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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섹시 경쟁 다이어트 필수…다솜 '1일1식'-달샤벳·레인보우 블랙 '운동'

올 상반기 섹시 콘셉트로 돌아온 걸그룹들의 아찔한 몸매가 눈길을 끌면서 다이어트 방법도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하고 있다. 우선 최근 섹시한 매력으로 돌아온 달샤벳은 무대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몸에 달라붙는 밀착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음식보다는 운동에 집중했다. 달샤벳 멤버들은 "노출 없는 섹시를 선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진행했다"며 "음식 조절이 아닌 헬스를 진행하며 탄탄한 몸매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일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린 레인보우 블랙도 다이어트를 피해갈 수 없었다. 레인보우 블랙 멤버 조현영은 "이번 활동을 할때 좀 더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다이어트로 운동을 많이했다. 허벅지, 허리, 복근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걸그룹 씨스타 다솜은 '1일1식'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솜은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걸그룹이다 보니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겸하는데 운동은 웨이트나 유산소를 즐겨한다"며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먹을 것을 좋아하는데 1일 1식을 하며 오후 4시쯤 점심 겸 저녁을 먹는다"고 밝혔다. 또한 다솜은 "방송에 비치는 내 모습을 보고 다이어트를 조절하고 있다. 드라마를 시작하며 살이 저절로 빠지고 있는데 드라마는 밥을 안 먹으면 힘이 안 나더라"고 덧붙였다.

2014-01-21 09:2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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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만찬서 박 대통령 "DMZ 언젠간 사라질 것"

"금융정보 유출 책임자 엄하게 처벌…AI 철저한 대비" 지시 스위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비무장지대(DMZ)가 비록 지금은 중무장 지대이지만 앞으로 언젠가는 반드시 없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변화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 내외와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부르크할터 대통령으로부터 "DMZ가 언제쯤 없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대통령은 부르크할터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도 "양국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변화되도록 하는데 있어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국제공조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스위스가 1953년 휴전협정 이래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에 대표를 파견하고 있고,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해 지지와 환영의사를 표명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부르크할터 대통령은 환영식 환영사에서 "안녕하십니까. 스위스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고 한국말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 한편 박 대통령은 금융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 파악토록 하고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할 것"이라며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파악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토록 하라"고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지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서도 철새의 위치를 모니터링해 철저히 대처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2014-01-21 08:47:34 김민준 기자
한국-스위스 정상회담서 12건 협약 체결…"창조경제 기반 다졌다"

스위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한·스위스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강점을 접목해 상호 경쟁력을 높여 창조경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청와대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연방 재무부청사에서 열린 박 대통령과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스위스 정부 및 기관 간에 협정 1건과 양해각서(MOU) 11건 등 총 12건의 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이날 체결된 MOU 중 가장 중요한 성과로 꼽는 것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스위스엔지니어링협회(SWISSMEN)가 체결한 '글로벌 기술인력양성 MOU'다. 이번 MOU는 우리나라 기계·바이오 분야 마이스터고 졸업자 중 주한 스위스기업 취업자 20명을 매년 선발해 1년은 국내에서, 2년은 스위스에서 전문화된 직업교육을 시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 및 정밀기계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인력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의 산업기술협력 MOU,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스위스 재료과학기술연구소의 '기술사업화 공동연구 MOU',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스위스 로잔공대의 '기술사업화 대학창업 협력 MOU' 등도 우리 산업계 및 과학기술 저변 확대와 경쟁력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양국간 교류 및 투자를 활성화하는 여러 MOU 체결도 이뤄졌다. 양국 정부는 현지 진출 기업과 근로자의 고용보험료, 상대국 연금의 납부 면제에 합의하는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스위스에 파견된 우리 근로자는 1인당 연간 최대 2290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고, 우리나라에 파견된 스위스 근로자는 1인당 연간 최대 1010만원의 혜택이 예상된다. 아울러 무역보험공사와 스위스수출보험공사가 체결한 '수출재보험 협력 MOU'로 양국 기업의 제3국 시장 공동진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또한 현재 13만명에 이르는 인적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한국관광공사-스위스관광청 간 MOU,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스위스 의약품청간 MOU 등도 체결됐다.

2014-01-21 01:07:4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