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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금융시장 안정에 전방위 노력 강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금융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전방위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특히 금리인상 등 불안요인에 대비해 가계부채 연착륙을 유도하고 원활한 기업구조조정의 추진과 금융회사의 건전성 확보에 힘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금융시장을 위협하는 대내외 잠재 요인들이 산재되어 있다"며 "우리나라는 소규모 개방 경제 구조인 탓에 불안요인이 제기될 때마다 외국인 투자자금의 급격한 이탈 등으로 인해 금융과 실물경제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큰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내년 은행권 가계부채 관리계획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풍선효과에 대비해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기업들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은행에는 외부 충격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본확충을 주문했다. 진 원장은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신속하고 엄격한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부실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채권은행들과 함께 신속한 구조조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취약 계층과 관련해서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관행개혁을 되짚어 보면서 국민들이 실제로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지,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를 살피고 추가적인 개선 과제 발굴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에도 주목했다. 그는 "JP모건, 씨티 등의 글로벌 은행들은 자신들을 IT기업이라 칭하며 '우버모멘트(Uber Moment)'에 대비 중이고 기존 금융산업은 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새로운 환경에 부합하는 보다 효과적인 감독 체계를 확립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2016-12-30 18:01: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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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종룡 "발 앞의 돌부리…긴장감 갖고 위험관리 철저히해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017년 금융정책의 첫 번째 중점과제로 '철저하고 치밀한 위험관리'를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미국의 신(新) 행정부 출범과 글로벌 금리 상승, 잠재성장력 둔화, 고령화 등 구조적 취약성으로 올해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사람은 태산에 넘이지지 않고 발 앞의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는 말이 있다"며 "작은 위험요인 하나가 큰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긴장감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구조적 불안요인인 가계부채와 기업구조조정 문제를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눠 갚는 선진형 여신 관행을 가계부채 전 영역에 안착시키겠다"며 "고정금리와 분할상환 목표 비율도 당초 계획보다 높여 질적 구조개선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구조조정은 '엄정평가, 자구노력, 신속집행'의 3대 원칙에 따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 위원장은 "회생법원 출범을 계기로 법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 구조조정전문회사를 활성화하는 등 새로운 기업구조조정의 틀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과제로는 '민생 안정을 위한 금융'을 언급했다. 그는 "정책서민금융의 지원 여력을 확대하고 사잇돌대출, 인터넷 전문은행 등 다양한 채널의 중금리 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지원 확대, 금융사고·금융사기 근절 대책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임 위원장은 또 금융개혁을 흔들림없이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개혁이 지속되려면 대나무가 마디 만들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과 같이 추진해온 정책을 충실하게 매듭지어야 한다"며 "금융산업의 구조를 더욱 경쟁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회사 역할 강화 ▲금융복합점포 활성화 ▲신탁업 개편 ▲손해보험업 발전 방안 마련 등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핀테크 산업에 대해서는 "초기 육성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발전 단계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로보어드바이저가 테스트베드를 거쳐 새로운 방식의 자문서비스로 실제 활용되도록 해 국민 재산 증식에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2016-12-30 17:16:50 채신화 기자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농협금융 재도약의 원년 만들 것"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17년을 '농협금융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김 회장은 30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먼저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자회사별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질적 성장을 위한 내실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영목표는 자회사별로 실질적으로 달성 가능한 수준에서 책정한 만큼 이를 기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리스크 관리 역량도 더욱 강화한다. 그는 "지난해 지주 내에 산업분석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산업별 포트폴리오 관리, 조기경보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농협금융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리스크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시의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반드시 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회장은 "금융지주 최초의 복합점포 개설과 계열사간 연계영업 강화, 기업·투자금융(CIB) 투자 성과 등 시너지 선도금융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경쟁사가 가장 부러워하는 점이지만 정작 우리 내부에서는 이러한 평가에 인색한 것 같아 아쉽다"고 토로했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고객정보 공유와 그룹 내 중복 고객화를, CIB부분에서는 농협금융의 내부역량만으로 파크원(Parc1) 개발 사업을 성사시킨 저력을 살려 공동투자 발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래 먹거리로는 '디지털'과 '은퇴금융', '글로벌'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지주에 디지털금융단과 은행에 디지털뱅킹 본부를 신설했으며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올원뱅크 고도화, 빅데이터 활성화 등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개선해야 할 과제로는 관행과 형식주의를 꼽았다. 김 회장은 "올해는 금융지주체제가 출범한 지 6년차"라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영업 현장의 소리는 과감히 수용하고 계열사별로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재점검해 마케팅에 저해가 되거나 비효율적 요소는 척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16-12-30 17:04: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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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높아진 위상…내년에도 최선 다할 것"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익성 저하 등 어려움에도 불구 지난 한해 업계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카드, IT혁신 등 성공적인 해외진출 성과를 이뤄냈다. 또 예상보다 양호한 경영실적과 자산규모 성장으로 업권의 위상은 한 단계 더 높아졌다." 김덕수 여심금융협회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최근 경제·금융 분야의 변화와 불확실성에도 불구 지속적인 소통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여신금융업권의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6년은 대출업무영위와 온라인경품 규제를 완화하고 모바일카드 즉시 발급을 이루었는가 하면 외국환업무 취급범위가 확대되는 등 업권의 업무 범위가 넓어졌다"며 "무서명거래와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대, 미반납리스차량의 등록말소 허용 등 영업환경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 회장은 내년은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대내외 금융환경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여신금융업권과 소비자들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에 "여신금융업권 내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고객서비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여신금융업권의 단기 렌탈업과 보험대리점 업무가 허용될 경우 업권의 수익모델이 다양화될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익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기술 도입과 업권 내 경쟁심화로 인한 비용증가를 완화할 수 있도록 회원사 협력을 통해 공동사업을 개발하겠다"며 "IT기술 발전으로 빅데이터와 모바일을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 출시,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업권의 이미지 개선과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협회 약관심사 기능강화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금융상품이 신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하여 업권의 선도적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사회공헌재단 설립을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새해에도 36.5도의 따스한 금융으로 국민 곁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12-30 15:25:21 이봉준 기자
<인사>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부사장▲홀세일그룹 신동철 ▲영업추진그룹 백명욱 ■본부장▲디지털사업본부 현주미 ▲강남영업본부 김기정 ▲영남영업본부 하성원 ▲호남충청영업본부 이선훈 ▲운영지원본부 국태원 ■본부장직무대행▲FICC본부 오해영 ▲법인영업본부 유성열■부사장▲경영기획그룹 김봉수 ■상무▲정보보호본부 양재원 ▲준법감시본부 김형환 ■본부장▲WM추진본부 남궁훈 ▲전략기획본부 정환 ▲고객자산운용본부 이동욱 ▲법인금융상품영업본부 최성권 ▲강북영업본부 강승오 ◇부·점장 ■지점장▲유성지점 김수성 ▲계양지점 박세현 ▲중부지점 윤형식 ▲산본지점 이영일 ▲강남지점 이정민 ▲정자동지점 이호재 ▲여수지점 임대흥 ▲청주지점 임상보 ▲일산지점 장대규 ▲금정지점 장정익 ▲시지지점 정연준 ▲의정부지점 황진영 ■센터장▲신한PWM강남대로센터 김대영 ▲신한PWM반포센터 배용준 ▲신한PWM해운대센터 심현숙 ▲신한PWM방배센터 하철승 ■부서장▲EQUITY파생부 김재헌 ▲IT지원부 김태종 ▲신디케이션부 송재호 ▲홍보실 진상덕 ■지점장▲영업부 곽병주 ▲광교지점 권영대 ▲대구지점 김규태 ▲보라매지점 김기수 ▲삼풍지점 김대환 ▲강남중앙지점 김종언 ▲동래지점 김지용 ▲마포지점 김후근 ▲판교지점 박상수 ▲구로지점 박성우 ▲관악지점 방충기 ▲광양지점 시이권 ▲서면지점 안병우 ▲답십리지점 양철호 ▲삼성역지점 오성천 ▲도곡지점 윤인철 ▲구미지점 이광균 ▲마산지점 이상민 ▲전주지점 정순열 ▲목동지점 조시환 ▲수원지점 최돈중 ▲분당지점 황영태 ■센터장 ▲신한PWM잠실센터 김계흥 ▲신한PWM분당센터 김병기 ▲신한PWM서교센터 김원철 ▲신한PWM스타센터 김현기 ▲신한PWM대구센터 박만호 ▲신한PWM인천센터 이찬용 ▲신한PWM부산센터 이채명 ▲신한PWM강남센터 임재용 ▲신한PWMPVG강남센터 정무연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 최종화 ■부서장 ▲영업추진부 김성태 ▲연금영업1부 김장회 ▲법인금융상품영업1부 류인식 ▲고객지원센터 박성기 ▲감사부 유장용 ▲컴플라이언스부 이경주 ▲기업문화부 이수연 ▲결제업무부 이재동 ▲연금기획부 탁성호 ▲WM사업부 한영관

2016-12-30 13:52:02 김문호 기자
<인사>한국투자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그룹 □ 승진◇ 부장▲ RM실 정영태▲ 감사실 최명수 □ 승진◇ 상무보 ▲ 분당PB센터 김윤상▲ 강북센터 박종일▲ 대체투자부 이정민▲ 전주PB센터 전영란◇ 부장 ▲ 주택도시기금위험관리부 고웅석▲ WM전략부 김근수▲ 인수영업2부 김성열▲ 해운대PB센터 김순실▲ 퇴직연금영업2부 박동성▲ 익산지점 서정국▲ 연산동지점 이광희▲ M&A/기업융자부 이중헌▲ 신림동지점 이창호▲ 반포지점 임민영▲ 수지지점 정창훈▲ 강남센터 최서룡▲ 인수영업1부 홍덕규 □ 신임 ◇ 부서장 ▲ 연금컨설팅부 김석진▲ eBusiness기획부 김태훈▲ 채권영업부 박재현▲ 고객자산운용부 서진식▲ 퇴직연금운영부 송인근▲ 상품전략부 이강희▲ 법무지원부 장기태▲ PE/기업투자부 한준호◇ 지점장 ▲ 홍제동 윤동석▲ 강남대로 윤재원▲ 광장 이상국▲ 서신동 이은아▲ 광양 최은석 □ 전보 ◇ 부서장 ▲ Prime고객부 강상봉▲ 마케팅부 신봉관▲ 인사부 이재욱▲ 펀드분석부 임정미◇ 지점장 ▲ 신촌PB센터 고완식▲ 대치PB센터 권문규▲ 돈암동 김병모▲ 포항 김영달▲ 부천 김이중▲ 신도림 김재동▲ 서초중앙 김재홍▲ 잠실 김정미▲ 대구 김호진▲ 강서 박석태▲ 동수원PB센터 박영호▲ 여수충무영업소 박재범▲ 정읍 박현욱▲ 북광주영업소 박현철▲ 서면 배현열▲ 남울산 백현구▲ 상봉 서경민▲ 건대역 서지형▲ 구미영업소 손병일▲ 강동 신기영▲ 창원 안병렬▲ 안산 유승엽▲ 영업부 윤동섭▲ 삼성동PB센터 이노정▲ 마산PB센터 이성춘▲ 영등포PB센터 이재호▲ 일산 이주성▲ 마포 장용석▲ 범어동 조동준▲ 구포 최경순▲ 청담PB센터 한경준▲ 송파PB센터 홍성임 □ 승진◇ 상무보▲ 기관영업본부 윤병문▲ 투자풀운영본부 조준환▲ 컴플라이언스실 최인희◇ 부장 ▲ Beta운용본부 김대식▲ 투자풀운영본부 김정수▲ 컴플라이언스실 박경종▲ 투자풀운영본부 박헌봉▲ Fixed Income본부 이미연 □ 신임 ◇ 부서장▲ 글로벌비즈니스부문장 서진희▲ 해외운용담당 윤항진▲ 경영기획실장 한진탁 □ 승진◇ 상무보 ▲ 컴플라이언스실 이강용 □ 신임◇ 부서장▲ 리스크관리부 구현수▲ 자산운용3본부 이승혁 □ 승진◇ 투자이사 ▲ 투자본부 박상호▲ 투자본부 김수진◇ 수석팀장 ▲ 투자본부 강준규▲ 투자본부 유정호▲ 투자본부 유성욱◇ 실장 ▲ 지원본부 장사득 □ 승진◇ 투자이사 ▲ 투자본부 심재전◇ 관리이사 ▲ 경영지원본부 김소정 □ 승진◇ 상무보 ▲ 영업부 이기찬▲ 전략기획실 전찬우◇ 부장 ▲ 금융5팀 김규석▲ 감사실 신용원▲ 광명지점 김이수▲ 금융2팀 이기엽 □ 신임◇ 부서장 ▲ 심사2팀 김정찬▲ 금융3팀 강상우▲ 총무팀 김태현▲ 심사전략팀 김미애 □ 전보 ◇ 부서장 ▲ 여신관리팀 김호영▲ 소비자금융팀 최대현◇ 지점장 ▲ 테헤란로 송근화▲ 평택 김상필 □ 승진◇ 상무보 ▲ 위험관리책임자 윤영규◇ 부장 ▲ 준법감시부 장한익

2016-12-30 13:45: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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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식 손보협회장 "금융환경 위기…선제적·진취적으로 대응해야"

"불확실한 금융경제 환경 속에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선제적인 준비와 진취적인 대응자세가 필요하다."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정치·경제·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위기와 기회, 변화가 공존하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장 회장은 이에 "기본으로 돌아가 시장 원리와 소비자보호 원칙에 어긋남이 없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고 준비하여 산업의 펀더멘탈을 개선하기 위한 지혜로운 변화와 건강한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올해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등 최고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우선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등 일반 소비자에게 밀접한 보험상품에 대해 당부하며 "자동차보험 보상체계에 대한 개선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보험금이 합리적으로 지급되고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는 방지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또 "보험사기의 사전 예방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의 홍보와 성공적인 시행에 더욱 힘쓰고 선진적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장 회장은 아울러 손보업계의 지속성장 기반에 대한 확보도 강조했다. 그는 "기후 이변이나 지진·풍수해 등 자연재해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에 대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자연재해 보험상품 개발도 활성화해야 한다"며 "사이버리스크 확대 등 환경변화에 따른 다양한 보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대비하고 인슈테크 시장과 자율주행자동차 시대의 개막, 헬스케어서비스 활성화 등 성장 모멘텀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장 회장은 이어 담대심세(膽大心細·결단력 있는 일 처리 가운데 작은 부분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해 "위기상황 속 세밀한 분석을 통해 냉철하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의사결정하는 프로세스를 거친다면 위기는 반드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30 13:27:19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