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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알고리즘, 운용현황 공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운영 사무국을 맡고 있는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이 오는 31일부터 본심사 대상 알고리즘의 포트폴리오 운용현황을 공개한다. 코스콤은 이날 테스트베드 본심사에 오른 35개 알고리즘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기본정보(운용자금규모 포함) ▲일별 기준가 ▲수익률 등 운용현황을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원회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기본 운영방안'에 따라 알고리즘 합리성, 투자자 맞춤성, 법규 준수성, 시스템 보안성 및 안정성 확인을 위한 것이며, 이를 위해 코스콤은 지난 9월부터 사전심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현황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개시한 지난 17일 이후 데이터 점검기간을 거쳐 24일자 운용내역부터의 1주일간 현황이며 향후 1개월, 3개월, 6개월 등으로 순차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일 운용현황은 익일 낮 12시에 게시되며 국내형과 해외형으로 알고리즘을 구분, 안정추구형과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의 포트폴리오 유형별로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표준편차와 수익률 민감도, 정보비율, 트래킹에러(tracking error) 등의 위험지표는 포트폴리오 운용개시 한 달 후인 11월 말부터 산출될 예정이다. 강석희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사무국부서장은 "투자자가 직접 비교 판단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에 참여한 알고리즘의 다양한 지표를 게시함으로써 투자위험과 투자성과에 대한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내년 4월 16일까지 각 포트폴리오에 대한 개인 맞춤성 유지, 법규준수, 다계좌 운용능력, 합리적 리밸런싱(자산 재조정) 실시 확인 등의 포트폴리오 운용 심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유지보수 전문인력 보유 확인, 시스템 안정성 및 보안성 심사를 병행, 내년 4월 말 최종 심의를 거친다고 전했다.

2016-10-30 12:0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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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 33주만에 상승세 멈췄다

과열된 강남권 부동산시장에 대한 정부의 대책 발표를 앞두고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값 상승세가 33주만에 멈췄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0%의 변동률을 기록, 32주간 이어갔던 상승랠리를 멈췄다. 강남(-0.02%)과 송파(-0.03%) 재건축이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4단지, 주공고층7단지를 비롯해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신천동 진주 등에서 최고 1000만원 가량 시세가 떨어졌다.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오름세가 멈추며 전체 서울 아파트값도 10월 셋째 주(0.24%)와 비교해 상승폭이 절반으로 줄며 0.12% 상승하는데 그쳤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5%의 변동률을 보이며 낮은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반아파트가 많은 강북권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강북(0.48%) ▲노원(0.32%) ▲은평(0.31%) ▲구로(0.28%) ▲도봉(0.27%) ▲강동(0.21%) ▲동작(0.21%) 순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신도시는 ▲중동(0.15%) ▲일산(0.11%) ▲평촌(0.07%) ▲분당(0.05%) ▲산본(0.05%)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과천(0.22%) ▲광명(0.13%) ▲고양(0.10%) ▲의정부(0.10%) ▲파주(0.09%) ▲부천(0.08%) ▲화성(0.08%) ▲성남(0.07%)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은 0.07% 상승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5% 올랐다. 가을이사 수요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지적인 입주물량 증가와 재건축아파트의 저가 전세매물 출시 등의 영향으로 등락이 엇갈리며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서울은 ▲강북(0.52%) ▲중구(0.40%) ▲은평(0.32%) ▲구로(0.24%) ▲서대문(0.24%) ▲노원(0.20%)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송파(-0.09%) ▲서초(-0.05%) ▲금천(-0.02%)은 전셋값이 소폭 하락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신천동 장미1차 등에서 저렴한 전세매물이 출시됐고, 서초는 서초동 무지개, 진흥 등에서 값이 내렸다. 신도시는 ▲일산(0.16%) ▲중동(0.12%) ▲판교(0.12%) ▲광교(0.08%) ▲산본(0.07%) 순으로 올랐다. 경기·인천은 ▲성남(0.18%) ▲의정부(0.12%) ▲파주(0.12%) ▲남양주(0.11%) ▲부천(0.10%) ▲용인(0.10%) ▲하남(0.09%) ▲과천(0.08%)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안양(-0.12%) ▲평택(-0.06%) ▲광주(-0.04%) 전셋값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내달 3일 투기과열지구 지정,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재당첨 금지, 금융규제 등 나올 수 있는 규제책에 대해 추측이 무성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여건 악화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 위축은 정부 입장에선 부담으로 작용해 큰 변수는 없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김은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 팀장은 "당분간 부동산 시장은 정책적인 변수가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는 수요자들로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기존 매도자 호가 위주 시장에는 제동이 걸리면서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리스크 요인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30 11:17:1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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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첫째 주, 1만2000여가구 청약·견본주택 16곳 개관

11월 첫째 주는 전국 16개 곳에서 아파트 1만2102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서울과 경기지역에선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와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 지방인 부산에선 '퀸즈타운W사하' '해운대 센텀 트루엘' 등이 선보인다. 3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16곳서 1만2102가구(임대·오피스텔 등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주 분양 실적인 1만4002가구에 비하면 소폭 줄어든 수치다. 당첨자발표는 24곳, 계약은 11곳에서 이뤄진다. 롯데건설은 오는 3일 용산구 효창5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롯데캐슬 센터 포레' 아파트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2층짜리 아파트 7개 동에 총 478가구(전용 59~110㎡) 가운데 2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과 KTX(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용산역도 가깝다. 같은 날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M1,L2블록)에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를 분양한다. M1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전용 84~197㎡ 1111가구, L2블록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전용 51~84㎡ 592가구로 구성된다. 금강 조망이 가능하며, 괴화산이 가깝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오는 3일과 4일 경기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는다. 아파트 전용면적 98~116㎡ 95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86실로 구성된다. 동탄 호수공원에 바로 접해 있어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레이크 꼬모'도 동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6곳서 개관한다.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을 재건축한 '연희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112㎡로 구성된다. 396가구 중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에 '인천 서창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84㎡, 1212가구다. 단지는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에 인접해 서울 등 전국 각지로의 접근이 쉽다.

2016-10-30 11:16:4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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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 FAN(판) 클럽 고맙데이 이벤트' 실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CGV에서 '신한 FAN(판) 클럽' 가입자 수 300만명 돌파 기념 '신한 FAN(판) 클럽 고맙데이(day)'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의 '공감과 힐링'을 주제로 한 릴레이 강연을 시작으로 가수 유승우의 공연과 신한 판클럽 광고모델인 배우 김융정의 팬 싸인회가 이어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했으나, 예상을 뛰어 넘는 1만 여명 이상의 응모와 이벤트 참가 문의로 50명을 추가로 초대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말 출시된 '신한 판클럽'은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신한캐피탈·제주은행·신한저축은행 등 7개 그룹사가 함께 운영하는 통합 포인트 서비스다. 신한금융그룹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카드 거래 실적뿐 아니라, 은행 등 그룹사 거래 시 다양한 형태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티켓몬스터ㆍGS리테일 등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동맹(Mobile Platform Alliance, 이하 MPA)'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항공사 마일리지ㆍSSG머니 등으로 포인트 전환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 결과 신한 판클럽은 출시 3개월 만에 신규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한 판클럽을 자주 접속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소비 컨텐츠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30 10:28:01 채신화 기자
우리銀, 인도 대도시 구르가온·뭄바이지점 가인가 동시 획득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인도 대도시인 구르가온과 뭄바이지점 신설 관련 가인가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도는 정책상 외국계은행 지점 인가 시 대도시·중소도시에 순차적으로 점포 개설 인가를 해주고 있으나, 우리은행은 외국계은행 최초로 대도시인 구르가온과 뭄바이에 동시에 승인을 받았다. 구르가온은 인도 수도 뉴델리와 인접한 산업도시로 삼성전자, 포스코 등 한국계 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위치해 있고 인근 라자스탄주에는 한국 전용공단 설립돼 조만간 한국계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구르가온지점 신설을 연내 완료해 본격적인 영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인도 현지 리테일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 경제수도인 뭄바이에 지점과 현지법인 설립도 진행 중이다. 법인 설립 후에는 델리, 하이데라바드, 부바네스바르 등 지역에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디지털뱅킹 전략으로 인도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인도의 넓은 지역을 커버하기엔 네트워크가 부족하기 때문에 위비뱅크 모델을 인도 현지에 적합한 디지털 특화모델인 '인도 모비(MoBee) 뱅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구르가온지점, 뭄바이지점 개설 및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생체인증카드 및 지문인식 등을 활용한 계좌개설 등 모바일에 기반을 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이미 성공적으로 정착한 모바일전문은행인 '우리은행 위비뱅크'가 캄보디아, 베트남 등 8개국에 진출해 있다"며 "싱가폴 DBS은행의 경우 12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체인증,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디지뱅크(Digibank)' 서비스를 지난 4월에 출시해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바, 우리은행은 위비뱅크와 유사한 싱가폴 DBS '디지뱅크(Digibank)' 서비스를 벤치마킹해 인도 모바일 금융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30 10:25:4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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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생명의 물결 1박 2일 캠프 실시

한화생명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한화리조트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생명의 물결 1박 2일 캠프'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생명의 물결 1박 2일 캠프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신장기증인·장기이식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을 잃은 슬픔과 생명을 나눈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화생명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처음으로 개최하는 캠프로, 1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 첫 날인 29일 참가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과 레크레이션 등 활동을 하며 서로 간의 어색함을 없앴다. 2인 3각 릴레이, 단체 줄넘기 등 미니올림픽도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와 추억의 음악여행, 마술쇼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미니올림픽 등을 통해 장기이식인들은 여느 일반인과 같이 건강하게 살고 있음을 몸소 보여줬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중간에는 부부 신장이식인으로 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부인 유영수(50·女)씨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이에 맞춰 남편 최경원(50)와 또 다른 신장이식인 주은경(53·女)씨가 노래를 불러 캠프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심리치료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셀프박스 제작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서정(43·女)씨는 "나와 같은 경험을 가진 분들을 만나면 아픈 기억들이 다시 떠올라 힘들지 않을까 참석을 고민했었다"며 "오히려 캠프에 참여하니 그 동안 혼자 감당해야 했던 가슴 속 응어리를 풀 수 있었고 새 생명을 주고 떠난 남편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주는 모습에 큰 위안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은 "생명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는 생명보험회사로서 지난 2012년부터 만성신부전 환우들을 위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펼쳐왔고 이번에는 생명 나눔을 실천한 분들을 위한 캠프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생명 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화생명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미국장기이식센터UNOS, 영국NHS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장기이식대기자는 2만7900여 명이나 작년 1년간 장기기증자는 500여 명에 불과하다. 장기기증 서약자 또한 우리나라는 약 123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5% 만이 서약에 참여, 미국 48%·영국 31% 등에 비하면 참여율이 크게 낮은 수준이다.

2016-10-30 10:14:5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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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화폐사랑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포상

한국은행은 최근 실시한 '화폐사랑 UCC 공모전'에서 서울예대(유현규·김성훈·송태종)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은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위조지폐 제작과 이의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르고 깨끗한 화폐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3회 화폐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 결과 129편의 동영상 작품이 응모, 이중 대상(서울예대팀) 1편을 포함한 수상작 12편을 선정하고 지난 28일 한은 총재 포상을 실시했다. 대상(1팀)팀은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주제로 '부당거래' 동영상을 출품했다. 위조지폐 식별요령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구성해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주제와의 연관성, 독창성,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3편)에는 돈 깨끗이 쓰기 동영상을 출품한 동서대(김성재)팀, 동전 다시 쓰기 동영상을 제출한 연세대(백지영)팀, 가천대(조성용·김단·이주현·정수현)팀이 선정됐다. 이 밖에 고등학생 작품 2편을 포함한 8편의 작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들에겐 한은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대상 300만원·우수상 200만원·장려상 100만원 등 포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한은 홈페이지나 한은 계정 유투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2016-10-30 10:14:42 이봉준 기자
인터넷 자동결제 막는다…소비자보호 법률 개정안 발의

인터넷을 통한 자동결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인터넷 자동결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선 인터넷을 통한 한 두달 간의 무료 이벤트 동의 시 이벤트가 끝난 이후 이뤄질 자동결제에 관한 부분도 함께 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때문에 무료 이벤트 후 자동 유료로 전환, 과금되어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김 의원을 비롯한 18인의 의원은 사업자와 전자결제업자 등으로 하여금 재화 등 판매를 시작할 때 전자적 대금지급에 대한 동의를 받도록 하고 무상으로 공급하면서 재화 등 판매를 위한 전자적 대금지급에 대한 동의를 미리 받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이벤트 자동결제로 인한 피해가 생기더라도 이용자가 사전에 동의했기에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없었다"며 "실질적인 결제가 일어나는 시점에 자동결제에 대한 동의를 받도록 하여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취지에서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보다 투명한 인터넷 결제 시스템이 정착되어 이용자 모르게 새어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6-10-30 10:14:27 이봉준 기자