 새로운 관점에서 서울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할 일이 있으면 제가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해 "새누리당 지도부를 조만간 만나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회동 결과도 밖으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 전 총리는 최근 지인들과 만나 정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더라도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새누리당 핵심 인사들도 김 전 총리의 출마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의원은 유력한 경쟁자로 거론되는 김 전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김 전 총리는 역대 총리 중에서 가장 훌륭하신 분 중 한 분"이라면서 "우리 나라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우리 당과 같이 일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달 20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일찌감치 서울시장 후보 출마 의사를 밝혔다.

2014-02-05 14:45:25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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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으로 싱싱한 해산물 맛보러 오세요~

오징어로 유명한 강원 동해 묵호항에서 풍성한 수산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바로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묵호항 일원에서 열리는 '2014 묵호항 개항 73주년 기념 수산물축제'다. 신선한 수산물과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묵호로 떠나보자. ◆싸도 너~무 싼 묵호 수산물 축제는 우선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산물 금액을 당일 경매가의 50% 수준으로 결정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하는 묵호항 수산물 반짝 경매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지며 수산물 직매장 대박 할인행사와 동해산 수산물 상설장터 등도 준비된다. 또 관광객들이 구입한 수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는 수산물 삶아주는 코너가 마련되고 묵호항 수산물 먹거리 시식 체험에서는 대게, 가자미회무침, 문어숙회, 잡어회무침 등 신선한 묵호의 수산물을 공짜로 맛볼 수 있다. ◆무료로 참여하는 특별한 즐길거리 이와 함께 축제에서는 수산물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먼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수산물 낚시 체험이 눈에 들어온다. 묵호항 어판장 내 체험장에서 열리는 체험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수조에 방류한 대게나 오징어 등의 수산물을 낚시로 잡게 된다. 게다가 2명 1팀으로 참가해 붕장어를 맨손으로 옮기는 붕장어 릴레이 게임이 이어지고 추억의 묵호항 사진전, 묵호항 수산물 노래왕 선발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어우러져 참여객들에게 많은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참여가 가능한 축제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어선 승선하고 드라마도 따라하고~ 묵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8일 토요일에는 축제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특집 공연이 개최되고 선상 불꽃페스티벌이 겨울 밤 바다를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어선을 타고 묵호항 일원을 감상할 수 있는 어선 승선 체험 행사가 1일 4회 운영되고 드라마 '상속자'의 명장면을 따라해보는 논골담길 상속자들 따라잡기 체험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출향인 방문의 날 행사도 진행되고 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품바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상설 공연이 이어진다. -날짜: 2월 7일~15일(금~토요일) -장소: 강원 동해시 묵호항 일원 -문의: 동해시축제추진위원회 033)531-1020

2014-02-05 14:43:13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