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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 여진구, 200억 대작 '권법' 주연 물망...어떤 영화일까 ?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10대 배우 여진구가 200억원대 대작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5일 영화계에 따르면 여진구는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준비하는 차기작 '권법'의 주인공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소속사와 제작진은 "확정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여진구가 이 영화의 적임자라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권법'은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고교 3학년생 권법이 주인공인 SF 판타지 영화다. 조인성이 제대 직후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오랜 기간 관심을 보인 작품이지만 제작이 지연되면서 결국 남자 주인공 자리를 비워둔 상태다. 그러나 최근 CJ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최대 국영투자배급사인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캐스팅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여진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주연을 맡아 10대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보여주며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10대가 끌어가기에는 지나치게 큰 제작 규모가 부담이기는 하지만 여진구의 성장세를 볼 때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화계는 기대를 걸고 있다.

2014-02-05 10:44:47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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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스타 프로필 관심 집중…이상화 체중, 취미 네일아트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치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빙속 여제' 이상화 체중과 '피겨 여왕' 김연아의 프로필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공식 프로필을 공개했다. 프로필에서는 각 선수들의 수상 이력과 경력, 신체 사이즈, 취미, 별명, 우상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것은 역시 이상화와 김연아다. 이상화의 프로필 사진은 가벼운 미소를 지은 단아한 미모가 눈길을 끌었고, 키 165cm에 몸무게도 62kg으로 당당히 공개했다. 또 밴쿠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비롯해 2013-14시즌 7개 대회 500m 연속 우승 기록과 4회 연속 세계신기록 등 수상 이력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상화의 개성이 빛난 것은 별명과 취미다. 이상화의 프로필 별명은 영문으로 표기된 '꿀벅지'로 소개했고, 취미는 네일아트와 레고 조립이라고 전했다. 반면 김연아는 2010 밴쿠버올림픽 당시 제출했던 사진을 그대로 사용한 사진은 앳된 모습이다. 키는 165cm로 4년 사이 1cm가 더 큰 것으로 업데이트 됐다. 하지만 김연아의 몸무게는 공개하지 않은 채 비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의 우상은 잘 알려진 미국의 피겨 전설 미셸 콴으로 소개했다. 또 별명은 '피겨여왕', 취미는 인터넷 검색, 음악 감상, 쇼핑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의 여자친구가 공개되어 화제가 됐다. 안현수는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러시아 대표팀 프로필의 가족란에 '파트너 나리'라고 기입해 연인 이상의 가까운 관계임을 밝혔다.

2014-02-05 10:31: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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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도네시아와 '행복동행'…스마트러닝 솔루션 지원

SK텔레콤은 4일 인도네시아 정보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IT교육 지원을 위한 스마트클래스 개소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도네시아 교육부처(종교부) 차관보와 현지 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스마트클래스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동자카르타에 위치한 2개 국립고등학교에 구축된 스마트클래스는 SK텔레콤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현지 NGO인 코피온(COPION) 등과 함께 빈곤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보드와 태블릿PC를 기반으로 교육 시스템을 구현해 원활한 인터랙티브 및 시청각 교육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스마트 클래스 개발과정에서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하는 등 현지 실정에 맞게 수정·개편해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자카르타 도심 빈곤지역(마트라만)의 교육 중도포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IT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IT교육센터도 새롭게 구축했다. 아울러 IT교육센터의 독자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향후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김정수 SK텔레콤 CSV실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IT교육 지원 사업은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행복동행 사업"이라며 "향후 현지 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돼 글로벌 B2G(기업과 정부간의 상거래)사업을 확산하는 의미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05 10:29:1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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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스마트 녹화' 서비스 출시…"생방송도 바로 다시본다"

CJ헬로비전은 방송 콘텐츠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녹화(PVR)' 서비스를 출시하고 차세대 유료방송시장에서 '헬로tv 스마트' 확산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CJ헬로비전은 8일(한국시간) 개최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과 6월 개최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등 스포츠 빅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녹화'를 앞세운 차세대 셋톱 서비스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녹화를 앞세운 '2014년형 스마트 셋톱' 확산과 초고화질(UHD) 방송 상용화를 통해 유료방송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녹화 서비스는 방송 중인 TV를 즉시 또는 예약 녹화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다. 만약 시리즈 녹화를 이용하면 한 번의 설정으로 앞으로 방영되는 시리즈물 전체를 자동 녹화하고 저장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자들은 ▲실시간·예약 녹화 ▲방송 콘텐츠 시리즈물 녹화 ▲생방송 되감아보기가 가능한 '타임머신' 기능 ▲스마트폰 원격 녹화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녹화 서비스는 소치 동계올림픽 시즌과 맞물려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대부분의 주요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예정돼 있어 '스포츠 생중계'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녹화·시청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시간 시청 중인 채널을 최대 90분까지 뒤로 돌려 보는 것이 가능한 '타임머신' 기능의 경우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포츠 경기에서 주요장면을 놓칠까 잠시라도 자리를 뜨지 못하는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녹화의 가장 편리한 점은 집 밖에서도 원격으로 녹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셋톱박스와 연동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얼마든지 녹화가 가능하다. 해외출장 중에도 3G·4G·와이파이(Wi-Fi)망 등을 이용할 수 있다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HD급 화질을 그대로 원격 녹화할 수 있다. 영상녹화 저장공간으로 외장하드를 채택한 점도 기술적 특징이다. 과거 '비디오 카세트 레코더(VCR)'를 통해 '비디오 테이프'를 소장했던 것처럼 이제 외장하드라는 개인미디어를 통해 김연아 선수의 피겨 스케이팅 경기와 같은 영상콘텐츠를 자유롭게 저장하고 소장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녹화된 콘텐츠들은 정보 보호를 위해 각 파일마다 'DRM'이 적용돼 무분별한 복제나 외부 유출을 차단했다. CJ헬로비전은 스마트 녹화 이용자들에게 기본적으로 500기가바이트(GB)의 외장하드를 무료로 제공, 풀 HD급 방송 프로그램 기준 100시간을 녹화·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실장은 "최근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콘텐츠를 시청하고자 하는 경향은 커짐에 따라 방송 콘텐츠를 편리하게 저장하고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녹화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스마트 녹화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동시에 주문형비디오(VOD) 소비도 증가하는 성향이 있어 전체 방송 콘텐츠 시장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의 '헬로tv 스마트'는 전체 채널을 한 눈에 미리 볼 수 있는 채널 편성표를 통해 스포츠 경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리모콘 음성 검색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CJ헬로비전 홈페이지(www.cjhellovision.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4-02-05 10:23:0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