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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측 "3월 안철수 신당 창당"…신당으로 지방선거 참여(종합)

안철수 신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21일 "2월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뒤 3월까지는 신당을 창당해 6·4 지방선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제주 벤처마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정치에서 국민 삶이 사라지고 기본이 흔들리고 있어 낡은 틀로는 더 아무 것도 담아낼 수 없고, 새정치 세력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옳았음을 거듭 확인하고 창당의 결심을 말씀드리게 됐다"며 이 같은 창당 일정을 발표했다. 안 의원은 "여전히 과거를 답습하고 이념과 지형을 볼모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정치, 기초공천 폐지 공약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정치는 더이상 안된다"며 "차선이 아닌 최선의 선택, 과거가 아닌 미래에 대한 선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화와 민주화세력은 존중의 대상이지 증오와 배제의 대상이 아니다. 힘을 합쳐 산업화와 민주화를 뛰어넘는 새시대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정당은 극단주의나 독단론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정치공간으로 기득권 정치세력이 외면한 통합의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합리적 개혁을 추구해 나가겠다"며 "새 정당은 한국정치 수십년 병폐를 뿌리뽑고 대변화를 기필코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구조를 생산적 경쟁구조로 바꾸는 게 목표"라며 "선거용 정당으로 만든 게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날 윤여준 의장은 '2월 창당준비위 발족-3월 내 창당' 일정을 밝힌 뒤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후보자를 다 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2014-01-21 13:08:31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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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경기도 경제 파탄낸 무능 세력 반드시 심판해야"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21일 6월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를 재정파탄에서 구하고 민생을 살려내려면 경제 전문가만이 구원투수가 될 수 있다. 경륜과 지혜를 갖춘 '준비된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지난 8년간 경기도를 망친 장본인이 다시 나오든, 얼굴만 바뀐 대리인이 나오든 경기도 경제를 파탄낸 무능 세력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산적한 난제를 풀어내는 참여와 토론의 마당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주민참여 예산제, 주민 배심원제, 자치로드맵 등 지방자치의 씨앗을 풀뿌리 민주주의의 거목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좋은 일자리와 강소기업이 넘쳐나는 강한 경제', '건전하고 효율적인 살림살이를 통한 강한 재정', '어깨동무 복지로 만들어내는 강한 복지' 등 '3강 경기도' 실현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또 해외 첨단기업의 경기도 유치, 고부가 가치 첨단업종에 대한 수도권 규제완화, 경기도립대학 건립,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순환철도망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출마 선언식에는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의원 40여 명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4-01-21 12:48:17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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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가요계 전쟁터?…소녀시대·이선희·싸이 컴백 예고

올 상반기 가요계는 아이돌과 솔로 가수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전쟁터를 방불케한다. 1월에는 '한류 듀오' 동방신기를 비롯해 비·걸스데이·달샤벳·AOA·레인보우 블랙 등이 섹시 콘셉트로 가요계를 달궜다. 2월 가요계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싸이·소녀시대 등 전설적인 가수들의 컴백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 아이돌 '화려한' 컴백 이달 그룹 B.A.P와 방탄소년단·블락비가 나란히 신곡을 발표한다. 가장 먼저 B.A.P가 컴백을 선언했다. 다음달 3일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를 발표하는 B.A.P는 타이틀곡 제목 '1004'까지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고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12일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로 컴백한다. '학교에서의 연애'란 뜻을 지닌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10대의 사랑 이야기가 앨범의 주제다. 지난해 발표한 '노 모어 드림'과 '엔오'에서 들려준 꿈과 행복에 이어 이번에는 사랑으로 10대들의 생각을 대변하겠다는 포부다. 블락비도 2월 중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소녀시대도 다음달 발표를 목적으로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 열린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이제 곧 컴백할테니 끝까지 응원 많이 해주시고 기대해달라"고 말해 컴백을 예고했다. ◆ '전설'들의 귀환 베테랑 가수들의 컴백도 치열하다. 이선희가 이달 중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존하는 최고의 여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그가 지난해 '가왕' 조용필이 불러일으켰던 중견가수 열풍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로벌 스타 싸이의 2월 컴백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미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인증샷 까지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그는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신곡이 마무리 됐다. 신나는 노래로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해 컴백을 가시화 했다. 여성 로커 소찬휘도 이달 새 앨범을 발표한다. 7일 홍대 인근의 한 재즈클럽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신화의 이민우도 M(엠)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6일 발표할 예정이다.

2014-01-21 12:45: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