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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설 맞이 선물세트·무이자할부 등 이벤트 실시

하나카드는 정유년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무이자할부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먼저 오는 27일까지 현대백화점에서 20만원, 40만원 이상 식품·잡화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손님에게 1만원,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농협하나로마트(31일)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28일)에서는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현장할인 또는 결제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슈퍼·이마트 에브리데이·GS슈퍼에서도 오는 29일까지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선물세트별 할인율과 상품권 증정금액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이브존(26일)과 NC백화점·2001아울렛·뉴코아아울렛에 위치한 킴스클럽(30일)에서도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해 준다. 아울러 위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개월 무이자할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또 명절 연휴 기간을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하는 손님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8일까지 하나투어 온라인사이트 또는 앱(App)을 이용하여 해외호텔 2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최대 5만원까지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손님들이 해외 나갈 때 더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인천공항에서 'Global Must Have' 서비스도 제공한다. 면세점·식음료·교통·라운지·호텔·스파·로밍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서울역과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할 시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본인에 한하여 1100원을 할인해 준다. 인천공항에서는 카페베네·명가의뜰·하이네켄바 등 가맹점에서 당일 항공권을 제시한 후 하나카드 결제 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식·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마티나 라운지에서 하나카드 결제 시 10% 할인,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는 30% 할인 또는 본인 정상요금 결제 시 동반 1인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공항 내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네스트 호텔·워커힐 캡슐호텔 등에선 객실요금 10% 할인, 스파 온에어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와이드 모바일 매장에서 하나카드 결제 시 포켓와이파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SM면세점에서도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하나카드는 인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티켓몬스터에서 설 기획전 상품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인터파크에서는 앱을 통해 결제할 경우 3~7% 할인, 11번가는 카테고리별로 최대 15%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의 설 맞이 홍삼 선물세트 특별 할인을 이용하면 홍삼 선물세트를 정상가 대비 32~7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2017-01-19 13:43:04 이봉준 기자
10대 운전 교통사고 매년 증가…"안전운전 유의해야"

손해보험협회가 갓 운전면허를 취득한 10대 청소년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유의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19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가해운전자가 10대인 경우의 교통사고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3년 8020건이었던 가행운전자가 10대인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2015년 9646건으로 2년 만에 2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 역시 1만1538명에서 1만3440명으로 증가했다. 손보협회는 "수능을 마친 고3의 경우 운전경력이 없고 조작이 미숙한데다 시험 압박감에서 벗어나 들떠 있는 상황에서 운전을 하기 쉽다"며 "이들이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들이 모는 대부분의 차량이 일정이상 연령의 운전자 범위를 한정하는 특약에 가입하여 사고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형사적 처벌이 부과될 뿐 아니라 해당 피해자도 적정한 피해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실제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전 연령 가입자의 사고를 보상하는 자동차보험 가입 비중은 0.5%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협회는 운전면허를 갓 취득한 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지인의 자녀가 운전 요령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와 호주 등에선 청소년 운전자에 대해 음주운전의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고 미국 역시 예비면허제도를 도입해 청소년의 운전 시간대를 제한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올 1월 초에도 술을 마신 고3 학생이 교통사고를 일으켜 3명이 중경상을 당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10대 운전자들이 초보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요령을 잘 따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교육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7-01-19 13:42:50 이봉준 기자
"보험금 50%만 받는 기간은 몇 년인가요?"…보험 해피콜제도 개선

"암진단을 받았을 때 보험금 50%만 받는 기간은 몇 년인가요?" 답은 '1년'이다. 오는 10월부터 불완전판매를 막기 위한 보험 해피콜에 단답형과 선택형 질문이 도입된다. 검증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기존에는 "가입후 1년 이내 암진단시 보험금의 50%를 지급한다는 설명을 들으셨나요?"라는 물음에 '예/아니요'로만 답하면 됐다. 계약자가 상품내용을 잘 몰라도 '네'라고 답변만 하면 되기 때문에 완전판매 여부를 검증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해피콜 제도 전반에 대한 종합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불완전판매 소지가 큰 핵심 소비자 불만사항에 대해 현행 '예/아니오' 방식의 질문을 단답형·선택형 질문으로 바꾼다. 단답형 5개, 선택형 10개 등 총 15개다. 최근 불완전판매 유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위험에 대한 질문항목을 기존 34개에서 44개로 늘렸다. 새로운 보장이 주계약 보다는 특약으로 개발되고 있는 상품개발 추세를 반영했고, 민원이 많았지만 해피콜 질문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항을 중심으로 보완했다. 또 현재 '예/아니오' 방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예' 위주로 되어 있는 것을 '예/아니오' 답변이 적절히 혼합되도록 바꿨다. 원금손실 가능성 등 중요사항에 대한 답변이 부적합할 경우 즉시 반송 또는 청약철회 조치가 이뤄진다. 만약 고객이 계약을 철회할 의사가 없는 경우에는 보험설계사가 재방문해 추가로 설명을 실시토록 했다. 금감원은 민원이나 분쟁 발생했을 때 해피콜을 증거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준과 절차도 마련했다. 해피콜 답변내용이 향후 민원·분쟁조정시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해피콜 첫단계에서 사전고지하고, 불완전판매로 확인된 경우 보험계약이 반송·철회되므로 신중히 답변할 것을 안내키로 했다. 증거력 인정은 보험계약자가 질문내용을 정확히 이해했음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단답형, 선택형 질문에 한해 적용된다. 개선된 해피콜 제도는 시스템 개발 등 준비기간을 감안해 오늘 7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10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2017-01-19 13:27: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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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2년 연속 '저축은행 소비자만족도' 대상 수상

JT친애저축은행은 19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저축은행 부문 소비자만족도 최고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만족도 조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일주일 간 온라인과 모바일과 일대일 유선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선호도를 제외한 ▲품질·서비스 만족도 ▲가격대비 만족도 ▲기대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등 만족도 부문 5개 전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7등급에 해당하는 중·저신용자의 금리 단층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온 점을 바탕으로 '품질·서비스 만족도'와 '가격대비 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JT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은 작년 말 기준 누적 대출 실적 1300억원을 돌파했다. 원더풀 와우론의 평균금리는 연 16.22%, 원더풀 슈퍼와우론은 연 9.63%로 나타났다. 재구매 및 타인추천 의도 항목에서도 후보 저축은행들의 평균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 생활 안정화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만큼 2017년에도 대표 서민금융사로서 높은 고객 만족과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는 저축은행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9 12:50:31 채신화 기자
금융위, 서민금융 지원제도 현장점검 건의과제 반영

금융 당국이 서민금융 지원제도 현장점검을 통해 수집한 건의 과제 중 5개 과제를 우선 실시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심층·종합점검 해 도출한 45건의 건의과제 중 5개 과제를 우선 수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2월을 '서민금융 집중 점검의 달'로 지정하고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주요 서민금융 정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금융위는 현장점검에서 수집된 건의과제는 우선 수용과제와 추가 검토과제로 분류했다. 우선 수용과제로는 ▲저축은행 사잇돌대출 이용 시 신용등급 하락폭 축소 ▲채권자 변동 조회시스템 도입 ▲전통시장 '명절 긴급자금' 지원에 대한 대출한도 증액 ▲보증기관 개인부실채권에 대한 성실상환 인센티브 부여 방안 검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홍보 강화 ▲대출계약철회권 설명 강화 등이다. 이 밖에 추가 검토과제는 서민금융 지원확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일부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서민금융이 서민·취약계층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달라고 요청했다"며 "금융위는 앞으로도 장애인·취약계층 현장점검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9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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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릴레이찬스형 DLS 조기상환 100% 성공

NH투자증권은 지난 7월부터 판매한 릴레이찬스 파생결합사채(DLS) 18건 중 1차 조기상환 평가일이 도래한 9건의 상품이 모두 조기상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릴레이찬스 DLS는 발행 3~4개월 이후부터 매달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된 만기 1년 상품으로, 매달이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고 해서 '릴레이찬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보통 조기상환 평가 주기가 6개월이고 만기가 3년인 스텝다운형 파생결합상품과 비교하면 조기상환 기회가 많고 백테스트 결과 조기상환 성공률도 높은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의 릴레이찬스 DLS는 모두 WTI와 브렌트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지난 7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18건, 382억 규모의 DLS 상품이 판매됐다. 이중 9건(201억원)이 1차 조기상환 평가일에 조기상환 됐다. 이 상품들의 수익률은 연 7.02% ~ 10.02%이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23일부터 25일까지 릴레이찬스형 DLS 2438호를 모집한다. 기초자산은 WTI와 브렌트유 이고, 발행 4개월부터 매달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4-5-6개월), 90%(7-8-9개월), 85%(10-11-12개월) 이상이면 연 7.02%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57% 이하로 하락하면 원금손실사건이 발생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조기 자금회수를 통해 빠른 자금회전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설계한 상품이다."며 "이밖에 Safety Guard형, Double Guard형 ELS 등 다양한 구조의 상품을 공급해 고객에게 풍부한 상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7-01-19 11:52: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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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친구에게 연하장 보내고 선물 받자

대신증권은 19일 대신증권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친구에게 연하장을 발송하고, 받은 친구가 대신증권에서 금융거래 및 서비스를 체험할 때마다 고객과 친구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친구야 새해에는 꼭 같이 홈런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이 이번에 준비한 연하장은 'MLB카툰', '삼국전투기' 등으로 잘 알려진 웹툰 작가 최훈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연하장은 대신증권과 크레온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카오톡과 문자를 통해 친구에게 발송 가능하다. 연하장을 받은 친구가 대신증권 MTS인 사이보스터치나 크레온모바일을 다운로드하면 편의점상품권을 선착순 2천명에게 증정한다. MTS를 다운받은 친구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고객과 친구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계좌를 개설한 친구가 100만원 이상 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회식비 및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대신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연하장 발송은 대신증권 및 크레온 계좌가 없는 친구에게만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나 고객감동센터에 하면 된다. 김상원 스마트금융부장(이사)은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신증권은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9 11:32: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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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2년 연속 '저축은행 소비자만족도' 대상 수상

J T친애저축은행은 19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저축은행 부문 소비자만족도 최고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만족도 조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일주일 간 온라인과 모바일과 일대일 유선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선호도를 제외한 ▲품질·서비스 만족도 ▲가격대비 만족도 ▲기대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등 만족도 부문 5개 전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7등급에 해당하는 중·저신용자의 금리 단층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온 점을 바탕으로 '품질·서비스 만족도'와 '가격대비 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JT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은 작년 말 기준 누적 대출 실적 1300억원을 돌파했다. 원더풀 와우론의 평균금리는 연 16.22%, 원더풀 슈퍼와우론은 연 9.63%로 나타났다. 재구매 및 타인추천 의도 항목에서도 후보 저축은행들의 평균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 생활 안정화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만큼 2017년에도 대표 서민금융사로서 높은 고객 만족과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는 저축은행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9 11:01: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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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사용 설명서] ⑨ 저축에서 '투자'로...'나만의 황금알 거위'?

천원만(가명) 씨는 최근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태를 보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떠올렸다. "선생님, 만일 그 거위가 AI 걸리면 얼마나 아까울까요." 오지혜 올리치컴퍼니 대표가 고개를 끄덕인다. 오지혜: 맞아요. 키우던 거위가 죽는 것도 슬프지만, 높은 이자처럼 생기던 알도 사라졌으니. 그런데 통장에 가만히 월급을 쌓는 일이, AI 방비 없이 조류를 키우는 일과 같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천원만: 지난 시간에 주식 시장에 대해 들어서 무슨 말씀인지는 짐작해요. 그런데 가만히 통장에 돈을 쌓는 일이 '자산 AI'일수도 있다니요. 지혜: 경각심을 위해 과장하긴 했어요. 하지만 관심이 생기죠?. 오늘은 주식과 펀드가 어떻게 다른지 알려줄게요. ◆월급통장만 덩그러니…'AI 걸린 황금알 거위' 지혜: 성공적인 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만: 직접 하는 건 무리인 것 같아요. 간접투자를 해야죠. 지혜: 아니죠. 본인이 투자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가 투자의 성공을 결정짓는 거예요. 아까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를 했죠. 그런데 실제로는 이런 거위가 없어요. 문제는 사람들이 아무 노력도 없이 수익을 보장하는 거위만 찾는다는 점이죠. 아무 노력 없이 황금알에만 기대려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지 않지요? 그렇다면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환경에 대처해야 합니다. 원만: 하지만 투자는 아직도 꺼려져요. 한두 푼으로 주식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월급통장 채우는 편이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오지혜 대표가 단호한 표정으로 고개를 젓는다. 지혜: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저축만 해서는 돈을 모을 수 없어요. 소중한 노동의 대가를 그런 식으로 묵히다니요. 힘들게 번 돈을 무의미하게 쓰는 일이죠. 돈을 흥청망청 써야만 '허투루 쓴다'고 하지 않아요. 저축보다 얻을 것이 많은 상품이 있다면, 과감하게 갈아탈 줄 알아야 내 돈의 가치를 높이고 목돈 역시 살찌울 수 있어요. 사료를 바꾸면 거위의 살을 찌울 수 있어요. ◆직접투자는 내가, 간접투자는 전문가에 맡기는 식 지혜: 첫시간에 이야기 한 72법칙 기억나죠? 원만: 72를 연평균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2배로 늘어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계산할 수 있다는 공식이죠. 지혜: 잊지 않아 다행이네요. 요즘 같은 금리로 내 원금의 2배를 만들려면 2%라고 했을때 36년이 걸린답니다. 이제는 투자도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인만큼 올바른 투자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때이죠. 원만: 그렇다면 제 거위를 살찌울 사료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지혜: 사람들은 투자상품으로 갈아탈 때, 큰 갈림길을 만납니다. 바로 '직접투자냐 간접투자냐'입니다. 직접투자는 말 그대로예요. 내가 원하는 종목을 직접 사고파는 투자방법이죠. 간접투자는 투자금액을 투자신탁이나 투자자문회사에 맡기고 운용 결과를 나누어 갖는 식입니다. 펀드매니저가 운용을 대신해줘요. 오 대표는 팟 캐스트 '야전병원 저기요' 녹음을 위해 카페를 나섰다. "인간관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으니, 사회초년생인 원만 씨도 꼭 들으시라"는 말을 남긴 채. "오 대표께서 투자 종류까지 알려주셨다고요. 그럼 제가 '선택 장애' 극복을 도울 차례네요." 윤준호 (주)위드리치 대표가 노트북 컴퓨터 화면 속에서 커피잔을 내려놓는다. 원만: 두 가지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골라야 할 지 모르겠네요. ◆'직접' 하려면 식견 상당해야…간접은 '분산 투자' 유리 윤준호: 이런 고민은 초보만 하는 것이 아니예요. 투자를 오래 한 사람도 이 문제는 늘 어렵답니다. 하지만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우열을 가릴 수는 없어요. 단지 유형이 다를 뿐이죠. 장단점이 명확하거든요. 원만: 어떤 장단점이죠? 준호: 직접투자는 매매시점 선택 여부라든가 선택한 종목이 적중할 경우 짧은 기간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고, 거래비용도 저렴해요. 단, 종목선택을 위한 정보분석 능력이 미흡하거나 상당한 경제적 식견과 실제 경험이 없으면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리기 어렵습니다. 원만: 일단 저는 안되겠네요. 준호: 공부와 경험을 쌓으면 되죠. 그리고 이 방법은 원만 씨 개인 돈만으로 하는 투자이기 때문에 그 대상에 한계가 있어요. 위험 분산이 어렵다는 뜻이에요. 한꺼번에 엄청난 투자금액을 잃을 수도 있죠. 원만: '주식 투자하면 망한다'는 인식이 여기서 나온 거였네요. 준호: 그래요. 반면에 간접투자는 펀드매니저를 고용하는 셈이에요. 그러니 전문가의 포트폴리오로 분산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죠. 이들이 일반 투자자를 대신해서 투자하므로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모은 대규모 자금을 해외주식이나 부동산, 원유, 금처럼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도 있어요. ◆'간접'이라 해도 투자자 책임…"노력과 관심 기울이세요" 원만: 정리하자면, '언제, 어느 종목을, 얼마에 사고 팔 것인가'하는 결정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군요. 준호: 정확해요. 직접투자가 더 많은 투자수익을 안겨줄 '종목'을 찾는 과정이라면, 간접투자는 더 많은 투자수익을 안겨줄 '전문가'를 찾는 과정입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이 모두 본인에게 있으니, 스스로 투자를 위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최근 펀드 투자대상이 전통적인 채권과 주식에서 파생상품·부동산·해외펀드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개별시장도 세분화되고 있고요. 직접이든 간접이든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는 진리를 잊지 마세요. 다음 시간에는 유능한 자산관리 전문가를 선택하는 요령과 돈을 부르는 펀드투자의 성공 요령을 알려줄게요.

2017-01-19 10:55:20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