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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이아'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뮤지컬 '맘마미아!'가 한국 공연 10주년을 기념한 페스티벌을 연다. 신시컴퍼니는 20일 "21~26일 열릴 페스티벌에서 모든 관객에게 10% 할인해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 저녁 공연에는 최정원·전수경·이경미가 영국 배우들과 함께 특별한 커튼콜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럭키드로우를 통해 그리스 2인 왕복 항공권, 힐튼 호텔 2박 숙박권, 뮤지컬 '고스트'와 '맘마미아!' 공연 예매권 등 1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관객에게 선물한다. '맘마미아!' 한국 공연은 2004년 1월 2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된 후 서울을 비롯한 전국 33개 도시에서 171만 관객을 만났다. 10주년이 되는 이달 25일 기준으로 총 1287회 공연, 1070억원 매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또 한국 공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청한 오리지널 첫 내한 공연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지금까지 평균 객석점유율 93%을 기록하고 9만5000여 관객을 모으며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맘마미아!' 한국 공연 프로듀서인 신시컴퍼니 박명성 예술감독은 "이 작품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중·장년층의 가슴에 불을 지폈기 때문이다. 10주년은 공연을 사랑하는 스태프, 배우, 그리고 관객까지 모든 사람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감동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내한 공연은 3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다.

2014-01-20 14:58:50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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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 10대 중 4대 삼성·LG···애플은 0.5%P↓

올 1분기 전 세계에서 팔릴 스마트폰 10대 중 4대가 한국산일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삼성·LG전자가 사상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0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제조사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36.2%(9200만대), LG전자가 5.9%(1500만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각각 사상 최대치에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의 시장 점유율 합계도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선 42.1%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의 시장점유율 합계는 2011년 1분기에 16.2%로 출발해 약 3년간 20∼30%대를 기록해왔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2가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고 LG전자도 전략 스마트폰 G2와 구글 안드로이드 기준(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5,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curved display)를 장착한 G플렉스 등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 덕분으로 SA는 분석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시장점유율 합계는 2분기 42%, 3분기42.1% 등 40%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애플은 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0만대 많은 431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시장점유율 예상치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0.5%포인트 떨어진 17%로 내다봤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인 화웨이와 레노버, ZTE 등도 1분기에 시장점유율 5%의 벽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SA는 전망했다.

2014-01-20 14:55:3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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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3사, 모바일 쇼핑족을 잡아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모바일 쇼핑족' 마음 훔치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T쇼핑', KT는 '모카 트리(MoCa Tree)', LG유플러스는 'U+쇼핑' 등을 통해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2030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은 'T쇼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TV홈쇼핑뿐 아니라 신개념 '비디오 쇼핑'까지 제공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비디오 쇼핑이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광고 형식의 홍보 영상이나 기존 TV홈쇼핑 방송 편집본 등 짧은 동영상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좌우로 페이지를 넘기며 다양한 홈쇼핑 채널로 이동, 여러 상품군을 확인할 수 있고, 약 300개의 상품을 비디오 쇼핑 방식을 통해 제품 특성을 더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KT는 '모카 트리' 앱을 통해 모바일 쇼핑업체의 다양한 이벤트 정보 제공, 제휴사 사이트 연결이 가능토록 제공하고 있다. 특히 쇼핑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할뿐 아니라 여러 판매 정보를 비교해보고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모카트리 앱은 ▲커머스·금융 서비스의 쿠폰, 할인 혜택정보를 모아서 보여주는 '생활플러스' ▲다양한 테마의 특가상품과 제휴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테마샵'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한 번에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유플러스는 'U+ 쇼핑' 앱과 'LG생활건강 특가몰' 운영을 통해 차별화를 뒀다. 'U+ 쇼핑'은 이마트, 신세계와 손잡고 다양한 쇼핑 정보 제공 및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LTE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자체 홈페이지에서 'LG생활건강 특가몰'을 운영, 각종 상품을 LG 임직원들과 동일한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설 명절을 맞아 이달 중 특가몰을 통해 5만원 이상 결제 시 통신요금 1만원 할인, 10만원 이상 결제 시 통신요금 2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모바일 쇼핑 이용자들이 늘면서 통신사업자들 역시 손쉽고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혜택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1-20 14:53:0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