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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브라질 채권 투자설명회 실시

NH투자증권은 오는 11월 3일(목) 오후4시부터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브라질 채권 보유 고객 및 관심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브라질 시황과 함께 브라질 채권의 투자방법론에 대한 고객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채권전문가인 신환종 NH투자증권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변화하고 있는 브라질과 브라질 채권 투자'를 주제로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브라질의 물가와 경상수지 적자폭은 최근 진정되고 있고 헤알화 가치는 내려갈 만큼 내려갔다"고 말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올 9월에만 두 차례 브라질 채권 관련 보고서를 내고 장기분할 매수를 권유하고 있다. 실제로 연초 1헤알 당 약 300원이었던 환율은 최근 약 360원으로 뛰어 연초 대비 20% 가량 환차익이 발생했으며, 추후 2~3년간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므로 향후 전망도 나쁘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다. 김정호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이번 투자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브라질 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유망한 투자처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고객설명회는 브라질 채권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홈페이지 및 QV MTS에서 설명회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은 설명회 이후 해외채권 전문가와 1:1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상품권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6-10-31 09:35:2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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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다문화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 실시

KEB하나은행은 다문화가족을 초청,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을지로 본점에서 다문화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공연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본점 내 마련된 '화페전시관' 견학을 통해 모국의 화폐를 비롯해 전 세계 45개국의 다양한 통화 실물 및 우리나라의 희귀한 화폐, 위조지폐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KEB하나은행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2007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62회 동안 13만여 명의 어린이와 함께해 온 창작 뮤지컬이다.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된 본 경제뮤지컬은 교육과 문화를 접목,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신나는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경제와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EB하나은행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및 국내외 공부방 설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한, 청소년 국제영화제, 생명존중인식 확산을 위한 연극 등에 후원함으로써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기부활동도 전개 중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다문화, 탈북 새터민 및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Hana Happy Class'라는 청소년 지원사업 브랜드를 만들어 이를 통해 청소년 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6-10-31 09:34:5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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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재물손해·법률비용 등 통합 보장 상해보험 선봬

MG손해보험은 나를 위한 상해보장은 물론 사업장과 가정의 다양한 위험까지 맞춤 보장하는 '(무)한지붕 상해종합보험(1611)'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상품은 상해, 화재, 재물손해, 배상책임, 소득보장, 법률비율 등을 하나의 증권으로 통합 보장한다. 특히 화재, 지진, 풍수재 등 재해로 인한 사업장과 주택의 재산보장을 강화해 화재 발생 시 가입금액 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을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또 최근 이슈로 떠오른 지진손해와 도난, 배상책임, 화재벌금, 점포휴업, TV·냉장고·김치냉장고·에어컨·전자레인지·세탁기 등 6대 가전제품 수리비용 등도 함께 보장한다. 이 외에 상해와 사망, 실직 등 일상 속 생활 리스크도 보장한다. 우선 상해 입원·수술비, 외모특정상해수술비, 한방치료비(상해수술 또는 골절치료 후) 등 상해 관련 각종 보장을 폭넓게 운영한다. 또 납입지원 특약을 통해 상해 50% 이상 후유장해 시 기납입 보험료뿐 아니라 향후 납입할 보험료까지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실직 시에는 구직급여지원금을, 상해 또는 질병 사망 시에는 유족연금을 지급한다.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랜도 특징이다. 음식점·위락시설 등 사업주를 위한 '내 사업장 플랜(Plan)', 40~50대 가장을 위한 '가족사랑 가장(家長) 플랜', 사회초년생 또는 실버세대를 위한 '1인가구 플랜' 중 고객 상황에 맞게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최근 경주 지진을 계기로 더 이상의 안전지대는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한지붕 상해종합보험'이 나와 가정, 사업장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31 09:28: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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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경안지점 외환송금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서비스 시작

KB국민은행은 경기 동부권에 사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지난 30일 경기도 광주시에 '경안지점 외환송금센터'를 세웠다고 31일 밝혔다. 경안지점 외환송금센터는 서울 오장동지점과 안산 원곡동외환송금센터, 경남 김해지점에 이은 네번째 외환송금센터다. 근무여건이나 지역특성상 평일 은행을 찾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말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외국인 모두에게 정상영업을 한다.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을 위한 외화 환전과 송금, 원화·외화예금 신규와 해지, 카드발급과 출국만기보험 지급대행 등 외국인에게 필요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 이주여성을 상담직원으로 채용하여 송금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 통역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국내에는 200만명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다. 매년 취업하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어 이들의 금융서비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경안 외환송금센터가 있는 경기 광주시 경안동은 인근지역인 성남과 용인, 이천, 여주 등지의 외국인근로자들의 주말 모임 장소이기도 하다. 이때문에 국민은행은 외환송금센터 이용 거래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0-31 09:26:3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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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 "잘 나가네"

KB금융그룹이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를 늘리고 있다. 올해 KB가 발굴한 기업 5곳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은 돈은 약 10억원에 이른다. KB금융이 지난 1월 시작한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은 간편 결제와 주차장 서비스, 사물 인터넷 완구 등으로 다양하다. ㈜와이즈케어는 결제 솔루션 개발 업체다. 가맹점주는 간편 결제와 금융을 합친 신개념 핀테크 서비스 '와이즈 플랜'과 '케어 플랜' 등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분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와이즈모바일㈜은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앱 '파킹박'을 만든 회사다. 주차장 사업자와의 제휴로 모바일 사전결제와 주차장 큐레이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특허 출원과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무인화 주차플랫폼 개발과 마케팅 단계에 들어섰다. ㈜프레도는 스마트블록과 로봇을 통해 영유아가 한국어·영어·숫자·한자 등을 자습할 수 있게 돕는 완구를 개발한다. 학습완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자녀의 학습 현황과 분석 결과를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집단지성으로 사업성 검증 KB금융은 이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프로그램을 독특하게 운용하고 있다. 자본시장법이 개정 시행된 지난 1월 25일부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과 매칭투자를 합쳤다. 우선 KB 핀테크 허브(HUB) 센터가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이를 오픈트레이드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소개한다. 이곳에서 일반 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하고 기준 금액 펀딩에 성공하면, KB투자증권이 같은 금액을 투자한다. KB금융과 오픈트레이드는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모델을 개발했다. 스타트업은 매출 실적이나 보유 기술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민한 결과다. 이 같은 방식은 국내에서 KB가 처음 시도했다. 집단 지성을 통한 사업성 검증과 매칭투자를 결합한 신개념 투자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31일 오픈트레이드에 따르면, 투자자 45명이 와이즈모바일㈜에 9101만원을 투자했다. ㈜더페이는 50명이 1억원을 투자했다. ㈜와이즈케어는 32명의 투자를 받아 5억원을 모았다. ㈜모비틀은 4명이 8982만원을 투자했다. ㈜프레도는 5명의 투자자를 확보해 1억2000만원을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은 향후 또 하나의 증권 발행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KB투자증권은 이 모델을 IPO·유상증자·M&A·PI투자 등 증권사 ECM(주식자본시장)의 잠재적 유망 업체 발굴 채널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스타트업 대표와의 인터뷰 영상도 만든다. 자체 자산관리 미디어 채널인 WM CAST와 연계해 업체들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자사 고객들에게 투자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반응 긍정적…매칭투자 2배 올려 KB 핀테크 허브 센터 관계자는 "예전에는 금융권이 관련 정보 부족과 해당 모델의 사업성 검증이 어려워서 내부 절차상 핀테크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기 어려워 1회성 투자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매칭투자는 핀테크 스타트업이 금융권 투자를 효과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길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투자규모 이상으로 의미 있다"고 말했다. KB는 다섯 번째 프로그램에 선정한 ㈜프레도부터 매칭투자금을 두 배로 올려 5000만원을 냈다. KB금융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4개 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면서 외부에서 대형 금융사가 스타트업 투자에 접근하는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며 "내부적으로도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돼 이번에 기업 당 매칭투자 규모를 2배로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의 전환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크라우드펀딩은 지난해 7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의해 허용됐다. 스타트업이 모을 수 있는 자본은 1년에 최대 7억원이다. 일반 투자자는 한 회사당 200만원, 1년에 5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소득증빙 투자자는 한 회사당 1000만원, 연간 총 2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투자를 원한다면 증권회사의 계좌를 만들어 오픈트레이드 웹 사이트에 접속하며 된다.

2016-10-31 09:25:4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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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뻬빼로를 모아라!' 모바일 게임 전국민 이벤트 실시

롯데카드는 내달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를 모아라!' 모바일 게임 이벤트를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빼빼로 모바일 교환권·코리아세븐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롯데카드의 '스마트롯데' 모바일 앱(App)을 다운받거나 모바일 웹(Web)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로그인 없이도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종료 후 이름·생년월일·휴대폰번호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순위와 획득한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만5000명에게 게임 참여만 해도 랜덤으로 빼빼로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게임기록 100등까지는 순위별로 코리아세븐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롯데카드 홈페이지 회원에게는 게임 중 랜덤으로 나오는 엔제리너스 1만원 모바일권을 3000명에게 제공한다. 게임미션 1만점 달성 시에는 썸뱅크 회원 가입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썸쿠폰'을 지급한다. '썸쿠폰'은 회원 가입시 엘포인트(L.POINT) 1000점을 제공하며 계좌개설 시 엘포인트 3000점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은 "롯데카드는 모바일 카드사로 도약하기 위해 썸뱅크 롯데카드와 같은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을 활용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31 09:19:5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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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가을맞이 국내외 여행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는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맞아 여행바보 KRT, 하나투어, 웹투어와 함께 국내외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먼저 여행바보 KRT를 통해 내달 말까지 해외여행을 출발하는 고객에 한해 하나카드로 본인이나 동반 1인 이상 결제 시 본인에 한해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10만원가량하는 이태리 고급 브랜드 스카프를 선착순으로 개인별 증정한다. 이 외 SM면세점 1만원 기프트카드를 증정하고 4인 이상 결제 시 집에서 공항까지, 공항에서 집까지 홈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하나투어와 웹투어에서도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1일까지 하나카드 여행서비스에 입점된 하나투어에서 '동남아 위대한 특가' 여행상품을 결제할 경우 30 달러 상당의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와 SM면세점 최대 1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올 12월 말까진 마찬가지로 하나카드 여행서비스에 입점한 웹투어의 '기차여행 만들기'를 통해 기차승차권과 숙박·렌터카·입장권 중 한 가지 이상 복합구매할 경우 기차승차권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또 '제주여행 만들기'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숙박 1%, 렌터카 10%, 각종 입장권 3%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국내 다양한 관광명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하나카드 임완수 회원마케팅팀장은 "가을철 여행시즌을 맞이하여 손님의 취향에 맞춰 여행상품을 다양한 컨셉으로 준비했다"며 "할인혜택과 사은품 증정혜택까지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IMG::20161031000012.jpg::C::480::하나카드는 올 12월 말까지 하나카드 여행서비스에 입점한 웹투어의 '기차여행 만들기'를 통해 기차승차권과 숙박·렌터카·입장권 중 한 가지 이상 복합구매할 경우 기차승차권을 최대 20%까지 할인해 준다./하나카드}!]

2016-10-31 09:19:2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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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조선업 2020년까지 250척 이상, 11조원 규모 발주 추진"

"향후 조선업의 단기적인 수주절벽이 예상되는 바 공공선박 조기 발주, 선박펀드 활용 등을 통해 2020년까지 250척 이상, 11조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하겠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세계 조선시장의 부진을 전망하며 이 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2018년부터 세계 조선시장이 극심한 침체에서 조금씩 회복하겠지만 2020년에도 발주량이 과거 2011년에서 2015년 사이 평균으로 회복하지 못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시장 여건을 감안해 기존 조선산업을 경쟁력과 수익성 위주로 재편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선박서비스 분야로 외연을 확대해 선박산업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를 위해 먼저 장기간의 조선시장 상황 악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시황이 개선될 경우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고강도의 자구노력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겠단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유휴설비와 인력의 감축, 비핵심자산 정리 등 각 사별 자구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엄밀하게 점검하고 부실규모가 큰 해양플랜트는 수익성 평가를 대폭 강화해 국내 업체들간의 과당 저가수주를 방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기적인 조선시장 수주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선발 조기발주, 선박펀드 활용 등을 통해 2020년까지 250척 이상, 11조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하겠다"며 "조선사별로 경쟁력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채권단 관리하에 있는 대우조선의 경우 상선 등 경쟁력 있는 부문을 중심으로 효율화하고 중장기적으론 '주인찾기'를 통해 책임경영을 유도한다. 유 부총리는 아울러 "친환경·스마트선박 등 건조선박의 고무가가치화, 선박수리·개조, 플랜트 설계 등 새로운 서비스 시장 개척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업 침체와 구조조정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조선업 밀집지역의 경우 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안정자금 등을 투입한다. 공공발주사업 참여를 통해 일감을 제공하겠단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2017년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1조7000억원을 투입하여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공공발주사업 참여를 통해 일감을 제공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론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지자체와 함께 발굴·육성하여 조선업에 편중된 지역산업의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지역별 규제프리존 지역전략사업과 연계하면서 바다나 간척지 등 지역 고유의 자원과 산업기반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제도도 새로이 도입해 특정산업 침체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 대해 범부처 정책수단을 패키지화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한진해운의 회생절차 신청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산업에 대해서도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유 부총리는 "해운산업의 경우 앞으로 선박·화물·인력 등 3대축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세계 5대 해운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우선 글로벌 해운산업 동향에 맞춰 선사들이 경쟁력 있는 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박신조 프로그램 등 총 6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선사와 화주가 공동으로 선박을 발주해 화물을 수송하는 상생·협력모델을 확산,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고 항만 경쟁력 강화를 통해 환적물량도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며 회생절차 중인 한진해운에 대해선 "해외 영업망과 전문인력을 계속 활용하기 위한 협의와 조정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10-31 09:12:44 이봉준 기자
삼정KPMG,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가이드북 발간

삼정KPMG가 초기 스타트업의 탄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초기 운영에 대한 어려움으로 일명 '죽음의 계곡'을 넘지 못하고 도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스타트업들 중 상당수가 회계·재무·세무 등 경영 관리적 요소가 취약해 성장 후 자본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의 경우 3년 후 생존율이 2015년 기준 38.2%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호주(62.8%), 미국(57.6%), 핀란드(55.0%) 등 OECD 평균(57.2%)에 비해 약 20%나 낮은 수준이다. 이에 삼정KPMG 스타트업지원센터는 국내 스타트업의 견실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법인설립 및 재무운영, 인재영입, 자금조달, 정부정책, 무형자산 및 지적재산권 등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 기업경영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5가지 항목과 유용한 정보를 가이드북에 담았다. 가이드북은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장에서는 법인설립과 재무운영에 필요한 브랜드 형성, 재무모델 정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실무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2장에서는 노동관계법 상 법적인 기준을 따르고 동시에 인재와 회사의 필요를 일치시킬 수 있는 인재영입과 보상, 효과적인 인재시스템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3장에서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조달 및 펀딩 방법, 스타트업의 매칭투자나 국고보조금 정보 등이 소개됐으며, 4장에서는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납세의무와 스타트업이 받을 수 있는 세제혜택도 다뤘다. 5장과 6장에서는 스타트업의 무형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식재산권의 유형과 제도가 소개됐으며, 그 외 스타트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유용한 정보들이 안내됐다. 윤권현 삼정KPMG 스타트업지원센터장은 "스타트업이 겪게 되는 다양한 경영 이슈들에 대해서 기업 스스로의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본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히며, "삼정KPMG 스타트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ㆍ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KPMG는 국내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가치향상에 기여하고자 스타트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조직(스타트업지원센터)을 업계 최초로 발족해 운영 중이다. 회계ㆍ세무ㆍ재무ㆍ전략 컨설팅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스타트업이 향후 자본시장 진입 시 적정기업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전략 및 자금조달, 해외진출자문, 기업간 협력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6-10-31 09:02:3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