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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훈남 남자친구 소치 깜짝방문…'금메달 외조' 화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의 남자친구가 소치에 응원차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3일 한 매체는 현재 육군 중위로 복무중인 이상화의 남자친구 이상엽씨는 지난주 휴가·해외출국을 허가받고 소치에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엽 중위는 여자친구 이상화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지난 12일 500m 경기가 끝나기 전까진 이상화를 만나지 않다가 경기가 끝난 뒤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위는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07학번으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유한철배 전국대학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히기도 했으나 대학 졸업 후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이듬해 12월 중위로 임관, 현재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소속 정훈장교로 복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1년 이상화는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남자친구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나에게 치명적인 힘이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상엽씨도 미니홈페이지에 '상화 화이팅'이라는 글과 케이크를 앞에 두고 이상화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려 다정한 연인관계임을 알렸다. 이상화는 13일 밤 11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해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4-02-13 08:44:0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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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4월 아시아 순방시 1박2일 한국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한국과 일본등 아시아 4개국을 순방한다. 12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는 4월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을 순방한다"고 공식 밝혔다. 백악관 측은 구체적인 방문일정을 밝히지 않았으나 오바마 대통령이 4월22일부터 1박2일간 일본을 방문하고 23일부터 1박2일간 한국 방문이 유력시 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을 이번 순방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한·일이 팽팽한 '과거사 외교전'을 펴는 현 상황에서 한국을 제외하고 일본만 방문할 경우 비난이 거세지는등 역풍이 몰아칠 것이라는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워싱턴 외교가도 동북아 역내의 양대 동맹인 한국과 일본이 '과거사'를 놓고 사활을 건 외교전을 펴는 상황이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게 분석이 지배적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방한때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최근 상황 평가 △북한 비핵화 방안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지속적 이행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일본 방문에서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만나 54년의 미·일동맹을 현대화하는데 필요한 역사적 조치들을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과 관련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동북아·범세계적 문제에 대해 양국 정상간 심도있게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이 박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음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2014-02-13 07:18:32 김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